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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도서관4272

브리트니 스피어스 (Britney Spears) - Email My Heart It's been hours seems like days Since you went away And all I do is check the screen To see if you're okay You don't answer when I phone Guess you wanna be left alone So I'm sending you my heart my soul And this is what I'll say I'm sorry, oh so sorry Can't you give me once more chance To make it all up to you E-mail my heart and say our love will never die I know you're out there and I know tha.. 2015. 4. 28.
브리트니 스피어스 / Britney Spears - Every Time Britney Spears(브리트니 스피어스) - Everytime Notice me 날 봐요Take my hand 내 손을 잡아요 Why are we 어째서 우린Strangers when 낯설까요Our love is strong 우리의 사랑이 강할 때Why carry on without me? 왜 나 없이 혼자 있나요? Everytime I try to fly 내가 날려고 할 때마다 I fall without my wings 난 날개 없이 떨어지죠I feel so small 스스로가 너무 작게 느껴져요I guess I need you baby 난 당신이 필요한 것 같아요And everytime I see you in my dreams 난 언제나 꿈에서 당신을 봐요I see your face, it's .. 2015. 4. 28.
냉장고를 부탁해 - 박준우 셰프의 그.레.요 (그대를 위한 레토르트 요리) 편의점 식품으로 가득찬 냉장고 재료를 가지고 만드는 고급진 요리 대결이다. 박준우 셰프의 그.레.요는 인스턴트 가공식품만을 가지고 만든 요리로서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레토르트(포장된 가공 인스턴트 식품들)를 가지고 만든 요리다. 물론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와 좋은 실력이라고 해도 레토르트 음식은 건강과는 멀어질 수 밖에 없는 음식으로 오로지 맛으로만 승부한다면 한번쯤은 도전해 볼 요리 중 하나다. 그.레.요의 주요 레시피는 스팸 (통조림 햄) 과 참치를 둥글게 뭉쳐서 튀겨낸 뒤에 자두소스와 토마토 리소토를 겯들여 먹는 요리다. 깨알박사 팁 - 참치 캔에서 기름을 빼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를 보고 참치 통조림에서의 핵심이 기름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참치에 기름이 아무리 많아도 참치살을 담글 정도로 풍부하.. 2015. 4. 28.
1박2일 국보 전국 일주 -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KBS 1박2일 국보 여행에서 소개된 국보78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방송으로 접해도 품어져 나오는 그 품격에 나도 모르게 시선을 뺏기게 되는 국보 중 하나다 아시다시피 국보는 국가의 보물이라는 뜻으로 국보 1호, 2호 식으로 번호가 붙여 나간다. 이는 중요도를 뜻하는게 아니라 등록 순서에 의한 것으로 국보는 번호 순번과 중요도와는 상관이 없다. 국보1호 (숭례문/남대문) 처럼 상징성이 주는 국보 번호의 선입견 때문에 다른 국보가 반대로 소외되는 만큼 국보 번호 체계에 대한 수정이 불가피하다. 우리나라 문화관련 부처에서도 이 점을 알고 순번에 대한 번호체계를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참고로 국보 체계는 당연히 원래 우리나라에는 없던 것으로 우리 선조들은 국보라는 것을 별도로 지정하거나 번호를 붙여 관리.. 2015. 4. 27.
냉장고를 부탁해 - 미카엘 셰프의 비어쉬림프 프랑스의 오래된 튀김 반죽법을 소개해 준 미카엘 셰프의 비어쉬림프 튀김이나 반죽 자체에 관심 있는 사람들, 음식 메뉴 개발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는 꿀팁이 되지 않을까 싶다 튀김옷에 맥주와 레몬즙으로 향과 맛을 첨가하고 달걀 흰자로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해 낸 반죽이다 MC 김성주와 정형돈의 맛 평가가 어느 정도 맛에 대한 기준이 될 것 같다. 김성주 : 새우에 카스텔라를 입힌 것 같다 정형돈 : 튀김이지만 부드러운 빵을 연상시킨다 굉장히 부드러운 식감의 튀김이지만 아쉽게도 대결 상대였던 최현석 셰프의 씹으면 톡 터지면서 안에서 치즈가 나오는 치튀치튀뱅뱅과의 대결에서 패를 하는 바람에 정리된 우승자의 레시피 제공이 안된 음식이다. 서양의 전통적인 튀김 반죽에 대한 새로운 정보와 색다른 식감을 제시해준 것 그.. 2015. 4. 27.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이 알려주는 장보기 팁 장을 볼 때는 배고픈 상태 말고 배가 부른 상태에서 장을 봐야 현명한 장보기가 가능하다는 김풍의 말은 뼈가 있는 진리다. 반대로 주방을 책임지는 요리사는 배고픈 상태에서 조리를 해야 맛 좋은 음식이 나오지 배가 부르면 간을 잘 맞추지 못해 맛이 없어지게 된다. 내공이 쌓인 요리사들 대부분이 아침 식사는 거르고 점심 식사도 점심 시간이 지난 이후에 하는 것도 바빠서가 아니라 손님에게 내어 줄 음식 맛 때문이다. 먹거리 장을 볼 때 배가 부르면 필요한 신선 식품과 먹거리를 꼼꼼하게 따져보게 되지만 배가 고프면 보이는 족족 다 집어 들기 때문에 장을 볼 때는 배가 부른 상태에서 장을 봐야 한다는 이 말은 현명한 소비습관과 똑똑한 장보기에 대한 꿀팁이다~ 냉장고를 부탁해를 보다보면 알게 모르게 주워듣는 알짜 정.. 2015. 4. 27.
Time - Hans Zimmer (영화 인셉션 OST) 영화 OST 중에서 명곡을 하나 고르라고 하면 인셉션을 빼 놓을 수가 없다. 영화 주제나 분위기와 너무 잘 맞기도 하고 그 자체가 몽환적이라서 음악을 듣기만 해도 영화 속 가상 현실인 꿈의 나라로 정말 들어간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인셉션 하면 대부분 승합차가 다리 위에서 아래 강으로 추락하는 장면에 나온 Non, Je Ne Regrette Rien - Edith Piaf 슬로우 모션과 함께 등장한 샹송을 생각하지만 난 그 노래 보다는 영화 OST 메인 테마가 더 인상적이고 와 닿는다.꿈 속의 가상 공간에 들어갔을 때 주로 나온 이 테마 곡은 그 자체가 비현실적인 차가움, 외로움, 긴장감을 주지만 한 편으로는 가상 공간에 어울리는 편안함, 웅장함, 거대함도 있어 양면성이 크다. 인셉션을 워낙 재밌게.. 2015. 4. 26.
냉장고를 부탁해 - 최현석 셰프의 치튀치튀뱅뱅 (크림치즈 튀김) 바삭한 튀김요리가 오늘의 냉장고 재료로 만들 주제다 최현석 셰프가 한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크림치즈 튀김으로 일반적인 치즈 튀김이라고 보면 큰일난다. 누구나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초간단 레시피로 대중적인 치즈 튀김요리를 선보인 이번 음식은 냉장고를 부탁해 대결 경쟁에서 최현석 셰프에게 승리를 안겨준 우승 음식이기도 하다. 2015. 4. 26.
냉장고를 부탁해 - 샘킴 셰프의 연양만점 (연어+양배추) 최근에 방영되는 방송 프로그램중에서 최고로 뽑으라면 단연 냉장고를 부탁해! 전개 자체도 허투른 곳이 없고 15분안에 조리한다는 것 자체도 지루함 없이 빠르게 전개되어 몰입감이 뛰어나다. 특히나 출연하는 게스트의 실제 냉장고를 통째로 들고와서 그 냉장고 안에 있는 재료만으로 즉흥적인 요리를 만든다는 것도 놀랍지만 요리의 주제 자체가 게스트 출연자의 요구에 따라 만들어지기에 정말 요리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내공이 없다면 그 주제에 맞는 요리를 제한된 재료로 만들어 내기가 쉽지 않다. 인스턴트 가공식의 최고봉 김풍의 숨은 실력과 개그가 쏠쏠한 재미를 준다. 연어와 양배추의 만남 연양만점~ 2015. 4. 26.
조미료 (MSG) 안 쓴다는 식당과 가정 MSG 유해논란은 나쁘다 좋다 결론이 나오지 않았기에 먹어도 되는지 아니면 먹지 말아야 하는지 누구도 알 수 없다. 다만 이 조미료 자체가 순수한 천연 조미료가 아니라 말 그대로 화학 조미료이기 때문에 우리 몸에 어떻게든 해로울 것이라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천연의 상태도 유해성분이 있기 마련인데 화학식으로 만든것이 몸에 좋을리는 사실 없다. 신이 아닌 이상 우리 몸에 이롭거나 무해하다는 건 인공 조미료의 한계로 말 그대로 건강을 위해 먹는게 아니라 오로지 맛을 위해 먹는게 조미료라는 것 그 자체가 유해논란의 대상이 된다. 애초에 건강 따위는 염두하지 않은 게 인공 조미료이고 우리들 역시 건강 때문에 첨가하는 게 아니라 맛을 위해 첨가할 뿐이다.이런 분위기 속에서 우리 집에서는 절대 MSG를 먹지 않는다거.. 2015. 4. 25.
마녀사냥 사연 - 혼전 순결주의 남자 혼전순결에 관한 이야기다. 물론 사연속의 남자는 일반적인 혼전순결과는 거리가 있어 보인다. 어떤 맹목적인 목적을 갖고 믿음에 의해 자의적으로 지키는것이 일반적인 혼전순결이라면 사연속의 남자는 조금 다른 양상을 띤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남녀 모두가 혼전순결주의로 보기에는 애매하고 뭔가 부자연스러운 점이 많기 때문이다. 누구에게 공감 얻기 어려운 부분이 많은 케이스 범죄심리에서 쉽게 찾아볼수 있는 것처럼 이런 사연들은 사연 그 자체에 힌트가 있기 마련이다. 어떤 특정 표현이나 행동은 괜히 나타나는게 아니므로 사연속에서 특이한 점만 추려내어도 이것이 정상 범위인지 비정상 범위인지 가늠이 가능하다. 좋게보면 혼전 순결주의이지만 결혼을 전제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오리지널 혼전순결과는 거리감이 있다. 이건 단.. 2015. 4. 24.
도둑이 들어 무섭다고 같이 있어달라는 여자, 그린라이트? 도둑이 들어 무섭다며 같이 당분간 있어 달라는 여자, 그 여자의 요구에 응해 15일 가량을 같이 숙식하며 한 방에서 한 이불을 덮고 잠을 잤는데 이것이 그린라이트냐는 것이 오늘의 주제다. 굉장히 단순한 것인데 그 과정이 오해소지가 많은 그린 라이트에 해당되기에 헷갈릴 뿐, 사실 이건 처음 그 본질의 단순함에 답이 있다. 이건 그린라이트의 본질과 무관하다. 같은 여자임에도 시스타 멤버 소유의 의견이 달라지듯이 여자들 스스로도 제3자가 되면 이건 뭐지? 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건 머리와 꼬리만 보면 된다. 중간의 몸통은 애정으로 볼 수 있는 그린라이트의 행동으로 비춰 보일지라도 그건 시작과 끝이 왜 그런 오해의 소지가 있는 행동을 했는지 충분히 설명해 준다. 아무리 강인한 여자라고 해도 무도를 배운 .. 2015. 4. 24.
여자의 운동 고민 - 전체 건강미를 위한 운동 VS 가슴 볼륨을 위한 운동 포기 여자들의 고민 중 하나가 운동이다. 운동을 하면 좋다는 건 알지만 지방이 빠지면서 볼륨감도 줄어들기 마련이다. 볼륨감을 유지하면서 건강미도 챙기고 싶어하지만 사실 그건 불가능하다. 여자의 몸 자체는 원래 그렇게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여자의 가슴 크기와 성장, 확대에 대한 여러가지 연구는 꽤 많이 진척이 되어있다. 사실 성교육 시간에 2차 성장기 연령의 소녀들에게 정확한 알림이 공지되어야 하지만 성교육 자체가 터부시되다 보니 정확히 알려주어야 할 것은 정작 알려주지 않고 뜬구름 잡는 뻔한 성교육만 하는 게 현실이다.갓난아기를 보자, 잠을 자고 일어나서 칭얼대면 밥을 먹고 조금 놀다가 금새 다시 잠이 들어버린다. 먹다지쳐 잠이 든다는 말이 딱 맞을 정도로 밥 먹다가 잠이 드는 경우가 실제로 많을 정도로 잠꾸.. 2015. 4. 24.
꾸미지 않고 시간엄수 VS 꾸미는 대신 매번 늦는 경우 의외로 말다툼의 대상이 되는게 기다림이다. 특히 남자들은 여자들의 지각에 대해 할말이 많을수밖에 없다. 많은 이유가 있지만 왜 늦었냐고 물어보면 [여자는 잠깐 외출하더라도 시간이 걸린단 말야] 라는 말로 퉁친다. 동반외출을 하는 경우라면 연인은 물론 부부라도 남자가 먼저 나가서 기다리는 경우가 꽤 많다. 아내에게 시간 늦었다고 그만 치장하고 나오라고 다그치는 남편들을 쉽게 볼 수 있는 것도 그렇다. 남자들 열에 아홉은 꾸미지 않아도 이쁘다. 충분히 예쁘고 아름답다. 나한테만 이쁘면 그만 아니냐? 내가 봐서 이쁜데 더 꾸밀 필요가 있느냐로 생각하는게 보통이다. 그렇기에 꾸미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공들이는 것에 대해 반감을 가진다. 물론 이는 지극히 남자의 입장이고 여자의 입장은 다르다. 내 남자에게 잘 보.. 2015. 4. 23.
가슴이 없고 엉덩이가 매력적인 여자 VS 엉덩이가 없고 가슴이 매력적인 여자 몸매 남자들의 뻔한 질문과 뻔한 생각, 여자의 몸매에서 가슴과 엉덩이 중 어떤 쪽이 더 매력적으로 여기는가에 대한 이야기다. 마녀사냥의 케이윌이 조금 더 어릴 때는 그렇지 않은데 나이가 들수록 여자의 골반을 더 보게 되고 매력적으로 느끼게 된다고 말하는 것처럼 가슴이 매력적이라고 느끼는 사람들은 10~20대 젊은 층이 많고 골반쪽은 그 이상의 연령대로 보통 많이 나뉜다. 이 말은 고정적이지 않고 연령에 따라 매력도가 변할 수도 있다는 것인데 사실 그건 정확하지 않다. 젊은 사람은 여자의 가슴을 선호하고 나이가 들면서는 골반을 선호한다고 착각하기 쉬운데 이건 연령의 기준이 아니라 경험의 기준으로 여자의 본질, 여자에 대한 원초적인 매력이 무엇인지 깨닫기 때문에 본능적인 매력을 찾아가게 되는 것이다. 즉 가.. 2015. 4. 23.
매혹적인 마스크 패션 마스크라는 것이 보통 방독(가스), 방한(추위), 방역(질병), 방진(먼지)으로 쓰임이 나뉜다. 겨울철 입과 코 주변의 순환기를 보호하는 게 방한 마스크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미세먼지나 외부 바이러스로부터 보호 받기 위해 의료용 또는 일반용 방진 마스크를 쓰는 게 보통이다.방진이나 방역, 방독은 형태보다는 기능에 중점이 둔 제품이라서 기능적인 면이 우선 되어야 하지만 방한 마스크는 겨울철 장갑, 목도리, 모자와 같은 개념이라서 멋스러운 디자인이나 문양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 겨울철 감기에 귀여운 캐릭터 그림이 마스크에 그려진 것도 그런 이유고 스키장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스노우 보더들의 검정 마스크 역시 그런 범위다.이런 마스크의 형태를 패션 감각에 맞춰 선 보이기도 하는데 감출 듯 하면서도 감.. 2015. 4. 22.
AOA 설현과 음란(사)마귀 즐겁게 춤을 추다가 ~ 그대로 멈춰라! AOA 설현이 안무중에 순간 멈칫한다. 이유는 허벅지에 달라붙은 괴생물체 때문, 범인은 음란사마귀~ ㅋㅋ AOA 동료들이 모여들어 음란사마귀를 응당 처리해 준다. 왼쪽 처자의 음란마귀 제거 손은 그렇다쳐도 오른쪽 처자의 손 위치가 어째 ㅋㅋㅋ 2015. 4. 22.
정글의 법칙 - 족장의 그네 침대(하늘침대) 천장에 매달려 살짝 흔들리는 그네형 침대 정글에서 족장이 나무 줄기에 끈을 달아 사각형 틀의 침대를 만들고 몸을 받쳐주는 공간은 끈으로 매듭을 만들어 몸이 자연스럽게 눌릴 수 있도록 만든 작품이다. 집에서도 천장 연결 부분만 튼튼하게 만든다면 안락한 그네 침대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2015. 4. 22.
분노의 질주 6 명장면 원제와 다르게 우리나라에서 개봉된 이름이 분노의 질주, 분노의 질주라는 이름을 누가 지었는지 모르겠으나 정말 매치가 잘 맞는 영화 제목이 아닌가 싶다. 분노의 질주라는 영화가 6편의 시리즈로 연작이 되고 7번째 시리즈가 개봉 예정인 사실만 보더라도 분노의 질주 1편부터 현재까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는 걸 증명한다. 후속작은 본편보다 재미가 없다는게 정설이지만 007 시리즈처럼 새로운 액션물을 선보인 것이 아닌가 싶다 햇살 비추는 해안도로를 질주하는 기분~ 달려본 자만이 누릴 수 있는 여유 집에서도 엔진을 분해하는 장인의 정신, 부럽다 부자의 기준은 자가용 비행기, 우리나라 재벌도 따지고 보면 비행기를 가진 부자가 꽤 많다. 대부분은 절세의 목적으로 법인용으로 운영하지만 우리나라 대부분의 재벌가문도 헬기 .. 2015. 4. 21.
분노의 질주 4 명장면 분노의 질주가 총 7편 (더 세븐은 개봉 예정) 으로 현재까지 6편이 시리즈로 개봉 되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가 더 재미있는 건 시리즈가 이어지는 듯 하면서도 별개의 작품으로 따로 보거나 연결해서 보지 않아도 충분히 스토리 이해가 되고 영화 전체를 이해하는데 무리가 없기 때문이다. 유조차를 터는 주인공들, 보통은 트럭을 세워서 탈취하는게 보통이지만 이들은 역시 범상치 않게 주행하면서 턴다 유조차를 터는 것인지 기름을 훔치는 것인지 궁금증만 증폭되는데 유조차 탱크로리를 통째로 떼어내서 가지고 가는 부분은 상상 이상이다. 분노의 질주에 항상 등장하는 소형 트럭들, 픽업트럭들이나 특수장치를 한 소형트럭들을 보면 수퍼카 부럽지 않은 매력이 철철 넘친다. 돈 많은 미국 갑부들이 수퍼카 다음으로 항상 멋진 픽업트.. 2015. 4. 21.
언약식, 약혼식, 결혼식 축복과 사랑 많은 사람들이 결혼이라는 것에 있어 예식 행위로 결혼식만을 따지지만 본래 결혼은 그렇게 단순하게 진행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순서가 중요한데 이게 단지 요식행위에 따른 예식이 아니라 의미가 있고 만남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기 때문에 생각하기에 따라 이건 부부가 되는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기점이 된다. 일단 구분부터 해보면 언약식 말 그대로 말로 둘 사이를 약속하는 과정이다. 두 사람이 만나 인연을 맺었고 이후 애인이 아닌 부부로서 동반자의 삶을 살기로 약속하는 과정인데 대부분 이걸 생략하지만 사실 이건 둘 사이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걸 되새기는 과정이기 때문에 요식 행위가 아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사랑하는 두 사람, 당사자간의 약속으로 결혼이라는 것의 시작을 의미하기 때문에 프러포즈와는 다르며 .. 2015. 4. 21.
구두쇠와 짠돌이 - 물건을 사지 않는 습관 현명한 소비는 절약이다. 이 절약이라는 것의 경계가 있는데 이를 넘어가면 구두쇠가 되는 것이고 경계를 넘지 않으면 현명한 소비자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절약이라는 것 자체를 구두쇠의 범주로만 생각하고 짠돌이라고 비하한다. 써야 하는데 안 쓰는 것, 써야 할 곳에도 안 쓰는 것은 과소비보다 더 나쁜 습관이다. 써야 할 곳은 반드시 쓰고 쓰지 말아야 할 곳은 절대 쓰지 않으며 쓰더라도 가장 나은 방법으로 심사숙고해서 쓰는 것이 과소비를 줄이면서 구두쇠로 가지 않는 유일한 방법이다. 물건을 사지 않는다는 것 하나만 가지고는 긍정도 부정도 될 수 없다. 반드시 필요한 물건이라는 전제 하에서는 기준이 생긴다. 필요한 것, 내가 아니어도 우리 가족이나 챙겨야 할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구매해야 한다. .. 2015. 4. 19.
물품 구입대금 지급 방식 사용 패턴에 따른 소비성향 - 현금 VS 신용카드 전문 쇼호스트가 나와서 가방을 판다 (실험이기 때문에 가상이다) 현금으로 구매한다는 그룹과 신용카드로 구매한다는 그룹이 있는데 이 두 그룹에게 가방만 보여주고 가격은 제시하지 않았을 때 본인들이 생각하는 각각의 예상금액, 이 가방을 구매한다고 생각했을 때 제시하겠다는 본인들의 소비자가 희망가격을 적어내도록 했다. 과연 신용카드 그룹과 현금 그룹간에는 얼마큼의 차이가 있을지, 차이가 있다면 얼마정도인지 알아보자 실험 참가자 중에서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한 상위 5명 중에서 순서대로 1~4위가 모두 신용카드 구매 그룹 참가자들이다. 신용카드 그룹 전체의 평균이 현금 그룹보다 5만원 이상 차이가 나는 점과 전체 실험자들의 가장 높은 가격 제시금액 상위 4명이 모두 신용카드 그룹에서 나왔다는 점이 의미하는 건 .. 2015. 4. 18.
분노의 질주 3 명장면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다 보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분노의 질주 3편은 시리즈와 약간 동떨어져 있다. 영화의 주인공과 배경 자체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그리고 유일하가 다 바뀐 영화로서 제목 자체도 서브 네임으로 도쿄 드리프트가 따로 붙는다, 굳이 우리나라에서 따로 붙인 분노의 질주라는 이름으로 가져간다면 분노의 질주 3 이 아니라 분노의 질주 도쿄 드리프트 라는 본래 시리즈의 번외편에 가깝다. 첫 레이싱 장면, 레이싱도 눈길을 끌지만 난 저 주택단지가 눈에 더 들어왔다. 저 멀리 훵한 산이 보이는데 주택단지와 상업단지를 확실히 구분하는 이런 외국이 참 부럽다 여자가 뜬금없이 브래지어를 벗어 던지는데 출발 신호다 ㅡ.,ㅡ;;; 문제를 일으켰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짤리게 되자 응급처방으로 아버지.. 2015. 4. 18.
분노의 질주 1 명장면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전부 봤다. 믿고 보는 자동차 영화로 스토리나 각본 따위는 신경 쓰지 않는다. 자동차와 운전실력만 보면 끝장이다. 내가 유일하게 영화 시나리오에 집중하지 않고 물 흘러가듯 보여지는 영상미에만 몰두하는 영화 중 하나로 부시고 깨지고 날라가고 휘청거리는 재미진 것만 모아둔 영화이기 때문이다. 트럭을 절취하는 나쁜 주인공들...ㅋ 주인공들이 탄 승용차보다 저 트럭이 더 눈길을 준다 트레일러 밑으로 들어가는 자동차, 순간의 실수로 차는 물론 운전자도 개박살 날 수 있는 명장면이다. 차의 속도를 맞추는게 생각보다 어렵고 상대가 트럭인 만큼 변수가 많아 위험도가 높을 수 밖에 없다. 우리나라 무쏘 픽업도 좀 디자인 신경 썼으면 좋겠다. 본넷트와 그릴이 각지고 넓어야 간지가 나는 법인데 승용차처.. 2015. 4. 18.
무도 어린이집 - 형제들끼리 다툴 때의 훈계 형제끼리 있는 집안과 자매끼리 있는 집안, 남매끼리 있는 집안은 분위기 자체가 다르다. 형제나 남매나 위에 남자(오빠)가 있으면 어린 동급의 동년배로서 친구와 같은 존재로 여기지만 부모님의 끊임없는 교육(오빠라는 것에 대한 인식)과 남녀와 맏이라는 어쩔 수 없는 차별성을 가진 대우를 겪게 되면서 형이나 오빠는 아빠와 같은 존재로 여기게도 된다. 그래서 형제가 있는 집 중에는 우리 집에서 아빠보다 무서운 게 우리 형~ 남매가 있는 집에서 여동생에게 아빠 다음, 혹은 아빠 보다 더 무서운 건 오빠~ 라는 말이 나오게 된다. 자매의 경우는 아시다시피 엄마와 같은 존재로 여기거나 엄마보다 더 무서운 사람으로 언니를 잘 인식하지 않는다. 또래 집단으로만 여기고 얄밉고 귀찮은 나보다 한 두살 나이 많은 할망구로 여.. 2015. 4. 17.
식당에서 종업원을 부르는 방법 식당에서 종업원을 호칭할 때 쓰는 말이 대부분 아저씨, 아줌마, 이모, 언니다. 사실 이 호칭 자체가 자세히 보면 혈족과 관련된 가족 호칭이라는 걸 알수 있다. 아저씨나 아주머니 역시 친인척 호칭이며 이모나 언니도 마찬가지로 식당에서 쓰는 호칭은 8촌이내 혈족에게 쓰는 말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이것이 밥을 먹는 공간이다 보니 식구라는 개념 자체가 끼니를 함께한다는 말이기 때문에 사용성이 유사하다는 심리적인 안정감과 적절성이 내포되어 있기는 하다. 재미있는 건 고모인데 (예전에 관련 포스팅을 한 적이 있다) 아시다시피 식당에서 이모, 주방이모는 있어도 고모, 주방고모는 없다. 여자는 물론 남자도 부성애보다 높은게 모성애로 엄마 뱃속에서 태어난 것 자체가 엄마를 아빠보다 더 친근하게 여기고 따르게 되어 있.. 2015. 4. 17.
무도 어린이집 - 편식 하는 아이 어떻게 하죠? 어른들은 밥 먹는 시간이 즐겁지만 아이에게는 반드시 그렇지 않다. 식욕이 인간의 본능이라지만 그건 배고플때의 이야기로 삼시세끼를 배고프지 않아도 꼬박 챙겨 먹는 현대사회에서는 본능과 욕심은 구분해야 한다. 밥을 잘 안먹는 아이들도 문제지만 가장 많은 문제는 편식, 골고루 먹지 않는 것에 대해 부모 마음은 썩어들어가기 마련이다. 엄마, 아빠 어릴 때는 이런 것도 없었어! 넌 좋은 세상에 태어난 줄 알어!, 고마운 줄 알어! 이런말 의외로 많이 한다. 아니 하게 된다. 순간적으로 화가 나서인데 왜 편식을 하고 왜 밥을 안먹는지 이해를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어른의 입장인 것이고 아이의 시선에서 보는 입장은 완전히 다르다. 상대방을 이해하려면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해야 한다고 하면서 막상 자녀에게는.. 2015. 4. 17.
분노의 질주 2 명장면들 분노의 질주라는 영화를 처음 본 날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털난 수컷들끼리 영화를 보러 간 것도 처음이지만 자동차 영화는 자동차에서 봐야 한다는 나름의 논리와 기준을 갖고 자동차 극장에 찾아가 자동차 안에서 봤던 첫번째 영화이기도 하다. 자동차 안에서 영화를 보는 만큼 스크린에 압도 당해 자신도 모르게 자동차 핸들을 잡고 붕붕~ 따라하는 건 당연한 시나리오다. 곁눈질 몇 번 해보면 주위 차 몇 대는 남자들이 핸들 잡고 영화처럼 핸들링 하는 수컷은 꼭 있기 마련이다. ㅋㅋ 자동차와 여자는 궁합이 최상이다. 멋진 자동차에 여자가 빠지면 아무런 소용이 없듯이 여자 앞에서도 멋진 자동차가 빠지면 김이 빠지기 마련 이 영화가 2003년 개봉작으로 알고 있는데 오래 된 영화라고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지금봐도 .. 2015. 4. 17.
친절한 손님과 무례한 손님은 차별대우를 정말 받을까? 사실 실험이나 질문 자체가 의미가 없다. 사람이 사는 사회에서 상대방의 호의나 예의, 기본적인 것에 대한 예절은 누가 가르쳐주고 누가 말해서 성립되는게 아니라 상호간의 교류와 심리적 요인으로 작용하게 되어 있다. 상대방이 누구든지간에 기분을 상하게 하거나 나쁘게 하면 그 댓가를 어떤 방식으로든 되갚아 주는게 일반적이다. 친절한 손님에게 살갑게 대하고 무례한 손님에게는 함부로 대하는게 어쩌면 당연한 일 손님 입장에서도 친절하고 좋은 업주에게는 살갑게 대하고 무례한 업주에게는 쓴소리를 하게 되는 법이다. 친절한 손님에게는 추가로 따로 요청하 달걀값 500원을 빼주지만 무례한 손님에게는 500원도 악착같이 받아내게 된다. 존칭을 쓰다가 마지막에 반말로 대꾸하는 종업원처럼 상대가 말을 놓으면서 함부로 하게 되면.. 2015.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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