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2% 부족할때 추억의 광고

여자 : 사랑에 관한 가장 잘못된 오해는 그 어떤 것도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이다, 현실의 사랑은 취업의 차이 하나에도 휘청휘청 거리니까

남자 : 사랑에 관한 가장 잘못된 오해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는 믿음이다, 현실의 문제도 시간이 지나면 아주 작은 추억에 불과하니까

취업이 아직 되지 않은 남자와 취업이 되어 직장 생활을 하는 여자, 현실의 사랑은 취업의 차이 하나에도 휘청거린다는 말은 실제로 남녀 사이에서 어느 쪽이 어떤 사회 생활을 하고 어떤 직업, 직장을 갖느냐에 따라 사랑이 변하기도 한다. 문제는 그게 의외로 많고 부정하기 힘들다는 것  

여자 : 정신 똑바로 차려, 사랑이 밥 먹여줘?? 

남자 : 거짓말 하는 것들은 사랑할 자격도 없어

여자 : 사랑만 갖고 사랑이 되니?

현실적인 부분을 따질 수 밖에 없는 여자, 사랑 그 자체를 중시하는 남자. 명목만 보면 여자는 이상 보다는 현실을 추구하는 것으로 나오지만 광고 영상처럼 대부분의 청춘 남녀 사랑은 현실 보다는 이상에 가깝고 여자도 그걸 바란다. 결국 오해가 낳은 씨앗이 이런 문제를 없던 것도 만들어 내는데 바로 광고 내용처럼 남자의 자격지심이 오히려 이런 문제가 되기도 한다.

아직 취업이 되지 않았어도, 지금은 조금 힘들어도, 남자가 제대로 된 데이트를 해주지 못해도 견딜 수 있지만 남자가 그런 것에 스스로 자격지심을 갖고 오해를 낳는 순간 여자는 사랑이 밥 먹여주냐는 현실적인 말로 되묻게 될 수 밖에 없다. 

너만을 평생 사랑해라는 말을 믿는 사람은 바보다 상대방을 보고 가슴이 뛰는 기간은 그 어떤 누구도 2년을 넘기지 못하니까, 우리는 항상 새로운 사랑과 이별을 준비해야 한다. 사랑이 2% 부족하다는 명카피를 남긴 추억의 명광고

전지현의 출연과 조인성의 출연으로 더욱 빛을 발휘했던 사랑은 움직이는거야라는 대사가 유명한 광고다. 음료수 광고지만 남녀의 사랑 관점에서 드라마 속 PPL처럼 광고를 했던 당시에는 획기적인 광고 형태다. 추억의 광고여행 속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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