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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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18

존 라베 - 난징대학살 VS 진링의 13소녀 중국과 사드 문제로 외교 마찰이 불거지면서 우리나라와 중국 사이의 긴장감이 예전 같지 않다. 지금은 긴장감이 최고조이던 시기에 비해 많이 누그러지고 중국 관광객들의 입국도 재개가 된 상태이지만 그 때의 감정 싸움은 양쪽 마음 한 켠에 여전히 자리잡고 있다. 그 때 사드와 중국의 보복 조치 등으로 잠시 관심에서 벗어났지만 우리는 그 시점에 일본과도 마찬가지로 큰 외교적 마찰을 빚고 있었다. 위안부 재협상 문제와 소녀상 문제다. 물론 지금은 강제 징용과 관련한 또 다른 부분으로 경제 보복과 지소미아 협정 파기 등 2차전이 진행 중인 상태다. 당시 소녀상 문제로 한국의 일본 주한대사가 본국으로 돌아가 돌아오지 않고 있다가 대통령이 탄핵된 어지러운 시국을 노려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강력한 요청을 다시 하겠다며 8.. 2019. 12. 1.
유엔군(UN군) VS 유엔평화유지군(UN평화유지군) - 유엔사령부는 우리의 그림자 한반도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이라면 UN이라는 단어가 선사하는 의미가 굉장히 크다, 한국전쟁에서 대한민국을 구한 장본인이기도 하고 한국전쟁을 사실상 종전 상태와 다름없는 휴전으로 이끈 당사자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안보에 있어 큰 역할을 한 국제기구이면서 세계 대통령이라 할 수 있는 이 기구의 수장에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임명되기까지 하다 보니 우리에게는 전혀 낯설지 않은 존재다. 무엇보다 남북이 아직도 갈라 선 지금 그 역할이 더욱 더 중요하게 여기고 있고 지금도 휴전선 비무장지대를 유엔사(유엔군사령부)라는 이름으로 관할하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뗄 수 없는 조직이라 할 수 있다. 각종 매체에서 휴전선, 비무장지대, 판문점 등의 이야기를 다룰 때 유엔사라는 이름이 항상 거론되다보니 많은 사람들은 아직.. 2018. 10. 15.
픽션과 논픽션의 경계에서 국가 안보를 외치다 - 공작 영화 "공작"은 남한의 스파이가 북한에서 활동한 행적을 토대로 만든 스파이물이다, 국정원의 비밀요원(흑금성)이 북한 잡입에 성공하면서 펼치는 대북 작전 내용을 다루고 있다. 한반도 같은 땅, 같은 한민족이지만 둘로 나뉜 지금의 우리나라 정세에서 남과 북, 남한과 북한,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사이에 두고 다양한 정치, 외교, 안보와 관련한 국가관을 빙자한 추잡스러운 것들과 민주주의라는 걸 빙자한 가면 바꾸기를 여실하게 보여준 영화라고 할 수 있다. 흑금성 사건이 실제로 존재했고 당사자가 있기 때문에 이 영화의 스토리는 상당 부분 실화에 근거하여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몰입이 더 될 수 밖에 없고 무엇보다 전개되는 사건들이 실제로 우리가 뉴스에서 접했던 북한 관련 뉴스들이기 때문에 현.. 2018. 10. 12.
통일한국에서의 태극기 위치와 현재의 한반도기 남한, 북한, 남과북이 하나가 되는 화합과 통합의 장소에서는 단일국가, 단일민족임을 강조하기 위해 남과 북이 합의를 하여 남한의 태극기와 북한의 인공기 대신 한반도기라는 깃발을 국기 대신 쓰고 있다. 국제 스포츠 행사에서 남북한이 공동 단일팀을 할 경우, 또는 북한 사람들이 남한을 단체로 방문할 때 환영의 의미로 "우리는 하나다"라는 뜻을 섞어 한반도기를 흔들기도 한다. 원래 하나의 나라였고 한민족임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서로가 통일되어야 한다는 것 자체에는 남북한 모두 부정하지 않는다. 언젠가는 통일한국이 될 것이라 모두가 의심치 않는데 이 때는 국기, 애국가, 국화 같은 국가를 대표하는 상징들도 통일되어야 하기에 한반도기는 그런 통일한국을 대비한 미래의 국기라는 인식도 일부 있다.하지만 조금만 더 깊.. 2018. 8. 22.
미국이 북한 핵보유국 인정을 하지 않는 이유와 한반도 정체의 위협 상황 (썰전) 남쪽의 새 대통령 마음속과 달리 북한은 최근 새로운 ICBM 미사일 실험을 강행했고 정부와 청와대는 여전히 독불장군처럼 행동하는 북한을 보며 레드라인을 절대로 넘지 말라며 자중할 것을 요구했다. 최근 정부는 사드 추가 배치를 계획했고 이에 중국은 여전히 불편한 기색을 보이며 한미일 공조체제에 대한 불평을 공식화 했다.이 부분과 관련해 JTBC 썰전에서도 유작가와 박교수는 서로 다른 방향으로 이견 차이를 보였는데 프로그램 제목 그대로 설전이 오가며 침 튀기는 논쟁이 붙었다. 특히 북한의 핵과 관련해서 의견 대립이 가장 컸는데 핵이 있으니 핵보유국으로 인정하고 협상을 하자는 북한의 입장에 대해 양측간에 의견 차이가 크게 다루어졌다, 단순하게 보이는 이 문제가 왜 골치아프고 정답이 없는지 내 나름대로 정리를 .. 2017. 8. 7.
대통령 후보의 주적 발언 논란 핵심과 개념 정리 전일 KBS에서 유승민 후보가 문재인 후보에게 "북한이 주적이냐?"고 묻자 문재인 후보가 대답을 회피했다며 국군통수권자의 자질 문제가 불거졌다, 그러나 하루 지난 오늘 문재인 후보측은 유승민 후보가 말한 주적은 우리나라에서 쓰지 않는 용어며 정부가 공식 발간한 자료에도 나오지 않는 말로 근거 자체가 없는 걸 가지고 문재인 후보의 안보관을 흔들려고 하는 행태라며 반론을 제기해 2차 논란이 붙었다. 유승민 후보가 근거로 제시한 국방부의 국방백서에는 정작 북한이 주적으로 규정돼 있지 않을 뿐 아니라 주적 개념이 없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유 후보 주장의 사실 여부가 오히려 도마에 올랐다.개념도 없는 주적이라는 표현으로 문후보의 약점으로 지목되고 있는 안보관과 그에 따른 국군통수권자의 자질을 논하기 위해 근거도 없.. 2017. 4. 20.
여름에 난방, 겨울에 냉방, 공기정화 미작동, 오류난 공조기 같은 영화 - 공조 700만 이상 관객이 봤다하여 뒤늦게 찾아 본 영화 남북이 공조수사를 통해 범인을 검거한다는 스토리가 핵심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동질감 보다는 이질감이 더 커지는게 남북한의 문제라서 영화 속에서도 말만 공조지 거의 따로 남북이 수사를 하는 모양새다. 공조수사라기 보다는 수사는 북한이 하고 남한은 같은 팀원을 감시한다고 봐야 할 것이다.생각보다 꽤(!) 지루하다. 액션 장면은 그럭저럭 볼 만했는데 이야기의 전개 자체는 뭔가 싱숭맹숭하다. 북한에서 군수사관이 등장했다면 우리 쪽에서도 그에 맞는 군수사관을 맞붙여줘야 하는게 더 맞을 것 같은데 평범한 형사를 공조 수사팀으로 배정해 퀄리티가 많이 떨어진다.남북이 함께 한다는 컨셉이면 국정원이 빠질 수 없다, 그래서인지 국정원도 함께 나온다, 다만 어디까지나 뒷배.. 2017. 3. 4.
북한의 생활과학 문제 - 여행 중 휴식 장면만을 보고 보름 이전인지 이후인지 알아내야 하는 문제 북한 수재들이 배운다는 문제 중 하나인데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과학 문제다. 소년단 동무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먼 거리 여행(려행)을 하다가 잠시 휴식을 하고 있는 장면을 그린 그림이 있는데 그림만을 보고 보름 이전인지 보름 이후인지 맞춰야 하는 문제다.4명의 소년이 불을 피고 있고 연기가 보인다. 하늘에는 달이 떠 있고 소년들은 식사 준비를 하고 있다. 그림 속 장면만을 보고 보름 이전인지 이후인지 증거를 찾아야 한다.정답풀이는 아래부터~달의 모양을 보면 보름 이전인지 이후인지 알 수 있는데 보름 이전에는 왼쪽이 가려져 오른쪽 일부(초승달)만 보이고 보름 이후에는 반대로 오른쪽만 가려지고 왼쪽 일부만 보이게 된다.그림 속 하늘에 떠 있는 달의 크기와 모양을 보면 알 수 있었던 문제 2016. 10. 3.
시계를 평행 직선으로 세 부분 나누되 나뉜 시계의 수의 합이 같아야 하는 문제 (북한 수재들이 푸는 문제) 북한에서 수재들이 푼다는 문제 중 하나다. 일반적인 모양의 둥근 시계가 있고 여기에 "두 개의 평행 직선을 그어" 시계를 3등분 하면 된다. 단 나뉘어진 3등분에는 시계에 포함된 수들이 존재하기 마련인데 그 수들의 합이 3등분 모두 같아야 한다. 어떻게 양분해야 할까? 시계를 3등분 했을 때 그 안의 시계 숫자 합이 모두 같게 나누어야 하는 문제정답풀이는 아래부터~풀이과정은 의외로 아주 간단하다. 시계 속 숫자의 합은 78이고 이걸 셋으로 나누면 각각 26이 된다. 3등분으로 나뉘어진 시계의 숫자 합은 각각 26이 되게 조합하면 된다. 문제 속에 "평행직선"을 이용해야 한다고 했으니 선은 나란히 보는 평행선이 되어야 한다는 걸 알 수 있다. 숫자 4개씩 X 3등분 = 12개의 시침, 결론은 4개의 숫자 .. 2016. 9. 25.
7마리 양이 13개 배추를 먹지 못하도록 직선 3개로 분리하는 문제 7마리 양과 13개의 배추가 한 곳에 몰려 있는데 단 3개의 직선만 그어서 양이 배추를 먹지 못하도록 분리하는 문제다. 이 문제는 방송이나 퀴즈풀이 관련 책자에 많이 소개된 편이라 답을 알고 있는 사람이 꽤 많다. 다른 나라에서도 많이 활용하는 문제로 모르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은 도전해 봐야 할 문제아래 문제적 남자에서 소개된 이 문제에는 "책우의 그림에 직선을 그어서는 안된다" "노트에 양과 배추 배치도를 옮겨서 그려라"라는 알 수 없는 조건이 제시되는데 상단 자막에도 나오지만 북한 수재, 영재들이 배우는 교육 문제로도 이 문제가 사용되기 때문에 북한용으로 출제되었기 때문.책을 깨끗하게 사용하고 물려받고 물려주어야 하기 때문에 책에 직접 선을 그어서는 안된다는 것이고 그래서 옮겨 풀라고 한 내용으로 북.. 2016. 9. 24.
강적들에서 자료 화면으로 나왔던 눈물 속 엄마와 아들의 첫 전화통화 - 성혜랑과 이한영 얼마전 강적들 방송에서 롯데그룹 2인자 사망사고와 북한 고위층 탈북 이야기를 다루었다. 최근 최고위층이라고 불리울 수 있는 북한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국가에서 활동하는 북한 외교관이 가족과 함께 국내로 입국 의사를 밝혀 또 한번 북한 체제의 위기설을 다루었는데 이 때 여러 탈북 관련 인물들 이야기가 나오면서 과거 피살 사건으로 우리들에게도 익숙한 이한영씨 이야기가 다시 한번 소개 되었다.분당의 선배 아파트 현관 앞에서 총에 맞아 사망한 이한영은 김정일의 처 성혜림의 언니 성혜랑의 아들로 평양 출신이며 본명은 리일남이다. 김정일의 두번째 부인이 성혜림, 그리고 세번째 부인이 고용희(고영희)다. 고용희의 아들이 김정철과 김정은이며 차남 김정은이 바로 현 북한 지도자 김정은이다. 성혜림이 낳은 아들은 김정남으.. 2016. 9. 2.
한국전쟁 이후 최초로 남북이 서로 지원을 했던 1984년 대남/대북지원 1984년, 장마철이 오자 엄청난 폭우가 쏟아졌다. 서울과 경기도, 충청도가 바다가 되었을 정도로 많은 비가 왔는데 기상청이 생긴 이후로 가장 많은 비가 온 것으로 기록되었을 정도로 우리나라 한반도에 비로 인한 대홍수, 물난리를 겪게 만든 시기다.이 때 북한은 한국전쟁 이후 처음으로 남한에게 물자지원, 수재민 지원을 해주겠다고 했고 결국 합의가 되어 북한에서 공식적인 수재민 지원 물품이 도착하게 된다. 쌀, 시멘트, 의료품 및 기타 품목 등이 판문점 육로와 해상을 통해 우리나라 항구로 들어왔다.화해 무드를 조성하고 평화적인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생각을 많이 갖기도 했지만 이후 지속적인 교류 없이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고 말았다. 당시 이 대남지원을 담당한 건 김정일이다. 당시 우리나라 대통령은 전땅크. 북한.. 2016. 7. 28.
서해 한강하구의 민정경찰 중국어선 단속 및 근절은 불가능 (다른 나라의 중국어선 단속 현황) 해군, 해병대, 해경, UN군사령부 정전위원회 소속 요원 합동 작전으로 중국어선을 단속하기로 결정하고 중립지역에서 단속을 벌이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치고 빠지기 작전으로 여전히 눈치를 봐가며 중국어선들이 어업 활동을 하고 있고 단속을 피해 북한 연안에 정박하는 꼼수를 부리고 있어 쫒겨 난 듯 쫒겨나지 않은 쫒겨난 중국어선들의 모습은 단속 입장에서 애간장을 태우는 상황. (이틀전에 시작했으니 아직 효과를 언급할 단계는 아니지만..)http://tvpot.daum.net/v/v0a04lgsqwnnCcEQlCsBEhvhttp://tvpot.daum.net/v/vb90e6qQ4QJQWRvKlbgqD4Q (단속 비웃고 쓰레기까지 투입~)72시간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담는 KB.. 2016. 6. 12.
북한의 신조어, 북한말 알아보기 거리가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이 있는데 이 말은 연인 뿐 아니라 일반 사회에서도 통용이 될 듯 싶다. 거리를 두고 서로 멀리 떨어져 지내다 보면 서로 쓰는 말이 조금씩 달라지게 되는데 휴전선을 사이에 두고 위와 아래로 갈라 진 우리 대한민국과 북한의 사정도 이것과 비슷하다. 하나의 조선어, 하나의 국어로 단일 언어를 썼지만 남북으로 갈라지면서 외래어와 사회어의 변화가 점점 생겨 일부는 서로 같은 걸 두고 다르게 표현하거나 같은 말이어도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외래어를 많이 쓰는 우리와 달리 최대한 우리말에 가깝게 쓰는 북한은 뜻을 이해하는데 수월하지만 한 편으로는 너무 단순한 직접 표현이 맞고 사회 발전에 따른 신식 용어는 오히려 직접적 풀이의 용어가 사용에 불편함을 주기 때문에 서로.. 2016. 2. 2.
생생한 영상으로 평양 시내 구경하기 (평양의 시내 풍경) 한반도에서 남쪽 대한민국에 수도 서울이 있다면 북쪽 북한에는 평양이 있다. 1960년대 까지만 해도 북한 스스로 한반도의 수도는 서울 하나라고 규정 했지만 오랜 시간 분단이 지속 되면서 현재는 평양을 자신들의 수도로 삼고 남한은 서울, 북한은 평양이라는 두 갈래로 서로 다르게 본다.남쪽, 북쪽 지도자들이 모두 거주하는 곳도 각각 서울과 평양, 행정은 물론 사회 정치 모든 것의 집합체이며 각각 나뉜 남과 북을 대표하는 상징 도시이기도 하다. 남과 북이 통일이 되면 통합된 수도는 어디로 해야 할 것인가 하는 벌써 김칫국 마시는 논란이 가끔 나오지만 오히려 통합과 화합을 위해서라면 두 도시 중 하나를 선택하기 보다는 두 도시를 배제하고 난 제3의 도시를 통합 수도로 만드는 것이 더 나을지 모른다. 평양과 서울.. 2015. 7. 9.
민족 가요로 대표되는 홀로 아리랑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러 곡 중 민족 가요로 성공한 노래를 꼽자면 "홀로 아리랑"을 빼놓을 수가 없다. 국내는 물론 해외 동포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로 이념 상관 없이 아리랑의 변주곡, 또는 아리랑의 대중 버전으로 "홀로 아리랑"을 많이 따라 부르고 애청하는데 특히 북한에서도 꽤 많이 알려져 있고 인기가 좋아 많은 사람들에게 여전히 사랑을 받는 곡이다.오래 전 고려인들이 한국 노래를 부르는 장면을 본 적이 있는데 이 때 이들이 부른 것도 "홀로 아리랑"이었다. 여러 전통 아리랑 버전이 많지만 구슬픈 노랫말과 함께 현대적 감각과 어우러져 이 노래를 더 선호하는 것 같은데 국적에서 차이가 아는 교포(교민) 보다는 동포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다. 애초에 아리랑 자체를 해외에서 부른다는 것 자체가 일반적인 교민들.. 2014. 12. 6.
중독성 강한 북한 동요 - 뽀뽀송 북한의 노래 중에 의외로 많이 알려진 것이 하나 있으니 북한 동요 중 "뽀뽀"라는 노래다. 해당 노래는 유튜브 등에서 많은 인기를 얻어 소개가 되었지만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도 구매, 청취가 가능하며 북한 동요 모음집으로 앨범이 나온 상태다.이 노래를 부른 북한 여자 아이의 모습이 워낙 강렬하고 뽀뽀를 안해주면 큰 일 날 것처럼 워낙 인상 깊게 노래를 불러 노래가 가진 힘이 더 커진 경우인데 한 번 들으면 중독성 강해 자꾸 부르게 된다. 남북한의 사상이나 정치 이념과 상관이 없고 가사 전부가 대한민국 남한에서도 통용되는 지극히 평범한 동요 그 자체이기 때문에 남북한 어느 사람이 불러도 편견 없는 동요 그 자체다.만약 나중에 남북이 통일이 된다면 이 노래를 부른 이 아이가 얼마나 성장 했는지 궁금하지 않을 .. 2014. 11. 29.
잊혀진 우리 땅 녹둔도 잊혀진 우리 땅! 녹둔도 (흩어져 있는 다른 분들의 자료와 함께 작성한 글 입니다)녹둔도(鹿屯島, 사슴섬)는 함경북도 선봉군(先鋒郡) 조산리(造山里)에서 약 4㎞ 거리에 있는 섬이다. 과거의 우리 땅 이었으나 지금은 러시아의 국경도시 하산에 속해 있다. 지형변화로 ‘섬 아닌 섬’이 되어 있다. 녹둔도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세종실록지리지에서 찾을 수 있다. (조선 세종대왕 4군6진 개척때 편입) 사차마도라는 이름으로 나온다.녹둔도라는 이름을 얻는 것은 세조 원년인 1445년. 이후 만들어진 대부분의 고지도는 녹둔도를 명기하고 있다. 청(淸)나라와 일제가 만든 지도와 기록도 마찬가지, 녹둔도의 크기는 고지도마다 다르지만 19세기말 조선에서 편찬된 아국여지도의 녹둔도는 무려 남북 70리, 동서 30리에 이른다.. 2014.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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