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남자의 정액을 먹으면 어떤 일이 생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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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의료

여자가 남자의 정액을 먹으면 어떤 일이 생길까?

by 깨알석사 2014.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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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자신과 관계를 맺은 여자가 자신의 정액을 먹는 것을 대부분(?) 원한다. 콘돔을 하기 싫어하는 것은 불편함도 있지만 생식 본능에서 남자 몸속에 기억된 임신 본능이 있기 때문에 여자의 몸 속에서 사정하길 원한다. 실제로 콘돔에 사정하는 것과 질에 사정하는 것은 정액이 분출하는 과정에서 극명한 차이점을 남긴다. 정액을 받은 질과 자궁은 즉각적으로 반응하여 수축과 이완을 통해 정액을 유도하는 체계를 작동시키는데 그 과정에서 질과 자궁의 움직임은 삽입된 남자의 성기에 자극과 체온을 전달하고 더 깊은 애착을 형성하게 만든다.

정액을 인식하고 받아들이는 질의 움직임과 정액을 인식하지 못한 질의 움직임이 같을 수는 없을 것이다. 질 속에 사정하지 못하는 여러가지 변수가 생기면서 그 대안으로 입에 사정하길 원하는 남자들이 점점 늘고 있는데 입이라는 것은 항문과, 여성의 성기(질)과 함께 대표적인 섹슈얼한 3대 기관으로 여자의 몸을 기준으로 이 3대 기관만 유일하게 주름이 있고 구멍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내부 장기의 통로이기도 하다. 3대 기관은 섹스할 때 이용되고 식욕, 성욕, 배설욕을 대표하는 기관이라는 점만 봐도 그 중요성은 짐작할 수 있다.

3곳은 모두 변차가 있지만 어느정도 남자의 성기가 삽입될 수 있는 유일한 통로이기도 하다. 그래서 질과 항문, 오럴이 가능한 것이다. 예전에는 성과 관련한 정보도 미약하고 남자와 여자의 생식과 임신, 출산과 관련한 의학적인 부분만 강조되었지 섹스 그 자체의 의미에 대해서는 깊은 연구가 별로 없었다. 최근에서야 그런 여러가지 연구와 보고가 진행되고 있지만 초보 수준에 머물고 있다.

남자의 정액은 남자라는 사람의 몸에서 만들어진 물질이고 생명의 씨앗이다. 우리 몸에서 고통이나 상처, 고름 등의 염증,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물질이 아니라 정상적인 세포이고 정액 자체가 여자의 몸에서 흡수되어 사용되게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정액 그 자체는 당연히 인체에 무해하다. 그 맛이 비릿하다고 하여 먹는 것을 꺼리는 여자도 꽤 있지만 먹는 것도 사실 요령이 필요한 법이다.

일명 뽀르노나 야동 AV라는 것이 활성화 되면서 정액을 삼키거나 먹이는 장면이 보편화 되었고 그것을 본 사람들이 많이 따라하다 보니 지금은 성관계를 가진 여자들의 대다수가 정액을 먹어 본 적이 1번 이상은 되는 게 그리 놀랍지도 않은 세상이 되었다. 대부분의 여자들은 정액 맛에 대해 반감을 가진다. 원래 정액은 입이 아닌 아랫입(여성의 성기를 아랫입으로 부르기도 한다)으로 들어가야 하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정액은 맛에 대해서는 진화하지 못했다. 먹는 입과 아랫입 양쪽으로 들어가서 활성화가 된다면 맛도 진화했을 것이다.

그래도 아직까지 정액을 먹어본 여자가 없거나 먹어볼 생각을 하지 않는 남자들을 위해서 비슷한 맛을 찾는다면 날계란과 비슷하다. 물론 날계란에서 노른자는 빼고 흰자만 걸러내어 흰자만 먹는 것과 그나마 비슷할 수 있다. 날계란도 비릿한 맛이 나면서 끈적임이 있고 정액과 점도와 점성이 비슷하며 얼핏 정액과 비슷한 콧물과도 비슷하니 맛은 물론 생김새도 비슷한 게 날계란의 흰자다. 물론 맛만 따지면 흰자가 훨씬 낫고 맛있다.

최근 정액을 먹는 여자들이 증가하면서 그것이 미치는 효과에 대해 연구 보고가 되기 시작했다. 정액을 먹은 쪽과 정액을 먹지 않은 쪽, 정액을 입에 담은 체 먹지 않고 뱉어낸 그룹들을 비교해 본 결과 여자의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객관적인 데이타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정액을 먹은 쪽이 여러가지 면에서 좋은 효과를 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장 첫 번째가 체중 감량, 정액을 먹은 여자들은 먹지 않은 그룹과 대조했을 때 체중 감량에 있어 더 많은 감량 효과를 보았다. 정액은 수분과 당분 비타민, 아연, 콜레스테롤, 단백질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정액이 곧 정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있지만 정액은 수분에 정자가 담긴 것으로 대부분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일부에 정자가 담겨 있어 정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지 정액 그 자체가 정자는 아니다. 정액 속에 20% 정도가 평균적인 정자 분포로 알려져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다이어트를 위해, 체중을 감량할 목적으로 따로 시식하거나 음용할 이유는 없다. 단지 먹었을 때 부작용이 있나 없나가 중요한 것이고 이것도 체액이니 (모유처럼) 상호 작용을 할 여건이 존재하는데 그나마 체중 감량에 일부 도움이 되기도 했다라는 것 정도가 그 의미의 전부, 이걸 확대 해석하면 안된다. 이런 목적을 위해 먹기 위함이 아니라 일단 먹는 경우 아무 것도 이득이 없을 줄 알았는데 이런 부차적인 것들도 있더라 수준으로 받아 들여야 한다.

두 번째가 피부 개선이다. 피부 개선에 정액을 먹은 여자들의 효과가 더 탁월했다. 화장품과 같이 즉각적인 효과는 없지만 꾸준히 섭취한 경우 피부 상태를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것은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물론 피부 때문에 일부러 먹는 것은 시기상조다. 정액은 남자의 몸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상대 남성의 몸 상태, 건강 상태, 나이, 먹는 음식, 생활 환경등에 따라 정액의 질과 양이 달라지기 때문에 잘못된 식생활과 환경은 정액의 질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건강한 정액은 좋지만 모든 정액이 좋을 순 없는 것이다.

사실 따지고 보면 우리는 예전부터 비슷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연애를 하면 얼굴이 밝아진다던지, 남자가 생기고 나서 부쩍 건강하고 젊어보인다던지, 남자와 관계를 갖고 나서부터 여드름이 사라진다던지 등이다. 특히 얼굴에 여드름이나 뽀루지 같은 것이 많은 여자들의 경우 남자의 정액을 몸속에 받아들이면 개선된다는 뜬 소문도 많았고 실제로 얼굴 피부의 트러블을 가진 여자가 점점 트러블이 사라지면 잠자리 효과로 생각해 놀리기도 했는데 연구를 해보니 뜬 소문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정액은 우유 빛의 흰색이어야 정상이며 노랗거나 반투명하게 희면 정상 범위가 아니다. 갈색이나 검은색(붉은색/검붉은색의 혈액과 섞인 색)은 당연히 당장 병원을 가야하는 성병 감염의 증세이다. 남자는 어떻게든 여자의 몸 속에 내 정액을 남기고 싶어하는 욕구를 가지고 있다. 입과 질에 남기지 못하면 얼굴과 가슴, 또는 몸에라도 남기길 원한다. 그것은 남자라는 인간이 가진 본능이자 욕구다. 흔적을 남기고 싶은 종족 번식의 욕구 말이다.

정액을 먹는 것이 먹지 않는 것보다 나은 점이 있다고 해서 일부러 먹을 필요는 없다. 정액 자체가 원래 먹으라고 만든 것이 아니기 때문에 먹는 물질은 아니다. 다만 여자의 몸에서 좋은 활동을 한다는 점에서 질로 들어갔을 때 효과를 보는 것이고 입으로 들어가면 일부의 효과만을 볼 뿐이다. 정액이 구성하는 물질, 단백질, 무기질 등의 섭취 이상 효과는 없다. (하지만 굳이 이걸로 그걸 보충할 이유는 없다) 공식적으로 교제하고 있지 않는 여러가지 상황 등이 있다. 썸을 타는 중이라던가 원나잇이라던가 선배나 후배라던가. 아직 상대 남자에 대해 잘 모르고 연인처럼 가까운 사람이 아니라면 먹는 것은 자제하는 게 낫다. 그 사람의 건강 상태나 질환(병)여부 등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사귀는 경우에도 콘돔 사용을 우선시하고 콘돔을 뺄 때 남자가 직접 빼게 하지 말고 여자가 빼주어 콘돔 내부의 정액 상태를 눈치껏 요령껏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다. 정액의 양이 충분한지 색깔은 어떤지를 살펴본 다음 체외 사정을 할 경우나 유도를 하게 하여 몸이나 휴지에 뭍은 정액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 해 볼 필요가 있다. 무턱대고 상대가 먹어 달라고 해서 먹으면 안된다는 것이다.

몇 번의 정액 상태를 확인 한 이후 냄새도 체크해 보아야 한다. 맛을 볼 생각이라면 처음부터 받아 먹거나 입 안에 두고 먹지 말고 체외 사정을 하게 한 이후 미처 나오지 못한 적은 양의 정액 맛을 먼저 먹어보는 게 거부감도 덜 느끼고 심리적 부담감도 줄어든다. 직접 눈으로 확인(색깔과 분비 상태, 점성)하고 나서 일부를 먹거나 나머지 잔액을 받아 먹는 게 그나마 낫다. 야구 동영상에 나오는 것처럼 무턱대고 입으로 받아 먹는 건 현명하지 못한 행동이다. 상태를 (색깔과 성분, 농도, 냄새)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상대 건강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지 않다면 다분히 위험하다고도 볼 수 있다. 단순한 식재료나 음식이 아닌 사람의 체액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사람에게 쉽게 흡수되는 체액이라 부작용이 덜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감염, 전염된 경우라면 그만큼 더 위험해지는 것이다) 

입안에 침과 섞여 양이 늘어나면 침으로 인해 그 양과 향이 급속도로 증가하는데 타이밍을 놓치면 먹기가 어려워 뱉어내게 되니 항상 먹지 말고 평소에는 뱉으면서 가끔 먹어주는 방향으로 생각하면 좋다. 매번 먹어주면 먹기 싫어도 먹어야 할 때가 있고 남자가 당연히 여기기도 하기 때문에 뱉는 게 우선이고 먹는 건 가끔이라는 인식을 반드시 남자에게 심어줄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채식위주의 식사를 하면 정액 맛이 달기 때문에 비릿 맛도 줄지만 육식과 같은 고기와 술, 담배 등을 주로 하는 남자의 정액은 비릿 맛과 더불어 비릿한 향이 강해지니 먹기 전에 식성에 대해서도 알아두면 좋다.

거부감을 갖는 여자들은 대부분 입술이나 혀로 받기 때문에 맛을 먼저 느끼게 되는데 혀에 닿는 면을 최소화 하는 게 좋다. 먹기 전에 일부를 코나 입 주변에 묻혀서 향을 느끼고 향을 익숙하게 만들어 내 남자의 특별한 정액 냄새에 자기 코와 입을 길들이면 거부감을 줄이는데 좋다. 여자들이 거부감을 느끼는 가장 큰 이유는 침과 섞이면 정액 먹는 게 다량의 "가래" 먹는 것과 유사하기 때문이다. 정액을 의도치 않게 먹게 될 때 거부감이 든다면 처음부터 먹지 말고 사정 이후, 또는 사정 중간에 입으로 가져가 나머지 일부를 먹는 게 낫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여자가 정액을 먹는 경우 반드시 "사랑하는 사람"의 정액만 먹길 바란다. 그것이 다이어트 체중 감량은 물론 피부 개선 효과, 비릿 맛의 감소를 불러일으키는 비법이기 때문이다. 콘돔은 임신보다 중요한 "성병"이 가장 큰 목적이다. 성병은 언제든지 쉽게 옮길 수 있는데 남자에 비해 여자에게 치명적인 병이 성병이다. 콘돔 사용을 거부하는 남자에게 콘돔을 쓰되 사정은 입으로 받아준다는 조건 역시 남자에게 콘돔을 적응시키는데 효과적인 방법이기도 하다. 이 협상은 100% 남자가 OK 할 수 밖에 없다. 끝까지 콘돔 안 쓰겠다고 우기는 남자에게 써 먹으면 효과적이다. 남자는 질이나 입처럼 여자의 몸에 자기의 흔적을 남기고 싶어하지 고무 따위에 결코 남기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남자가 관계를 오랫동안 가지지 않았거나 약을 복용 중이거나 질병이 있거나 최근에 아팠거나 (감기 포함) 다른 여자와 성관계를 가졌거나 교제 기간이 짧거나 나와 관계를 맺기 전에 다른 여자와 관계를 가진 날이 멀지 않거나 할 경우에는 먹어서는 안된다. 정액이 오래되거나 오염되었을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교제기간이 6개월을 기준으로 넘기 전에는 되도록 먹지 말고 6개월 가량 넘어가서부터는 상황과 상태에 따라 먹어도 되는지 굳이 먹어야 할 상황에서라면 정액 상태를 보고 나서 먹기를 권장한다. 정액은 유전자 DNA와 면역체계를 가진 세포군으로 오염되어 잘못 먹은 정액은 여자의 면역체계를 교란시켜 각종 질병에 노출 될 위험이 있다는 걸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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