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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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20

논리적으로 보면 빨대의 구멍은 당연히 1개 무리 얼마 전에 국내 최상위급 명문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모인 자리에서 빨대의 구멍은 몇 개인가에 대해 토론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특출 난 사람들이 모인 만큼 특별하고 색다른 답을 기대했지만 이미 답이 알려져 있어서인지 맞는 답을 말하는 쪽은 꽤 되는데 그게 왜 맞는지에 대한 근거는 상당히 부족해 보였다. 빨대 개수 문제는 대체로 깻잎 논쟁만큼 화제가 되었던 엉덩이는 몇 개인가 문제와 함께 엮인 또 하나의 논쟁거리인데 다른 논쟁거리와 달리 뻔하게 답이 보이지만 오히려 차원이 다른 나름의 고차원적인 해석이 필요한 논쟁이라 다른 논쟁거리들과 달리 정답이 있음에도 여전히 논쟁거리로 오르내리고 있는 주제이기도 하다. 깻잎 논쟁의 경우 사실 그 근간에는 남녀의 인식 차이 및 각자가 갖고 있는 성격의 차이.. 2023. 7. 9.
자주 헷갈리는 개념 - 편견과 선입견의 차이 너 그거 잘못된 편견이야!, 너 그거 잘못된 선입견이야!같은 상황에서 비슷하게 쓰일 수 있는 편견과 선입견, 분명 다른 말인데 같이 써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듣는 입장에서도 크게 구분해서 듣지 않는 경우도 많다. 잘못된 생각이라는 의견으로 같이 쓰이는데 그러다 보니 별 생각 없이 말하고 듣고 쓴다.편견이라는 말은 치우치다(편), 보다(견)로 이루어져 있다. 뜻 그대로 한 쪽으로 치우쳐 바라 본다는 뜻이다. 사전에서는 "공정하지 못하고" 한 쪽으로 치우친 생각이라고 정의를 내리고 있다. 편향된 생각이라는 말도 자주 쓰이는데 "편"을 먹는다, "편" 가르기를 하다와 같이 고정된 생각이 방향으로 자리 잡아 편을 잡은 것이 편견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편견은 니 편, 내 편, 당신 편이라는 말처럼 어느.. 2020. 11. 23.
청소년 학생 90%가 풀지 못했다는 문제 (초등생도 도전 가능) 위에 6개의 숫자가 있고 그 아래 7개의 숫자가 위치한 어떤 수들의 배열 문제다. 이 숫자들은 보이지 않는 규칙에 따라 자리를 잡고 정해져 있다. 기존에 이와 유사한 문제가 많이 소개가 되었고 또 수와 수 사이에 어떤 규칙성이 있는지만 알면 쉽게 풀 수 있어 90% 이상이 풀지 못했다고 하지만 누군가는 아주 쉽게 풀 수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 첫 단추를 잘 풀면 초등학생도 바로 이해하고 답을 찾을 수 있는 문제로 어려운 문제는 아니다. 중간 파란색 물음표에 들어가야 하는 수가 어떤 수인지 알아내야 한다. 나는 이까이거~하면서 3분도 안되어 답을 찾았다............지만 답이 아니었다. 역시 괜히 90%가 틀리거나 못 맞췄다라고 하는게 아니다. 고차원적인 수학 공식도 필요 없고 논리수학적으로 접근하.. 2018. 9. 9.
우리말 듣기 평가 문제 - 네 번째로 노래를 부른 사람은 누구? 문제적 남자에 나왔던 우리말 듣기 평가로 원래는 문장 없이 귀로만 듣고 푸는 듣기 문제다. 필기는 원래 가능하지 않으나 어려움이 있다면 필기는 가능하게 조치할 수 있다, (필기가 된다고 해도 쉬운 문제는 아님)6명의 친구들이 노래를 부르는데 네 번째로 노래를 부른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내는 문제로서 네 번째를 알려면 전체 순번도 알아야 하기 때문에 논리적으로 잘 따져야 하는 영역이 많다. 오디오 문제이나 문제가 출제되는 형식으로 처음부터 알려주니 아래 문제를 잘 읽어 보고 네 번째 노래를 부른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내 보자. 최정은 석진 보다 먼저 소찬휘의 "TEARS"란 곡을 불렀고, 현무는 장원이 보다 나중에 트와이스의 "TT"를 불렀으며 석진은 다섯 번째로 노래를 부른 사람이 아니다. "I'm Your.. 2017. 11. 28.
6개의 비커에서 신약이 들어있는 비커 찾는 논리 문제 총 6개의 똑같은 비커에 머리가 총명해지는 "신약", 그리고 "수면제" "구토제", 목숨을 해칠 수 있는 "독약"이 있다. 어떤 비커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신약이 들어있는 비커를 다음 단서를 보고 찾아야 하는 문제1. 수면제 왼쪽에는 항상 독약이 있다. 2. 신약은 독약에 둘러싸여 있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3. 독약이 항상 연속으로 배치되어 있지 않다4. 수면제를 먹으려다 구토제를 먹은 적이 있다.5. 독약의 수는 신약, 수면제, 구토제의 합보다 같거나 많다6. 독약은 오른쪽에 더 많이 배치되어 있다.위 단서만 듣고 신약의 위치는 물론 6개의 비커가 어떤 순서대로 배열되어 있는지 알아내야 한다정답 풀이를 해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단서 중에 5번 부터 보면 각각의 갯수를 알 수 있다. .. 2017. 6. 16.
근무 시간에 따른 종합 집계 등수로 회사의 직원 수 맞히기 논리 문제 어느 회사에서는 다음 해의 월급을 저녁에 근무한 야근 시간과 주말에 근무한 특근 시간을 고려해 결정한다. (뭐라고? ㅋㅋ) 이 문제를 접하고 처음에는 약간 당황, 직원 수 맞히기는 일단 접어두고 현무와 지석 2명이 각각 야근과 특근에서 10위와 11위를 번갈아 했는데 그 중에서 지석의 경우 야근 11위, 특근 10위 기록의 합계만으로도 지석이 1위가 되고 현무가 꼴지로 확 나뉠 수 있는가에 대한 의구심이 먼저 들었다.단순하게 드러난 사실만 놓고 보면 단거리 경주 11위, 장거리 경주 10위를 한 선수가 두 경주의 기록을 합친 종합 순위에서 1위를 했다는 말인데 확실히 사고의 전환이 필요한 문제,심호흡 한번 하고 천천히 생각을 해보니 헷갈릴 수 있는 부분이 있었지만 확실히 이 주어진 문제는 직원 수를 맞히.. 2016. 12. 9.
논리 수학 문제 - 4명의 죄수 중에서 자신의 모자색을 알아낼 수 있는 죄수 맞히기 문제 사형장에 4명의 죄수가 있다. 벽을 사이에 두고 한 쪽에는 A가 있고 다른 한 쪽에는 B, C, D 죄수가 나란히 줄 서 있다. 죄수는 모두 "앞"만 바라볼 수 있다. 벽을 사이에 두고 혼자 있는 A는 B, C, D 쪽을 향해 마주보고 있지만 벽으로 인해 건너편을 볼 수 없다. B, C, D의 경우 마찬가지로 앞만 볼 수 있는데 벽 건너편의 A는 볼 수 없다. 교도관은 죄수들에게 모자를 씌운 뒤 검은색 모자 2개, 하얀색 모자 2개라는 사실만 알려주었다. 그리고 누구라도 죄수 자신의 모자색깔을 맞히면 모두 살려주고, 틀리면 모두 사형이라고 말했다. 답을 할 수 있는 발언 기회는 단 한번이며 벽을 관통해서 다른 쪽은 볼 수 없다. 네 명의 죄수 중에서 자신의 모자색을 맞힐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상황 예.. 2016. 10. 15.
가게 주인이 하는 말을 제대로 이해한 사람 맞추기 문제 (나름의 논술 논리 문제) 가게 주인이 열대어에 대해 설명을 한다. 그 말을 듣고 가게 주인이 한 말을 제대로 이해한 사람이 누구인지 찾아내는 문제로, 차근차근 곱씹어 보면 그렇게 어려운 문제는 아니다. 속된 말로 "말귀"를 잘 못 알아먹는 사람에게는 치명적인 문제, 절대 꼬아서 이야기 하지도 않고 속임수도 없다.열대어 가게에 간 네 사람은 가게 주인에게 이런 설명을 들었다가게 주인 - 비늘이 푸른 아로와나는 모두 눈이 빨갛고, 귀뚜라미를 먹는다. 귀뚜라미를 먹는 아로와나는 모두 금붕어를 먹는다가게 주인의 설명을 듣고 제대로 이해한 사람은 누구일까? 1. 지우 : 귀뚜라미를 먹지만 비늘이 푸르지 않은 아로와나는 모두 눈이 빨갛구나2. 신우 : 눈이 빨갛고 금붕어를 먹는 아로와나는 모두 귀뚜라미를 먹겠네!3. 민수 : 눈이 빨갛지만.. 2016. 9. 24.
7명의 대화 중 단 한 명만 참말인 경우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 맞추는 문제 7명의 친구가 있다. 이들은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에 대한 대화를 서로 하고 있다. 하지만 뜻하지 않은 문제는 7명의 친구 중 참말을 하는 사람은 단 한 명이라는 것!!! 일곱 명의 친구 중에 진실을 말하는 건 딱 한 명이고 나머지는 모두 거짓말을 하고 있다. 7명의 대화를 듣고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 맞혀야 한다.현무 : 모레는 수요일이야석진 : 아니 오늘은 수요일이야지석 : 너네 둘 다 틀렸어, 내일이 수요일이야타일러 : 웃기는군, 오늘은 월요일도 화요일도 수요일도 아니야랩몬 : 난 어제가 목요일이었다는 걸 확신해장원 : 아니야 내일이 목요일이야재평 : 내가 아는 건 어제가 토요일이 아니라는 것 뿐이야이 중에서 단 한 사람의 말만 참이라면 오늘은 무슨 요일?? 정답 풀이는 아래 바로 공개~대화를 잘 정리.. 2016. 8. 21.
세 사람은 거짓말, 한 사람만 참말인 경우 횡령 사건의 용의자와 참말을 한 사람 맞추기 문제 경영지원실의 현무, 석진, 지석, 장원 중에 횡령 사건과 연관 있는 사람이 한 명 있다. 감사실에서는 횡령 사건과 연관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내기 위해 4명에게 질문을 했는데 세 사람은 거짓말을 하고 한 사람만 참말을 했다. 다음 진술된 내용을 보고 올바른 답을 찾아야 하는 문제 (객관식) - 제한시간 1분짜리 문제다! 현무 : 횡령 사건과 연관이 있는 사람은 석진 입니다.석진 : 횡령 사건과 연관이 있는 사람은 장원 입니다 지석 : 나는 횡령 사건과는 연관이 없습니다.장원 : 석진이는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1. 횡령과 연관이 있는 사람 (현무), 참말을 한 사람 (석진)2. 횡령과 연관이 있는 사람 (석진), 참말을 한 사람 (지석)3. 횡령과 연관이 있는 사람 (지석), 참말을 한 사람 (장원).. 2016. 7. 20.
100의 반을 1/2로 나누면 얼마인지 계산하라 쉬우면서도 어려운(?) 문제, 단순하게 생각하면 쉬운데 더 단순하게 생각하면 더 쉬운 문제. 문장(글)으로 보고 계산하면 틀릴 확률이 높지만 수식(수)으로 풀면 맞출 수 있는 문제다. 초등학교 3학년이 푸는 산수 문제지만 "영재"반 아이들이 푸는 문제라는 것이 함정~ 100의 반을 1/2로 나누면 얼마인지 계산하여야 하는 단순 논리 수학 문제, 도전!!!100의 반을 1/2로 나누면 얼마일까? 답은 아래 바로 공개~ (도전자는 풀고 난 뒤)문장의 수를 수식으로 그대로 반영, 분모와 분자를 각각 하나로 만들어서 200/2 을 만들면 답이 나온다. 200/2 을 헷갈린다면 그냥 하석진지의 저 수식을 그대로 보자. 위에 100의 반(100/2), 아래는 1/2, 위에 값은 누구나 생각한 50, 아래 값은 당연.. 2016. 5. 24.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금요일일 텐데... 요일 맞추기 문제 문제적 남자 초창기에 나왔던 문제, 이미 많이 알려져 있는 문제다. 내가 게을러서 늦게 올렸다 ㅠ.ㅠ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금요일일 텐데...그렇다면 오늘은 무슨 요일일까?문제는 이게 전부다..이 문제를 보고 수학적 계산이 아니라 논리적 계산이라 나는 의외로 쉽게 빨리 품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금요일일 텐데~ 이 대화를 듣고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 맞혀라!사실 이 문제가 의외로 어려운 건 문제속의 요일이 허구와 실제, 가상과 현실이 공존하기 때문이다. 어제와 내일, 오늘이라는 건 실제지만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라는 가상 세계가 대입되면서 그 기준을 가지고 요일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어려워 보일 뿐(?).....가상과 현실을 구분한다면 의외로 쉽다.정답풀이.. 2016. 5. 21.
우리나라 국제 중학교 입시 출제 문제 국내 명문 국제 중학교의 실제 입시 문제, 18 : 1의 경쟁률로 국영수 A등급 초등학생 아이들이 입학 한다는 모 국제 중학교의 출제 문제다. 만만하게 보다가는 큰 코 다칠 수 있으니 바짝 긴장하고 도전! 참고로 출제되는 문제는 면접 토론, 논리적으로 토론을 벌여 가장 설득력 있는 주장을 하면 된다.친한 친구 일기장을 몰래 보게 됐는데 나를 싫어한다는 내용이 있다면??? 왓?? 이건 대딩, 성인도 토론하기 어려운 문제 같은뎅 ㅋㅋㅋㅋ그렇다 내 욕을 한 것을 보고 따지고 싶은 건 당연한데 그걸 따지려면 일기장을 훔쳐 본 사실도 고백해야 한다. 성인들 세계로 따지면 내부 비리에 함께 연루된 사람이 내부자로 고발을 할 때 자신의 비리도 함께 밝혀야 하는 것과 비슷몰래 본 이성친구의 휴대폰 내용을 토대로 알게 .. 2016. 5. 17.
나 너, 캔, 설탕, 갈색눈 소녀들, 종이 크기, 무지개, 소녀의 날, 우주 대폭발, 짐승 밑도 끝도 없는 한글 문제다. [나너, 캔, 설탕, 갈색눈소녀들, 종이크기, 무지개, 소녀의날, 우주대폭발, 짐승] 이렇게 알쏭달쏭 요상한 단어들이 기재되어 있고 어느 쪽이 더 크고 어느 쪽이 더 작다라는 부등호, 수학 기호가 적혀 있다. 어떤 순서에 의해 어떤 규칙에 의해 어느 쪽 단어가 더 크고, 어느 쪽 단어가 더 작은지 알 수 없는 상황.그 상황에서 소녀의날, 우주대폭발, 깡통, 너나가 무엇인지도 알아내야 하는 그야말로 밑도 끝도 없는 황당한 문제~힌트 : 나이가 많은 사람보다는 어린 친구들이 맞히기 쉽다. 눈치가 빠르거나 평소에 독해, 암호문 해독에 관심이 있다면 더 쉽게 맞힐 수도 있다. 특히 우주대폭발이나 무지개 등 특정 단어는 연관되는 다른 언어, 말이 있기 때문에 눈치만 빠르다면 의외로 .. 2016. 5. 5.
다중지능 이론 (언어,음악,논리수학,공간,신체운동,인간친화,자기성찰,자연친화) - 누구나 있는 재능 8가지 다중 지능 이론이 있다. 다중 지능은 모두 언어 지능, 음악 지능, 논리수학 지능, 공간 지능, 신체운동 지능, 인간친화 지능, 자기성찰 지능, 자연친화 지능 총 8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똑똑하다고 하면 보통 지능이 우수하고 그렇지 못하면 지능도 낮다고 생각하지만 다중 지능 이론에서는 다른 지능 분야가 낮게 나와도 전체가 다 떨어지는 건 거의 없다. (지적 장애가 있지 않는 한), 결국 누구라도 한 가지 재능은 반드시 우수한 지능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다.물론 가장 우수한 지능은 이런 8가지 지능이 모두 골고루 상위에 포진 되어 있는 경우지만 그런 경우는 거의 희박하다. 모든 걸 잘 할 수 없듯이 모든 지능이 다 좋을 수는 없다. 실제 천재라고 해서 무언가 시키면 잘하는 건 엄청 잘하는데 못 하는 건 정말.. 2016. 4. 16.
남녀평등을 주장하는 여자들에 대한 관점 깨알의 남녀탐구 생활 남녀평등이라는 단어가 등장하면서 남자와 여자는 평등하고 동일하다라는 인식이 자리 잡고 있다. 맞는 말이다. 다만 이것을 근본적으로 이해하느냐 근시안적으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질 뿐이다. 남녀평등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여자들, 남자가 중심이 되는 세상에서 남자들 위주로 돌아가기 때문에 똑같은 인간임에도 차별받고 소외되고 냉대와 멸시, 비하와 수모를 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평등한 사회가 되어야 진정한 인간사회라고 본다는 게 핵심이다. 일반적으로 이런 생각은 대부분의 여자들이 가지고 있다. 실제 본인들이 생각하고 체감하고 공감하기 때문이다. 다만 그것을 너무 원론적으로 접근하면 안된다. 또한 그것을 마치 우리만의 문제로 여겨서도 안된다. 남자와 여자로 나누기 이전에 인간이다... 2015. 1. 29.
강용석의 고소한 19에 나온 멘사 문제 어떤 신사가 100만원 짜리 수표를 가지고 보석상을 찾았다. 70만원 짜리 보석을 구입하고 수표를 건넸으나 보석상은 거스름 돈이 없다 그래서 옆 제과점에서 100만원짜리 수표를 현금으로 바꿔 30만원을 거슬러 주었다. 그런데!! 수표는 위조 수표!!! 보석상은 100만원을 제과점에 물어줘야 한다. 그렇다면 문제! 보석상의 손해 금액은 얼마일까요?방송에서 처음 이 문제를 보고 저게 문제야? 했던 기억이 난다. ㅡ.,ㅡ;;; 설명하는 문장을 보고 설명이 끝나는 시점에서 보석상의 손해는 얼마일까? 라는 질문과 동시에 혼잣말로 답을 뱉었는데 찾아보니 맞더라. 뭔가 어렵다고 해서 내놓은 것 같은데 내가 원래 학교에서 공부를 못했다. 근데 이 문제는 듣자마자 그냥 맞췄다. 수학적 논리가 아니라 그냥 생활 속의 삶 .. 2015. 1. 13.
명언과 조언 모음 내일의 희망은 믿는 자에게만 찾아온다 Give and Take가 아닌 Give and Forget가 되어야 한다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 범죄소년은 결코 홀로 자라지 않는다 원래 배고픈 건 참아도 배 아픈 건 못 참는다 어른이 주시면 받는 거다 언제든 넘어질 수 있어 포기하지 않는 게 중요 외국어를 할 줄 아는 만큼 인생의 쾌락도 늘어난다 평화란 분쟁의 해결 수단으로 폭력을 포기하는 것 손맛이 좋다 표현이 있다, 음식을 만드는 사람의 솜씨가 좋다는 뜻이다, 그런데 한 편으로 손맛이란 손이 많이 가는 맛이라는 뜻도 된다. 정성이 많이 들어가고 노력이 깃들어야 한다는 뜻인데 실제로 손맛이 좋은 음식이 그렇다. 조미료 안 쓰고 일일이 재료부터 손질해 볶고 지지고 감칠맛을 뽑아내기 때문이다. 반찬은 수고가 .. 2014. 12. 12.
패러독스 (역설) - 모순 거짓말쟁이 패러독스옛날에 크레타 섬 출신의 예언자 에피메니데스는 "크레타 섬 사람들이 하는 말은 모두 거짓말이다."라는 말을 했어. 이 말을 생각해 보자. 에피메니데스가 말한 대로 크레타 섬 사람들이 하는 말이 모두 거짓말이라면, 크레타 섬 출신인 에피메니데스가 한 말이 거짓말이 되지. 따라서 크레타 섬 사람들이 하는 말은 모두 거짓말이 아닌 게 되는 거야. 그럼 반대로 에피메니데스가 거짓말을 한 것이라면, 크레타 섬 사람들이 하는 말이 모두 거짓말이 아니어야 하므로, 크레타 섬 출신의 에피메니데스가 거짓말을 했다고 할 수가 없게 되는 거야. 결국은 에피메니데스가 한 말을 옳다고 할 수도, 틀리다고 할 수도 없어제논의 패러독스그리스의 철학자 제논이 말한 내용으로 마라톤의 영웅인 아킬레스와 거북이 달리기를.. 2014. 12. 10.
성공한 사람들, 노력일까 아니면 운이 좋은 걸까? 어떤 사람이 경제적으로 성공했을 때 우리는 대단히 부러워하면서 질시의 눈초리를 보내기도 한다. 특히 그 경제적 성공의 규모가 클수록 그 부러움과 질시의 정도는 더욱 커진다. 상황이 그쯤 되면 그 대단한 성공의 원인을 파헤치고자 기자와 PD, 작가, 컨설턴트 들이 무리를 이루어 달려든다. 그리고 대부분의 결론은 이것이다. '그 사람의 성공은 끊임없는 노력과 불굴의 의지 덕택이다'라는 것이다.그러나 이러한 논리에 강력한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이 있다. 그 논리에 완전히 반대하는 것은 아니나 그러한 논리가 100% 진실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 사람의 이름은 나심 니콜라스 탈렙(Nassim Nicholas Taleb)이다. 그는 우리가 쉽게 받아들이고 있는 인과론과 확률의 신빙성에 의문을 제기한다. 먼저 확률이나.. 2014.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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