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송'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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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380

맨인블랙박스 유턴법정 - 과실이 부당해 소송을 갔더니 과실이 더 잡힌 황당 케이스 지난 맨인블랙박스 유턴법정 사례 중에서 남의 일 같지 않던 사례가 하나 있었다. 주행 중 1차로에서 진행중이던 차량이 고장으로 서 있는 차량을 뒤늦게 발견하고 2차로로 급변경을 하게 되었고 그 때문에 2차로에서 주행중이던 블박 차주가 그 차량의 후면을 추돌하게 되었던 사고, 추돌이지만 원래 앞에 차량이 없어서 안전거리도 없던 상황이고 옆 차로에서 훅~ 들어온 상황이라 말 그대로 마른 하늘의 날벼락 같은 경우그런데 보험사에서는 상대방 7, 차주 3이라는 과실을 통보했다. 이에 불복해서 결국 소송으로 넘어갔지만 소송에서는 오히려 과실이 더 잡혀 6 : 4 라는 결과를 얻게 된 상황, 억울해서 소송을 걸었더니 더 억울해진 황당 사례다.나 역시 이런 황당 경험이 있다. 주택가의 골목길에서 양쪽으로 주차를 하다가.. 2016. 10. 16.
불타는 청춘에 등장한 탱크차 노랭이 오프로드 친구들 - 험머와 지프 2 1번 픽업 모델은 험머, 2번 차량은 지프다. 처음에 두 차량이 등장했을 때 뒤에 따라 붙는 2번 차량도 험머인 걸로 착각했다. 험머의 H1, H2, H3 에서 HX라는 짚차 형태의 차량이 있는데 그 차량으로 오인, 하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뒷부분 골격과 문짝 형태와 전반적인 디자인이 다르고 특유의 전면부가 험머와 너무 판이하게 달랐다.2번 차량은 성국과 연수 커플이 처음에 탔고 후반에는 국진과 수지 커플이 이 차량을 선택했다. 성국과 연수가 나올 때는 운전석 위주로 나와 정확하게 어떤 차종인지 몰랐으나 국진과 수지 커플이 탔을 때는 전면 차량 브랜드가 아주 살짝 스치듯 지나가면서 이 차가 지프였다는 걸 알게 되었다.전혀 다른 스타일도 아니고 심지어 험머와 색상도 같고 같이 움직이다 보니 더 헷갈렸던 상황.. 2016. 10. 13.
불타는 청춘에 등장했던 탱크차 노랭이 오프로드 친구들 - 험머와 지프 1 불타는 청춘의 새 친구 장호일이 나온 캠핑장 여행에서 노란 탱크차 2대가 등장했다. 한눈에 봐도 우람한 체격을 가진 노랭이들, 남자가 봐도 뿅가고 여자가 봐도 뿅가는 멋진 근육질의 차량이다.오프로드 체험을 위해 준비된 두 차량은 험머와 지프, 둘이 색깔로 비슷하고 스타일도 비슷해서 둘 다 험머라고 착각할 수도 있지만 덩치가 큰 녀석이 바로 험머, 그 뒤에 문짝과 천장이 없는 형태가 지프다. 놀이동산의 놀이기구를 보더라도 남자들 보다는 여자들이 더 좋아하는 것이 이런 "스릴" 오토바이 뒤에서 "오빠 달려~"라고 외치는 유행어가 괜히 나온게 아니다. 스릴과 속도를 제대로 만끽하면 남자보다 더 좋아하는 것이 여자들험머는 미군들이 쓰는 험비에서 파생된 차량, 군수용인 험비를 민수용인 험머로 출시했는데 모델명은 .. 2016. 10. 13.
맨인블랙박스에 나온 과속 사고의 해석 차이 맨인블랙박스에 소개되었던 사고 장면 중에서 납득이 안되었던 사고 중 하나,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하지 못하고 과속으로 주행하던 휴양객이 앞차를 피하다가 급회전하여 도로 경계석과 신호등과 충돌했고 그 회전력으로 인해 내부 탑승객이 차에서 밖으로 튕겨져 나오면서 과속 운전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러주었던 장면이다.보여주는 블랙박스 장면과 설명을 듣다보면 사고차량은 확실히 과속을 했고 앞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피하려다가 큰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이건 단순한 과속 운전에 따른 사고라고 보기 어려운 약간 다른 케이스블랙박스 차주가 사고와 무관한 제3자 입장에서 촬영된 것이라 과속으로 인한 사고라고 설명하면 딱히 할말은 없지만 사고 정황을 전반적으로 놓고 보면 100% 과.. 2016. 10. 11.
다이나믹 개코의 올드카 BMW 320i - 여자들은 모르는 남자들 세계의 포텐 멋짐 카톡쇼 시즌4에서 다이나믹 개코가 직접 본인의 차량을 스튜디오에 가지고 나와 올드카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BMW 올드카를 가지고 나왔는데 요즘 우리들이 인식하는 삐까뻔쩍 BMW라는 브랜드와 어울리지 않는 구식 모델이라 본인 경험담을 풀 때 주변에서 "똥차"라고 하도 많이 부른다고 해서 자막으로는 "똥차"라는 수식어가 수시로 나왔다. 하지만 올드카의 매력과 포텐 터짐을 안다면 무시할 수 없는 매력 덩어리다. (요즘 쓰는 포텐은 잠재력이라는 뜻/포텐샤 자동차가 괜히 포텐샤가 아니었음~) 자동차 행사장에서 수 많은 신차종을 곁에 있었지만 한쪽에 마련된 올드카를 보고 뉴가 아닌 올드에 빠져들게 되었고 그 때부터 이 녀석을 갖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너무 좋은 상태의 원형 차량이 매물로 나왔을 때 면허도 .. 2016. 10. 10.
생명과 안전의 이유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교통단속의 황당과 단속증가 실태 지난 달 시사매거진 2580에서 다루었던 교통단속 딱지 문제, 경찰들의 교통위반 단속에 대한 집중 취재로서 의외로 엉뚱한 곳에서 황당한 단속들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에 대한 부분을 제대로 보여준 방송이었다. 보통은 교통위반을 한 것에 대해 응당 처분을 받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실제로 위반을 하지 않았음에도 공권력을 앞세워 단속을 하고 위반 처분을 내리는데 그 뒤의 이면에는 딱지로 인해 벌어들이는 교통위반 범칙금에 의한 "세수 확보"가 아니냐는 걸 보여주고 있다.담뱃세를 비롯해서 정부가 세금 확보에 열을 올린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 마치 "실적"을 올려야만 하는 것처럼 무조건 단속 실태 현실을 꼬집는 방송으로 정부차원에서 하는 것인지 경찰청 내부 차원에서 실적을 올리기 위해 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2016. 10. 8.
일반 자동차를 스노우 모빌로 변경해주는 궤도 트랙 장치 (트랙앤고) 겨울철 자동차 운전의 필수품 스노우 체인, 겨울에는 일반 승용차도 눈길, 빙판길 주행이 부담스럽지만 오토바이(바이크)도 마찬가지다. 겨울철 얼음판 주행이 가능한 바이크 트랙 자료를 찾다가 우연히 보게된 트럭용 트랙이 있는데 아주 좋다.작은 캐터필러, 우리말로 무한궤도를 각각 4개의 바퀴에 장착해서 신발을 신고 다니는 것처럼 만든 것인데 기존 제품은 타이어 대신에 휠만 사용하고 그 휠에 직접 무한궤도를 장착하는 형태가 가장 흔한 형태다. 기존에 많이 알고 있고 알려진 트랙은 자동차 휠에 직접 장착하는 것인데 오늘 소개는 직접 장착이 아니다.무한궤도를 움직이기 위해서는 자동차의 하부 장치와 연결되어야 하기 때문에 휠과 궤도가 만나기 위해서는 아래 사진처럼 궤도의 모양이 삼각김밥 형태가 되어야 하는 건 당연하.. 2016. 9. 14.
부산 덕포동 대덕여고 앞 공포의 도로 문제와 경사진 도로 (내리막길) 브레이크 사용법 / 베이퍼록 현상 지난 7월 택시가 브레이크 고장으로 경사진 도로를 그냥 내려오면서 도로 아래 있던 아파트 단지 안으로 추락했다. 그 사고로 택시기사와 탑승객 여고생 3명 모두 부상을 입었다. 고등학교 교문 앞에서 학생들을 태운 택시는 출발과 동시에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 그대로 내리막길을 정차 없이 내려왔고 그대로 아파트 단지 안으로 날아갔다. 이 사고와 이곳이 방송에 나온 이유는 하나, 바로 이번 사고가 처음이 아니라 비슷한 사고가 여러 번 있었기 때문이다. 방송에서는 공포의 도로, 죽음의 도로, 미신까지 덧붙여 사람 잡는 도로처럼 나오기도 했는데 근본적인 문제와 개선책, 그리고 대안법을 나름 제시했지만 내가 보기에는 많이 모자라 보인다. 어떤 점에서는 터무니없는 일로 돈과 시간, 사람을 다치게 했다고도 생각한다. .. 2016. 8. 18.
얌체주차도 짤 없는 외국의 주차 단속과 절대 실패 없는 견인차 우리나라의 견인 방식과는 조금 다른 외국의 견인차 영상첫번째 영상의 견인은 이스라엘로 알려져 있다. 차량 앞뒷면에 다른 차량이 있으면 견인차량이 갈고리를 걸 수가 없어 사실상 견인이 불가능한데 그런 점을 악용해 불법 주차가 가능한 경우도 있다.아래 영상은 지게차 방식을 응용했다. 쉽게 말해 측면에서 지게차의 지게발 처럼 옆에서 차량을 떠서 그대로 차에 싣는 방식이다. 불법 주차 차량과 나란히 측면에 견인차가 정차를 한 뒤에 불법 차량 밑에 지게발을 넣고 떠서 올려 싣는 방식, 우리나라에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단속 방법이다.- 다른 차량은 단속 및 견인을 하지 않는데 자세히 보면 그 차량이 있던 자리에만 빨간색 보도블럭, 주차금지가 보인다. 앞 차량 자리에는 검정색 보도블럭임 아래 영상은 정말 신기한 견.. 2016. 8. 16.
초호화 유람선(크루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2분안에 다 보여준다. 초호화 유람선, 크루즈가 처음부터 제작되어 만들어지는 공정을 2분짜리 영상으로 압축해 보여주는 영상2분안에 유람선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신선하지만 인간의 능력과 기술에 다시한번 놀라게 된다.아무것도 없는 무형에서 유형의 거대한 작품을 완성해 나가는 건 마치 피라미드를 보는 것과 같다.수처년 전에도 동영상 제작 기술이 있었다면, 경복궁, 자금성, 만리장성, 피라미드가 완성되는 것도 2~3분 안에 다 볼 수 있었겠지~ 2분 동안 그냥 아무 생각없이 넋 놓고 보게 되는 영상, 고고~ 2016. 8. 14.
아빠, 엄마, 아들, 딸, 온 가족이 즐기는 드리프트와 드래그 레이싱처럼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GT급 차량들 장면을 보면 비키니 차림의 여성을 조수석에 채우고 급가속할 때 놀라는 표정을 구경하는 영상이 꽤 많다. 하지만 실제로 표정 보다는 몸매를 더 보게 되는게 함정 아닌 함정~ 드리프트와 드래그처럼 직선 거리를 빠르게 달리는 수퍼 레이싱의 묘미는 사실 표정과 환호성~ 경험한 자만이 느낄 수 있는 건 청룡열차(ㅡ..ㅡ;;), 롤러코스터보다 더 강렬하다. 내 친구의 형님 한분이 튜닝카를 하셨다. 지금은 업종을 더 크게 키워서 국제적으로 좀 노신다. 한번은 친구가 샵에 놀러 오라고 해서 놀러갔더니 튜닝카를 한번 타 보겠냐는 말에, 그게 그거지 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탔다가 호되게 당한 경험이 있다. 빨라봐야 청룡열차 기분일거고 휘젓고 다녀봐야 범퍼카 재미 정도겠지.. 2016. 8. 11.
맨인 블랙박스에 실제로 출연한 보복운전 가해자와 피해자, 내가 본 가장 황당사건 중 하나 아침에 자주 보던 의 독립형태로 따로 편성해 블랙박스 촬영 장면을 가지고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는 맨인블랙박스 1회, 마지막 부분에서 길 위의 테러, 도로위의 테러 "보복운전"을 다루었다. 단순히 보복운전에 관한 이야기를 주고 받는게 아니라 실제 보복운전의 가해자와 피해자가 직접 얼굴을 가리고 출연해서 서로의 주장을 하고 사과 할 일이 있으면 하고 좋게 좋게~ 마무리 하자는 취지.처음에는 피해자가 나온다. 그야 당연하다. 그런데 중반에 가해자도 출연한다. 솔직히 무슨 생각으로, 제 정신으로 나온건지 의문이 들 정도로 가해자의 출연은 황당 그 자체였다. 하지만 이 황당은 황당도 아니었다. 왜 가해자가 출연했고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지 들어보고 판단하자. 역시 한국 사람은 말을 끝까지 들어봐야 한다.보복운.. 2016. 8. 7.
자동차 급발진, 이제는 정부가 직접 나서야 할 타이밍이다. 8월 2일, 바로 어제 슬픈 뉴스가 보도 되었다. 부산광역시 남구 감만동 감만현대아파트 사거리에서 발생한 화물 트레일러 후면을 추돌한 어느 가족의 교통사고, 부산에서 발생한 대형 교통사고가 미처 식기도 전에 일가족 4명이 사망하는 교통사고가 또 발생했다. 급발진으로 추정되는 이 사고 자체만 보면 요즘 시대 놀랄 만한 엄청난 뉴스는 아니지만 블랙박스 동영상 일부분이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더 안타까워 하고 있다. 기존의 급발진 관련 영상에서는 주로 어른들만 있었지만 이 사고에서는 2개월 된 아기와 2살된 유아가 탑승 중이었고 안타깝게 두 아이와 아기 엄마, 친정 엄마 모두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공개된 동영상 중 초반에 "차가 와 이러노, 어구 어구 하는 친정 아버지의 다급한 목소리 그리고 뒤 이어 들리.. 2016. 8. 3.
2016년 7월 17일 익산 도주차량 추격전 영상 (바이크 동호회 추격전) 지난 7월 17일 일요일, 주말에 있었던 경찰과 도주 차량의 추격전이다. 오토바이 동호인들이 도주차량을 추격하는 경찰차를 보고 기동력을 앞세워 합동 검거 작전을 벌인 사건이다. 국내 주요 뉴스에는 모두 소개되었을 정도다. 도주차량을 1차로 막아 세웠지만 경찰관을 밀치고 계속 도주했고 경찰관이 총을 꺼내 경고를 했음에도 도주를 강행했다. 운전자는 무면허, 동승자는 실종 신고 상태(여자), 자동차는 도난 차량이었다. 처음 신호위반으로 적발 되었으나 검문에 불응, 도주했고 이후 도난 차량으로 확인 되어 추격전이 벌어졌다. 자동차가 아닌 오토바이로 차를 세운다는 것 자체가 위험하지만 누군가 추격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시키고 바로 앞에서 저지 한다는 효과도 무시할 수 없다. 도망가는 오토바이를 차로 쫒는 건 힘들.. 2016. 8. 1.
포켓몬고를 보면서 생각난 가상현실, 증강현실을 색다르게 재현했던 현대차 고잉홈 (시뮬레이터) 포켓몬 고, 속초에서 된다는 이유만으로 속초까지 놀러 갈 정도의 열풍은 뉴스에 소개될 정도다. 이런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은 게임에서 주로 다루고 실생활과 많이 접목해 생각하는 편이다. 작년 현대자동차의 캠페인 중에는 이런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접목한 프로젝트가 있었다. 이름하여 고잉홈~ 집으로 간다이다.누가, 어디로, 왜 집으로 가는 것일까? 이 프로젝트를 추진한 회사가 현대자동차고 현대차의 창업주가 누구인지 안다면 대상은 대강 추려진다. 실향민이다. 북한 곳곳을 직접 가지 않아도 가상현실, 또는 증강현실을 통해 가 볼 수 있다면 색다른 경험이 될 수 있다. 더 나아가 북한에 고향을 둔 실향민에게는 아주 특별한 경험이 된다.여전히 지금도 이산가족 상봉 뉴스가 존재한다. 고향을 잊지 못하고 있는 분들이 많고.. 2016. 7. 29.
똑똑한 차량키 스마트 키, 과연 똑똑하고 안전할까? 원격 해킹에 모두 뚫린 스마트 키 자동차 강국 독일 뮌헨에 본부를 두고 있는 1500 만명의 회원을 자랑하는 자동차 연맹 조직이 있다. 자동차 드라이버를 지원하는 단체로 독일어로 Allgemeiner (일반) Deutscher (독일의) Automobil (자동차) Club (클럽) 의 이니셜 첫 글자를 따서 ADAC 라고 부른다. 홈페이지 : https://www.adac.de/이 단체에서는 똑똑하고 편리한 스마트키에 대한 검증을 실시한 적이 있다. 차량 접근성 및 통제가 가능한 것이 차량의 "키"인데 이것을 누가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차량 통제권이 넘어간다. 요즘에는 열쇠가 아닌 카드 형식, 또는 작은 박스 케이스 형태의 원격키가 많이 활용되고 있는데 전자키다 보니 원격으로 해킹 노출 위험성이 있는 것도 사실, 과거에는 키를 가진 자.. 2016. 7. 22.
탑기어 시즌6에 나왔던 "MAN" 트럭의 간지 560마력의 엔진!!, 빨간색으로 겉모습을 화려하게 꾸민 외관!! 탑기어 시즌6에서 마지막 대미를 장식하며 나왔던 그 수퍼카!! 김진표가 직접 야외 서킷에서 만난 그 웅장한 녀석, 말만 수퍼카가 아니라 정말로 수퍼 사이즈의 머신카! 바로 만트럭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트럭 모델이기도 하며 유로트럭 게임에서 내가 소유한(?) 트럭이기도 하다. 게임에서 난 150대의 만 트럭을 소유하고 있는 코리아 트랜스포터 운송회사의 대표 ^^;;언제나 나의 심장을 뛰게 만드는 녀석 중 하나다.엄청난 수퍼카를 기대하고 간 김진표에게 눈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녀석은 트럭!! ^^;;;황당한 김진표에게는 어쩔 수 없지만, 간지가 장난 아니다. 로봇의 머리를 연상 시킨다.우리나라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트럭이기도 하다. 트랙.. 2016. 7. 20.
비보호 좌회전은 많이 알지만 우회전도 비보호 라는 건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 비보호 좌회전은 많이 안다. 좌회전을 할 때 신호가 직진 신호 파란불 일 때도 맞은편에 오는 차가 없다면 좌회전을 할 수 있는게 비보호 좌회전, 운전이야 시동버튼 누르고 브레이크에서 발만 떼어도 차가 앞으로 가니 운전하는 방법보다 도로교통법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은 것도 요즘 자주 보는 현상이다.사람들은 좌회전(좌회전 신호), 또는 비보호 좌회전은 그래도 많이 알고 있으면서 우회전에 대한 개념은 잘 모른다. 우회전을 두고 따로 "비보호 우회전"이라고 하지는 않지만 모든 우회전은 원래 "비보호"다. 비보호 좌회전이 어떤 것인지 알고 있다면 우회전에 대한 개념도 똑같이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면허 시험을 보면 항상 횡단보도 관련 문제가 나온다. 우회전을 하기 위해 끝 차선으로 주행 중 횡단보도가 파란불.. 2016. 7. 19.
테슬라 전기자동차가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이유 - KBS 미국의 부활 올해 초, KBS 방송에서 3부작으로 특집 다큐를 제작, 방영했다. 미국의 부활이라는 거창한 타이틀이다. 1차로 모든 산업의 근간이 되는 제조업의 부활과 요즘 가장 핫한 전기차 시장 (제조업에서 빠질 수 없는 대표적인 산업 - 자동차) 에 대해서도 심층적으로 다룬 다큐다.얼마전에 자율주행 관련해서 사고 뉴스도 있었지만 화제가 되기 보다는 완전체로 가기 전까지 있을 수 있다 정도의 과도기 개념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분위기다. 가장 첫번째로 테슬라에 대한 정보를 다루고 있다. 물론 다큐가 잘 만들어져 있어 테슬라로 시작해 전기차로 넘어가고 전기차 산업처럼 신사업과 관련한 첨단산업이 소개되면서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진보된 로봇기술로 넘어가고 그 바탕에는 대학과 연구소의 교육/연구 시스템이, 그리고 결국 실패해.. 2016. 7. 12.
정비소마다 다른 가격, 자동차 정비 표준 공임의 필요성과 문제점 - 정비가격 표준화 솔루션 (투자자들) 자동차 전문 투자자 방송인 투자자들, 더 벙커, 카톡쇼, 카센터, 탑기어코리아와 함께 내가 즐겨 보는 자동차 전문 방송이다. 이 방송에서 아주 흥미로운 사업 아이템을 보게 되었다. 자동차 정비 가격에 대한 부품별 가격 정보와 표준 정비 가격, 그리고 가장 저렴한 정비 가격(업소)에 대한 정보 제공에 관한 사업이었다.사실 자동차 정비와 관련해 대부분이 눈탱이 맞는다는 말을 흔히 사용할 만큼 투명하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 다만 본질을 알고 있어야 어느정도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하다. 그래서 난 이 난제와 같은 문제를 어떻게 해소했는지 유심히 살펴 보았다.기본적인 사업 아이템의 포커스는 정비 단가, 즉 시간당 공임을 5만원으로 일괄적으로 적용해 가격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내용이었다. 빅데이터 시대에 다양한 방식의.. 2016. 7. 4.
중장비 앞을 가로막은 차량들에 대한 응징 영상 거대한 중장비 앞을 가로막은 불법 주차 차량들에 대한 응징 장면이다. BMW 고급 차량도 예외는 없다. 삽으로 조용히 밀어주면 양반, 여차하면 그냥 깔아 뭉게는 수가 있다 ^^ 생업이 아닌 취미로 중장비를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이 아닌 이상, 아니면 뒷빽이 좀 있지 않는 이상 현실에서는 보기 힘들지만 그래도 이렇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에 놀랍다. 아래는 주차장에서 차를 제 시간에 빼주지 않아 화가 난 굴삭기 기사가 구덩이를 만들어 주차장 입구를 막아버림 아래는 주차가 잘못 되어 지게차로 그냥 들어올려 사뿐히 다른 곳으로 옮겨주는 장면, 지게차 하면 나도 생각나는 것이 있는데 한참 주행 하던 중에 옆 차로에 지게차가 하나 섰다. 보통 지게차들은 주행할 때 브레이크로 포크삽을 내려 놓는다. 출발 할 때는.. 2016. 7. 4.
여성 바이크 라이더 영상 모음 - 차량과 달리 오토바이에서는 김여사들이 완뽕승 감마, VF, 엑시브, 텍트, 시티100, 티코, 다마스, 봉고, 엑셀, 아반떼, 쏘나타, 스타렉스, 포터더블캡, 타이탄, 마이티. 내가 소유했거나 회사차로 할당 받아 썼던 바이크와 차랑들이다. 면허는 원동기 면허부터 1종 대형 먼허까지 다 있으며 중장비(건설장비/건설기계) 운전 자격증도 가지고 있다. (굴삭기, 지게차) . 장비 톤수로는 50톤까지 몰아봤다. (물론 합법적으로 면허 가지고~) 하지만 내가 유일하게 시도했으나 과거시험(?)에 낙방해 뜻을 품지 못한 녀석이 있었으니 바로 2종 소형..........ㅠ.ㅠ어린 시절 힘이 남아 돌던 그 시절에 면허시험장에서 2번 도전했으나 허무하게 모두 실기에서 탈락했던 2종 소형 ㅋ...나의 유일한 트라우마다. 친구가 뿅카(?)를 끌고 와서 자랑을 하길래 한.. 2016. 7. 2.
단순 사고 범퍼 무조건 교체는 불가, 복원 수리비만 지급 (범퍼를 믿지 마세요) 가벼운 접촉 사고만 나도 무조건 차량 범퍼를 교체하던 관행이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부터는 큰 문제가 없으면 보험사에서 교체 비용이 아닌 복원 수리비만 지급합니다.꽉 막힌 도로를 서서히 주행하다 옆에서 끼어드는 차량과 가볍게 부딪힙니다. 지하 주차장에서 후진하던 차량이 앞범퍼를 살짝 들이받습니다. 모두 범퍼만 살짝 긁히는 정도로 끝난 가벼운 접촉 사고입니다.이런데도 피해 차량 운전자의 요구로 범퍼를 통째로 교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조사를 해봤더니, 사고 차량 10대 가운데 7대는 범퍼를 교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당장 보험금이 많이 나가고 결국에는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접촉 사고 경험자 : 재도장을 하던지 이렇게 하는 게 정상이지 새로 교환을 해달라고 하는 건 말도 안.. 2016. 6. 30.
국내 자동차 화재, 1000대 1대꼴로 발생한다? 화재 이유와 예방법 카톡쇼에서 자동차 화재 주제를 다뤘다. 뉴스에서 가끔 자동차에 불이 나는 장면을 보기는 했지만 일반적으로 자동차 교통사고는 많아도 화재사고는 많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카톡쇼에서 제공한 통계를 보니 그것도 완전 착각이었다. 1만대 당 1대 꼴도 아니고 1천대 당 1대 꼴로 자동차 화재가 발생한다고 하니..엄청나다. 100대 당 1대가 불이 난다고 하면 거의 도로가 불바다 수준일테고 1000대 당 1대꼴도 만만치 않은 숫자다. 하긴 자동차라는 것이 기본적으로 인화성 물질인 기름을 연료로 쓰고 있고 높은 온도의 엔진이 핵심 부품인데 그 엔진이라는 것도 4행정 중 흡입, 압축, "폭발", 배기라는 과정을 거치는 장치이다 보니 불이 난다면 큰 화재로 이어질 확률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다.미세한 연료 누출이라도 발생.. 2016. 6. 28.
트럭과 버스 운전의 필수 - 1종 대형면허 (기능시험 영상 및 평가 항목) 어린 아이들 중 사내 아이는 자동차를 여자 아이는 인형을 가지고 노는 풍경은 익숙하다. 남자 아이들은 어릴 때 부터 자동차라는 것을 친숙하게 여기고 1순위 장난감으로 먼저 만나게 된다. 로봇과 자동차의 만남으로 만화영화, 장난감계를 평정한 것도 이런 조합들이고 부모들이 줄 서서 장난감을 사야 하는 것들도 이런 종류의 장난감이다.운전이 재미있고 운전을 좋아하는 사람, 드라이브를 좋아하는 사람 중에서 인생이 따분하고 재미가 없을 때, 뭔가 새로운 흥미거리를 찾아 다운 된 인생에 생기를 불어 넣고 싶을 때 한번 도전해 볼 만한 것으로 난 대형 먼허 도전을 권한다 (@@). 운전면허라는 것이 재미와 흥미로 따질 순 없지만 상용차 면허라는 것이 꼭 생업을 위한 것이 아니어도 상관 없고 시험 자체에 대한 도전, 무.. 2016. 6. 27.
버스, 트럭과 승용차의 사각지대 차이, 주행 중 사각지대 들어가면 위험한 이유 승용차 운전자들이 착각하는 것 중 하나가 트럭과 버스의 사각지대, 버스와 트럭은 차량이 크고 차체가 높으면서 운전자의 시선도 높은 곳에 있어서 사각지대가 많이 없고 위에서 아래로 훤하게 내려다 본다고 생각한다. 백미러도 크다보니 시원시원하게 주변을 다 볼 수 있는 것처럼 알고 있지만 정작 등잔밑이 제일 어둡다고 트럭과 버스 운전자들도 운전석 주변과 그 아래를 거의 보기 힘들다. 물론 범퍼와 앞유리 주위를 볼 수 있는 작은 반사거울이 있지만 그건 주행과 무관한 미러라서 잘 보지도 않을 뿐더러 차량 자체가 크면 그만큼 봐야 할 부분도 많아져 오히려 주변의 차량을 인식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사각지대, 말 그대로 보이지 않는 구역이다. 이 사각지대 안으로 들어오면 운전자가 직접 고개를 내밀어 확인하지 않는 한.. 2016. 6. 27.
사고의 재발견, 1차로에 달리던 차량이 휴게소에 들어가는 방법 블랙박스로 본 세상에서 나온 사고 사례 중 하나, 1차로를 달리던 승합차량이 2~4차로를 그냥 횡단해서 바로 휴게소로 들어가려고 하다가 화물차로 충돌하는 교통사고 사례다. 차로변경 원칙을 무시했고 다른 차의 주행은 전혀 신경쓰지 않은 상태로 무작정 휴게소로 들어가려고 했던 것이 사고 원인이다.저런 운전을 하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싶은데 블랙박스로 본 세상에서 나오는 영상들을 보면 정말로 나만 운전을 잘한다고 해서, 나만 조심한다고 해서 사고를 예방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마음 먹고 달려드는 차량을 무슨 수로 피할까...버스 전용차로가 아닌 이상 1차로를 주행차로로 이용하는 것도 일단 잘못이고 휴게소를 가려면 그 이전부터 차로 변경을 미리 해서 진입 준비를 해야 하는데 1차로에 있던 차량이 휴게소 간판.. 2016. 6. 26.
이른 아침, 주차초소 완파, 차량 2대 반파, 오토바이 20대 파손된 황당 사고 아침 출근 시간에 생긴 일이다. 블랙박스로 본 세상에 소개 되었던 이 교통사고는 젊은 사람이 길가에 세워진 건물 주차 초소와 주차차량 2대, 그리고 건물에 입주했던 오토바이 판매점에서 내놓은 오토바이 20대를 파손한 사고로 사고 자체도 황당하고 사고를 낸 이유도 황당하고 사고자와 사고차의 관계도 굉장히 황당한, 그야말로 세상 참 힘들게 사는 한 사람의 이야기다.세상 살다보면 별별 희한한 사람 다 만나고 요상한 사람도 많다지만 개념을 물 말아 먹고 다니는 사람이 정말 많다는 사실에 정말 나만 조심해서는 아무 소용이 없다는 걸 다시한번 확인하게 해 준 케이스다.또한 이 사고는 "음주운전" 사고로 음주운전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는 건 백번 천번 강조해도 또 강조해야 한다. 도로는 난장판이 따로 없고 폭격 맞.. 2016. 6. 25.
좌석 대신 온돌 마루가 설치된 기차가 있다? 서해 금빛 열차 VJ 특공대에서 소개된 서해 금빛 열차~기차를 타면 다 좋은데 한가지 아쉬운 것이 역방향 좌석, 몸이 가는 방향과 시선이 가는 방향이 다르다보니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멀미를 유발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경치 구경을 하는데 도움이 하나도 안된다. 마주보고 경치를 감상해야 하는데 뒤를 보고 지나가는 경치를 보는 건 예쁠 수가 없다. 이런 역방향 때문에 좌석이 회전이 되도록 했지만 좌석을 혼자 쓰는게 아니라 대부분 2인용이라 내 마음대로 할 수도 없는게 문제다.우리나라 노선이 장거리가 아니다보니 침대칸이 있는 열차가 아쉽고 룸으로 된 열차가 보편적이지 않아 아쉽지만 (동해안쪽으로 가는 고급,,아주 고급 열차에는 룸으로 된 특급열차가 있기는 하다.) 여기에 소개된 열차는 좌석이 아닌 마루로 된 열차!! 왓???.. 2016. 6. 23.
블랙박스로 본 세상에 소개되었던 황당 사례, 손님 차로 픽업 서비스 하는 식당 이제는 차량의 필수품이자 사고 과실 유무는 물론 가해자, 피해자를 쉽게 구분할 수 있게 도와주는 블랙박스, 이 녀석 하나로 억울한 사람이 죄를 벗기도 하고 상대방의 억측 주장을 한방에 뒤집기도 하는데 오늘 이야기는 그런 사고가 아닌 다른 이야기다. 오늘 소개할 황당 사례는 정말 황당한 사례다. 식당에 밥 먹으러 간 손님이 주차 대행(발렛)을 맡겼는데 자신의 차량이 주차가 되어 있지 않고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내용이다. 손님 차로 다른 손님들 픽업 서비스에 이용을 하다가 블랙박스 화면에 고스란히 녹화 된 것이다. 주차가 되어야 할 내 차가 엉뚱하게 그 식당의 픽업 차량으로 쓰이면서 임의로 사용이 되었고 이건 장기 주차 등의 경우와 달리 식당에서 밥 먹는 사이, 그러니까 주인이 없거나 주인이 바로.. 2016.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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