'사랑'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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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35

사랑이라는 진품과 모조품 사이의 줄다리기 - 베스트 오퍼 (The Best Offer, La migliore offerta)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해 쉽게 단정 지을 수 없는 것이 각자가 느끼는 감정의 정도와 범위가 다르며 그 강도가 천지 차이이기 때문에 그 감정을 대하는 사람들의 입장이 모두 다를 수 밖에 없다. 누군가는 목숨을 걸 만한 가치를 매겨 실제로 목숨을 건 사랑을 하기도 하고 누구는 그저 감정 소비로 치부하며 기쁘면 웃고 슬프면 우는 것과 다름 없이 Love는 Like의 지속성에 대한 결말일 뿐 단순함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처럼 목숨 건 사투를 당연시 하기도 하고 "당장 이혼해" 하는 것처럼 영원할 줄 알았던 사랑이 쉽게 내팽겨 버려지기도 하는데 사랑이 위대하다고 믿는 사람에게는 그 어떤 가치보다 소중한 보물이 되지만 사랑이 밥 먹어주진 않는다라 말하는 사람에게는 인간.. 2019. 5. 8.
겉과 속이 다른 참혹한 러브 스토리 - 침묵 우리나라 사람과 말에 대한 표현 중에 한국 사람은 끝을 봐야 제대로 알 수 있고 말도 끝까지 들어봐야 제대로 알 수 있다라는 표현이 있다. 어중이 떠중이 중간 중간 건너 뜀으로 보거나 요약해서 대충 해석하면 제대로 된 진심을 알지 못할 때가 많기에 그런 말이 가끔 등장한다. 항간에는 이런 것이 한반도 역사에서 항상 있었던 물리적 전쟁이나 이념에 따라 갈리는 사상 논쟁으로 피해를 자주 경험하다보니 속내를 잘 내비치치 않는다하여 우리만의 특징이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솔직, 직설 보다는 적당히 방어적인 입장에서 간접적인 의견 표시를 하는 일이 더 많기에 틀린 말은 아닌 듯 싶다. 맛집 평가도 거의 첫 방문 한방으로 결정을 하고 리뷰를 하고 맛이 있다 없다를 결정하지만 최소한 맛집.. 2017. 11. 25.
여자친구가 이 사진을 좋아 합니다 - 신발 끈 묶어주는 남친 정수리샷 영화, 드라마에서 사랑하는 연인들이 등장할 때 자주 나오는 장면이 신발 끈을 묶어주는 장면이다. 보통 여자가 발을 살짝 내밀어주고 위에서 내려다보는 모습이 되고 남자는 무릎을 꿇고 앉아서 상냥한 모습으로 풀어진 신발 끈을 매듭지어 주는게 전부, 여기서 의외의 포인트는 남자의 상냥한 모습과 무릎 꿇는 자세다.이 자세가 별거 아닌 것 같아도 남자 입장에서는 단순하지 않다. 남자는 자존심으로 먹고 산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명예욕은 성욕 만큼 중요한 능력치다. 그런 남자가 두사부일체(부모님과 스승, 상전 등)처럼 정신과 마음, 몸으로 모시는 사람이 아닌 경우라면 무릎을 꿇는 자세는 지배계급에 대한 서열이라 무의식적으로 거부하게 되어 있다. 싸움을 할 때 코피 먼저 터지면 지는거다라는 암묵적인 남자세계의 룰이 .. 2017. 5. 15.
사랑을 위한 거침없는 무한질주 - 아우토반 (Collide) 멋진 자동차의 폭풍질주가 나오는 영화 원제 Collide (충돌) 가 주는 어감이나 느낌이 영화 속 이야기를 잘 설명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는지 자동차 속도전을 쉽게 연상케 하는 아우토반 이라는 이름으로 국내 개봉을 했다.영화의 기본 스토리는 간단하다. 어둠의 세계에서 활동하는 주인공이 어느 날 운명같은 사랑을 하게 된다. 그녀를 위해 음지에서 나와 행복한 나날을 꿈꾸며 동거동락하게 되는데 갑자기 그녀에게 치명적인 병이 생기면서 이야기는 꼬인다. 그녀의 병을 고치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기 때문결국 주인공은 사랑하는 연인의 치료비를 위해 음지로 잠시 귀향(?)한다. 그리고 예상치 못하게 사건에 휘말리면서 조직과 맞써 싸워야 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게 된다.영화에는 다양한 자동차가 등장한다. 영화 제목만큼 .. 2017. 3. 27.
사랑의 속삭임 - 128 루트 e980 이 뜻하는 암호를 해독하는 문제 케이윌의 뮤직비디오에는 재미있는 퀴즈 문제가 하나 나온다. 뮤직 비디오 속의 남자 주인공이 예전의 학창 시절을 회상하는 장면에서 두 남녀 주인공이 교실에서 주고 받았던 메세지에 대한 장면이다. 강력한 힌트라면 둘이 좋은 감정을 갖고 있는 사이고 여자가 남자에게 어떤 말을 하기 위한 암호다. 수학 공식처럼 보여서 풀기 난감하다고 포기하면 곤란하다. 원래 메세지는 생각보다 간결하고 쉽게 풀리는 법~이성적 수학풀이로 접근하지 말고 감성적 논리로 접근하는게 문제 풀이에 더 도움이 될 수 있다 뮤직 비디오에서 여학생이 칠판에 적은 문제를 남자는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풀지 못한다커플들이 주고 받을 수 있는 비밀스러운 암호라는게 또 하나의 강력한 단서가 될 수 있다답을 알고보면 굉장히 쉬운데 항상 이런 문제는 답 알기.. 2017. 3. 15.
내가 좋아하는 영화 3요소(사랑, 공포, 우주)가 모두 충족된 영화 - 패신저스 (Passengers) 국내 영화 개봉 후 일반인 평점 7점대, 전문가 평점 5점대로 큰 호응 없이 저조한 실력으로 마감한 영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닥 좋은 평점과 평론은 받지 못했다. 제작비와 마케팅 홍보비 등 들어간 돈은 모두 회수하고 어느정도 수익은 벌어 들였지만 들인 정성과 오랫동안 묵힌 시나리오의 댓가 치고는 큰 성공은 못했다.우주 공간과 우주선을 배경으로 하고 있고 주요 축은 그 우주선 안에 있는 남녀의 러브스토리다. 그 과정에서 상상하기 힘든 다양한 사건들과 감정들이 도출이 되는데 짜임새는 훌륭하다. 무엇보다 화려한 볼거리와 웅장한 우주선 내부의 모습은 환상 그 자체나는 이 영화를 무척 흥미롭게 봤다.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완전 멍 때리고 몰입해 봤다. 저게 나라면? 저 공간에 내가 있었다면 하는 복잡한 .. 2017. 2. 28.
불륜이 의심되는 배우자의 휴대전화 (몰래 훔쳐 본다 VS 아예 보지 않는다) 배우자의 바람이 의심될 때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하게 되는 천사와 악마의 등장, 불륜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배우자의 휴대폰이 내 앞에 방치되어 있다면, 그리고 잠금장치가 해제된 상황이라면 그걸 몰래 볼 것이냐 그럼에도 배우자를 믿고 휴대폰을 몰래 보지 않을 것이냐는 조금은 황당한 토론 주제물론 배우자를 믿고 보지 않는다는 건 이중적인 의미라 불륜 자체를 의심하지 않겠다는 것도 있지만 불륜은 확실히 의심이 드는데 비겁하게 훔쳐 보지 않고 본인이 자기 입으로 말해 줄 때까지 기다리겠다는게 포함된 이야기 일 수도 있다. 솔직한 나의 심정으로는 보지 않겠다이다. 물론 이건 바뀐 심정이다. 몇 년전까지만 해도 난 훔쳐라도 본다쪽에 마음이 있었고 예전 여자친구의 휴대전화를 한번 몰래 본 적도 있다. 보겠다는 건 오로지.. 2016. 11. 7.
봄날의 커플 김국진 ❤ 강수지 공식 연애 인정, 모두가 바라던 행복 커플 추카추카 김국진과 강수지의 만남, 방송에서 맺어진 인연이 사랑으로 발전되어 공식 연인이 되었다. 김국진에게 먼저 다가간 수지에게 보이지 않는 벽을 쌓던 김국진은 언제부터인가 벽을 조금씩 허물었고, 시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주고 받았다. 그동안 달콤 커플로 본인들 입으로 인정만 안 했을 뿐, 다른 사람들은 이미 다 인정하고 있던 중이었는데, 금일 기사를 통해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본인들이 정식으로 인사를 드렸다.국진❤수지 커플은 지켜보는 사람들에게도 남다르다. 트루먼 쇼 영화처럼 그들이 처음 만나 여행을 떠나고 웃고 정들고 대화하고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모든 사람들이 지켜봤다. 서로 어색하던 시절도 함께 보았고 서로의 마음을 조금씩 드러내는 과정도 시청자들이 다 함께 했다.어릴적 부터 추억을 함께 공유하고 .. 2016. 8. 4.
신서유기2에 소개된 리장의 시민극장 - 인상여강 신서유기2에서 소개된 중국의 3대 쇼 중 하나라는 중국 운남성의 , 중국 소수민족의 결혼과 삶, 가족, 사랑에 대한 일상을 담은 공연이다. 전문 배우가 아닌 실제 소수민족 사람들이 500여명 출연해 직접 연기를 하고 자신들의 삶 이야기를 전한다. 옥룡설산을 배경으로 다양한 중국의 소수민족 이야기는 우리네 이야기와 크게 다르지 않아 다가오는 감동이 더 크다. 신서유기2에서는 10분의 1도 보여주지 않았지만 짧은 영상만으로도 남자들 눈물을 쏙 빼놓는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감동이 더 크게 다가오는 인상여강, 실제 옥룡설산을 뒤로 하고 보여주는 거대한 스케일의 무대는 보는 사람들을 압도시킨다.장예모 감독이 총연출, 소수민족 사람들을 합숙시켜 연기를 가르쳤다.무대 자체가 야외 무대라서 스케일이 크고 멋있다... 2016. 7. 19.
이성친구 과거, 내 애인 과거, 배우자의 과거에 집착하고 의심하는 사람들 누구나 사람은 호기심이 있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의 과거에 대한 호기심은 모두 가지고 있다. 그 사람이 내가 없을 때 지내온 나날, 세월들, 겪었던 일들과 알고 지내는 사람들에 대한 호기심은 원래 당연한 범위다. 과거가 클린하다면 상관없지만 사람마다 숨기고 싶은 과거도 있다. 때론 그런 것과 상관없이 그냥 내 과거를 끄집어 밝히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상대방, 애인에 대한 과거에 혹여라도 집착하는 사람이라면 조금 다른 각도로 접근해 볼 필요가 있다. 오랫동안 알고 지낸 지인의 이야기다. 남자다.성년이 되고 4번정도의 연애를 했는데 지금 만나는 애인이 지금까지 만난 사람 중에 제일 좋다며, 처음으로 결혼이라는 걸 생각하게 만든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그걸 보는 제3자인 내 눈에도 콩.. 2016. 4. 23.
벌써 일년(1년) - 브라운 아이즈 (Brown Eyes) 용기 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다라는 말을 난 100% 공감한다. 확실히 미인을 얻기 위해서는 과감한 결단력과 용기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런 과감한 용기를 보여 주어야만 미인도 흔들린다. 지금까지 수 많은 남자들에게 프로포즈를 받았겠지만 용기 있는 자 보다는 외적인 요소, 재력이나 외모로 접근하는 사람이 더 많을 수 밖에 없어 용기와 거리가 먼 남자들이 그녀에게 더 많았을 수 밖에 없다. 접근하는 남자는 용기 보단 능력이 되는 남자일 확률이 높고 용기가 전부인 남자는 그런 용기를 내기가 쉽지 않기에 결국 용기를 내지 못할 때가 많다. 용기를 내면 미인을 얻을 확률이 더 높음에도 스스로 안될꺼야라고 포기하는 경우가 다반사.나 역시 그랬다. 처음 보자마자 첫눈에 반했고 환하게 웃는 그 모습에 반했던 여자가 있었.. 2016. 4. 11.
소개팅남에게 실수로 엽기 사진 보냈을 때 오랜만의 소개팅으로 좋은 인연을 기대하며 썸을 타고 있을 때, 최대한 예쁘고 아름답고 우아하고 좋은 모습만 보여 주어도 시원찮을 판에 실수로 엽기적인 사진을 보냈다면 그 멘탈은 어떻게 될까. 아마도 세상이 무너지고 지구가 멸망하는 그 순간과 거의 동급이 될 수 밖에 없다.더군다나 아직 끈적끈적한 연인이 되기 이전의 썸 수준이라면 섣불리 보낸 사진 한장이 상대방을 우습게 여기거나 하찮게 여긴다는 느낌도 줄 수 있고 나의 망가진 이미지를 떠나 놀리는 뉘앙스도 있어 어떤 면에서는 상당히 결례를 범하는 경우가 될 수 있다.오늘 재미있게 볼 영상은 소개팅을 한 여자가 실수로 소개팅남에게 엽기적인 사진을 보냈을 때의 상황. 너무나도 놀라고 당황해서 별별 수습을 해보려 하지만 이미 상황은 엎지른 물과 같고 지나간 버.. 2015. 12. 6.
과격한 애정표현에 과한 요구까지 하는 남친 어쩌죠? 남녀간의 밀접한 심리를 엿보는 마녀사냥, 사람 분석하는 게 취미인 나로서는 살아있는 생생한 자료들이다. 이번 사연은 과한 애정 표현과 다소 심한 애정 요구를 하는 남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로 굉장히 듣기 거북할 수 있는 과격하거나 때로는 썸뜩한 표현력과 문장을 쓰는 남자친구, 그리고 변태적 성향으로 의심되기까지 하는 과한 요구 사항에 대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녀의 상담이다. 무의식이 의식을 지배하고 의식이 무의식을 지배하는 법이다. 무의식중에 내뱉은 말이어도 문제가 될 수 있지만 그걸 의식하고 말한 것이라면 이건 확실히 문제다. 과격한 문장 표현을 쓴 다는 것 자체가 그런 범주에 노출이 되었거나 경험이 있거나 그런 성향을 굉장히 즐긴다는 것인데 이런 사람은 굳이 보지 않아도 다소 이상한 성적 취향.. 2015. 5. 1.
마녀사냥 재해석 하기 - 더러움에서 쾌감을 느끼는 남자친구 깨알박사의 연애학개론이 방송에서 3가지 사연 중 가장 흥미로웠던 사연이다. 사연녀의 고민은 남자친구가 더럽다는 게 아니라 행위 자체를 더럽게 하려고 한다는 것으로 먹던 사탕을 먹게 한다거나 씹던 껌을 씹게 하고, 운동을 둘이서 하고 난 뒤에 땀범벅이 된 상태에서 찜찜함을 그대로 유지한 상태로 관계를 맺으려고 한다는 것이다. 샤워라도 하면 잠자리를 거부까지 할 정도로 더러움에 집착한다는 것. 액면 그대로 좀처럼 받아들이기 어려운 특이한 경우로 아마 대부분의 여자들이라면 100% 헤어져! 라고 말할 정도로 특이 성향을 가진 남자 이야기다.범죄을 해석하는 프로파일링에도 마찬가지지만 남녀 간의 문제도 해석하는데 중요한 몇 가지 포인트가 있다. 문제를 표현할 때 가장 먼저 나오는 문장력이나 표현력이 그 문제의 실.. 2015. 3. 2.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 - 장혜리 사전은 공부할 때 도움이 되지만 심심함을 달랠 때도 꽤 적절한 책이다. 사랑이라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니 서로를 아끼는 마음, 서로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 상대방의 성적 매력에 이끌려 열렬히 좋아하게 된 상태, 귀중히 여기는 마음이라고 나온다, 그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건 남녀가 서로를 좋아하고 그리워 하는 마음이라는 문구인데 부모 자식간의 사랑, 형제간의 사랑도 있지만 그래도 남녀간의 애정이 있어야만 부모 사랑간의 사랑으로 이어지기에 가장 정확하게 잘 표현한 문장이 아닌가 싶다.사랑하면 생각나는 건 사랑의 의미하는 아이콘 "하트"다. 누구의 아이디어인지 모르겠으나 참 잘 만들어진 것 같다. 전 세계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하트는 만국공통어로 인식될 만큼 역시 사랑 받는 대표적인 표현이자 표시다. 아직.. 2014. 12. 28.
초딩과 썸 탄 아저씨의 수줍은 고백 순수한 사랑이란 정의는 과연 무엇일까, 어디까지가 순수함이고 무엇이 순수함일까 하는 근본적인 질문은 의미가 없는 것 같다. 각자가 생각하는 사랑의 순수함은 모두 다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물론 사랑이라는 감정에 있어 순수함과 항상 붙는 것이 아름다움인데 순수한 사랑은 대체로 아름다운 사랑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둘은 뗄 수 없는 상호 관계로 항상 같은 의미로 쓰여지기도 한다.예전에 개그맨이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어릴 적 추억 속의 동네 꼬마 여자 아이를 찾은 적이 있다. 어른과 아이라는 서로 다른 인격체가 친구라는 특별한 관계로 인연을 맺었던 경우인데 그것이 단순한 친구 관계인지 서로 좋아하는 이성친구 관계인지는 당사자만이 알겠지만 사실 대부분 이런 경우는 둘 만의 특별한 이성친구 관계인 경우가 많다... 2014. 12. 27.
One Love - 원타임 (1TYM) One Love - 원타임 (1TYM) [산업/농수축산] - 갖고 싶다 이 녀석 - LG전자 식물 재배기 [식탐/음식탐구] - 햇반, 오뚜기밥 데우지 않고 그냥 먹어도 될까? [교육/문제풀이] -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제 문제 모음 (2회) [문화예술/음악다방] - 한국GM 쉐보레 더뉴 말리부 자동차 광고 음악 (주지훈/베이비 드라이버) - Bellbottoms [국가/사회복지] - WHO의 게임 중독 질병 등재 및 분류 논란 - 게임 중독(과몰입) 자가 체크 리스트 2014. 12. 24.
외로운 남자가 자주하는 말 외로운 남자가 자주 하는 말 "나 여친 생길 것 같다" 따지고 보면 외로운 여자들도 꽤 자주 하는 말이지...나 남친 생길 것 같아. ㅋ 생겼다는 것도 아니고 생길 것 같다라는 것이 참 묘하지..알고 보면 대부분 혼자만의 착각, 아무 것도 아닌데 혼자 괜히 더 설레발 치고 오지랖 떠는 경우..ㅎ 설렘과 설레발은 한 끗 차이...설레임과 얼레도 한 끗 차이썸을 타고 있는데 그런 것이라면 그나마 기대와 희망이라도 있지 썸은 나만의 착각이고 혼자만의 상상이라면 (짝사랑?) 그 말은 희망이 아니라 희망 사항이 된다. 진짜 썸을 타면 여친이 생기고 확정이 된 이후 "나 여친 생겼다"가 되어야지 아직 썸을 타거나 혼자만 착각하고 진행 중인데 다른 사람에게 "나 여친 생길 것 같다"라고 한다면 이미 그 말 꺼냈을 때.. 2014. 12. 22.
당장 헤어지고 싶은데 헤어지지 못하는 이유 당장 헤어지고 싶은데 헤어지지 못하는 이유 남자 1위는 내가 나쁜 사람이 될까 봐 ~ 여자 1위는 헤어지고 다음 만날 사람이 아직 없어서 ~ 남녀에 대한 심리를 알고 있다면 이 대답은 당연한 결과물이다. 남자는 남녀의 관계에서 주체적으로 자신을 바라보기 때문에 이별 관계에서 나쁜 사람은 남자인 자신이라는 생각을 우선 갖게 된다. 만남과 이별을 떠나 둘 사이 관계에서 주도권을 가진 주연은 남자라는 무의식의 세계가 존재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결정이 곧 자신에게 안 좋은 평판으로 돌아올 것을 우려하는 부분이 클 수밖에 없다. 반면 여자는 정신적인 안정과 위안의 대상이 되는 사람을 필요로 하는 것을 더 중시하는데 얼마든지 좋은 남자가 있으면 떠날 마음이 있다는 것은 사실 대놓고 말하기 곤란해서 그렇지 대부.. 2014. 12. 22.
다음 생애에도 엄마 딸로 태어나주면 안되겠니~ 내리 사랑이라는 말은 있어도 오름 사랑이라는 말은 없다. 무한대의 내리 사랑은 있어도 무한대의 올림 사랑은 존재하지 않는다. 결국 그 누구도 아버지, 어머니가 되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기 때문에 부모 보다는 자녀, 자식, 손자녀를 더 사랑하고 보고 싶어한다. 인간사가 그렇다.어릴 때는 부모님이 전부인 줄 알고 부모님 없으면 안되는 줄 안다. 초등학생까지만 해도 부모님이 절대적이며 부모님 손만 잡고 다니면 천하무적이다. 그러다 중학생이 되고, 고등학생이 되면 부모님은 안중에 없고 친구, 또래와 어울리는 걸 더 좋아하며 부모님이 간섭하는 모든 걸 거부한다. 이후 성인이 되고 대학생이나 직장인이 되면 친구 보다는 연인, 사랑하는 애인과 시간을 더 보내고 싶어 한다. 이 때는 매일 만나던 친구마저도 잠시지만 .. 2014. 12. 22.
동성애 (성인 동성애 VS 청소년 동성애) 동성애는 말 그대로 같은 성을 가진 사람들이 성관계를 맺거나 사랑하는 감정을 갖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동성애를 하나의 성적 취향으로 생각한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동성에게 성적 흥분과 매력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것으로 간주하거나 치료를 받아야 하는 환자로 생각한다. 동성애는 취향의 문제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하며 동성애는 본능이 아니라고 판단하기도 한다. 동성애와 관련해서 청소년 사춘기 시절에는 이 문제가 심각한 고민거리가 될 수 있다. 정상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고 해도 동성에 대한 애틋한 감정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성인의 동성애와 청소년 시기의 동성애는 다르다. 기본적으로 동성애에 대한 것 자체를 부정하기 때문에 성인의 동성애와 청소년의 동성애를.. 2014. 12. 20.
남자에게, 여자에게 보내면 좋은 사랑의 탑 이미지 SNS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하는 연인들이라면 서로 댓글이나 메세지 주고 받는 재미도 쏠쏠한데 매일 비슷한 단문 형식의 텍스트만 주고 받는다면 식상하기 마련이다. 이 때는 조금은 색다른 댓글 메세지를 보내는 것도 나름 신선하고 재미를 줄 수 있는데 오늘은 사랑 고백도 하고 기분 좋아질 수 있는 사랑에 관한 메세지 태그를 하나 추천해 올려 본다. 단순 반복되는 문장이 아니라 아래로 갈수록 문장이 추가 되기 때문에 읽는 재미가 있다. 사랑해~라는 말의 홍수 속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게 아주 제대로 사랑해~ 메세지를 날릴 수 있는 기회. 다만..다 좋은데 계속 보면 눈 아파.. ㅠ.,ㅠ [사랑/부부생활] - 매번 속고 다니는 아내 VS 매사 의심하는 아내 - 둘 중 고른다면?[생활/인물사전] - 마크 테토.. 2014. 12. 16.
My Destiny - 린 My Destiny - 린 [산업/농수축산] - 갖고 싶다 이 녀석 - LG전자 식물 재배기 [교육/언어유희] - 알쏭달쏭 비슷하지만 다른 말 - 중지와 정지 [식탐/맛집탐구] - [추적59분] 국민 브랜드 김밥천국, 원조 김밥천국 가게는 어디에? [문화예술/음악다방] - 한국GM 쉐보레 더뉴 말리부 자동차 광고 음악 (주지훈/베이비 드라이버) - Bellbottoms [교육/전통역사] - 풍수 인테리어로 호랑이 그림은 좋다? 2014. 12. 13.
마주보고 자지 말고 뒤에서 안고 자라 깨알박사의 부부 잠자리 탐구생활보통 부부나 연인이 합방을 할 때 껴안고 자는 경우가 있는데 마주보고 껴안게 된다. 사실 사람의 몸은 전면끼리 있으면 닿는 부위가 서로 상충되어 불편하다. 얼굴만 봐도 그렇다 코와 코가 닿고 가슴과 엉덩이를 닿게 하려면 허리를 곧게 펴서 힘주어 밀착해야 닿는다. 상당히 불편하다.마치 아프리카 대륙과 아메리카 대륙이 합치면 똑 맞아떨어지는 모습처럼 남자와 여자는 여자를 뒤에서 안고 있을 때 가장 편하고 밀착이 쉽다. 부딪히는 공간도 없고 밀착이 용이해서 체온 전달도 잘된다. 보통 부부는 등을 돌리고 자는 것을 싫어한다. 남편이 밉거나 남편에게 화가 날때 아내는 곧잘 등을 돌리고 자는데 이 때 남편마저 등을 돌리면 싸늘한 기운이 방안에 감돈다. 등이 어떤 곳인가? 잘 생각해보자.. 2014. 12. 13.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하고 여자가 잘못 들어오면 집안이 망한다? 깨알박사의 여자 다시보기 탐구생활옛날 어르신들은 이런 말을 자주 했다.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며느리(여자) 하나 잘못 들어오면 집안이 망한다, 마누라가 예쁘면 처가 말뚝에도 절을 한다, 변소와 처가 집은 멀수록 좋다, 등등등여자 입장에서는 듣기 거북한 소리다. 물론 유교 사상과 여자들의 사회생활에 제약이 있던 과거 시대에서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지만 요즘 시대에는 통용되지도 않고 이런 말을 했다가는 몰매 당하기 쉽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 먹고 살만한 시대가 되면서 의식주가 아닌 외 적인 것들에 관심을 갖고 자아 성찰이다 자기 정체성이다 해서 머리통만 커지다 보니 생각과 사고 관념이 달라졌을 뿐이다.저 말 속에는 사실 다른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보통 남자의 외조보다는 여자의 내조를 중요시 하는데.. 2014. 12. 13.
여자가 남자의 정액을 먹으면 어떤 일이 생길까? 남자들은 자신과 관계를 맺은 여자가 자신의 정액을 먹는 것을 대부분(?) 원한다. 콘돔을 하기 싫어하는 것은 불편함도 있지만 생식 본능에서 남자 몸속에 기억된 임신 본능이 있기 때문에 여자의 몸 속에서 사정하길 원한다. 실제로 콘돔에 사정하는 것과 질에 사정하는 것은 정액이 분출하는 과정에서 극명한 차이점을 남긴다. 정액을 받은 질과 자궁은 즉각적으로 반응하여 수축과 이완을 통해 정액을 유도하는 체계를 작동시키는데 그 과정에서 질과 자궁의 움직임은 삽입된 남자의 성기에 자극과 체온을 전달하고 더 깊은 애착을 형성하게 만든다.정액을 인식하고 받아들이는 질의 움직임과 정액을 인식하지 못한 질의 움직임이 같을 수는 없을 것이다. 질 속에 사정하지 못하는 여러가지 변수가 생기면서 그 대안으로 입에 사정하길 원하.. 2014. 12. 1.
피임을 하지 않으려는 남자, 피임을 하려는 여자 깨알의 W 이론 남녀탐구 생활 - 피임을 하지 않으려는 남자, 피임을 하려는 여자, 사랑하는 연인 사이, 매번 피임을 해야 할까? 부부와 연인의 피임에 있어 차이점을 이야기 한다면 대부분 그 차이를 아기라고 말한다. 부부는 피임을 해도 되고 하지 않아도 상관없다. 아기가 생기는 것 역시 당연하다. 하지만 연인에게는 아기의 존재가 굉장히 중요한 문제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단지 아기가 생길까봐 피임을 하는 것일까? 물론 피임이라는 것의 목적은 두 가지다. 성병 예방과 원치 않는 임신 예방부부가 되면 무책임한 행동을 하지 않는 이상 평생 둘만이 성관계를 갖게 된다. 성병 예방은 책임지지 못할 행동을 하지 않는다면 어느 정도 피임을 하지 않아도 예방이 가능한 것이 부부다 반면 연인은 그렇지 않다. 언제든지 간.. 2014. 10. 27.
사랑이 2% 부족할때 추억의 광고 여자 : 사랑에 관한 가장 잘못된 오해는 그 어떤 것도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이다, 현실의 사랑은 취업의 차이 하나에도 휘청휘청 거리니까 남자 : 사랑에 관한 가장 잘못된 오해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는 믿음이다, 현실의 문제도 시간이 지나면 아주 작은 추억에 불과하니까취업이 아직 되지 않은 남자와 취업이 되어 직장 생활을 하는 여자, 현실의 사랑은 취업의 차이 하나에도 휘청거린다는 말은 실제로 남녀 사이에서 어느 쪽이 어떤 사회 생활을 하고 어떤 직업, 직장을 갖느냐에 따라 사랑이 변하기도 한다. 문제는 그게 의외로 많고 부정하기 힘들다는 것 여자 : 정신 똑바로 차려, 사랑이 밥 먹여줘?? 남자 : 거짓말 하는 것들은 사랑할 자격도 없어여자 : 사랑만 갖고 사랑이 되니?현실적인 부분을 따질 수 밖에 없.. 2014. 10. 26.
사랑은 유리 같은 것 - 원준희 언제부터 인지 몰라도 비가 오는 날을 좋아하게 되었다. 내리는 빗방울을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차분하게 가라 앉고 마음이 순화되는 느낌이 든다. 세상의 모든 더러움이 목욕을 하듯 씻겨 나가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면서 비가 오면 조금 더 순수하고 깨끗해 지는 느낌을 갖는다.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도 좋고 비를 맞는 것도 썩 나쁘지 않다. 폭우처럼 내리는 비라면 예외지만 이슬비 정도라면 우산 없이 걷고 싶을 때가 있다. 비 오는 날이면 많은 생각을 한다. 또 많은 사람들을 생각한다. 보고 싶은 사람들 생각이 많아진다. 아무 생각 없이 비 오는 풍경을 바라 볼 때가 가장 행복하다. 계절에 따른 절기가 있듯이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잠시 쉬라는 쉼표 같은 것이 비다.전국에 비 소식이 있다는 날이면 문득 이런 .. 2014. 8. 5.
오징어 씹다가 잠든 민짱 야간 근무였던 걸로 기억한다. 그녀는 늦은 밤 퇴근을 했고 몹시 피곤하다 했다. 평소에도 많이 지쳐있다고 느꼈기에 늦게 퇴근하면 데려다 줄려고 생각은 했지만 그날 유독 더 힘들어 했다. 버스 타는 것마저 힘들어 할까봐 데려다 주기로 마음을 먹고 그녀 회사로 향했다.반가워하며 조수석에 탄 그녀는 이내 피곤하다며 투정을 부렸다. 체력적으로 몸이 딸리는 것 같아 보양식 좀 챙겨 줄 생각에 도가니탕 먹으러 갈래? 라고 물으니 잠깐 고민하다 그래~라고 OK 사인을 보낸다. 마침 내일은 그녀에게 휴무일이라 출근 부담도 없다. 내가 도가니를 생각한 건 단순했다. 밤 11시에 가까운 늦은 밤이었고 갈 만한 식당은 김밥천국 정도, 그 외 24시간 운영하는 식당을 찾아야 하는데 뼈다귀 해장국이나 감자탕, 순대국 정도가 전.. 2014.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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