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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한글을 이용한 다잉 메세지 문제가 많다.
한글의 모양 때문에 여러가지 형태로 다르게 바꿀 수 있는 특이점이 있기 때문
이번 문제도 다잉 메세지, 피해자는 메모지에 모 나누기 2 (모 / 2) 라는 메세지를 남겼다.
용의자는 다음과 같다
(1) 박지현 24세 피해자의 옛 여자친구, 피해자에게 차였다
(2) 이덕기 52세 이웃에 사는 아저씨, 피해자의 술친구
(3) 오민우 26세 피해자의 아랫집 거주, 층간소음으로 자주 다툼
(4) 곽세린 54세 이덕기의 아내, 왜 나가는지는 몰라도 외출이 잦음
다잉 메세지와 용의자들 신상 정보를 보고 범인을 알아내야 한다.
아래부터는 정답풀이
[모]라는 글자를 자세히 보면 52라는 디지털 숫자가 보인다. 이장원은 모 나누기 2가 52 나누기 2라고 보고 26세 아랫집이 범인
하지만 [모]라는 것을 반으로 나눈 것 자체가 이미 나누기가 된 것일 수도 있다고 해서 52세 옆집 사람이 범인이라는 반론
모를 반으로 자른다는 건 알아냈지만 두 명의 용의자가 나와 버렸다. 누가 맞을까?
모를 52로 "나눠보고" 그걸 2로 나누면 나누기가 두 번 되는 셈 (그 식의 답은 26)
결국 모 자체를 반으로 나눠봐라 식의 다잉 메세지였기 때문에 52 숫자가 들어가는 이덕기가 범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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