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와 다르게 우리나라에서 개봉된 이름이 분노의 질주, 분노의 질주라는 이름을 누가 지었는지 모르겠으나 정말 매치가 잘 맞는 영화 제목이 아닌가 싶다. 분노의 질주라는 영화가 6편의 시리즈로 연작이 되고 7번째 시리즈가 개봉 예정인 사실만 보더라도 분노의 질주 1편부터 현재까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는 걸 증명한다. 후속작은 본편보다 재미가 없다는게 정설이지만 007 시리즈처럼 새로운 액션물을 선보인 것이 아닌가 싶다
햇살 비추는 해안도로를 질주하는 기분~ 달려본 자만이 누릴 수 있는 여유
집에서도 엔진을 분해하는 장인의 정신, 부럽다
부자의 기준은 자가용 비행기, 우리나라 재벌도 따지고 보면 비행기를 가진 부자가 꽤 많다. 대부분은 절세의 목적으로 법인용으로 운영하지만 우리나라 대부분의 재벌가문도 헬기 정도는 굴릴 수 있는 분들이고 실제로 굴리신다
밑바닥을 훑고 다니는 무서운 레이싱카, 저 차가 왜 저렇게 차고가 낮고 프론트에 각이 있는지 나중에 알았지만 아이디어는 짱이다
살짝 비웃는 저 얼굴, 마음에 든다~
영화가 산으로 간다는게 이런 것일까? 점점 어벤저스처럼 막강 세력을 쳐부수는 드림팀이 되어가고 있다.
본넷트가 저렇게 안쪽으로 열리는 차가 우리나라에도 꽤 있었는데 (포니~) 블랙박스 사고 영상들 보면 가끔 본넷트가 주행 중에 열리는 사고가 종종 있다. 저런 본넷은 주행중에 열릴 수가 없으니 그게 장점이라면 장점이겠지
고개는 차를 보지만 눈동자는 누군가의 다리를 보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한다. ㅋ
우리나라 방송인 탑기어코리아의 레이싱에서도 탑걸이 손가락으로 레뒤? 를 하던 제스처가 기억난다.
난 미국영화나 드라마에 등장하는 경찰차중에서 암행용으로 쓰이거나 사복경찰들이 쓰는 일반 경찰차량들 라디에이터 그릴에서 경광등 깜박이는 걸 보면 멋있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위아래 경광등이 번갈아 깜박일 때면 긴장감이 저절로 든다. 지붕에 달린 경광등이야 노출도 쉽고 멀리서도 보이지만 진정한 경찰차라면 보이지 않는 그릴속 경광등도 꼭 갖추어야 하지 않을까
트럭의 바퀴가 도대체 몇 개?
시뮬레이션 게임 "유로트럭"에도 동일한 트럭모델이 등장한다. 이 영화보고 나서 유로트럭에서 동일모델 추가 구매해 직원(?)에게 선물해줬다. ㅋ
진정 미사일을 기대했던 나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이 그것밖에 안되냐고 일침을 주었던 장면, 탱크가 튀어나올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굿잡~
탱크는 누가 뭐라고 해도 호돌이 88전차가 짱이다!!!!!!
마지막 장면은 또 다른 예고편~ 트랜스포터 아저씨가 나오는 것 보니 흥행은 100% 따놓은 당상이다. 근데 우리 교포 주인공은 포터 아저씨하네 이제 죽고 안나오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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