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우면서도 어려운(?) 문제, 단순하게 생각하면 쉬운데 더 단순하게 생각하면 더 쉬운 문제. 문장(글)으로 보고 계산하면 틀릴 확률이 높지만 수식(수)으로 풀면 맞출 수 있는 문제다. 초등학교 3학년이 푸는 산수 문제지만 "영재"반 아이들이 푸는 문제라는 것이 함정~ 100의 반을 1/2로 나누면 얼마인지 계산하여야 하는 단순 논리 수학 문제, 도전!!!
100의 반을 1/2로 나누면 얼마일까? 답은 아래 바로 공개~ (도전자는 풀고 난 뒤)
문장의 수를 수식으로 그대로 반영, 분모와 분자를 각각 하나로 만들어서 200/2 을 만들면 답이 나온다. 200/2 을 헷갈린다면 그냥 하석진지의 저 수식을 그대로 보자. 위에 100의 반(100/2), 아래는 1/2, 위에 값은 누구나 생각한 50, 아래 값은 당연히 1/2이니 0.5 (0.5X ? = 50) ?은 얼마? 100
200/2 (수식으로 모두 한번에 계산) 또는 50/0.5 (위의 값과 아래 값을 각각 계산하여 나온 값으로 다시 계산) 이 문제를 어렵게 여긴 이유는 문장 때문 100의 반(절반)을 다시 1/2로 "나누면" 이라고 했기 때문에 대부분 반의 반, 100의 반 값에 다시 반 값을 연상하게 되고 문장 자체가 나누기에 나누기 개념이라 수가 줄어든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처음 100이 다시 100이 되면 황당할 수 밖에...앞의 100의 반처럼 반으로 나눈다는 것과 뒤의 1/2의 차이를 잊어버릴 경우 생기는 오류다. 그냥 자연수로 나누는 것이 아닌 분자와 분모 형태의 수로 나누게 되면 나누기가 아닌 곱하기가 되는 셈, 결국 나누기 문제가 아닌 곱하기 문제
50을 1/2로 나눈다는 개념을 50의 절반으로 생각하면 안되고 50을 1/2(0.5)로 나눈다고 생각하면 된다. 50 나누기 0.5 (1/2) 초등학교 3학년이지만 영재반 아이들이 풀 만한 문제같다....
[교육/천재해법] - 엄마들이 한 번은 참고할 만한 영재 발굴단 화제 인물 - 자동차 영재 박사 김건
[교육/문제풀이] - 수학 영재들이 푼다는 나눗셈 빈칸 채우기 문제
[교육/문제풀이] - 천재들은 10초만에 푼다는 규칙 문제 (나열된 숫자의 규칙 찾기)
[교육/문제풀이] - 영재들이 푸는 논리 문제 - 5와 0, 그리고 2의 싸움
[교육/문제풀이] - 한국 영재들이 푼다는 도형 문제 - 규칙 알아내기
[교육/문제풀이] - 일본 영재들이 푼다는 그림 문제 - 1층 커피숍 2층 사무실 3층은 무엇?
[교육/문제풀이] - 7마리 양이 13개 배추를 먹지 못하도록 직선 3개로 분리하는 문제
[교육/문제풀이] - 글로벌 영재를 위한 양뇌형 행동문제 - 스파게티 면과 마시멜로를 이용한 탑 만들기
[교육/토론학습] - 우리나라 국제 중학교 입시 출제 문제
[교육/문제풀이] - 문제적 남자 역대 최고 난이도(?)의 시청자 퀴즈 (124-479-462-586-248-2X1-355)
'교육 > 문제풀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6, 06, 68, 88, (?), 98 이 중에서 (?) 에 들어갈 수는 무엇일까? (0) | 2016.05.27 |
---|---|
불타는 청춘에서 최스타가 낸 넌센스 문제 - 인천 앞바다의 반댓말 (0) | 2016.05.27 |
5+5+5=550 의 수식에서 직선을 하나만 그어 올바른 식으로 만들기 (0) | 2016.05.26 |
9,9,9,9,9,9 로 100을 만들기 (6개의 9를 가지고 숫자 100 만들기 문제) (0) | 2016.05.25 |
다잉 메세지 문제, 피해자가 남긴 다잉 메세지를 보고 용의자 찾기 (모/2) (0) | 2016.05.22 |
곡예사가 남긴 유언에 따라 재산을 상속 받을 사람은 누구? (추리 문제) (0) | 2016.05.21 |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금요일일 텐데... 요일 맞추기 문제 (0) | 2016.05.21 |
우물을 사이에 두고 큰 집과 작은 집을 유산으로 상속 받는 문제 (0) | 2016.05.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