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카테고리의 글 목록 (7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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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530

제이슨 본 - 볼거리는 확실히 많은데 기억에 남는 건 별로 없는 영화 제이슨 본, 지금까지 나온 시리즈는 다 봤다. 특히 OST 테마곡을 무척 좋아해 평소에 따로 그 음악을 듣기도 한다. 그런 본 시리즈가 끝난 것처럼 하더니 또 나왔다. 영화 제목도 심플하게 그냥 제이슨 본! 너무 오랫만에 봐서 그런지 전편들 마지막 장면도 생각이 안나고 이어지는 이야기 같으면서도 전혀 다른 이야기 같아서 전편 이야기에 대해 딱히 어떻게 끝났는지 알아보지 않고 그냥 봤다. 시리즈라고는 하지만 이해하는데 전혀 무리 없고 전편 몰라도 관람하는데 아무런 지장도 없다.딱!! 액션영화, 복잡한 생각없이 무념무상으로 팝콘 먹으면서 볼 수 있는 영화, 하지만 확실히 첫 작품이 주었던 감흥은 없다. 007 본드 시리즈도 패턴이나 줄거리는 거의 같고 등장하는 인물과 촬영 장소만 조금 다를 뿐, 엄청나게 새.. 2016. 9. 18.
나 아직 살아있는데...대한민국에 메세지를 던져주는 영화 - 터널 케이블TV 추석 특별할인이라는 꼬임에 넘어가 보게 된 영화 "터널" 굵직한 스토리는 이미 대강 알고 있었고, 우연히 영화 정보 보다가 보게된 리뷰성 기사를 봤기 때문에 딱히 당장 볼 생각은 없었다. 더군다나 이건 안 봐도 눈물 흐리게 하는 감수성을 자극하는 내용일 것이 뻔하고 또 세월호와 엮어서 보는 관점도 많아 잠시 미뤘던 것도 사실애잔하고 뭔가 슬플 것 같은 영화는 감성충만 필이 팍 꽂힌 날 찾아서 봐야 감흥도 두 배가 되는 법, 때를 기다리며 볼 날을 찾고 있었는데 추석 할인에 그냥 넘어갔다..(역시...물질만능시대 ㅋㅋㅋㅋ 감성은 개뿔..ㅋ, 할인에 홀랑 넘어감)하정우 주연의 영화는 진지할 때도 훅 들어오는 블랙코미디가 있고 미처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뜬금포 웃음 포인트가 있는 것도 특징인데 영.. 2016. 9. 17.
요즘 노래에서는 듣기 힘든 감성, 정경화 - 나에게로의 초대 정경화, 서울시향 문제로 언론 지면을 누비던 정명훈 지휘자 형제 "정트리오"는 원래 유명한 편이라 정경화라는 이름만 가지고는 정명훈의 누나 정경화가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물론 반대로 클래식과 담을 쌓고 사는 사람에게는 가수 정경화가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 연주가 정경화가 가수 정경화보다 더 유명하고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바이올리니스트이니..) 방송활동이나 언론 노출도 연주가 정경화가 더 많이 나오다 보니 더 많이 알려져 있지만 역시 정경화는 "나에게로의 초대" 정경화가 짱이다.신촌블루스 객원보컬 활동, OST와 스페셜까지 포함 모두 5장의 앨범이 있다. (정규앨범은 3장), 기본적인 개인정보도 많이 알려져 있지 않고 뚜렷한 활동이나 활동 영상도 드문 편이라 얼굴을 잘 모르는 사람이 .. 2016. 9. 15.
언제 들어도 좋은 곡 [타샤니 - 하루하루] 지금은 예전보다 나아진 방송 활동으로 방송 복귀를 한 룰라의 이상민, 그 이상민이 룰라 그룹 멤버에서 제작자로 나서면서 만든 가수와 그룹들이 있는데 타샤니도 그 중 한 팀이다. (그 외 컨츄리꼬꼬, 샾, 디바, 샤크라 등 열거하면 끝이 없다) 가끔 TV에서 과거 정말로 남부럽지 않게 성공했다고 하는데 당시엔 정말 그랬다.룰라 이상민의 제작자 활동 당시 여러가지 비지니스(?) 문제로 사업체와 소속 가수들 활동에도 영향을 많이 끼쳤는데 인기와 흥행과 무관하게 제작사의 문제로 해체되는 경우도 많다. 가수 활동으로서 타샤니를 볼 수 없는 이유가 바로 그 부분이기도 하다. 언제 들어도 감성 돋는 곡, 타샤니 - 하루하루 혼자있어도 난 슬프지 않아그대와의 추억이 있으니하지만 깊은 허전함은추억이 채울수 없는걸언젠간 .. 2016. 9. 15.
유튜브에서 뽑은 국내 댄스 스튜디오별 영상 모음 및 소개 원래 저주 받은 몸매라서 운동도 직접 하는 것보다는 보는게 더 좋고 춤도 직접 하기 보다는 보는 걸 더 좋아하는 나는 가끔 시간 날 때마다 댄스 영상을 찾아본다. (물론 샤워 할 때마다 거울에 비친 나를 보면서 웨이브를 하기는 한다만 ㅋㅋ) 간혹 댄스 그 자체 보다는 같은 인간으로서 보여주는 내가 가질 수 없는 매력들을 보는 시간이기도 하다.오늘은 유튜브에서 안무 영상들을 보여주는 여러 댄스 스튜디오 짤들을 모아봤다. 댄스 학원이 워낙 많아서 일일이 다 열거하기는 힘들고 그냥 유튜브에서 파도타기 하면서 돌아다니다가 내 떡밥 낚시에 걸려 오는 그야말로 운빨 기준으로 내 눈에 띈 영상만 찾아 올리는 것이니 댄스 스튜디오별 실력은 알아서들 평가하시길...단순 영상 소개 뿐 아니라 시간을 들여 업체(?) 정보도.. 2016. 9. 13.
인천상륙작전 -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사람들의 비평과 혹평 인천상륙작전, 언젠가는 이 소재로 영화나 드라마가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물론 한번 나왔다고 해서 끝은 아니고 세계대전이나 유명 전쟁에서 벌어진 작전들은 같은 소재여도 여러차례 리메이크 되거나 새롭게 각색되어 다시 표현되기 마련, 이번 한국판 인천상륙작전을 시작으로 언젠가는 외국에서도 인천상륙작전을 다시 한번 다루어 외국인 시점에서의 또 다른 전쟁 이념과 처절한 포화속의 고통을 영상으로 보여주었으면 하고 바란다.영화를 극장에서 보지 않고 케이블TV로 보다보니 늦은 감이 있지만..(요즘 어째...극장은 못가고 케이블 영화 죽돌이가 되고 있다) 사전에 영화리뷰와 평가가 별로 좋지 않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사실 살짝 기대치를 낮추어 봤다. 인천상륙작전이라는 소재 자체가 스포일러라고 할 것도 없고 우리나라는 .. 2016. 9. 11.
힙합 1세대 현진영과 와와 그리고 SM 타운 (클론, 듀스, 지누션, 탁이준이/탁2준2) 우리나라 비보이 1세대, 또는 힙합 1세대로 불리우는 현진영, 우리나라 가요사에서 현진영을 빼놓고는 이야기를 할 수가 없다. 가요계의 계보에서도 얽히고 얽힌 실타래가 현진영과 맞물려 있어 다른 유명 가수들을 언급하다 보면 현진영이 꼭 등장하게 된다.SM 엔터테인먼트(SM기획)에서 이수만 사장이 처음으로 기획하고 배출한 것도 현진영이고 현진영과 함께 백댄서로 활동한 와와라는 팀도 결국 와와1기(구준엽, 강원래=클론), 와와2기(이현도, 김성재=듀스), 와와3기(션=지누션/YG)로 연줄이 이어져 있다. 와와3기의 션은 YG 패밀리로 YG의 수장은 누구나 다 아는 양현석, 현진영이 사회적 물의를 빚었을 때 소속사에서 경영과 실질적인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SM기획 대표 최진열은 SM에서 나와 나중에 서태지와 아.. 2016. 9. 10.
[OnAir] 주요 방송사 TV 인터넷/모바일 시청 (온에어, 스트리밍, 실시간 방송 채널 모음) 요즘에는 모바일이나 인터넷으로 TV를 시청하는 사람들도 많고 자취생들은 TV를 따로 구매하지 않고 컴퓨터로 TV를 시청하는 경우가 더 많아서 온에어 실시간 방송 채널은 TV 없는 사람에게는 필수 목록이다.내가 알고 있는 온에어 스트리밍 실시간 방송 채널을 모아봤다. 무료보기 기능을 탑재한 해외 사이트와 온에어 전문 사이트는 배제 했으며 되도록이면 해당 방송사에서 직접 제공하는 "무료"기능이 있는 경우만 추렸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로 실시간 방송을 대신하는 경우가 많아 유툽에서 실시간 방송을 찾아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KBS 해외방송(월드)의 경우에는 실시간을 유튜브로(KBS계정) 보는 사람이 더 많은 것으로 보고 있다.유튜브에서는 실시간 생방송 화면과 함께 유튜브 .. 2016. 9. 10.
GI - 5명으로 이루어진 보이시 걸그룹 지아이 <원캣, 하연, 은지, 아람, 아이> 하연, 원캣, 은지, 아람, 아이(AI) 5명의 여자로 구성된 보이시 그룹이다. (보이 그룹이 아님), 여성이면서 남성다움을 컨셉으로 잡은 보이시 그룹인데 가요계에서 여성 팬의 입김이 워낙 강해 소녀풍 걸그룹 대신 보이시한 걸그룹으로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남자들은 소녀풍 걸그룹만 좋아하지만 여자들은 동성에게도 열린 마음이 있다보니 이런 컨셉이 종종 성공할 때도 있다. (여자들 중고딩 때 남자같은 숏커트의 동성 선배를 좋아하는 것처럼..)투애니원이나 포미닛도 약간 비슷한 취향이 있었지만 보이시할 정도는 아니었고 GI는 딱 봐도 여성미는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완벽한 보이시 컨셉으로만 데뷔 한 걸그룹이다. (걸그룹이라는 말조차 어색) 내가 GI를 처음 알게 된 건 웃기게도 해외 유투버가 올린 동영상 한 .. 2016. 9. 10.
노래 제목으로 보는 컬크러쉬 1인자 포미닛과 현아 (HyunA) - 어때?, 잘 나가서 그래~, RUN & RUN 우리나라에서 컬크러시(같은 여자들에게도 매력 어필하는 여자) 대표주자를 뽑자면 현아와 CL 정도 뽑을 수 있을 것 같다. 파워풀하고 거친 스타일의 다른 여가수, 랩퍼들도 요즘 많지만 그래도 국내외 국외 모두 인정 받는 건 거의 CL과 현아, 연기자로 따지면 김혜수 정도가 팬들에게 남다른 포스를 보여주는 그런 급에 해당하지 않을까 생각 된다.우리나라 걸그룹 중에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도 이 두명이다. 현아랑 CL은 쭉 좋아했다. 현아가 원더걸스로 데뷔했다가 배 아파서(?) 나간 뒤로 포미닛으로 다시 데뷔했을 때 원더걸스 원년멤버였다는 후광 때문에 초창기 주목을 받았던 적이 있다. 현아라는 여자 아이돌이 데뷔 한다고 했을 때 "앤 뭔데 데뷔하기 전부터 알려지고 그래?" 했었는데 원더걸스가 워낙 잘 나가던 시.. 2016. 9. 9.
나에게 흥이 필요해~ 사운드 비트 좋은 클럽 댄스 뮤직2 (Cirrus 믹스 모음) Cirrus, 우리말로 굳이 부르면 시러스, 1995년에서 2003년까지 활동한 전자음을 활용한 밴드로 미국 캘리포니아와 LA에서 주로 활동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국내에서는 소개 된 자료가 거의 없고 이름이 유명 반도체 회사와 같아서 뮤지션에 대한 정보 찾기가 쉽지 않다. Aaron Carter 와 Stephen James Barry 라는 2인조 그룹이며 1997년, 1998년, 2002년 총 세 장의 앨범을 냈다. 모두 화려한 전자음으로만 구성되어 있다. 전자 음악 듀오로 음악 대부분이 미국 클럽(댄스)에서 많이 사용된 걸로 나온다. 대부분의 음악이 기획사가 제공한 음반을 개인이 사는 것이 보통인데 정확하지는 않지만 일반 소비자용 개념(B2C) 보다는 업소용(클럽)이나 기업용(비디오 게임사) 납품이.. 2016. 9. 7.
상상고양이 - 생각보다 괜찮았던 드라마 (복길이, 조혜정) 나이가 들수록....ㅠ.ㅠ 청춘 멜로물 보다는 대서사시 사극같은 진중한 드라마를 보게 되거나 그나마도 먹고 살기 바쁘다고 잘 안보게 되는데 케이블TV에서 한 때 논란(?)이 있었던 상상 고양이가 재방이 되길래 맘 먹고 한번 봤다. 여주로 나왔던 조혜정의 금수저 논란과 연기력에 대한 이야기들이 언론 뉴스에도 나왔던 걸로 기억하고 주위에서도 그닥 이 드라마 이야기가 없어 볼 생각도 안 했었는데 토실토실 똥땡이 고양이가 귀엽게 나와서 끝까지 보게 되었다. 군 전역 후 첫 연기 복귀라는 유승호의 연기도 괜찮았고 내 주관적인 판단력이 그동안 무뎌졌는지 내가 보기에 조혜정의 연기는 딱히 흠 잡을데가 없어 보였다. 원래 연기라는 것이 가상이고 실체가 없는 허상인데 색안경을 끼고 보면 연기자 10명 중의 8명은 엉터리.. 2016. 9. 6.
색다른 먹방, 혼밥남녀를 위한 요리 레시피북이며 고독한 미식가 같은 영화 - 출출한 여자 먹잇감을 사냥하듯 케이블TV 영화채널을 들락 거린다. 지난 폭염 때 에어컨 사용량이 아무래도 늘었고 누진제 때문에 줄인다고 줄여도 평균 요금을 훌쩍 넘는 건 어쩔 수 없다. 폭탄 전기세 때문에 이번달에는 지출을 줄이고 소비형태를 깐깐하게 해야 하는데...아무래도 당장 줄일 수 있는 건 역시......문화생활에어컨 한번 틀 때마다 영화관 한번 안 가겠다는 생각으로 버텼기 때문에 당분간 영화는 케이블TV 너로 정했다 ㅠ.ㅠ..그렇게 하이에나처럼 케이블TV에서 어슬렁 거리지만 저렴한 상품으로 가입한 상황이라 채널 수가 그리 넉넉하지 못하다. 그러다 결국 발견한 영화,,출출한 여자. 제목이 처음에는 성인물이라 생각했지만 (배고픔이 꼭 식성은 아니잖여..ㅋ) 보다보니 제목 그대로 삶에 지친 한 여자가 끼니를 챙겨.. 2016. 9. 3.
비 오는날 듣는 감성 충만 올드 스쿨~ 힙합 모음 (브레이크 댄스/비보이 음악) 올드 스쿨, 1980년대 초기까지 이어지는 힙합을 주로 의미한다. 뉴 스쿨과 맥락상 큰 차이는 없지만 브레이크 댄스, B-Boy들이 활용하는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 쿵쾅쿵쾅 하면서 울리는 드럼 비트가 두드러지는 것이 바로 올드 스쿨이다. 보통 시기로 나누지만 음악만 들어도 그 필이 남다른데 딱 들었을 때 브레이크 댄스가 연상되거나 브레이크 댄스에 어울릴 것 같으면 그게 올드 스쿨, 그게 아니라 어깨 들썩이며 스웩~하는 감성이 들면 뉴 스쿨이자 요즘 힙합이다. 또 하나 쉽게 구분할 수 있는 것이 있는데 올드 스쿨 자료들을 보면 하나같이 80년대 많이 쓰던 대형 카세트가 꼭 등장한다. 요즘 힙합은 들어도 대형 카세트를 연상 시키지 않지만 올드 스쿨은 대형 카세트가 거의 금목걸이 치장만큼 필수, 전축이 대중적.. 2016. 9. 2.
비오는 날 듣는 Youth' Summer 힙합 샘플링 비트 (+냄시 - 다시 그 때로) 오랫만에 비 온다. 비 오는날에는 사람의 마음이 감성적이 된다고 하는데 우중충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비 오는 날의 풍경을 좋아하는 사람도 꽤 많다. 나도 그 중의 한 사람. 비가 내리는 하늘색도 결코 나쁘지 않고 비 내리는 풍경도 좋다. 무언가 도시와 거리의 지저분하고 더러운 것들을 말끔하게 세척해 주는 느낌도 들고 목욕하고 나서 개운함 느낌을 가지게 해주는 느낌이랄까.. 눅눅하고 습하다고 하지만 자동차 지붕 철판에 톡톡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도 좋고 차창을 열고 내민 손에 떨어지는 빗방울의 감촉도 좋다. 물론 소나기처럼 시원한 비바람이 불고 나서 아주 화창하게 맑은 쨍쨍한 하늘은 빼놓을 수 없는 연인관계, 비 오는 날 살짝 한기를 느끼다가 먹구름이 지나가고 파란 하늘로 다시 바뀌면서 따뜻한 온기.. 2016. 8. 31.
마쉬멜로 Marshmello - Alone (Remix 버전 모음) 마쉬멜로 메인곡 Alone의 리믹스 버전이 이번에 공개 되었다. 본판이 괜찮아서 리믹스를 어떻게 해도 좋을 것이라는 예상대로 리믹스 버전도 신나고 좋다. 기존보다는 약간 더 심쿵하는 사운드와 감성 돋게 만드는 멜로디의 구성이 더 좋게 들린다. 다른 DJ의 리믹스 버전도 좋고 생각보다 와 닿지 않는 녀석들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마음에 다 든다. 저음으로 다운 시켜 끌고가는 낮은 베이스의 슬러시 버전, 초반은 좋은데 쇠 갈리는 소리는 ㅠ.ㅠ 루카 러쉬 스타일은 나랑 안 맞아서 패스~ streex는 링크를 걸지만 역시........난 트랩 스타일이 맞는 듯 ㅋ 디스코드의 리믹스 버전, 쪼아~ 맘에 들었스~그리핀 버전도 패수~ 게터 리믹스 버전으로 버전 모음은 마무리~ 우리나라 DJ 이름도 나왔으면 ㅠ.ㅠ마쉬멜로.. 2016. 8. 30.
평점은 낮지만 관객을 대상으로 사기는 치지 않은 영화 봉이 김선달, 유쾌 상쾌 통쾌 국내 주요 포털의 영화 리뷰에서 D사쪽은 일반인 6점대, 전문가 4점대라는 기대 이하의 평점이 나왔고 N사의 리뷰에서는 일반인 8점대, 전문가 5점대라는 역시 큰 차이가 안 나는 기대 이하의 평점을 기록한 영화 봉이 김선달대동강물을 팔았던 희대의 사기꾼으로 우리나라 사람 다수가 잘 아는 설화속의 인물이다. 유명세는 거의 홍길동 수준, 영화를 보고 나서 솔직히 느낀 감정은 베리 나이수~ 최근 38사기동대와 같은 사기꾼이 등장하는 드라마도 있는데 이런 사기꾼이 등장하는 영화는 막판의 사기가 클라이막스인 건 당연하다.봉이 김선달의 경우에는 사기를 친 유형과 사기 내용이 이미 많이 알려져 있고 특히 영화에서도 분명 소재로 등장할 것이라고 예상한 대동강물이 나올 건 뻔한데 그런 뻔한 이야기를 심심하지 않고 얼마나.. 2016. 8. 29.
미국판 꽃보다 할배 - 베터 레이트 댄 네버 (Better Late Than Never), 첫회부터 대박 우리나라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tvN의 꽃보다 할배 시리즈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이 후 꽃보다 누나, 꽃보다 청춘 등으로 시즌마다 연령대와 성별을 바꾸어 폭 넓은 컨텐츠를 보여주었다. 2년 전 꽃보다 할배 방송 포맷이 해외에 수출되었다는 뉴스가 나온 적이 있다. 한국의 꽃보다 할배 방영분 판권을 사서 그대로 미국에서 방영하는 것이 아니라 컨셉 자체를 수입해 미국 할아버지들로 구성한 미국판 꽃보다 할배를 만들겠다는 것이다.꽃보다 할배를 미국 할배들로 해서 미국 사람들이 만든다고 하니 이것도 무척 재미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후 제작 관련 소식이나 정보는 깜깜 무소식, 그리고 나서 1년 후 작년 여름에 미국판 꽃보다 할배 출연자들이 한국 여행을 마치고 돌아갔다는 한국관광공사발 뉴스가 잠깐 소개되었고 이후 다.. 2016. 8. 28.
비보이가 사랑한 비보이 음악들과 브레이크 타임~a-yo / 데프컷 (def cut) 힙합을 좀 듣다가 요즘 뜬금없이 디스코에 꽂혀서 ㅡ..ㅡ;;;; 올드 스쿨 음악류에 심취해 있다. 힙합이라는 것이 작은 개념 보다는 큰 개념이라 펑키와 디스코랑 크게 다르지만 뿌리는 같은 법, 아프리카 흑인 전통 음악에서 아메리카 흑인들의 노래로, 그러다 펑키가 나오고 디스코가 나오고 힙합으로 넘어간다. (R&B, 소울도 마찬가지..) 역시 이 모든 단계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건 흑형들과 흑누님들, 역시 그들만의 노랫가락과 반주는 흥겹다 비보이, 브레이크 댄스 보이, 신나는 연주와 노래에서 중간 간주가 나오는 부분이 소위 말하는 브레이크 타임, 1절에서 2절로 넘어가는 쉼은 어느 노래에나 다 있다. 노래방에서 흔히 건너뛰기 하는 그 시간이다, 대부분 간주만 나오고 노래는 부르지 않는 시간이라 노래방에서.. 2016. 8. 26.
크리미널 - 기억을 이식한다는 색다른 소재 다른 사람의 기억을 통째로 이식해서 자신의 기억과 주입된 기억을 모두 갖게 되는 사람이 주인공인 영화캐빈 코스트너 아재가 그 주인공으로 나와서 더 몰입하게 되는 영화다.무엇보다 기억을 통째로 장기처럼 다른 사람에게 이식 한다는 발상 자체가 아주 마음에 든다.나는 예전부터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 두뇌도 엄연히 장기인데 두뇌를 통째로 이식할 수 있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 예를 들어서 20대 청년이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 식물인간으로 거의 죽은 것과 마찬가지, 70대 돈이 너무 많은 어떤 부자가 불사조로 평생 살고 싶어서 자신의 뇌를 20대 청년에게 이식한다면 어떨까 하는 나름 괴팍한 영화 시나리오를 구상해 본 적이 있다. 만약 부작용 없이 (영화라면 가능) 20대 몸으로 들어간다면 이건 가상이 아닌 사.. 2016. 8. 25.
브레이크 댄스에 어울리는 노래 - Soul Sonic Force - Planet Rock / NEWCLEUS - JAM ON IT / DJ Kool - Let Me Clear My Throat 보기에는 촌스럽게 생각할지 몰라도 그루브 하나 감성충만 삘은 7080이 살아갔던 8090이 대세, 우리가 아는 한류의 KPOP도 7080년생들의 8090 시절이 만들어 낸 열매에 지나지 않으니 브레이크 댄스가 지배하던 그 시절이 가끔 생각나기도 한다. 소닉 붐~~소울 충만 뿅뿅 전자오락실의 뿅뿅 전자음을 연상케 하는 1986년 노래 Soul Sonic Force Planet Rock우리는 X세대~~에에~~ ㅋ7080년생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들어봤음직한 DJ Kool - Let Me Clear My Throat 2016. 8. 23.
아는 만큼 맛있다!! 백종원의 3대천왕 스킵 화면에 나오는 배경음악 백종원의 3대 천왕을 보다보면 잔잔한 배경음이 중간에 툭툭 나온다. 효과음으로 알고 있는 경우도 있는데 팝이다. 3대천왕이 먹으면서 유쾌하고 즐겁고 신나는 컨셉이고 또 백쌤이 중간에 웃기면서도 코믹하게 그려지기 때문에 요런 잔잔한 잔 펀치 효과성 음악은 양념과 같다.흑백의 서부영화를 연상시키는 스킵 이미지 아는 만큼 맛있다!!가 나올 때와 길거리 멘트와 식당 안에서 먹을 때 빼고 잘 들어보면 거의 백쌤 전용 배경 음악이 항상 깔리는데 오늘은 그 음악을 올려 볼테니 한번 들어보자.어라~ 백쌤이 등장할 때 나오는 음악이다!! 그 음악 맞다! 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MC 하니를 제외하고는 남자 MC 셋이 모두 아재, 아마 담당 PD도 아재로 추정된다. 백종원의 3대 천왕에 나오는 음악은 모두 60~70년대,.. 2016. 8. 22.
영화 음악의 거장 Hans Zimmer (한스 치머)와 영화 음악들 모음 Hans Zimmer영어식으로 한스 짐머라고 부르는 사람도 꽤 있다. 독일 사람으로 한스 치머가 맞는 이름, 독일의 작곡가, 음악 프로듀서 중 한 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영화음악 감독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유명한 영화의 스케일이 있는 배경 음악과 OST는 이 사람 곡이 많기 때문, 우리가 잘 아는 영화의 OST를 찾아 따라가다 보면 꼭 만나게 되는 작곡가로 이 사람의 음악만 따로 모아 듣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다1957년생으로 1977년 이후부터 음악가로 활동했으며 영화 음악 뿐 아니라 게임 음악에도 많이 진출해 활동하고 있다. OST로 쓰인 주요 영화는 배트맨, 쿵푸팬더, 인터스텔라, 스파이더맨, 다크나이트, 마다가스카, 셜록홈즈, 인셉션, 캐리비안의 해적, 다빈치 코드, 라스트 사무라이, 블랙호크.. 2016. 8. 22.
포인트 브레이크 - 익스트림 스포츠 범죄 액션, 대자연에 굴복한 나 이번에도 하이에나처럼 케이블TV 무료 상영관을 기웃거리는 나, 그러다가 또 한번 걸작을 만났으니 포인트 브레이크, 범죄 액션물이라고 하여 선택했지만 무료 상영관의 퀄리티를 알기 때문에 기대를 안하는 건 당연하다. 내 고귀한 시간을 투자하는 만큼 그래도 초반 최소 5분, 최대 10분안에 나를 휘어잡지 못하면 바로 아웃, 리모콘의 나가기 버튼에 영화는 바로 종료될 것이다.시작부터 오도바이 2대가 험한 지형에 등장한다. 위험하다는 친구와 도전을 하자는 주인공, 그리고 바로 길도 없는 지형을 오도방 2대가 날라다닌다. 오우~ 일단 내 시선을 잡는 건 성공, 그렇게 신나게 달리던 오토바이는 그야말로 어마한 절벽 끝에 다가가는데 멈출 생각을 하지 않고 결국 그대로 점프~ 말도 안되는 곳에 착지를 한다.섬 같은 지형.. 2016. 8. 21.
쿡가대표 월드챔피언십 대회 한국 우승, 미국 준우승, 두바이 3등 냉장고를 부탁해와 비슷한 15분 요리 대결의 포맷으로 국가 대항전을 펼치는 쿡가대표, 냉장고를 부탁해는 가끔 빼놓고 시청해도 쿡가대표는 한 편도 빼놓지 않고 모조리 시청했다. 이번 막방에 지금까지 나왔던 셰프 중에서 시청자들이 보고 싶거나 히트를 쳤던 셰프들을 다시 한번 모아 챔피언쉽 대결을 펼쳤는데 쟁쟁한 사람들을 모아서인지 만만치가 않다.중국팀의 경우, 한국팀을 이겼던 팀이지만 중국 사천요리에만 두각을 보이는 전통 중식 셰프라서 퓨전과 서양식 요리 대결에서는 어차피 1등 대상이 되지 못한다. 세계 요리대회에서 모든 요리를 할 줄 아는 사람들이 모인 자리인만큼 중국요리만 하는 사람이 1등을 하기란 쉽지 않다. 그런 점에서 8강 대상으로는 조금 아쉬운 감이 있다.일본팀은 2팀이나 나왔는데 보고 싶던 팀이.. 2016. 8. 20.
우연히 두 번이나 본 골 때리는 영화 - 암살교실 올림픽 게임이 한참 벌어지고 있을 때, 주요 방송사는 모두 올림픽 중계를 하고 있었고 다른 채널에서도 마땅히 볼 만한 방송이 없던 날이었다. 평소에는 케이블TV에서 방영하는 것만 보고 내가 메뉴로 들어가서 선택해 보지는 않는 편, 그러나 마침 시간은 있고 볼게 없다보니 간만에 케이블 채널 메뉴 선택에 입성하게 되었다.이래저래 둘러보다 무료 영화관에 구경 삼아 들어갔다. 무료가 괜히 무료겠는가. 한 두번 들어갔으나 별로 볼 만한 것도 없는게 무료 영화관의 특징, 그런데 그 중에 관심을 끄는 포스터 하나가 있었다. 노란 문어 대가리가 등장하는 포스터 였는데 제목도 급관심 땡기는 암살교실, 암살과 교실이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조합은 일단 나의 초이스를 받게 된다.그렇게 무료 영화관에서 무더운 밤에 볼거리를 .. 2016. 8. 19.
특별수사 : 사형수의 편지 - 사모님의 특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제목과 영화가 딱 어울린다고 볼 수 없는 영화, 제목만 보면 말 그대로 특별한 특별 검사나 특별 형사가 나오는 수사물로 생각하기 쉽지만 알고보면 폭력으로 짤린 부패경찰과 능력 검증은 전혀 알 수 없는 퇴직 검사가 만나 변호사와 사무장이라는 자리로 그들만의 특별수사를 한다는 내용이다.내용의 큰 축은 실제 모티브라고 할 수 있는 사건을 가지고 만들었다. 재벌 가문의 사모님 청부살인하면 우리나라에서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딱 봐도 그 사건이다. 그런데 거기에 딱 한계가 있고 영화의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수사물 영화는 결과를 알 수 없거나 추정만 하게 진행이 되어야 하는 건 당연하다. 결과를 미리 안다거나 사건의 흐름 자체를 미리 예견 한다면 영화의 재미 요소와 긴장감은 떨어질 수 밖에 없다.실제 사건을 토대.. 2016. 8. 19.
키썸(KISUM) - 언프리티 랩스타 여성 래퍼 키썸의 전국노래자랑~ 본명 조혜령, 경기도의 딸 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여성 래퍼다. 1994년생으로 20대 초반의 꽃다운 나이, 데뷔는 2013년 싱글 앨범을 내면서 등장했지만 경기도의 딸 이라는 별명만큼 경기도에 관내에 설치된 경기 G 버스의 TV에서 청기백기 게임녀로 대중에게 먼저 얼굴을 내비쳤다. 쇼미더머니 시즌3에 나왔다가 안타깝게 그냥 발렸다. 이 후 언프리티 랩스타에 다시 출연, 여성 래퍼로서 어느 정도 인지도와 인정을 받고 지금은 정식 앨범을 내고 방송 출연 및 행사로 바쁜 래퍼로 활동 중이다. 힙합을 좋아하는 나로서도 딱히 모난 곳을 잡을 만한 곳이 별로 없는 괘차눈~ 랩퍼라고 생각한다.멀리서 보면 박한별삘이 좀 보이고 외모가 예쁘다고 나름 말도 듣고 있어서 외모까지 갖춘 몇 안되는 여성 래퍼로도 손꼽히는 사.. 2016. 8. 17.
슈네 라둥이 예쁜 사진 모음 귀여운 라희와 라율이 사진 모음, 매주 볼 때마다 무럭무럭 자라는 것이 눈에 확확 들어온다. 말도 못하고 엉금엉금 기어다니는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유치원도 다니고 세상 빠름이 놀랍다. 슈 엄마도 마찬가지겠지만~라둥이 볼 때마다 이래서 딸바보 딸바보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역시 딸은 키우는 재미가 가장 크다.호이짜~과체중으로 인한 미끄럼틀 탈선 현장 ㅋㅋㅋ...쿵 했져~국주 이모가 물을 쏟았는데 쉬 한걸로 오해...휴지를 갖다 주는걸로 알았지만 똑똑하게도 "기저귀"를 가져다 줌 ㅋㅋ뭣이 중헌디. 먹는게 최고제~ ㅋ나란히 앉아서 달걀 껍질 까는게 무슨 가내수공업 현장 같아 ㅎㅎㅎㅎ라둥이가 꽂힌 건....역쉬...신발(구두) 여자들의 핫템이라꾸~엄마 아프다고 하자 진찰도 하고 약도 직접 엄마 .. 2016. 8. 17.
언제 들어도 기분 좋은 레드벨벳 노래 - 아이스크림 케이크 / 덤덤 (Dumb Dumb, Ice Cream Cake) 뒤늦게 삘이 꽂혀서 요즘 계속 듣고 있는 노래, 레드벨벳의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덤덤, 다른 노래 보다 이 2곡이 무척 마음에 든다. 특히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뮤직 비디오가 딱 내 스타일~ 전구불 들어오는 의상은 완소다. 걸그룹들 보면 한 두명만 내 스타일이고 나머지 멤바(?)는 별로 감흥이 없는데 레드벨벳은 멤바가 다 좋음. 각자 매력과 개성이 다 있어서 누구 하나 놓치기 싶지 않은 그룹이다.SM에서 내가 와~하고 좋아하는 그룹이 사실 별로 없었는데, 레드벨벳은 좋음 ㅎLa La La La La - Oh 햇살 눈부신 한가론 휴일 예쁜 새하얀 원피스를 입고 Oh Oh난 집을 나섰지 콧노래 나오지 La La La La La - 넌 나를 바라봐 넋을 놓고 또 봐 네 맘을 사로잡아 버린 그 순간 Oh떨리는 목소.. 2016.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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