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평소에 화장품이나 세안법 등을 활용해서 얼굴 피부관리는 잘하는 편인데 수면을 하는 잠자리에서는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특히 베개와 관련해서는 미처 생각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세탁을 하더라도 베개는 매일 빨수도 없고 빨지도 않는다. 여러개의 베갯닢을 준비해 두고 자주 교체해 주면 좋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베개와 관련해 얼굴 피부와 연관이 깊은 것은 기본적으로 베개는 모발이 닿는 부위고 잠을 자다보면 옆으로 돌아 눕거나 엎드려 자는 경우가 있는데 이 베개에 얼굴을 묻거나 비비기 때문이다. 대부분은 베개에 얼굴을 절반 정도는 닿게 잔다.
이처럼 매일 잠자는 7~8시간 동안에 베개에는 매일 같이 얼굴에서 나오는 개기름(^^)과 땀이 베어있게 되는데 세균 증식이 아주 쉽다. 더군다나 모발이 닿는 경우가 많아 모발에서 베어드는 머리 개기름(ㅡ.,ㅜ)과 각종 세균들이 베개에 뭍게 된다. 이처럼 베개는 얼굴이 닿으면 안 좋은 것들이 많이 뭍게 되는데 베개에 대해서 안일하게 대처하면 얼굴 피부 상하는 것은 시간 문제다. 특히 얼굴에 여드름 등이 있다면 베개에 있는 세균이 얼굴에 다시 뭍어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이 방법을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베개에 수건을 깔아주는 것이다. 수건을 전체적으로 펴서 베개위에 올려놓고 매일 수건을 갈아주며 사용하는 것이다. 수건만 교체하면 되니 간단하고 관리도 편리하다. 평소에도 베개 위에 수건 한장 정도 올려놓는 것도 괜찮다. 베개는 우리 얼굴과 얼굴피부가 직접적으로 닿는 곳이기 때문에 평소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피부에 독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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