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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방지축마골피 성씨 모여라~ 천방지축마골피 성씨가 상놈, 천민이라고? 웁스~ (천씨, 방씨, 지씨, 축씨/추씨, 마씨, 골씨, 피씨)
요즘에는 드물지만 예전에는 천방지축마골피라고 해서 성씨를 가지고 놀리는 경우가 있었다. 천씨, 방씨, 지씨, 축씨, 마씨, 골씨, 피씨 성에 대한 이야기인데 우리나라에서 흔치 않고 이 성을 가진 수가 많은 편이 아니라서 더더욱 그렇게 믿는 사람이 많았다.어른들의 가정교육이 무서운 것이 요즘에도 이걸 아는 아이들이 있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사춘기 청소년 시절에는 절대 아니라고 해도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날까하는 속담처럼 아니라고 백번 말해도 찜찜해 하기 마련이고 그게 아니라면 이런 도시 전설이 생길 일이 없지 않냐고 반문까지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래나 저래나 아쉬운 대목이다.딱 잘라 말해 오히려 반대다, 천방지축마골피는 옛 용어로 "귀족"가문이며 양반 가문 중에서도 끝판왕을 날리는 가문들이다. 물론 내가 이..
2016. 9. 28.
이팔청춘의 법칙, 유년, 소년, 청년, 청소년, 성년, 중년, 장년, 노년, 말년 (8단 곱셈의 위력)
유년에서 소년으로 소년에서 청년으로 넘어가는 단계에서 가장 중추적인 역활을 하는 단계가 고등학교 과정의 학생이다. 참고로 소년은 남자가 아닌 어린 연생을 총칭하는 말이고 청년도 마찬가지, 남자에게만 쓰는 말이 아니다. (청년실업, 청년창업, 청년문제, 청춘열정 등 청년 시기에 해당하는 남녀를 모두 지칭 - 젊은 사람이라는 뜻), 소년에서 청년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미성년자와 성년의 경계에 고등학생 무리가 위치하게 되고 이런 경계에 있는 아이들을 묶어서 청년+소년=청소년 이라고 부른다. 다만 청소년이라는 건 근대에 만들어진 단어로 유년과 소년을 묶어 유소년, 소년과 청년을 묶어 청소년으로 주변 대상자들을 포괄적으로 포함해 부르는 말이다. (유소단 축구단, 청소년 합창단 등), 청년과 소년의 구분이 어느정도..
2016.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