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추억여행' 카테고리의 글 목록
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생활/추억여행51

우리 때 가장 선망의 대상이었던 학교 친구네 집은 당구장 아들, 식당 아들, 노래방 아들 예전에는 당구장에 고삐리들이 참 많았다. 고삐리들이 주로 가는 당구장이 따로 있었고 대학생 정도의 젊은 청년들이 오는 번화가의 당구장 레벨과 어깨 형님들이 주로 오는 당구장, 그리고 허름하고 낙후된 손님 자체가 드문 꼬진(?) 당구장들이 있었다.고등학생 정도만 되어도 당구 정도는 기본으로 배워야 한다는 시절이 우리 동네에는 있었다. 남자들 대부분이 군대 경험이 있고 군대 관련 썰을 늘어놓는 것이 자연스럽던 것처럼 잠자리에 누우면 천장에 당구공이 보이고 선생님 뒤에 보이는 칠판도 당구대로 보인다면서 누구나 당연히 경험하는 것처럼 말하는 시기가 분명 있었다. 내가 그런 세대다. 간혹 흡연이나 음주 같은 것도 경험을 해 본 아이들이 있었는데 마치 남자는 군대를 가야 한다는 공식처럼 고딩은 당구장 출입을 해야 .. 2016. 11. 29.
남자는 구슬치기, 여자는 고무줄 놀이~ 그 때를 기억하시나요 어릴 적 어르신 세대는 물론 HOT, 젝스키스, 핑클, 서태지와 아이들 활동 세대만 해도 구슬치기와 딱지치기, 고무줄 놀이, 오징어 게임 (오징어 짬뽕), 땅 따먹기 등은 여전히 꿈돌이, 꿈순이들의 놀이였다. 문방구에서 파는 별 갯수가 여러개 그려진 동그란 딱지도 있었지만 집에서 두꺼운 달력으로 접는 사각진 딱지치기도 빼놓을 수 없고, 학교에서 남학생들이 즐겨 하던 도박(?) 중 하나인 퍽치기 (교과서 링 위에 올린 동전 뒤집어 따먹기) 도 역시 한 시대를 풍미했던 놀이들이다.내가 어릴 적에는 우리 동네에 병뚜껑 붐이 불어서 병뚜껑으로 딱지처럼 대결하는 놀이가 크게 유행했는데 사이다나 콜라, 환타병의 뚜껑은 기본형, 크라운 맥주나 오비맥주 같은 병뚜껑은 한 체급 위의 레벨이 있던 시절이었다. 망치로 두드.. 2016. 7. 22.
그 때 그시절 - 추억의 TV CF (종합선물세트, 그레이스, 삼성 마이마이, 삼성 TV, 금성 VTR, 추억팔이 영상이다. 어릴적 집에 놀러오는 아빠나 엄마 친구분들이 꼭 손에 들고 오는게 있었는데 과자종합선물세트.그 반질반질 비닐껍데기 포장 (주로 빨간색의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사각형의 박스에 별별 과자가 다 들어있던 그야말로 전설속의 어린이 전용 선물이다. 진짜 세계를 다 가진 것 같았던 기분이 과자종합선물세트인데..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몇호 몇호가 따로 있어 가격차이도 있고 크기와 상품 내용도 많이 달랐던 걸로 기억한다. 가장 싼 저급품이 5천원?...만단위 좀 넘어가야 선물세트구나 싶었던 기억이 난다 ㅋㅋㅋ 샤브르 였던가..에펠탑 그려져 있던 과자 참 좋아했었는데...(물론 난 맛동산 마니아~) 중고딩 학창시절 누구나 갖고 싶어했던 마이 포켓 아이템 "마이마이" ㅋㅋㅋㅋ예쁜 여학생들은 마이마이 책가.. 2016. 2. 9.
니들이 호환마마를 알아? 호환과 마마 - 비디오 경고 메세지 or 빨간 비디오(?) (남자) 옛날 어린이들은 호환, 마마, 전쟁 등이 가장 무서운 재앙이었으나, 현대의 어린이들은 무분별한 불량/불법 비디오를 시청함으로써, 비행 청소년이 되는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여자) 우수한 영상 매체인 비디오를 바르게 선택, 활용하여 맑고 고운 심성을 가꾸도록 우리 모두가 바른 길잡이가 되어야겠습니다.(남자) 한편의 비디오, 사람의 미래를 바꾸어 놓을 수도 있습니다. - 건전한 비디오, 좋은 환경과 같습니다 - --> 타이틀이다정작 자라면서 호환과 마마는 집에서도 못 들어본 말인데 비디오 때문에 배우게 되었던 말이다. 30대 연령 이상의 사람들에게는 누구나 다 봤음직한 공익 광고로 대부분의 비디오 시청시 처음에 가장 먼저 나오게 되는 영상 메세지다. 호랑이가 아기를 물고 가거나 무당이 굿 .. 2016. 2. 6.
삼시세끼에 잠깐 등장한 추억의 생활 가전용품 - 옷장과 비디오 삼시세끼를 보다가 눈에 들어온 장면...옛날 시골에서 올라 온 사람들이 홀로 자취를 하거나 아님 독립하여 따로 거주하는 경우, 옷장이라는 걸 쉽게 구하기 어려워 간이 형태로 천으로 지어진 옷 장이 있었는데 방송에 그런 옛 옷장이 등장했다. 옛날 아버지 세대들이 혼자 자취방할 때 쓰던 흔히 보던 옷장이다. (형편이 넉넉치 않은 집들도 물론 애용)옷장 문을 여닫는 것이 아니라 지퍼가 달려 있어 지퍼로 열고 닫는 시스템이다. 지금은 찾아 보기도 힘들고 아무리 자취, 원룸에 지내도 가구로 된 가구장이 하나는 기본으로 있기 때문에 이런 천으로 된 옷장은 보기 힘든데 그래도 이렇게 방송을 통해 보니 무척 반갑다. 혼자 사는 집이나 단칸방에 가면 쉽게 볼 수 있던 것인데 요즘엔 정말 보기 어려운 옷장이다.비디오도 신.. 2016. 1. 2.
철수야 놀자~ 영희야 놀자~ / 길동아 밥 먹어라, 동네에서 쉽게 들려오던 목소리들.. 며칠전 집 밖에서 아이들 소리가 들렸다. 목소리를 들어보아하니 초딩 1학년에서 많아봐야 3학년 즈음의 저학년생인데 남자애가 집 복도에서 우렁차게 "다희야 놀자~" 하는게 아닌가... 오~ 자식 놀줄 아네..... 요즘 휴대폰도 다 있고 스마트한 세상에서 집 앞까지 찾아와서 놀자고 외치는 걸 보니 예전 생각이 났다. 전에는 동네에서 집에 있다보면, (특히 숙제 하다보면 꼭 그런일이..) 친구들이 집 밖에서 놀자고 이름을 부르기도 했는데 아이들이 합창을 하면 엄마들도 이내 조금만 놀다오라고 내보내주기도 했었다. 나도 그런 추억이 많다. 그러다 저녁때가 되면 꼭 엄마가 동네에서 "땡칠아 밥먹어라~"하고 부르는데 그러면 아이들이 하나씩 흩어지면서 저녁밥을 먹으러 사라지기도 했다. 우리 어머니도 내가 어릴적 동네.. 2015. 12. 31.
만병통치약으로도 사용된 빨간약 - 포비돈 요오드와 과산화수소 어릴적 동네에세 놀다보면 꼭 다친다. 그럴때마다 엄마가 약통에서 꺼내든 빨간약은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갖고 있는 기억이다. 이 빨간약은 아직도 시판중이고 여전히 소독약으로 사용되고 있다. 포비돈, 또는 포비돈 요오드 주세요라고 하지 않고 그냥 빨간약 주세요~ 라고 해도 약국에서 알아서 판매 할 정도로 빨간약=소독약 은 보통명사처럼 되었다. 빨간약 다음으로 많이 쓰던것이 과산화수소~ 이걸로 머리 감으면 예쁜 갈색머리가 된다하여 사춘기 여자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꼭 있던 제품이기도 한데 나 역시 고딩시절에 동생이 쓰던 과산화수소로 머리 염색을 살짝 한 경험이 있다. (생각보다 색이 잘 나왔다..엄밀히 따지면 색이 빠진거지만..) 예전에는 이 빨간약이 단순 소독제라기 보다는 상처난 곳에 발라주면 소독도 되고 치.. 2015. 9. 1.
추억의 인터넷 사이트/서비스 (파란닷컴, 야후코리아, 버디버디, 나우누리, PC통신 시절 하이텔, 유니텔, 나우누리라는 3대 산맥이 존재했었다. 물론 키텔 등과 같은 독창적이고 독립적인 통신 서비스도 있었고 개인이 운영하는 사설 BBS 라는 것들도 존재하던 시대로 사설 BBS에 접속했던 그 경험은 누려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느끼기 어렵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치던 야후,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힘을 쓰지 못했는데 초기에는 다음에 밀리고 나중에는 네이버에 밀려 결국 한국 시장에서 아예 떠났다. 야후코리아의 거기 서비스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한국과 달리 일본은 야후재팬이 독점적인 검색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게 특이한 점 엠파스... 넷띠앙이나 신비로, 채널아이, 아이러브스쿨, 넷츠고.....한 때는 왕좌를 주름잡던 녀석들이 다 사라졌다 우리나라를 대표한다고 해서 도메인까지 대단했던.. 2015. 7. 8.
그 때 그시절에 누구나 공감하는 괴담들 (홍콩할매, 파란종이, 이순신 동상과 세종대왕 동상) 지금으로 보면 대략 30대 연령의 사람들 이상이라면 공감할 만한 공통된 괴담이 있다. 인터넷이 있던 시절도 아니고 PC통신 조차 활성화되지 않았던 시절, 휴대폰은 물론 삐삐조차 없던 그야말로 SNS 세계라는 것도 없던 시절임에도 전국적으로 또래 집단들이라면 다 알 정도로 파급력이 상당했던 괴담들로 이런 것들이 어떻게 빠르게 퍼졌는지 소문에 발이 달렸다는 말이 와닿는 부분이다. 식칼을 입에 물고 밤 12시에 학교 거울을 보면 미래의 남편상이 보인다는 여학생들의 괴담 비오는 날 밤 12시가 되면 세종대왕과 이순신 동상이 싸운다고 하는데 실제로 우리학교에도 세종대왕 동상과 이순신 동상이 나란히 학교 정원에 있었던지라 비가 오고 난 다음 날이면 동상의 상태를 확인하느라 난리가 아니었다. 어제만 해도 없던 금이 .. 2015. 6. 7.
부산 간짜장에는 계란프라이가 있다? 부산에는 간짜장을 시키면 계란프라이가 올라온다고 한다. 부산 짜장면의 특징이라는데,,, 수도권을 벗어난 적이 없는 나로서는 꼭 부산만 해당되는 건 아닌듯 싶다. 나 어릴적에는 일반 짜장면에 계란후라이와 오이채가 항상 있었다. 계란 후라이가 안나오는 곳은 보통 삶은 달걀 반쪽이 올라와 계란을 먼저 먹고 짜장면을 먹던 기억이 난다. 부모님들이 항상 자식들에게 삶은 계란 반쪽은 양보해주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데 언제부턴가 계란과 오이채가 사라졌다. 짜장면 춘장 소스에 버무려진 계란 후라이...그 맛을 아는 사람들이라면 공감할 것이다. 아삭아삭 씹히던 오이채 역시 정말 아쉽다. 무엇보다 가장 큰 아쉬움은 녹색 완두콩~ 완두콩들이 듬성듬성 있어 골라먹는 재미도 있었는데 짜장면에서 이 콩도 사라졌다. 물가상승.. 2015. 3. 29.
국민학교 오전반, 오후반을 아시나요? 학교에 한 학년 학급 수가 십 단위인 경우가 많았고 그마저도 한 반에 아이들이 50~70명 가까이 되기도 했던 적이 있다. 교실 크기라는 게 뻔해서 60명 내외의 아이들이 빼곡히 들어 앉아 있으면 교탁 앞까지 밀고 들어와 선생님이 서 있는 공간도 굉장히 협소했다. 초등학교 저학년에는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오전에만 수업하는 아이들과 오후에만 수업하는 아이들이 따로 있어 늦잠을 실컷 자고 점심시간 즈음에 점심까지 먹고 학교로 오는 오후반은 꿈의 등교 시간이기도 했다. 그렇게 많은 아이들이 자라서 대학에 들어가니 정원이 늘어나게 되고 지금은 반대로 아이들이 별로 없어서 학과가 사라지거나 미달인 곳도 많다. 잘나가는 학교와 학과만 몰리기에 특정 분야의 쏠림 현상이 심각하지만 전체적으로는 학교 정원보다 아이들.. 2015. 3. 27.
8090 전성시대 - 카세트와 카세트 테이프, 죠다쉬 청바지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경계 시점인 8090 시대의 추억을 되새겨 보는 시간 중고등학생 시절에 부모님 세대가 빵집 데이트라면 그 다음 세대는 신세대라는 단어가 등장하면서 놀이터로 새로 부상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주로 데이트를 즐겼다. 말 그림이 나오는 죠다쉬 청바지는 잇템 패션으로 오랫동안 자리잡았고 이후 닉스라는 청바지가 10만원대 이상을 넘기는 고가로 등장하면서 두자리수 금액대의 고가 청바지 시대가 열렸다. 기존 세대는 농구와 야구 등의 스포츠웨어 브랜드 (나이키, 아디다스 등)이 유행했지만 나중의 세대는 원래는 골프웨어인데 청소년층에 어필되면서 골프웨어 브랜드가 유행하던 시기이기도 했다. (잭니클라우스, 아놀드파마 등) 행텐이나 뱅뱅의 전성시기였기도 했다. 국산 청바지라는 이름으로 나름 인기를 얻었던 잠.. 2015. 3. 20.
8090 시대를 주름잡았던 우리들의 대표 드라마들 지금은 한자리 수의 시청률이 나오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드라마 뿐만 아니라 유명 예능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다르지 않다. 20%대의 시청률만 나와도 어마어마한 시청률로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8090 시대에서는 60%에 가까운 시청률이 나오는 방송 프로그램이 허다했고 국민적 사랑을 받는 드라마가 꽤 많았다. 심지어 사람들의 퇴근 길조차 영향을 줄 정도로 막강한 힘을 발휘했던 것도 당시 드라마의 힘이다.예전에는 재방송이라는 것 자체가 드물고 거의 본방 위주로만 나가기 때문에 본방을 놓치면 다시보기란 있을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제 시간에 맞춰 드라마를 봐야 한다. 지금은 내 마음에 따라 언제든지 볼 수 있어 편리함도 있었지만 어떤 것에 그렇게 매진하면서 시간 재가면서 마음 졸여가면서 본 적이 있었던가 하.. 2015. 3. 20.
차세대 이동통신 무선호출기 - 삐삐 스마트폰이 편리하고 기능이 뛰어날지 몰라도 아날로그적 감성이 없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다. 첨단으로 갈수록 인간미가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다. 그런 차세대 통신기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우리에게는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기억되는 녀석이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삐삐~ 무선호출기다. 법정에서 삐삐의 알림소리에 소음문제가 불거져 사회이슈가 되었던 적이 있을 정도로 삐삐는 국민들의 사랑을 독차지 했다. 삐삐를 가진 자와 삐삐를 갖지 못한 자로 나뉠 만큼 삐삐는 족쇄치고는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사랑의 개목걸이로 누군가 나를 찾아준다는 감성적인 부분과 결합된 상품이기도 하다. 삐삐를 허리 벨트에 차면 아저씨고 주머니 상단에 걸치면 오빠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삐삐는 누군가에게 보여주어야 하는 패션의 악세사리이기도 했.. 2015. 3. 17.
타자기를 기억하시나요? 상업고등학교를 다니던 고등학생들의 필수품 타자기, 지금은 컴퓨터가 그 역활을 대신 하지만 문서작성 하나만 하더라도 대단한 실력으로 인정 받던 시기가 있었다. 타자기를 칠때 나는 소리도 특이하지만 끝 라인에 가서 팽~하고 종소리가 나는 것도 재미있다. 왼쪽으로 다시 드르륵~ 밀어주어 행과 줄을 바꿔주는데 타자기 잘 치는 사람들의 타자 소리는 거의 악기수준이다. 톰 행크스도 타자기 매력에 빠져 타자기를 모으는 취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희귀한 타자기는 거의 다 수집하는 듯.. 2015. 1. 23.
사진으로 추억을 재생하는 사람들 매일 아침, 하얀 배경 앞에서 같은 카메라와 같은 삼각대로 27년간 자신의 얼굴을 찍은 사람이 있다. 젊은 시절의 모습부터 시작해 이제는 어느덧 중년을 훌쩍 넘은 사람이 되어 버렸다. 에브리데이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얼굴을 가지고 전시회도 하고 있다고 하니 대단하다.~ 제이 프랑크라는 사람의 우연한 기회로 시작된 셀카로 추억 기록하기,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에 올린 어린시절의 사진을 보고 주변 사람들이 똑같이 따라해 보라는 의견에 우연하게 어린시절의 모습을 똑같이 흉내내어 사진을 찍어 올렸는데 반응이 꽤 좋았다고 한다. 그 뒤로 사람들이 따라서 자신의 어린시절 모습을 그대로 재현, 제이 프랑크의 소셜 네트워크에 자신들의 사진들을 올리기 시작하면서 셀카로 자신의 어린시절과 현재의 모습을 기록하는 사진.. 2015. 1. 22.
미인대회 출신 안문숙 누님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미스롯데 출신, 19세 시절의 안문숙 누님이다. 인연을 못 만나 아직 반려자를 만나지 못하셨지만 나이가 들수록 매력이 늘어가고 있다. 호탕한 성격이 오히려 매력적이다. 2014. 12. 27.
80년대 이전 출생자들이 공감하는 공중전화 매너 뒷 사람 위해서 꼭 저렇게 해주는 센스가 지역 어디서든지 꼭 남달랐지 ㅋㅋㅋ 전화카드 모으는 사람도 있었는데, 연애라도 한다면 전화카드 만원짜리 금방 쓰기도 했는데....어이쿠 내가 무슨소리를 ㅋㅋ 나이도 어린데...ㅠ.ㅠ 공중전화 박스보다는 수퍼 앞에 있던 빨간색 다이얼 공중전화가 더 운치 있지 않나? ㅠ.ㅠ...난 90년대 이후에 태어났다구 *^^* 믿거나 말거나..ㅡ.,ㅡ;;; (박정희 대통령 각하!, 전두환 대통령 각하! ㅋ) 2014. 12. 27.
에버랜드(자연농원) 개장 광고 용인 자연농원이라는 말이 익숙한 사람이 있지....ㅋㅋㅋㅋ 서울대공원과 용인자연농원, 공원과 농원의 대결(원의 대결)이었는데 자연농원이 에버랜드로 이름을 바꾸고 동물농장에서 놀이동산으로 컨셉 변경을 하더니 지금은 꿈나라 에버랜드가 되버렸다. 지금은 에버랜드와 롯데월드가 양자 대결 구도를 가지고 있는데 원의 대결에서 "드"의 대결로 바뀌었다는 것도 평행이론에 가깝다 *^^* 자연농원이 텔레비젼 만드는 삼성회사라는 걸 나중에 알고 어찌나 놀랐던지 ㅋㅋㅋㅋ 흠흠....난........에버랜드 세대라구!!!! 믿거나 말거나 ~ 2014. 12. 27.
중국 동거녀 멍멍이 꽤 오래전에 봤던 시리즈인데 하드 정리하다보니 있네 ^^ 중국에서 온 멍멍씨 보는 재미에 자주 봤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뭐하고 사시나? 중국으로 돌아갔나...검색해도 안나오네..ㅠ.ㅠ 2014. 12. 27.
추억이 돋는 옛날 풍경들 난로에 올려진 도시락 내리실 분 안 계시면 오라이~ 전철 개통 아시아 축구대회 박정희 대통령 취임식 거리 서울시청 앞 지하철 공사 2014. 12. 22.
버카충이 웬 말이더냐, 버스표 묶음체로 사 보았느냐? 친구 중에는 버스표 교묘하게 오려서 한장 더 만들어 내는 신기술 장인들도 있었지. 솜씨 좀 있는 애들은 직접 그려서 다니는 녀석도 있었는데 어지간해서는 구별하기도 힘들 정도로 잘 그렸었는데..지금은 위조 같은 건 안하겠지? ㅋㅋ 버스표 꿔달라고 해서 빌리기도 했었는데, 버스표 학생이라는 글자 위에 "성실"과 "질서"가 눈에 띄네 ㅎㅎ 2014. 12. 21.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사진들 울면 안돼~ 울면 안돼~ 산타 할아버지는 우는 아이들에게 선물을 안주신데요~ 2014. 12. 16.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것들 예전에는 크리스마스 날 집에서 작게라도 크리스마스 트리도 만들고 장식도 달고 했는데 요즘엔 그런 감성적인 것도 드물어...ㅠㅠ 2014. 12. 16.
한국을 대표하는 장수 상품들 3 안티푸라민, 활명수, 크라운산도, 연양갱, 칠성 사이다 대일밴드도 꽤 유명하지, 밴드는 다 대일밴드라 부를 정도이니, 활명수는 까스명수로도 유명하고 크라운 산도는 진짜 대박! 샌드는 저리꺼져! 영양갱이 아니라 연양갱이었네 ㅠ.,ㅠ 지금까지 뭘 먹은겨 나는... 사이다에 역시 삶은 달걀이제.. 2014. 12. 13.
한국을 대표하는 장수 상품들 2 박카스, 모나미 볼펜, 새우깡, 삼양라면, 브라보콘 박카스는 역시 제일 맛있는 약이야. 감기 걸려도 난 박카스를 마시지 ㅋㅋ, 새우깡은 맥주 안주로 좋고, 삼양라면은 계란을 풀어야 제맛이제 브라보콘 보다는 아빠와 엄마와 함께 투게더~ 투게더~ 가 더 좋아 ㅎㅎㅎ 2014. 12. 13.
한국을 대표하는 장수 상품들 베지밀, 야쿠르트, 맛동산, 죠리퐁, 가나 초컬렛 맛동산 제일 좋아하는 과자 ~ 원츄!. 죠리퐁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쪼꼬우유에 타 먹으면 시리얼 저리꺼져임 ㅋㅋㅋ 2014. 12. 13.
이제는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 옛 추억들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의 패션 아이템 이스트백 대구역 신병들과 마중 나온 가족들 대한항공 KAL 기 수도권 전철1호선 (경인선) - 인천 간석역 (베스타와 에스페로 차종이 보이넹) 큐스탁, 삐삐 시절에 단말기로 주식 정보를 본다는 마법의 단말기로 5분 차이로 실시간 주가정보를 보여줬다는 대박 아이템 대구지하철 승차권, 수도권은 직사각형이었는데 거기다 역무원이 구멍을 뚫었다죵....(젠장...내 나이 막 튀어나와..ㅠ.,ㅠ) 남자의 자존심 프라이드, 부잣집 도련님이나 한다는 그 뒷발차기 운전석 탑승을? 2014. 12. 13.
88 서울올림픽 마스코트 호돌이 굴렁쇠 소년은 40줄을 바라본다며? 헐~ 예전에는 88 택시, 호돌이 택시도 있었는데 아마도 현대자동차의 스텔라 차종이었지...(연식이 들통 아는군...) 88 택시 보면 재수 좋다고 하루에 몇 대 봤는지 친구들끼리 내기도 하고 그랬는데, 호돌이 택시 지나가면 "호돌이 택시다~ 88 택시다!" ㅋㅋㅋ 하루에 최대 8대 88택시 보고서 왕의 자리에 올랐던 기억이 새롭구만.. 2014. 12. 7.
수도 서울의 예전 모습 아름다운 서울에서~ 서울에서 살랍니다~ 2014. 12. 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