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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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203

당신의 문해력 플러스에 나온 주식 문제 (의도치 않은 킬러 문제) 문해력 EBS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해력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그 원인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이후 방송이 화제가 되고 인기를 얻으면서 시즌2가 방영되었는데 시즌1이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문해력 검증 편이었다면 시즌2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검증 편으로 보다 현실적인 상황에서의 문해력 실태를 담아내어 어린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의 문해력 문제 역시 심각하다는 걸 보여주었다. 학교 울타리 안에서의 읽기 쓰기가 아닌 사회 현실에서의 문해력에 대한 접근이 시즌1과 시즌2의 큰 차이인데 여기서 문해력이 부족한 경우 실제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어떤 위기에 놓일 수 있는지 등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상황 등을 만들어 문해력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깨우치게 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 2023. 9. 4.
뇌풀기 추리 문제 - 막내의 정체를 밝혀라 (나는 누구일까) 나는 누구일까?주어진 단서를 보고 추리해 정체를 알아내는 문제. 어렵게 보여도 누구나 추리가 가능하며 접근만 잘하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 유형이다. 몇 가지 특징을 잘 끄집어 내어 접근 방식을 달리 하면 생각보다 쉽게 풀 수 있는 문제. 처음부터 어렵다고 느낄 수 있는 분들을 위해 사전에 조금 더 보강된 힌트를 준다면 (간과하거나 놓치기 쉬운 부분) 첫 문장의 단서와 두 번째 문장의 단서 첫머리 의미를 잘 구분해야 한다. (나와 다른 형제들, 나와 같은 형제들)추리 유형 문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꽤 흥미롭게 도전해 볼 수 있는 퀴즈다. 어린 자녀와 함께 도전해 보기에도 좋은 퀴즈 문제. 문제를 풀어 나가는데 필요한 건 오직 시간 문제일 뿐, 충분히 고민하고 다방면으로 접근하면 얼마든지 쉽게 빨리 풀 .. 2020. 9. 19.
가장 큰 수를 만드는 성냥개비 문제 (WPC 세계퍼즐챔피언십 기출 문제) 이번에 도전할 성냥개비 문제는 간단하다. 주어진 성냥개비 수를 보고 가장 큰 수로 바꿔주기만 하면 되는 문제다. 기존의 성냥개비 문제는 식으로 주어져 어떤 등식이 성립되거나 등호에 맞게 움직여야 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이 문제는 그런 거 없이 그냥 수를 크게 만들기만 하면 되는 보기에 따라서는 매우 쉬운 문제 중 하나다.단, 숫자의 크기를 변경할 수 없다는 것이 전제 조건, 다시 말해 제곱 등을 쓸 수 없고 모든 숫자의 크기가 같아야 하니 성냥개비 하나를 가지고 다른 숫자를 만들 수는 없다. (이 조건이 더욱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반대로 더 쉽게 접근하여 보다 쉽게 풀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이 문제는 그동안 선 보인 여러 성냥개비 문제와 다름 없어 보이지만 2016년 WPC 세계퍼즐챔피언십에 출제 되.. 2020. 2. 19.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제 문제 모음 (2회) 지식과 상식은 비례하는 것이 맞지만 최근에는 그것이 꼭 비례하지 않는 것 같다. 진학에 필요한 교육 지식은 점점 높아지는 추세지만 그에 수반되는 기초적인 상식은 정작 떨어지고 있는데 기본 학력이 대학 졸업이 되는 요즘 같은 사회에서 이 정도는 누구나 쉽게 알고 있지 않나 하는 퀴즈 문제들이 어렵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학교 공부와 달리 사회 공부에는 관심을 많이 두지 않는다는 뜻, 오늘도 기초 상식과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유퀴즈에서 출제된 알짜 문제를 추려 보았다. 대부분 신문과 뉴스를 평소에 챙겨 보기만 해도 풀 수 있는 문제가 많고 출제되는 문제 유형 자체가 기업 면접, 취업 활동에서도 그런 상식과 연동되는 것들이 많이 출제가 되기 때문에 아무래도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에게는 더욱 쉽게 풀 수 있는.. 2019. 10. 25.
자기야 이 문제 풀어 봐~ - 유 퀴즈 온 더 블럭 1회 문제 모음(You Quiz on the Block) 매주 화요일 밤 11시 tvN에서 방영하는 유 퀴즈 온더 블럭! 다양한 방식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 숨 쉬는 사람들의 삶 속을 찾아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시민들에게 퀴즈 문제를 내고 정답을 맞히면 상금을 주는 방송 프로그램이다. 골목과 동네를 탐방한다는 점에서 프로그램과 분위기가 비슷한데 출연 대상자의 삶과 이야기를 인터뷰 식으로 들어 보고 공감한다는 점에서 비슷한 공통점을 갖고 있다, 차이라면 시민과 2MC를 이어주는 연결 고리가 음식과 퀴즈 문제라는 것, 그리고 장소가 집 안과 집 밖의 거리라는 다른 점이 있다. 시즌2로 들어가면서 약간의 변화가 있었는데 통에서 골라 뽑는 임의의 문제 4개를 시민이 모두 풀어야 상금을 받는 방식에서 (객관식 3, 주관식 1) 이제는 시민(자기님)이 주제어를.. 2019. 9. 1.
전두엽 활성 시켜 주는 모음과 자음 이동 글자 만들기 문제 - 아이즈원 한글 조합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즐겁게 풀 수 있는 문제, 오늘 도전할 문제는 주어진 문장을 보고 자음과 모음을 회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동만 하여 올바른 말이 되게 재배치 하는 문제다. 문제 자체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했다면 일단 도전 문제부터 보자.댄 스 머 피 아바로 이것이 오늘 자음과 모음만 이동 시켜 재배치 시켜야 하는 문제, 지금 저 단어는 그 자체로 읽는데 지장은 없지만 완성된 단어라고 하기 어렵다. 원래 다른 말인데 자음과 모음 위치를 바꿔 이상하게 만든 상태라는 뜻, 자음과 모음은 옮길 수 있지만 회전을 시킬 수 없다. 자음은 회전을 하면 말이 성립 안되니 회전 자체를 할 이유가 없지만 모음은 "ㅡ" 받침을 "ㅣ"로 회전 시켜 세울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하면 안된다는 말이다. 즉 주어.. 2019. 5. 12.
골든벨에서 모두 틀리고 단 한 명만 맞혔던 한자 문제 2016년 6월 진주의 공군항공과학고 골든벨 퀴즈에 화제가 되었던 문제가 하나 있다. 문제 자체가 크게 어려운 건 아니고 일반인도 쉽게 접근해 풀 수 있는 "상식" 차원의 기본 문제였는데 이게 예상보다 파장이 컸다. 답을 쓴 사람 중 단 한 명이 생존하고 나머지 학생 모두가 탈락하는 대참사가 벌어진 것, 더군다나 그 문제의 답은 대부분 탈락자들이 쓴 답이 정답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충격이 쉽게 가시지 않았는데 한자 문제이기는 하지만 우리 일상에서 자주 쓰는 말이고 그 뜻의 추리가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니라서 지금까지 화자 되고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 당시 문제를 보면 "진주에는 미식가가 많은데요, 우리는 맛있는 음식을 찾아 다니며 먹는 사람을 미식가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미식가의 미는 어떤 뜻인지 쓰세요".. 2019. 3. 13.
가우스 공식을 알면 쉽게 풀 수 있는 암기 산술 문제 (등차수열의 합공식) 필기 도구 및 스마트 기기, 계산기 등 어떤 도구도 쓰지 않고 오로지 암기로만 풀어야 하는 문제, 1부터 100까지 숫자를 하나씩 부르는데 그걸 무작위로 불러주며 이 중에서 임의의 숫자 하나를 빼고 99개를 말해준다. 이 때 상대가 불러주는 숫자를 잘 듣고 1부터 100까지 수 중에서 어떤 숫자가 빠졌는지 암기로만 계산해 풀어야 하는 문제. 누군가 1부터 100까지 숫자 중 임의로 하나를 빼고 불러 주어야 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문제를 내 줄 상대 사람이 한 명 필요하다. 이 포스팅에서는 말을 할 수 없고 글(문자)과 숫자를 직접 써야 하기 때문에 문제를 직접 쓰면 암기 계산이 쉽기 때문에 부득이 오늘 문제는 출제를 하지 않고 풀이 과정으로 바로 넘어가도록 한다. 참고로 이 문제는 듣고 바로 상대가 누락 .. 2019. 3. 7.
청소년 학생 90%가 풀지 못했다는 문제 (초등생도 도전 가능) 위에 6개의 숫자가 있고 그 아래 7개의 숫자가 위치한 어떤 수들의 배열 문제다. 이 숫자들은 보이지 않는 규칙에 따라 자리를 잡고 정해져 있다. 기존에 이와 유사한 문제가 많이 소개가 되었고 또 수와 수 사이에 어떤 규칙성이 있는지만 알면 쉽게 풀 수 있어 90% 이상이 풀지 못했다고 하지만 누군가는 아주 쉽게 풀 수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 첫 단추를 잘 풀면 초등학생도 바로 이해하고 답을 찾을 수 있는 문제로 어려운 문제는 아니다. 중간 파란색 물음표에 들어가야 하는 수가 어떤 수인지 알아내야 한다. 나는 이까이거~하면서 3분도 안되어 답을 찾았다............지만 답이 아니었다. 역시 괜히 90%가 틀리거나 못 맞췄다라고 하는게 아니다. 고차원적인 수학 공식도 필요 없고 논리수학적으로 접근하.. 2018. 9. 9.
우리말 듣기 평가 문제 - 네 번째로 노래를 부른 사람은 누구? 문제적 남자에 나왔던 우리말 듣기 평가로 원래는 문장 없이 귀로만 듣고 푸는 듣기 문제다. 필기는 원래 가능하지 않으나 어려움이 있다면 필기는 가능하게 조치할 수 있다, (필기가 된다고 해도 쉬운 문제는 아님)6명의 친구들이 노래를 부르는데 네 번째로 노래를 부른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내는 문제로서 네 번째를 알려면 전체 순번도 알아야 하기 때문에 논리적으로 잘 따져야 하는 영역이 많다. 오디오 문제이나 문제가 출제되는 형식으로 처음부터 알려주니 아래 문제를 잘 읽어 보고 네 번째 노래를 부른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내 보자. 최정은 석진 보다 먼저 소찬휘의 "TEARS"란 곡을 불렀고, 현무는 장원이 보다 나중에 트와이스의 "TT"를 불렀으며 석진은 다섯 번째로 노래를 부른 사람이 아니다. "I'm Your.. 2017. 11. 28.
Who am I (영어 듣기평가) - 나는 누구일까요? 원래의 문제는 오디오 듣기 평가 문제다, 영어 듣기 문제이기 때문에 독해도 필요하지만 문제 자체가 넌센스 퀴즈 형태라서 영어를 알아 듣는다고 해도 쉬운 문제는 아니다. 문제적 남자에서는 필기가 가능하게 해주었는데 듣고 필기를 해도 어려운 건 마찬가지. 듣거나 필기 할 필요없이 낭독된 문제를 아래 원래의 영문과 해석된 국문으로 함께 제시하니 문제를 보고 바로 도전! 주어진 문제는 아래와 같다.나는 토성과 태양이 빛나면 크지만 (I grow as saturn and the sun glow) 달이 빛나면 소멸된다. (but disappear as the moon glow) 화성이 빛나기 시작하면 작게 다시 생기기 시작해 (I change back into a small shape) 금성이 빛나면 다시 소멸된다.. 2017. 11. 17.
제시된 모든 수를 사용해 네 개의 식을 만들어야 하는 산수 문제 851, 1091, 1101, 1181, 1501, 1801, 1901, 1998, 2652, 2822, 2982, 9512모두 12개의 수가 있다. 이 수를 모두 사용해서 네 개의 식을 만들어야 한다. 아래 각각의 빈 칸에 위에 나열된 수를 모두 넣어서 제대로 된 식으로 완성해야 하는 것이 오늘의 문제, 시간과의 싸움이기도 하지만 창조적인 아이디어도 필요한 고난도 문제다.하나의 식은 완성할 수 있어도 다음 수식까지 완성하려면 수를 활용해야 하는 능력이 뛰어나야 한다. 풀이가 너무 어려워서 시작조차 못 하는 분도 있겠지만 언제나 답은 있는 법, 아래 패널들의 잡담이 무의미해도 답이라는 건 엉뚱한 장소와 예상하지 못하는 곳에서 출몰하는 법, 잡담이 하나의 힌트가 될 수 있다생각외로 너무 어려워서 중간에 토.. 2017. 11. 6.
알록달록 의상으로 푸는 덧셈 뺄셈 사칙연산 산수 문제 아래 그림이 준비되어 있다. 그림에는 다양한 의상이 있는데 티셔츠, 양말, 반바지, 청바지, 속옷, 치마, 모자, 원피스, 하이힐 등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다음 의상들의 수식에서 답으로 와야 하는 의상이 무엇인지 알아내야 하는 문제알록달록한 의상에 몹시 당황스럽겠지만 생각보다 아주 쉬운(!) 문제다. 그림을 어떻게 변환해야 하는지만 알면 더하기, 빼기 문제이기 때문에 답 찾기는 수월하다. 아마도 대부분 그림에 나온 의상들의 여러가지 색상을 보고 영단어 혹은 글자 수로 해석하려고 할텐데 애초에 그런 식의 접근이었다면 문제로 나오지도 않았다, 무엇보다 색깔로 바꾼다해도 그걸 어떻게 더하고 뺄지는 역시 해결 포인트가 아니기 때문에 다른 식의 접근이 필요하다, 더군다나 문제가 되는 스커트 더하기 원피스 빼기.. 2017. 11. 3.
색깔 퍼즐을 보고 첫인상에 대한 느낌 알아내기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지석은 소개팅녀에게 첫인상을 말 대신 퍼즐로 전했다 (ㅡ.ㅡ;;;) 색깔만 나오고 어떤 문장도 없는 이 퍼즐에 담긴 그녀의 첫인상은 무얼까? 이게 오늘의 문제(장난하냐.....어디에 뭘 보고 첫인상에 대한 걸 유추?)일단 가장 위 첫 줄에 보라색이 보이고 그 아래 여러가지 색이 특정한 조건 없이 배치되어 있다이장원의 접근법처럼 자세히 보니 마치 사다리타기 모양과 거의 그럴싸하게 비슷하다. 정말 사다리타기? 실제로 중복되지 않고 상단의 칸과 하단의 칸이 각각 위치하는지 검수를 해보았다. 그랬더니 실제로 사다리타기 게임처럼 정확하게 한 자리씩 차지하는 걸 확인! 혹시? 라는 생각으로 바탕색이 되는 색 이름을 써보기로 하는뎅.... 여기서부터는 정답 풀이~ (정답은 아래 공개)보라색 바탕.. 2017. 11. 2.
3개의 종이를 한 번씩만 접어 삼각형 만드는 종이접기 문제 아래와 같이 빨간색과 노란색이 나란히 위치하고 있는 직사각형 종이 3장이 있다. 이 3종이를 각각 한 번씩만 접어 앞면은 빨간색, 뒷면은 노란색이 되는 삼각형을 만들어야 한다. 각 종이를 한 번씩만 접어 서로 결합을 하여 하나의 삼각형을 만들어야 한다, 삼각형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 뒷면의 색이 분리되어야 한다.뭔가 느낌적인 느낌으로 대각선 방향 접기가 되야 할 것 같지만 감조차 잡기 어렵다참고로 이 문제는 드림웍스 입사 관련 문제로 나온 종이접기 문제다 3장의 종이를 겹쳐서 삼각형을 만들다보니 한 면이 노란색이 되도록 완성 되었다, 그러나빨간색 쪽에 노란색 하나가 옥의 티로 자리잡고 있어서 실패다들 한 쪽면은 어떻게든 하나의 색으로 완성은 하는데 반대쪽 면은 색이 겹쳐서 실패이 문제의 답풀이 과정.. 2017. 10. 5.
사악한 드래곤을 무찌르는 방법 찾기 문제 (드림웍스 입사) 지난 번 문제와 함께 이번에도 풀어보는 드림웍스 입사 관련 문제, 사악한 용을 처단해야 하는데 아주 신기하게도 머리를 자르면 머리가 다시 자라고 꼬리를 자르면 꼬리가 자라는 용이 있다. 이 용을 처단하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좋은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총 몇 번의 검을 휘둘러야 용을 죽일 수 있는지 묻는 문제다.3개의 머리와 3개의 꼬리를 가지고 있는 사악한 드래곤이 있다. 당신은 지식의 칼로 드래곤의 모든 머리와 꼬리를 잘라서 용을 무찔러야 한다. 검을 한 번 휘두르면 머리 또는 꼬리를 각각 한 개 혹은 두 개 자를 수 있다. (최대 2개를 한 번에 자를 수 있음, 단 머리와 꼬리를 동시에 같이 자를 순 없다) 하지만 머리 하나를 자르면 새 머리가 자라고, 꼬리 하나를 자르면 꼬리 두 개가 자라난다. 또.. 2017. 9. 11.
숫자의 규칙을 찾는 초간단 문제 (방탈출 게임) 규칙을 알 수 없는 어떤 수들의 배열이 있다. 이 세자리 수는 어떤 조건에 의해 나열된 상태다. 어떤 규칙들로 이 수들이 배열되어 있는지 알아내야 하는 문제다, 직관력이 뛰어난 사람이라면 5초 이내 바로 풀 수 있고 우연히 규칙이 눈에 들어와 바로 풀 수도 있다 (생각보다 쉽다)나 역시 이 문제는 보자마자 풀었다. 물론 배열이 갖는 규칙성에 기준을 두고 보여지는 숫자들의 공통점에 먼저 시선을 두기는 했지만 단지 나열되어 있는 이런 문제들은 대부분 '어떤' 규칙을 주로 활용한다는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빠르게 풀 수 있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또는 이런 문제를 자주 접하지 않았다면 푸는 속도가 조금 더딜 수 있지만 이런 문제를 자주 접하거나 이런 규칙을 자주 본 사람들에게는 너무나도 쉬운 문제결.. 2017. 6. 30.
조건을 만족하는 최소의 자연수로 신체장기의 무게 알아내기 tvN 문제적 남자에서 출제되었던 방탈출 퀴즈 문제, 수술대 위에 놓여져 있는 의문의 쪽지에는 각 신체장기의 무게를 가늠할 수 있는 조건식이 적혀 있다. 6가지 경우를 보고 각 장기의 무게를 알아내야 하는데 그 중에서 심장, 폐, 간을 알아내어 자물쇠를 풀고 방을 탈출해야 하는 문제다. 1. 창자 1개 + 위 1개 = 폐 1개2. 간 1개 + 위 1개 = 심장 1개3. 창자 4개 + 간 2개 = 폐 2개4. 창자 2개 + 간 4개 = 심장 2개5. 심장 4개 + 폐 3개 = 위 5개 + 창자 7개 + 간 1개6. 간 5개 = 창자 2개단, 각 신체기관의 무게는 조건을 만족하는 최소의 자연수이다심장, 폐, 간의 무게는 얼마일까?그렇다, 이 문제는 방정식으로 풀 수 있다. 답풀이는 다음과 같다.창자 = A .. 2017. 6. 22.
마주보는 면의 합이 7이 아닌 주사위 문제 세 개의 주사위가 있다. 일반적인 주사위는 마주보는 면의 합이 7로 이루어져 있어 6개 중에 3개면만 보여도 보이지 않는 나머지 3개 면의 수를 찾을 수 있지만 이 주사위는 마주보는 면의 합이 7이 아닌 주사위라 반대쪽 면의 눈 갯수를 알 수 없다. 세 개의 주사위를 보고 바닥 아랫면의 주사위 눈이 모두 무엇인지 알아내야 하는 문제직관력과 공간지각력이 필요한 문제, 참고로 주사위 모양은 모두 같다배열되어 있는 세 개의 주사위 모습만 보고 보이지 않는 다른 면을 추리하는 문제라 공간 탐지력이 중요하다. 나는 어렵지 않게 풀었는데 각각 필요한 조건을 다른 주사위를 통해 알아 낼 수 있었기 때문에 머리속에 그려 암산 만으로 약 1분, 검산 과정에서 직접 전개도를 그려 풀어보니 약 30초 정도 걸렸다.주사위의 .. 2017. 6. 19.
6개의 비커에서 신약이 들어있는 비커 찾는 논리 문제 총 6개의 똑같은 비커에 머리가 총명해지는 "신약", 그리고 "수면제" "구토제", 목숨을 해칠 수 있는 "독약"이 있다. 어떤 비커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신약이 들어있는 비커를 다음 단서를 보고 찾아야 하는 문제1. 수면제 왼쪽에는 항상 독약이 있다. 2. 신약은 독약에 둘러싸여 있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3. 독약이 항상 연속으로 배치되어 있지 않다4. 수면제를 먹으려다 구토제를 먹은 적이 있다.5. 독약의 수는 신약, 수면제, 구토제의 합보다 같거나 많다6. 독약은 오른쪽에 더 많이 배치되어 있다.위 단서만 듣고 신약의 위치는 물론 6개의 비커가 어떤 순서대로 배열되어 있는지 알아내야 한다정답 풀이를 해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단서 중에 5번 부터 보면 각각의 갯수를 알 수 있다. .. 2017. 6. 16.
세 동물 인형이 가진 사탕의 수를 찾는 문제 (수학논리) 문제적 남자의 방탈출 게임에서 나왔던 사탕 문제, 사자와 곰, 토끼의 세 동물이 있다. 각 동물들이 하는 말을 듣고 동물들이 가지고 있는 사탕의 수를 맞혀야 한다.토끼 : 사자가 나한테 2개를 주면 모두 같아지잖아사자 : 토끼가 나한테 1개를 주면 나는 곰이 가진 사탕보다 2배가 될텐데곰 : 사자가 제일 많이 가지고 있네!각 동물들이 가지고 있는 사탕 수를 알아내야 하며 모든 사탕의 합을 맞혀야 하는 문제, 세 동물의 대화만 듣고 사탕 수를 찾는 문제다 보니 별다른 힌트가 따로 있을 수가 없다. 아래는 바로 답풀이니 답을 찾았다면 고고~우선 토끼의 말을 분석해 보자, 사자가 토끼에게 2개를 주면 모두 같아진다고 했으니 토끼+2 = 사자-2가 되고 이렇게 되면 가지고 있는 사탕의 수가 곰 역시 같게 된다고.. 2017. 6. 13.
한달 동안 투약한 약의 갯수 계산 문제 알약을 J 에게 투약했다. 첫째 날에 한 알을 투약, 그리고 하루가 지날 때마다 한 알씩 더 투약하면서 15일을 보내고, 이후에는 하루가 지날 때마다 한 알씩 덜 투약하면서 월말까지 가면 J에게 투약한 약은 모두 몇 알이 될까?더하기 빼기, 곱하기만 하면 풀 수 있는 단순한 계산 문제다, 한달 동안 먹은 알약의 갯수를 맞히면 되는 간단 문제로 하루에 알약 1개씩 증가하다가 15일 이후에는 1개씩 감소한다고 했을 때 먹은 알약의 총 수를 알아내면 된다.하루에 알약 하나씩 증가하는 단순 계산이라 답 찾기는 어렵지 않다, 그러나...이 문제는 수학적인 계산 보다는 문제의 논리적인 접근이 더 필요한 문제이 문제에서 포인트는 15일과 16일로 15일에서 16일로 넘어가는 날이 문제 풀이의 핵심이 된다. 수식으로 .. 2017. 6. 12.
수갑 열쇠가 숨겨져 있는 위치를 찾아라 - 단어 연상 추리문제 누군가에 의해 밀실로 끌려 온 세 남자, 그들은 모두 하나의 수갑에 의해 묶여 있는 상태다. 이들에게는 알 수 없는 글자의 목걸이가 걸려 있는데 세 사람 모두 글자가 다르다. 수갑을 풀 수 있는 열쇠의 행방이 이 목걸이 속의 글자와 연관성이 있어 보이지만 정체모를 글자만으로는 추리하기 어려운 상황이다.세 사람에게 걸린 목걸이 글자는 모두 "아", "복", "호"다 (순서는 상관없다, 호아복, 복아호도 가능), 특이한 건 글자 뒤에 모두 ? 표시가 되어 있다는 점으로 정확하게는 "아?" "복?" "호?"로 표시되어 있다. 이 글자가 의미하는 건 뭘까?수갑을 풀기 위해서는 열쇠를 찾아야 한다!자신들의 목걸이에 알 수 없는 글자가 있다는 걸 알게 되지만 무슨 뜻인지 감 잡기가 어렵다아? 복? 호? 이 세 단어.. 2017. 6. 1.
거울 없이도 자기 얼굴에 그려진 그림 알아내야 하는 논리 문제 아빠와 3남매 아이들은 축제에 놀러 갔다, 아이들의 이름은 이브, 데이비드, 샘슨으로 아이들은 축제에서 페이스 페인팅을 받았다, 주변에 거울이 없어서 자기 얼굴은 볼 수 없는 상황이다.아빠는 아이들에게 "너희들 얼굴에 그려진 그림은 모두 호랑이 아니면 사자 그림이란다, 호랑이 그림이 보이면 손을 들어보렴~"이라 하자 세 아이 모두 손을 들었다. 이 때 그렇다면 자기 얼굴에 그려진 그림이 무엇인지 알아 낸 사람은 손을 내리라고 하자 잠시 후 뜸을 들이던 이브가 천천히 손을 내렸다. 손을 내린 이브는 "제 얼굴에도 호랑이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라며 자기의 얼굴에 무엇이 그려져 있는지 알았다고 말한다, 과연 이브는 어떻게 안 것일까?문제적 남자에서 어렵다고 알려진 난쟁이 모자 문제, 교도소의 죄수 모자 문제와.. 2017. 5. 26.
9에서 1로 나열된 수에 + 또는 - 기호를 사용해 0을 만드는 유일한 방법 98765431 역순으로 나열된 수가 있다, 이 수 사이에 + 혹은 - 기호 7개를 써서 0을 만들어야 하는 문제다. 이 문제는 유희 수학의 대부 마틴 가드너가 미국 과학 저널 에 25년 동안 연재한 칼럼 에 실린 문제이기도 하다. (유희의 대상이 수학이라니...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스타일 ㅋㅋ)쉬워 보여도 숫자는 9개, 기호는 7개, 결국 숫자 2개는 십의 자리로 묶여 두자리 수가 나오게 되어 있다. 더하기와 빼기만 잘 써야 하는게 아니라 어떤 두 수를 묶어야 하는지도 고민해 봐야 한다.9부터 1까지 나열된 수에서 +와 - 기호 7개만 사용하여 0을 만들어라수학에 취미도 없고 유희의 대상으로 여기지도 않는 나는 이 문제 완전 패스 ㅋㅋ, 내가 풀 문제가 아니다. 0을 만드는 방법은 단 하나라고 한다. .. 2017. 5. 25.
바로 읽어도, 거꾸로 뒤집어 읽어도 같은 번호 찾기 문제 오늘의 문제는 숫자 알아내기 문제, 어떤 수를 뒤집어도 수를 읽을 수 있는 경우이며 특정 수보다 높아야 하는 조건이 붙는다. 문제는 다음과 같다.철수는 지하철표를 만지작거리다 신기한 것을 발견했다. 다섯 자리인 지하철표의 발매 번호가 바로도 읽지만, 거꾸로 돌려도 읽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각 자리의 숫자는 서로 다른 숫자였으며 바로 읽었을 때보다 거꾸로 돌려 읽었을 때 71055 수 보다 더 크다. 이 지하철표의 발매 번호는 무엇일까? 참고로 이 번호는 "디지털 숫자" 형태로 되어 있다.바로 읽었을 때의 수와 거꾸로 돌려 읽었을 때의 수가 무엇인지 알아내면 되는 문제, 사용하는 수가 모두 다르다고 하였으니 중복된 수 없이 한 번씩 쓸 수 있다고 해석이 가능해 수 찾기가 오히려 수월할 수 있다.당황스럽지.. 2017. 5. 23.
신출귀몰 탈옥한 괴도가 남긴 메세지 암호 해독 문제 (난센스) 신출귀몰한 괴도가 미스터리한 메시지를 남긴 채 탈옥했다, 그는 무슨 말인지 알 수 없는 암호 같은 문장을 남기고 홀연히 사라졌는데 이 암호 문장 안에는 그가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는 중요한 정보가 숨겨져 있다. 암호를 해석해 찾아오면 얼마든지 잡혀주겠다는 선전포고인 셈, 과연 이 괴도는 어디에 숨어 있는 걸까?나어하물 랏린는을 말이동훔싸들네치 미이에러 반가숨갈포장겨것 된좋진이 날아보다둘째 줄 첫 문자인 (싸)는 정확한 단어 표시가 아니니 아래 이미지 반드시 참고문자 중에 "싸"로 읽는 부분이 다른 문자와 확연히 구별된다. 이거슨~ 바로 강력한 힌트!! 아래부터는 초강력 힌트가 나오니 도전자는 화면 내리지 말고 스크롤 금지! 내리면 바로 정답 찾기로 이어진다첫 번째 답으로 제시된 건 10월 9일이라는 날.. 2017. 5. 22.
순환하는 수의 연관성 규칙 찾기 문제 로터리 교차로처럼 순환하는 8개의 수가 있다, 예를 들어 8개의 수 중에서 16을 시작으로 잡는다면 16 다음 37이 오게 되고 37 다음 58이 오는 식으로 해서 [16-37-58-89-145-42-20-? 다시 16으로 넘어가 반복 순환] 과정을 이루게 된다. 어떤 규칙으로 이런 순환 구조가 발생하는지 알아내야 하며 이 중에 ? 표시의 빈 칸의 수가 무엇이 들어가야 하는지 묻는 수학 문제수가 점점 증가하는 듯 싶다가 갑자기 145에서 42로 이어진다, 멘붕이 오는 마의 구간어떤 규칙값이어야 다음 수가 올 수 있는지 알아내야 하지만 결코 만만하지 않다. 정답은 아래 공개순환되는 수의 규칙값 비밀은 바로 제곱수, 각각의 자릿수를 제곱해 합한 값이 다음 화살표의 수가 된다. 16의 경우 1의 제곱값 더하기.. 2017. 5. 20.
헤어짐을 부를 수 있는 남자친구에게 특화된 일본 창의력 문제 (오빠 나 오늘 어때?) 연애를 하다보면 다른 사람하고는 좀 다르게 할 것만 같아도 결과는 똑같아진다, 역시 사람 살아가는 방식은 똑같고 형태는 크게 벗어나기 힘들다, 한껏 멋부리고 나온 여친님이 달라진 곳이 없냐고 묻는다면 "비상상황"에 돌입하게 되는게 남친들의 숙명, 뭐가 바뀐거지? 어디가 바뀌었지? 도대체 어디가 달라진거지? 아무리 발버둥치고 눈알을 굴려 보아도 답 찾기가 쉽지 않다. (나 역시 예외라고 생각했지만 데프콘 발령에 똑같이 당했다, 결과는 처참, 못 알아봄)객관식보다 어려운게 주관식 문제라고 하지만 연인을 둔 남자에게는 여친의 달라진 부위를 알아내는 문제 만큼 더 어려운 건 없다, 오늘 준비된 문제는 일본의 창의력 문제로 10장의 여친 그림을 보고 "시간 순서"대로 나열하는 아주 초간단 문제, 눈치도 없고 코치.. 2017. 5. 18.
한자로 된 가사를 보고 노래 제목 맞히는 음악 문제 (한자 문제) KPOP 노래 문제, 한자로 된 가사를 보고 어떤 노래인지 맞혀야 하는 초간단 음악 문제다, 한자에 약한 사람이라고 해도 익숙한 글자가 보이고 몇 마디 내용만 해석해도 "설마~" 하는 감을 잡을 수 있을 만큼 어렵지 않은 무난한 음악 문제다. 참고로 이 노래는 한자 관련 참고서에서도 우스개로 소개된 적이 있고 인터넷 상에서도 번역자 미상의 한자로 된 가사 번역이 극찬 받기도 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우리나라 (KPOP) 음악이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인기가요다.한자로 된 우리나라 노랫말이다, 실제 한자말과 다르며 우리식 풀이에 가깝기 때문에 한자를 잘 알아도 약간 희화적으로 풀어낸 가사라 어떤 노래인지 헷갈릴 수 있지만 역으로 한자를 잘 몰라도 희화된 가사 내용이 크게 부각되기 때문에 어떤 노래인지 찾.. 2017.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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