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로서도 여전히 좋은 대우를 받는 자동차 모델들

 

자동차라는 것은 당연히 시간이 지나면 처음 구매한 가격 대비 쭉쭉 감정가가 떨어지기 마련이다. 어제 구입한 완전 새차라고 해도 구매한 즉시 그 차는 중고차가 된다. 이런 중고차의 세상에서 여전히 출고 당시의 구매 가격 대비 감가상각률 차이가 크지 않은 차들이 있다. 당연히 인기가 있기 때문이다. 물론 과거의 물가와 시세가 현재의 물가 기준과는 조금 차이가 있지만 지금 중고차 시세만으로도 그 가격대의 요즘 중고차와 견주어 보면 이 차들의 인기 척도는 가늠하기 쉽다.

 

 

자료는 현대자동차(현대기아차그룹)의 웹진이 출처로 당연히 중고차의 인기 차종으로 뽑힌 차들은 모두 현대/기아차다 ㅡ.,ㅡ;;;

현대와 기아차를 제외한 경우, 개인적으로는 확실히 인기가 많고 구매가 활발한 것은 GM (옛 대우자동차)의 다마스가 아닌가 싶다.  

 

 

 

 

갤로퍼, 강인한 인상을 주었던 차로 요즘에는 새롭게 꾸며서 타는 사람들도 많다.

 

 

 

 

사실 이건 조금 오버가 아닌가 싶은 각그랜져..희소성은 높이 사지만 인기 척도에서는 좋은 차라고 보기에는 조금 부족하지 않나 싶다.

 

 

 

 

록스타, 지프형 스타일의 차량들이 요즘 각광 받으면서 과거 갤로퍼나 록스타, 레토나(군토나)가 은근히 인기가 맣다

 

 

 

 

포니...중고차로 나오는 매물이 있을지 의문이지만 확실히 주행에 문제가 없는 수준이라면 꼭 갖고 싶은 차다

 

 

 

 

차 괜찮게 만들었다고 생각한 차종으로 모델 시리즈를 이어가지 못한게 조금 아쉽다. 프라이드와 더불어 티코도 생각보다 운전하는 재미를 선사했던 차종이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차가? 그랬을 정도로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기아자동차의 앨란, 뚜껑 없는 차로 잘 알려져 있고 판매대수가 많지 않지만 지금 타고 다녀도 간지가 날 정도로 인기가 좋은 차다. 확실히 앨란은 중고차로서 최고의 가치를 누리고 있다는 점에 동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