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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도서관4272

장기적인 안목에서 바라본 티스토리 애드센스 수입증대 방안 우리나라 인터넷 검색시장의 70%는 네이버가 독식하고 있다. 다른 나라는 구글이 상위권에 있지만 구글마저도 우리나라에서 힘을 못 쓰고 있다. 양대산맥이라고 불리우는 다음이 있지만 역부족이다. 문제는 네이버가 단순히 검색 기능만 제공하는게 아니라 까페와 블로그와 같은 부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는 것이다. 인터넷 이용자수가 곧 매출로 이어지는 구조라 자사의 서비스가 우선 노출되는건 당연한 법, 타사의 블로그와 까페가 노출되지 않거나 아주 뒤쪽에 보이지도 않는 십 페이지 이상의 메뉴로 넘어가줘야 타사 블로그를 만날 수 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다음 역시 비슷한 구조라는 것이다. 다음에도 까페와 블로그가 있고 검색 서비스가 제공된다. 무엇보다 티스토리를 인수하고 카카오톡을 인수하면서 다음 블로그와 티스토리 .. 2015. 4. 2.
우리 아이 소지품에 이름 적어주는 행동은 위험하다? 요즘에는 부모들이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 교육을 많이 하는 편이라서 과자나 장난감으로 유인하는 것이 잘 통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어린이 유괴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부모가 당연히 여기는 행동 중에는 위험한 요소도 있는데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아이의 물건에 이름을 적어주는 것이다. 소지품에 이름을 적는 경우가 굉장히 흔한데 외부에 노출되는 물품에 이름을 적어두는 것만으로도 아이 이름을 타인이 쉽게 알아챌 수 있어 호명을 하면서 친근감있게 다가설 수 있기 때문이다. 어린 아이는 성인과 달리 길을 잃어버리면 헤매거나 골목길로 들어가지 않는다. 대로변을 타고 직진성을 가지는게 보편적이다. 만약 아이를 잃어버린 경우라면 그 도로를 중심으로 직진거리를 메인으로 하여 찾는게 가장 아이를 빨리 찾는 방법이다.. 2015. 4. 2.
슈를 보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구려~ 찐한 애정을 나누던 그 사람과 너무나도 많이 닮은 모습에 자주 보게 되는 슈~ 원래 안 닮았는데 특정 표정이나 스타일이 비슷해 보일때가 종종 있다. 왕눈이 뿔테 안경도 그렇고 새침떼기에서 시크한 모습도 비슷하다. 특히 동그랗고 큰 눈과 다양한 표정은 거의 흡사하다. 장난끼 담긴 표정은 99% 비슷~ ㅋ 유이를 닮기도 하고 박신혜를 닮기도 했는데 살찌고 나서는 신봉선으로 변했던 그 아이 ㅋㅋㅋ 2015. 4. 1.
일본 료칸과 온천 일본하면 온천, 온천하면 일본이다. 온천을 빼놓고 일본을 말할 수는 없는 법 산중턱 노천에 위치한 노천탕, 길 중간 중간에 위치한 노천탕은 사생활 보호를 위해 길가쪽에 칸막이를 세워 보이지 않도록 막아둔 반면 산쪽은 오픈해 두어 경치 감상을 할 수 있도록 해 두었다. 동네 마을 입구에 있는 족욕탕 료칸의 정원인데 마치 오래된 학교 건물과도 비슷하다. 우리나라 학교 건물에 저런 정원을 만들어 두면 아이들이 꽤 좋아하지 않을까? 무언가 단촐하면서도 심플한 이런 고전 분위기 너무 좋다. 앉아서 차만 마셔도 힐링이 그냥 될 듯한 이 분위기 구로카와 온천마을, 여기는 23개의 온천이 공동 운영되는데 입탕어음이라는 자유이용권을 구매해 23개의 온천 중 3개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하나의 자유이용권 (입탕어음) .. 2015. 4. 1.
배달음식 탕수육과 탕수육 소스 따로 먹기 가서 먹는 탕수육과 시켜 먹는 탕수육이 다르지 않음에도 맛이 차이가 나는 건 당연하다. 배달용 음식메뉴가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재료가 다른 것도 아니지만 음식 자체는 만들고 나서 그 자리에서 바로 따뜻할 때 먹는 게 제일 맛있기 때문에 배달을 통해 어느 정도 음식이 식은 것은 맛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가서 먹는 탕수육과 시켜 먹는 탕수육은 같지만 배달 안하는 중화요리집과 배달도 하는 중화요리집의 탕수육은 같을 순 없다.이 논제의 핵심은 식은 음식과 갓 만든 음식의 차이일 뿐, 그것 때문에 맛이 떨어질 것을 우려해 배달을 하는 집과 배달조차 안 하는 집이 있을 뿐이다. 오로지 맛으로만 승부 한다면 배달을 시켜 먹지 않거나 찾아가서 먹어야 한다.배달 음식은 조리 과정을 볼 수 없고 식당 내부 상태는 물.. 2015. 4. 1.
돈을 모으는 방법 - 통장 쪼개기와 정리정돈 돈 모으는 방법은 사실 그렇게 어려운 게 아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돈 모으는 것을 어렵게 여기고 실제로 어려워 한다. 과거 부모님 세대에서는 재테크라는 것이 굉장히 간단했다. 모으기만 하면 그것이 재테크가 되기 때문이다. 물가도 높지 않고 벌어들이는 수입과 그 수입을 저축함으로 인해 생기는 이자까지 특별히 고심하지 않아도 목돈을 마련하는 건 시간과의 싸움일 뿐, 잔머리는 굴리지 않아도 되었었다.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 중 하나가 재테크 기술이다. 돈을 모으는 것과 돈을 버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 돈을 모은다는 것은 수입을 저축한다는 의미이고 돈을 번다는 것은 '투자'를 뜻한다. 돈이 돈을 벌어온다는 말이 바로 후자다. 재테크의 진정한 기술은 바로 돈이 돈을 벌어오는 구조가 되어야 한다. 부모님 세.. 2015. 4. 1.
중년 여성들에게 잘 나타나는 화병 (홧병) 그리고 사춘기 중2병 홧병은 의학사전에도 등재되어 있다고 하는데 그만큼 단순한 심리적인 불안증세나 화를 내는 행위에 한정해서 보지 않는다. 홧병은 호르몬계의 불균형에서 초래한 것으로 대장에 문제가 생기면 설사 또는 변비가 생기듯 화를 드러내는 것도 화병이고 화를 숨기는 것도 화병이다. 달라 보여도 본질은 같기 때문이다. 중년 여성에게 홧병이 잘 드러나고 유독 잘 생기는 건 어찌보면 당연하다. 바로 호르몬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성별이 여자고 그 영향이 주기가 바뀌는 구간이 중년이기 때문이다. 폐경을 겪는 것 역시 마찬가지로 같다.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몸의 신진대사와 발란스가 깨지면서 자기 스스로 제어를 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든든한 지지목이 흔들리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히스테리라는 말이 있다. 여자들의 신경질을 보통 말.. 2015. 4. 1.
무도 어린이집 - 아이들은 왜 아빠는 안 찾고 엄마만 찾아요? 무슨일만 있으면 엄마한테 쪼르르 달려가는게 우리 아이들이다. 아빠가 아무리 잘해주고 놀아주고 챙겨줘도 막상 결정적으로는 엄마품에 안겨 안겨버린다. 아빠로서는 굉장히 섭섭할 노릇이다. 똑같이 사랑해주고 똑같이 보살펴주는데 왜 엄마만 찾는 걸까?우리가 살다보면 깜짝 놀랄 때 "엄마야"라는 말을 한다, 삼십육계 줄행랑을 칠 때도 엄마야~하고 도망치는 게 보통이다. 특히 무섭거나 놀라거나 위협이 있을 때 찾는 건 엄마지 아빠가 아니다. 우는 아이들이 항상 찾는 것도 엄마고, 배고프다고 칭얼 될 때도 엄마를 찾고 대부분의 허락도 엄마에게 먼저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다.아빠가 엄마보다 유달리 잘 챙겨주거나 상대적으로 엄마가 아이에게 소홀히 해서 자연스럽게 더 아빠와 가깝게 지내는 경우는 있어도 그건 일부의 이야기일.. 2015. 3. 31.
무도 어린이집에서 알려주는 좋은 부모 십계명 무도 어린이집에서 나온 좋은 부모 십계명 아이의 말을 중간에 끊지 마세요 따뜻한 눈길로 바라봐 주세요 다른 사람 앞에서 나무라지 마세요 때리지 마세요 지키지 못할 약속은 절대 하지 마세요 아이가 할 일을 대신 해주지 마세요 아이에게 사과 하는 것을 부끄러워 하지 마세요 버릇없이 키우지 마세요 아이가 화낸다고 같이 화내지 마세요 아빠는 아이와 보내는 시간의 양보다 질에 더 신경 쓰세요 2015. 3. 31.
꽁치 한마리 통째로 들어가는 꽁치김밥 꽁치김밥이라고 해서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꽁치를 구운 다음에 뼈를 발라내고 김과 밥위에 올려 통째로 말아주면 완성된다. 재료를 특별히 보강하지 않는 한 꽁치맛 외에 다른 맛은 없기에 모양내기나 호기심 차원에서도 만들어 볼만하다. 2015. 3. 31.
남자를 볼 때는 가슴 근육이 아니라 허벅지를 봐야 한다. 남자의 근육은 남자가 봐도 멋있고 여자가 봐도 멋있다. 남자의 근육하면 보통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가슴 근육이다. 헬스장에 가보면 주구장창 팔근육과 가슴근육 만드는 남자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화장실 거울 앞에서 가슴에 힘을 주고 멋진 포즈로 자신의 몸매와 근육 상태를 체크해 보는 것도 가슴 근육이다. 거울 앞에서 팔 근육과 가슴 근육 그리고 복근을 제외하고 따로 챙겨보는 부위는 많지 않다. 쉽게 말해 상체 근육을 만드는데 꽤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남자의 힘은 어디가 기준일까? 허리? 아니다. 보통 남자는 허리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행위 자체에서 보여지는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는 것이지 허리힘이 남녀 잠자리에서 큰 힘을 발휘하는 건 아니다. 가장 중요한 곳은 허벅지다. 남자는 허벅지가 튼실.. 2015. 3. 29.
손짓으로만 운전대를 움직이는 놀라운 허경영의 롤스로이스 운전 운전대에 손을 올리지 않고 손짓과 말로만 운전대를 움직이는 놀라운 광경 가슴 높이까지 잘 유지하고 촬영했으면 모르겠지만 배 부위까지 내려 촬영한 것이 최악의 한수..ㅋㅋㅋㅋ 무릎으로 운전하는 건 아빠들이 다 할 줄 아는 거 아니겠음? ㅋ 2015. 3. 29.
요즘들어 부쩍 늘어나는 공황장애 아무런 이유 없이 극도의 두려움과 불안을 느끼는 불안장애의 한 형태로서 최근 들어 언론에서 많이 다루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알게되었고 요즘에는 이 장애를 겪고 있다고 방송에서 언급한 연예인들로 인해 연예인병의 하나로까지 인식될 정도로 방송인들에게 많이 보이는 현상이기도 하다. 사실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고 하는 사람들을 잘 보면 유사한 특징과 공통점이 몇가지 있다. 공황장애라는 것이 최근들어 부각되고 있지만 불안장애는 여러가지 요소로 오래전부터 있던 것으로 갑자기 생긴 새로운 현상은 아니다. 공황장애는 홧병과도 관련이 깊다. 화를 잘 내는 사람과 화를 잘 내지 않는 경우 일단 이런 장애를 겪기 쉽다. 화를 잘 내는건 분을 이기지 못하고 감정 조절을 못한다는 것인데 감정 조절을 못할 만큼의 신경이 예민한 만.. 2015. 3. 29.
부산 간짜장에는 계란프라이가 있다? 부산에는 간짜장을 시키면 계란프라이가 올라온다고 한다. 부산 짜장면의 특징이라는데,,, 수도권을 벗어난 적이 없는 나로서는 꼭 부산만 해당되는 건 아닌듯 싶다. 나 어릴적에는 일반 짜장면에 계란후라이와 오이채가 항상 있었다. 계란 후라이가 안나오는 곳은 보통 삶은 달걀 반쪽이 올라와 계란을 먼저 먹고 짜장면을 먹던 기억이 난다. 부모님들이 항상 자식들에게 삶은 계란 반쪽은 양보해주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데 언제부턴가 계란과 오이채가 사라졌다. 짜장면 춘장 소스에 버무려진 계란 후라이...그 맛을 아는 사람들이라면 공감할 것이다. 아삭아삭 씹히던 오이채 역시 정말 아쉽다. 무엇보다 가장 큰 아쉬움은 녹색 완두콩~ 완두콩들이 듬성듬성 있어 골라먹는 재미도 있었는데 짜장면에서 이 콩도 사라졌다. 물가상승.. 2015. 3. 29.
신경성 질환과 치료법 (심의, 식의, 약의 / 심치, 식치, 약치) 특별히 병을 진단받거나 문제가 있다고 결과가 나오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아픈 사람들이 있다. 분명 몸에 문제가 있고 실제 고통까지 있음에도 막상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으면 결과는 정상. 대부분이 신경성이라는 진단을 많이 받게 되는데 환자 입장에서는 이것만큼 애매한 진단도 없고 두리뭉실한 답변도 없다. 신경성이라는 것이 얼마큼 문제인지 무엇이 원인인지 뚜렷하게 진단으로 나오지 않기에 의사 입장에서도 신경성이라는 단어를 의심이 되는 질병과 붙여 말하곤 하는데 (신경성 위염. 신경성 스트레스, 신경성 장염 등등) 사실 신경성이라는 것 자체가 면역체계가 순간적으로 흐트러져 몸에 이상을 불러 일으킨 것이라 어떻게든 작동은 되지만 근본적으로는 몸에서 이상이 있다고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 아픈 상태가 될 수 밖에 없다... 2015. 3. 28.
고속도로 순찰대의 마약사범 도주범 추격전 앞,뒤,좌,우에서 완전히 포위 했음에도 운전대만 꺽이면 자동차끼리 부딪힐까봐 길을 터주는게 조금 안습이다. 경찰차가 부서지는 것도 물론 안되겠고 목숨을 담보로 고속주행임을 감안해 경찰관의 생명도 중요하다. 하지만 근본은 고속도로 상에 있는 일반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이고 도주범의 검거다. 자동차 부서지는게 문제가 아니다. 과감성이 다소 부족해 보인다. (경찰관의 능력부재라기 보다는 경찰차 관련 보상 시스템의 문제겠지만...) 도주범이 마음만 먹었다면 더 도망갔을 수도 있어 보인다. 그래도 순찰차들의 대응과 검거는 박수~ 2015. 3. 28.
진짜 맛있는 탕수육 - 호텔 중식당 도원 예전 어르신들은 중화요리를 청요리라고 불렀다. 일단 청요리 자체가 일반인들이 쉽게 먹을 수 있는 가정식으로 보급 되기 보다는 화교에게는 가정식, 한국인에게는 외국 음식으로 인식되어 고급 요리로 인식이 되고 청요리 식당 자체가 고급 요정처럼 화려하거나 혹은 숙박을 겸해 크게 장사를 했기 때문에 일반적인 음식으로 생각지 않았다. 지금의 호텔 음식처럼 여관에서 먹는 외국 음식이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중식당 이름하면 흔히 홍콩반점을 비롯 무슨 무슨 반점으로 불리우는 것도 그 반점이 숙박점(여관)을 의미하는 것이라 내국인에게는 과거 호텔식과 크게 다르지 않다.이런 청요리집이 점점 보편화 되고 배달 음식점으로 급성장을 하면서 전통적인 청요리는 거의 사라지고 가정식처럼 간편하게 먹는 대중 음식으로 바뀐 것이 현재의 모.. 2015. 3. 28.
탕수육은 우리나라 음식인가 중국 음식인가? 우리나라에서 짜장면의 고향은 어디일까? 해외여행이 많아지면서 실제로 중국에서 짜장면을 찾는 경우도 많아 중국에는 짜장면이 없더라~ 하는 말들이 속속 전해져 이 녀석이 정체를 많이 궁금해 했는데 짜장면처럼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것 중 하나가 탕수육이다. 짜장면은 중국의 춘면 형태로 우리나라 화교에 의해 만들어진 우리나라에서 발전한 중국요리 형태의 음식으로 여기서 우리는 유래와 원조는 구분해야 한다. 짜장면은 중국에서 유래한 것이지만 (음식의 형태나 조리법, 그리고 처음 만든 사람 모두 중국) 그것을 처음 만든 곳이 우리나라로 짜장면이라는 현재 우리가 먹는 고유의 음식 형태는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화교가 만든 우리나라 음식이다. 다만 화교가 중국인을 뜻하고 그 사람이 다른 중국음식에서 차용한 방법이기 때문에 .. 2015. 3. 28.
베트남전에서 만난 한국군과 북한군 베트남 전쟁이라는 것 자체가 공산주의와 자유주의의 대립이기도 했기에 공산국가들의 비공식 참여는 당연히 있었다. 알다시피 결과적으로는 공산진영의 승리로 끝났고 미국에게 패배를 안겨준 전쟁으로 기록되기도 한다. 우리나라 베트남 참전군인 중 실종자 몇 명이 베트남 포로로 잡힌 뒤 북한으로 넘겨져 국군포로로 지냈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 한국전쟁에서만 국군포로가 생긴 것이 아니라 베트남 전쟁에서도 북한에 보내진 국군포로가 있었던 것이다. 북한은 당시 대한민국처럼 병력을 지원하지는 않고 기술적인 부문과 항공기(전투기와 조종사) 그리고 군수물자와 기타물자를 주로 지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수의 병력만이 전장에 투입되었고 대부분은 후방에서 지원업무를 수행했던 것, 북한 탈북자 출신이 베트남 전쟁이라는 다른 나라.. 2015. 3. 27.
준비없이 갑자기 상속인이 되었을 때 재산파악 하는 방법 상속인 금융거래조회서비스는 상속인이 사망자의 금융자산과 부채 내역을 확인하기 위해 일일이 금융회사를 방문할 필요 없이 한꺼번에 제공해주는 제도다. 접수일 기준으로 피상속인 명의의 모든 금융채권 및 채무를 일괄 확인할 수 있다. 통신료 등 수수료를 포함한 모든 금융권역의 자산·부채가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 금융채권은 △예금 △보험계약 △예탁증권 △공제 등 피상속인 명의의 금융자산이고 금융채무는 △대출 △신용카드이용대금 △지급보증 등 우발채무 및 특수채권 등 금융회사가 청구권이 있는 피상속인 명의의 부채다. 금융회사가 반환할 의무가 있는 피상속인 명의의 △국민주 △미반환주식 △대여금고 및 보호예수물 등의 보관금품 조회도 가능하다. 상속인 중 한 명이 금감원 본원이나 지원, 출장소 혹은 은행 지점(수출입은.. 2015. 3. 27.
깨알일보 인터넷 광고 전단지 저품질 블로그를 지향하는 깨알일보만의 특색 페이지~ (저품질로 분류되더니 검색도 안되더라~ ㅋㅋ그래도 방문자분들 용케 찾아 오신다) 광고성 포스팅은 저리가라, 광고가 아닌척 하는 광고는 저리가라~ 솔까말이라고 하는가? 대놓고 배너광고로 광고하는 광고 전용 전단지 페이지~ 세상의 모든 광고는 다 모여라~ 나름 박스 배너들로 전단지를 만들어보니 이것도 나름 이쁜데~ 알록달록 하나의 그림같구나~ - 나름 블로그 페이지의 간지를 위해서 250X250 사이즈의 박스 배너만 추려 모음 - - 전체 이미지가 아니라 250X250 박스 광고들을 이어붙여서 연속적으로 올린 것으로 각각의 배너 박스를 일일이 다 붙여놨음 - - 광고 선별 기준은 별도로 없음, 유일한 선택 조건은 무조건 250 사이즈 되는 배너 박스 - 광.. 2015. 3. 27.
국민학교 오전반, 오후반을 아시나요? 학교에 한 학년 학급 수가 십 단위인 경우가 많았고 그마저도 한 반에 아이들이 50~70명 가까이 되기도 했던 적이 있다. 교실 크기라는 게 뻔해서 60명 내외의 아이들이 빼곡히 들어 앉아 있으면 교탁 앞까지 밀고 들어와 선생님이 서 있는 공간도 굉장히 협소했다. 초등학교 저학년에는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오전에만 수업하는 아이들과 오후에만 수업하는 아이들이 따로 있어 늦잠을 실컷 자고 점심시간 즈음에 점심까지 먹고 학교로 오는 오후반은 꿈의 등교 시간이기도 했다. 그렇게 많은 아이들이 자라서 대학에 들어가니 정원이 늘어나게 되고 지금은 반대로 아이들이 별로 없어서 학과가 사라지거나 미달인 곳도 많다. 잘나가는 학교와 학과만 몰리기에 특정 분야의 쏠림 현상이 심각하지만 전체적으로는 학교 정원보다 아이들.. 2015. 3. 27.
탕수육 - 부어 먹는다(부먹파) VS 찍어 먹는다 (찍먹파) 대한민국의 이삿짐 대표 메뉴 짜장면과 탕수육 (짬뽕도 빠지지 않지만 그래도 고유 음식은 짜장면과 탕수육이다) 짜장면만 시키면 뭔가 아쉽고 또 없어 보인다. 요리를 시키면 가격이 부담이 되는데 요리이면서도 대중적이고 값이 저렴한 것이 바로 탕수육, 배 채우는 용도로 짜장면을 시켜주고 대접은 제대로 했다고 모양 내기 딱 좋은 게 탕수육으로 짜장면과 탕수육의 조합은 그렇게 완성 되었다. 탕수육을 먹는데 있어 꼭 2가지 형태로 갈리는 게 있는데 바로 소스다. 소스를 통째로 부어 먹는 사람과 소스는 찍어 먹어야 한다고 하는 사람들간의 의견 충돌로 탕수육이 오고 나면 서로 어떻게 먹을지 상의부터 해야 한다. 서로간에 합의를 하지 못하고 누군가 소스를 통째로 부어버리면 아우성이 쏟아지는 건 예사다. 부어 먹는다고 해.. 2015. 3. 27.
여자인 여군은 화장을 할까 안할까? 경찰과 달리 군인은 내무생활이라는게 있어서 병사는 물론 간부들도 꽤 까다로운 생활과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대민활동을 하는게 경찰이라면 대민활동이 아닌 대민지원이라는 부차적인 임무가 경찰과 다른 군인이기 때문에 민간과 교류하는 것 자체가 거리가 있을 수 밖에 없다. 군대에도 여자가 있는데 여군들의 화장은 사실 군대 다녀온 남자들은 물론 민간 여자들도 정보를 접하기 어렵다. 화장을 해도 되는것인지 하면 안되는 것인지 한다면 어느정도 할 수 있는지 감을 잡기 어렵다. 생도나 후보생 과정은 당연히 정식 군인도 아니고 민간인도 아닌 훈련과정이기 때문에 훈련과 관련되지 않은 일체의 행동과 양식은 배제된다. 그러므로 화장은 절대 허용하지 않는다. 여군은 병사 계급이 없기 때문에 생도 아니면 후보생 과정의 훈련만 받.. 2015. 3. 27.
자동차 트렁크에 갇혔을 때 빠져나오는 방법 범죄와 관련해 납치 등과 같이 강제로 자동차 트렁크에 갇히는 경우도 있지만 본인 스스로나 주변 사람들과 재미로 놀다가 트렁크에 갇혀 버리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트렁크에 갇히게 되면 당황하게 되고 무서움을 느끼게 되는데 트렁크라는 것이 보통 운전석에서 운전자가 열어주거나 트렁크 밖에서 손잡이를 당기거나 누르는 식으로 열어주어야 한다고 알고 있기에 갇히는 순간 스스로 나오지 못한다고 생각하게 된다. 자동차는 3박스 형태로 엔진룸, 캐빈룸, 트렁크룸으로 완전 분리가 되어 있는게 보통이지만 최근에는 2박스 형태의 차량도 많고 특히 캐빈룸과 트렁크룸 사이가 막히지 않고 시트로만 막힌 경우도 많아 경우에 따라서는 자동차 내부로 빠져 나오기도 한다. (자동차 경량화로 인해 과거에는 뒷좌석 시트를 들어내면 철판이 .. 2015. 3. 27.
타임캡슐형 메신저 - 시간지연 메신저 서비스 보통 문자메시지나 메신저는 발신 즉시 전송이 이뤄진다. 받는 사람은 수신 메시지의 내용과 발신인을 즉각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누군가가 메시지를 보냈다는 사실은 알 수 있지만, 그 메시지를 25년 후에야 열어 볼 수 있고 그전까지는 보낸 이의 신원조차 확인할 수 없다면? 바로 이런 발상으로 만들어진 타임캡슐형 메신저가 사용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수십년 뒤의 자신이나 자녀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데 쓸 수도 있고, 또 며칠 앞으로 다가온 받는 사람의 생일에 맞춰 축하 메시지를 보내는 데 쓸 수도 있다. '인큐베이트: 시간 지연 메신저'라는 이름이 붙은 이 메신저를 만든 마이클 먹클루니는 24일(현지시간) 미국 CNN에 이 메신저가 '전략적으로 시간이 결정된 메시지'를 보내는 도구라고 설명했다. 이.. 2015. 3. 26.
제품 용기속 마지막 한방울까지 짜내는 기술 개발 MIT 교수·학생, 용기속 내용물 낭비문제 깔끔하게 해결 아무리 짜려고 해도 나오지 않는 꿀통. 병 아래에 고여 나오지 않는 화장품. 모두 끈적한 액체가 용기 표면에 들러붙어 있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해 용기 속에 들어있는 내용물을 끝까지 쓸 수 있도록 하는 혁신 기술이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출신 연구진에 의해 상용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MIT 교수와 학생이 설립한 '리퀴글라이드'(LiquiGlide)는 미국의 대표적인 접착제 회사인 엘머스와 손잡고 마지막 한방울까지 힘들여 짜지 않고도 술술 나오는 학생용 풀을 만든다고 2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리퀴글라이드의 핵심 기술은 끈적한 액체를 담는 용기 내부에 일종의 액체 윤활제를 내장하는 것이다. 이 내장재는 통에는 붙어 있지만 .. 2015. 3. 26.
군대 불문율 - 나이는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는다. 군대에서 가장 많이 겪는 혼란 중 하나가 나이다. 상급자와 하급자의 구분이 확실한 군 생활에서 계급이 아닌 나이가 개입되면 군번이 꼬이게 된다. 물론 훈련소나 자대 가리지 않고 모든 곳에 적용된다. 조교나 교관이 자신보다 나이가 어리거나 동갑인 경우가 사실 꽤 많다. 나이가 많다고 해도 1~2살 차이가 대부분이며 생일로 따지면 1년 이상 벌어지지 않는 경우도 꽤 많다. 한마디로 동년배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훈련소처럼 동기들이 함께 생활하는 곳에서는 이런 나이의 파장이 확실히 크다. 특히 조교와 교관의 나이는 절대로 묻지도 말고 알아서도 안되는게 불문율이다. 나이를 아는 순간 모든 장벽이 허물어지고 믿음이 깨지기 쉽다. 연장자를 우대하는 우리 문화에서는 자신보다 어리거나 동갑인 것을 아는 순간 상급자로.. 2015. 3. 26.
진짜 사나이로 되새겨 보는 군대문화 아는 말이고 똑같은 말인데 본인이 처한 상황이나 소속에 따라서 의미가 조금씩 다른 경우가 있다. 뻔한 질문인데도 답을 엉뚱하게 하거나 다르게 말하는 경우도 있고 아는 질문인데도 답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군대에서는 항상 정신 바짝 차려야 하는 이유가 그렇고 정신 차리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듣는 이유이기도 하다. 참고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얼차려 라는 말 자체도 "얼"은 정신을 의미한다. 정신이 깃든 구멍(굴)들이 있는 곳을 그래서 "얼+굴" 얼굴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얼차려는 우리말로 정신차려라는 말과 똑같다. 차렷 자세가 무슨 자세야..은근히 많이 듣는다. 차렷 자세는 부동자세다. 차렷 자세가 무슨 자세야 하면 부동자세 입니다 라고 말하면 정답이다. 물론 그 뒤에는 부동자세인데 왜 움직여? 정신 .. 2015. 3. 26.
추억을 되새기며 보는 야전교범 - 진짜 사나이 군대에서 흔히 배우게 되는 전봇대, 전봇대는 관측용으로 배우기도 그건 예외적인 경우이고 반드시 배우는 교과목은 아니다. 전봇대라는게 지형지물이기는 하지만 도심지에 있는 경우가 많고 관측 자체가 적에게 발각되기 쉬울 뿐더러 발각되면 그 사람의 목숨은 그야말로 파리목숨이 된다. 사람은 경험을 해 보면 나중에 언제든지 써먹을 수 있기 때문에 한번쯤은 배워두는게 좋다. 마치 자전거 타기나 수영처럼 잘하지는 못하더라도 경험을 쌓아두면 나중에 자신도 모르게 몸에 숙지하게 되는데 경험치 역시 그런 목적과 같아 한번 경험을 해보면 나중에 생각의 넓이도 많아지고 도전 의식도 생긴다 (전봇대를 올라보지 않았다면 전봇대 위에서 관측한다는 걸 미처 생각하지 못하거나 도전하려고 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훈련소에서는 병사에게 전봇.. 2015.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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