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문화예술530 썰전의 안방마님 전원책 변호사 VS 유시민 작가 시간이 지나면서 좌냐 우냐 단순하게 보기 보다는 주거니 받거니 양 진영에서 마치 코디미를 하는 재치있는 입담을 보여주는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 진지할 때는 진지하지만 재미있을 때는 한 없이 웃겨준다. 정말 시사를 다루면서 이렇게 웃겨도 되나 싶을 정도다. 보수면 보수답게 좌를 까야 하는데 국민편에만 서서 때로는 너무 보수쪽도 깐다고 지적하는 유작가..보수인데도 청와대에 찍혔다고 타박하는 장면에서 빵 터졌다 ㅋㅋㅋㅋ 백수논쟁에서 당당히 돈 버는 사람이라고 밝히는 우리 유작가~ 베스트셀러 작가 짜짠~ 국민이라는 단어를 툭하면 쓰는 자들은 삼류 부패한 정치인 돌대가리 ㅋㅋㅋㅋㅋ (유작가도 국민을 많이 쓴 사람...ㅡ..ㅡ) 전변호사가 만들어준 유작가의 캐치프레이즈 "유시민 다시 태어났습니다" ㅎㅎㅎㅎㅎ.. 2016. 3. 15. 본인보다 엄마의 분장이 더 리얼했던 미래일기 (제시 편) 가수 제시가 58세 노인으로 분장을 하고 미래 시간 여행을 하는 이야기다. 안정환과 강성연, 그리고 제시 이렇게 3명이 출연했는데 안정환은 혼자 (특별출연 김성주 노인 ㅋ), 강성연은 남편과 출연했었다. 제시는 본인의 엄마와 함께 미래여행을 했다. 엄마는 87세 할망구로 변신..(참고로 할망구는 나이 90을 바라본다는 말이기도 하다) 엄마 성씨가 "호"씨다. 제시의 본명도 "호"씨로 알고 있는데 엄마 성을 따른 듯 하다..뭐 그건 여기서 중요치 않으니 패스~ 오 마이..갓뚜...정말 이렇게 완벽히 변신이 가능하다니..우리나라 분장술 대단하다. 58세의 제시지만 그렇게 나이들어 보이진 않는다. 더군다나 다른 사람과 달리 본인이 분장을 한 곳에 따로 직접 화장을 했다. (미래 그 나이에도 똑같이 화장하고 다.. 2016. 3. 7. 서지원 - 내 눈물 모아 오랜만에 듣는 추억의 노래, 많은 소녀들의 감성을 자극했던 가수와 노래가 있다. 그 중에서 한 명을 꼽자면 서지원을 뽑을 수 있는데 서지원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은 세상이 되었지만 예전에는 정말로 인기가 많은 대중적인 가수 중 한 사람이기도 했다. 1976년생으로 박정현, 백지영, 차태현, 유지태, 김종국, 권상우, 이승엽 등과 동년배이다. 당시로는 보기 드문 장신으로 키가 183cm. 활동을 1994년~1995년 두 해에 걸쳐 했기 때문에 그 당시 기준으로는 굉장히 큰 키에 해당한다. 또 초등학교 시절 이민을 가서 초중고를 모두 미국에서 보낸 재미교포이기도 한데 외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자 마자 바로 귀국해 국내에서 가수로 활동하게 되었고, 당시로는 보기 힘든 10대 연령의 가수가 되면서 데뷔 직.. 2016. 3. 1. 애송이의 사랑 - 양파 (YANG-PA) 30대 이후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노래이자 추억돋이의 갑은 양파의 애송이의 사랑이다. 학창 시절 양파 애송이의 사랑을 접했던 사람에게는 어린 시절 그 때 그 날로 돌아가게 만드는 묘한 매력의 국내 최고의 발라드 가요~그 이전에도 일찍 어린 나이에 가수로 데뷔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나이가 들쑥날쑥 하거나 학교 생활을 병행하는 경우는 드물었다. 갓 졸업했거나 만 나이로 따지는 경우가 많아 고등학생 가수 타이틀은 정작 많이 없다. 그런 상황에서 양파는 청소년들 또래 이면서 고등학생 가수로 화제를 이끌었는데 그 감성 울리는 목소리가 남녀 모두에게 사랑 받으면서 대중적인 활동을 했던 유일무일한 가수로 갑작스러운 활동 중단이 있고 난 뒤에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 했지만 요즘에도 간간히 방송에서 볼 수 있고 노래를 부르.. 2016. 3. 1. 타샤니 (Tashannie) - 경고 (Caution) 우리나라에서 자타공인 최고의 여성 랩퍼라면 1위, 윤미래2위, 타샤니3위, T4위, 조단 어머니5위, 타이거 JK 부인 cuz a party ain`t a party till we run thought it jigga baby t, and the t whut whut party aint a party till we run through it whut yeah baby t 정말 니가 몰랐니 우리가 만난다는 걸 너와 그는 이미 다 끝났잖아 왜 또 그를 흔들어 내게서 뺏어가려 해 이제서야 그가 필요해졌니 나와 나만의 baby boo 사랑은 for life 너는 막을 수 없어 우리는 bonny & clyde No. 1,2,3, it goes 하늘 끝까지 너의 단 한번의 기회는 끝나고 말았지 그리 쉽게 네가 원하.. 2016. 2. 29. 비 오는 날, 아침 잠 깰 때 들으면 좋은 노래 - Don't Know Why (Norah Jones) 비가 오는 날 듣고 싶은 잔잔한 노래가 있다, 뭔가 애잔하기도 하고 감미롭기도 하고 커피향과 잘 어울릴 것 같은 그런 느낌 있는 곡 말이다, 때로는 그런 노래가 아침 잠을 깨는 알람곡으로 꽤 유용하게 쓰인다. 따르릉 시끄럽게 울리는 알람 보다는 잔잔한 곡으로 조금씩 깨어나는 것이 뇌에도 더 무리가 없고 기분도 좋다. 조용한 소리에는 깨어나기 힘든 경우라고 해도 익숙해지면 결국 일어나게 된다. 소리가 아닌 그 곡의 멜로디 때문에 말이다. 마치 누군가 부르는 소리에는 반응이 없다가도 익숙한 엄마의 부름에는 즉각적으로 눈이 떠지는 것처럼 그 때부터는 소리 자체나 소리의 크기가 아닌 소리 음파와 음색에 반응하게 되는 것이다.비가 오는 날에는 잘 마시지 않는 커피를 들고 창가에 서서 창 밖을 보곤 한다. 습한 공.. 2016. 2. 29. 예능 보면서 눈시울 적시기 : 미래일기 (시간여행자) - 강성연 편 (남편 김가온) 곱디고운 예쁜 처자 강성연77세 할머니가 되어서 미래 시간을 탐험하는데 까페에서 남편과 조우를 한다.나의 이런 할머니 모습에 남편은 얼마나 놀랄까? 하는 기대반 설렘반 우려반은 금세 사라진다. 남편도 똑같이 할아버지처럼 늙어서 나타났기 때문이다.부부가 함께 똑같이 나이 들어 늙은 노년의 모습을 보여준 강성연 부부 정말로 나중에 노년이 되어서 이 방송을 리플레이 한다면 그 기분도 색다르면서도 묘할 듯 싶다.부부가 노년으로 분장해 미래를 체험하는 것도 괜찮은 아이디어 남편의 모습에 눈물부터 왈칵 쏟는 아내...부부들이라면 공감할 수 밖에 없는 장면이다. 어느 순간 내 배우자가 할머니, 할아버지처럼 늙어버린다면... 아내가 77세 할머니로 변해도 여전히 곱다며 칭찬하는 남편.그런 남편을 보고 아내 강성연은 남.. 2016. 2. 27. 예능의 신세계를 연 MBC 미래일기 (시간여행자들) - 안정환 편 무심코 봤다가 대박~ 을 연신하게 만든 예능 프로다.미래의 노년 모습이 되어서 하루 동안 늙은 자신의 모습으로 사는 컨셉인데, 여러 파일럿 프로그램 중에서 이 녀석은 정규 편성 되겠구나 싶더니 결국 MBC에서 정규 방송으로 확정되었단다. 실제 미래로 시간여행을 하는 것도 아니고 단지 겉모습만 분장해서 바꾸는 것이 뭐 대수겠는가 했는데...장난 아니다.출연자 모두 미래 시간여행을 통해 가장 많이 보여준 건..슬픔과 눈물 부부가 함께 출연한 강성연 커플씬에서는 몰입되어서 가슴 한 켠이 찡하기도 했다. 서로의 사이가 소원해진 부부에게 극약처방이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마저 든다. 분장으로 사람 겉모습 뿐만 아니라 사람의 내면까지도 움직이게 만든 분장쇼다 80세 독거노인으로 시간여행을 떠난 안정환거울 앞에서 정말 .. 2016. 2. 26. 레버넌트 - 죽음에서 돌아온 자 (실화, 그 이상의 영화라는 타이틀이 딱 맞는 영화) 레오나르도가 출연한 영화는 믿고 봐도 되는 영화라는 수식을 또 한번 증명한 영화다.영상미 쩐다. 사실적 표현이 후덜덜 하다라는 단초만 가지고 그 어떤 줄거리, 스토리도 모른체 영화를 봤다. 결론만 따지면 영상미는 압도적이고 사실적 표현은 따라하기 힘들 정도로 쵝오~스토리 자체는 영화 스케일에 비해서 단조롭고 복잡하지 않다. 이 영화에서 레오나르도가 역경과 고난을 겪게 되는 가장 큰 이유가 "곰"진짜 곰이야 컴퓨터 그래픽이야? 구분 자체가 안될 정도로 곰과의 사투씬은 엄청난데 난 이 부분에서 이 영화가 곰과 인간이 대결하는 동물적인 영화인 줄 알았다. 적당히 곰에게 당해서 도망가는 것도 아니고 이건 완전 식물인간처럼 거의 주인공을 초죽음 상태로 만드는데...이 상황에서 무슨 스토리가 전개될까 엄청 궁금하기.. 2016. 2. 25. 비밀의 방에서 화제가 되었던 대결 - 오현민 VS 이용진 비밀의 방 게임 지니어스 방송 이후 즐겨보는 비밀의 방이다. 문제를 푸는 그 자체보다는 사람과 사람들의 심리싸움을 즐겨 본다. 천재들의 유형은 많다. 단순히 수학적인 문제만을 잘 푸는 것이 천재의 기본 유형처럼 되었지만 천재란 한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가진 사람을 의미하니 어떤 경우의 수라도 천재가 가능하다. 그런 걸 모아서 서로 응용하거나 협동하거나 타인의 능력을 자신 것처럼 활용하는 게 바로 지니어스와 비밀의 방의 공통점 아닌 공통점이다. 난 문제 풀기를 잘 못한다. 물론 몇 개는 3초 만에 푼 것도 있다. (*^^*) 하지만 대체로 포기~. 다만 난 사람을 분석하고 심리를 연구하는 개취미가 있어 그런 부분을 풀어주는 게 남들보다 좀 낫다. 지니어스에서도 살짝 그런 분위기를 끌고 갔던 오현민, 비밀.. 2016. 2. 16. 깨알리뷰 : 아델라인 - 멈춰진 시간 이건 스토리 모르고 봐야 한다. 영화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 일단 객관적인 평가부터 보자. 네티즌 점수 7점대(미), 평론가 점수 5점대(가), 그야말로 시간 남아돌고 정말 볼 영화 없으면 보라는 수준이다. 재미도 없고 흥미도 없고 감흥도 없고 반전도 없는..더군다나 영원히 늙지 않는다는 자극적인 소재와 주인공이 여자다. 고로 여자가 평생 늙지 않는다는 소재를 가지고 푼 영화인데 여자에게는 굉장히 흥미로운 소재가 될 수 밖에 없다. 너무 뻔한 이야기다, 흥미로운 게 없다, 재미가 없다는 말이 생각 보다 많은데 영화를 너무 단면만 보는 것 같다.나는 내가 본 영화 중에서 기억에 남는 영화 중 하나로 뽑고 싶다. 이런 뻔한 소재를 가지고 이렇게 만들 수도 있구나 라는 점에서 점수도 높게 쳐주고 싶다. 어.. 2016. 2. 13. 덥스텝 메가믹스 버전 모음 (Dubstep Multigenre Megamix - 2014) 뚱딱딱 뚱딱 뚱딱딱 뚱딱 거친 기계음으로 쿵쿵 비트를 주는 덥스텝, 100% 내 취향은 아니지만 내가 가끔 하는 자동차 운전 게임에서 드라이빙 할 때 기분 전환용으로 틀어 놓는 음악이다. (유로트럭 게임에서 난 트럭 운전을 한다 ^^ 역시 트럭 운전에는 음악이 필수~) 비가 오는 날 (게임 속) 트럭 운전하면서 발라드를 듣기도 하지만 또 이런 좌우지 장지지지 하는 댄스 음악을 듣는 것도 비 오는 날의 묘미, 한적한 스위스의 산골을 홀로 다니다 보면 뭔가 아쉬운데 음악이 함께 있다면 여행(?)도 즐겁다. 화물운송이 나에게는 곧 세계일주요 여행이다. 덥스텝은 강렬한 비트음이 특색이라 할 수 있다, 일렉트로니카 음악의 한 종류로 댄스 음악의 주요 장르가 덥스텝이다. 음악에 기교가 많은 것도 특징이고 트랩비트와.. 2016. 2. 10. 크리미널 액티비티 (Criminal Activities, 2015) / Elmo - Lifetime 영화 크리미널 액티비티전반적으로 몰입도가 높은 건 아니다. 장르가 범죄 스릴러 드라마이지만 복잡하게 생각하거나 수수께끼 같은 것도 없다. 그냥 시간 흘러가는데로 보기만 하면 되는 나름 가벼운 영화. 영화 시작하자마자 장례식에서 말씀하시는 목사님의 목소리가 정말 매력적이라는 것이 첫 영화의 소감이다. (영화 시작하자마 그 목소리 참 감미롭다고 느꼈다)친구의 갑작스러운 사고, 그리고 죽음그 친구의 죽음으로 인해 친구 4명이 한자리에 모이게 된다. 그리고 가볍게 서로의 안부를 묻다가 우연치 않게 알된 된 돈벌이 정보. 비공개 주식 정보를 접한 4명은 공동투자를 결심하지만 투자금이 없다는게 문제, 그 투자금을 한 친구가 구해오지만 그 돈이 어둠의 지하조직과 연계된 것이 시발점이고 비공개 주식이 깡통계좌가 되면서.. 2016. 2. 4. 흩어진 나날들 - 강수지 지금도 여전히 좋은 활동을 보이는 강수지, 예전에는 그냥 여리고 청순한 이미지로 예쁘게 보이려고 하는 그저 그런 여가수로 생각했다. 노래 실력 보다는 청순함과 귀여움이라는 외모가 더 매력적이라고 생각했지만 어느 순간 그녀의 노래를 다시 듣고는 지난 내 생각이 짧았음을 느낀다.그 때는 몰랐던 울림과 애절함, 간절함, 절절함이 느껴진다 할까, 노래에 녹아든 목소리가 이제서야 들리는 것 같다. 오늘 음악다방에서 준비한 곡은 강수지의 대표 곡 중 하나인 흩어진 나날들이다. 윤상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윤상의 음악 스타일이 어떤지 아는데 이 노래는 누가 뭐라고 해도 윤상이 떠올릴 정도로 윤상의 대표적인 멜로디라고 할 수 있다. 감수성 풍부한 곡은 윤상을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는데 발라드가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할 .. 2016. 2. 1. 마음 - 아이유 (IU) / 비오는 날 들으면 더 좋은 노래 아이유의 자작곡으로 잘 알려져 있고 KBS "프로듀사"라는 드라마에 본인이 출연하면서 그 드라마의 OST가 되기도 했던 곡이 바로 이 노래 "마음"이다. 달콤하고 애잔하면서도 감미로운 미성어가 다 포함되는 노래라 할 수 있는데 아침 비 오는 날 풍경과 함께 들으면 더욱 감흥이 절로 드는 곡이다. 가사가 자연스럽고 인위적이지 않아 더 매력적인 곡이라 할 수 있는데 그녀만의 색깔이 더 많이 녹아든 곡이라 그런지 가수와 노래가 잘 어울리는 몇 안되는 곡이기도 하다. 어릴 때 일찍 데뷔를 했지만 아직까지 큰 논란이 없었고 대중적인 사랑을 받으면서 남녀 모두에게 인기를 받는다. 짧고 굵게, 혹은 반대로 길고 좁게라고 하는 말이 있는데 아이유의 경우는 굵으면서도 오래 가는 경우, 아마 나이를 먹어도 계속 된 사랑을.. 2016. 1. 27. 등려군(邓丽君) - 첨밀밀(甜蜜蜜) / 월량대표아적심(月亮代表我的心)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아는 대표적인 중국 노래는 "첨밀밀"이라는 노래다. 중국인이나 중국과 관련해 노래를 부를 경우 예외 없이 등장하는 노래로 꽤 오래전 발표 된 곡이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즐겨 듣고 또 어린 친구들도 많이 안다. 1979년 발표 곡이며 1997년 영화 속 OST로 등장해 많이 알려 졌다고 해도 최근의 청소년들은 알 수 있는 경로가 많지 않음에도 청소년들에게도 익숙한 중국 노래로 인지 되고 있는 건 중화권 출신 국내 걸그룹 가수들이 이 노래를 거의 빼놓지 않고 불렀기 때문이다. 트와이스 쯔위, 우주소녀 성소, 에프엑스의 빅토리아까지 국내에서 활동하는 걸그룹 멤버들도 한국에 많이 알려져 있는 이 노래를 가끔 부르기 때문에 젊은 사람에게도 잘 알려진 편이다. 이 노래는 대표적인 중국 노.. 2016. 1. 27. YOU ARE MY SUNSHINE - 너는 내 운명 OST 그대는 썬샤인 나만의 햇살힘들고 지친 날 감싸줘요 그대 말 못해도 알 수 있어요얼마나 나를 사랑하는지 그대는 썬샤인 나만 믿어요행복하게 해 줄게요 변하지 않는 우리의 사랑끝까지 그댈 지켜줄게요..오 나의 사랑 나의 운명눈을 감아도 느껴져요 그대의 사랑 행복에 겨워나는 눈물 흘려요 오, 사랑해요 영원토록둘만의 여행 떠나요 고통과 슬픔 기쁨과 행복그대와 함께 할래요 영원히 함께 해요은하야 사랑해~오빠 나두~ You are my sunshine, my only sunshine You make me happy when skies are gray You’ll never know dear, how much I love you Please don’t take my sunshine away The other night.. 2016. 1. 18. 후타삼 할매들의 해적 룰렛 백년손님 방송에서 은근 케미를 제공해 주신 후타삼 할매, 1라운드 민화투 편에서는 강남에게 박살(?)이 나셨다. 후타삼이라는 이름값에 오점을 남긴 셈이다. 2라운드는 젊은이들이 주로 한다는 해적 룰렛, 칼을 통에 꽂아서 튀어 오르면 벌칙이 아니라 반대로 튀어 오르는 사람이 판돈을 가지는 내기 게임이다. 후타삼 넘버투 할매에게 잭팟이 터졌다 ~ ㅋ 후타삼 넘버2 할매가 또 당첨, 다른건 몰라도 해적이 튀어오를 때 깜놀 하시는 할매들이 정말 귀엽다 후타삼 일진을 제외하고 점점 다른 사람만 판돈을 가져가는 상황...결국 넘버원 할매는 돈이 없어서 꽁지를 얻어야 할 상황이다. ㅋㅋ 진심 대박..ㅋㅋㅋㅋ 넘버원 할매가 제발 해적 튀어오르게 해달라고 부처님께 간절히 기도하신다. ㅋㅋㅋㅋ 더 놀라운 건 원샷원킬이라고.. 2016. 1. 17. 리얼과 적나라함의 줄타기 - 내부자들 이병헌 연기가 쩐다고 해서 선택해 본 영화 내부자들, 물론 워낙 유명하고 연기력 짱짱한 사람들이 나오는 영화라 처음부터 끝까지 기대감을 충족시켜주면서 재미있게 감상했는데 어디하나 궁색한데 없이 몰입하는데 탁월한 영화였다. 개인적인 평점을 리뷰 앞서 바로 준다면 10점 만점에 9.5점, 수우미양가에서 "수"따지고보면 이야기의 소재가 그렇게 거창하거나 대단하거나 반전이 있거나 어마무시한 것도 아니다. 내부자들이라는 타이틀이 선의의 내부고발을 연상시키기도 하지만 그런것도 아니고 검찰이나 언론이나, 정치나 다 예상 가능한 범위에서 벌어지는 것들이다. 이미 익숙한 것들..그럼에도 지겹지 않고 재미있게 풀어준 것에 박수를 보낸다.그런데 재미있는 건 포털 연관 검색어로 내부자들 성접대가 상위에 걸려있다. 그 연관 검.. 2016. 1. 13. 깨알추천 팝 뮤직 - 트랩/힙합 믹스 버전 (디케이) 첫 시작부터 익숙한 멜로디로 시작하는 송들을 모아봤다. 평소 트랩뮤직 소개할 때면 비트만 주구장창 나오고 강렬한 사이저 소리만 나오는게 보통인데 이번에는 멜로디와 노랫가사들이 충분히 있는 것들로 힙합 스타일이 가미된 트랩들이다. 원 게시자는 DJ TK로 모든 음악은 DJ TK이 유투브에 올린 음악들이다.트랩 비트가 힙합에서 많이 활용되는 경우도 많다. 고개짓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힙합트랩송~ 이라고 해도 상관 없을 정도로 힙합트랩이라 할 만한 곡도 많다. 두둠짓 흥겨운 가락이 필요하다면 이런 힙합과 트랩이 적절히 믹스된 비트 만한 것도 없다.파티를 할 때, 흥이 필요할 때, 기분 전환을 요할 때, 신나는 드라이브를 할 때, 즐거운 비트는 나를 춤추게 한다. 신나는 팝 뮤직, 거기서 조금 더 강렬하고 개성 .. 2016. 1. 10. 여성보컬 목소리가 돋보이는 트랩송 약간 R&B 스타일 같으면서도 트랩을 본 바탕으로 감미로운 보컬들의 목소리가 돋보이는 트랩송개인적으로 중후반부에 나오는 트렘펫 배경음악 넘 좋다. 다른 영상에서도 간혹 들었던 부분인데 언제들어도 저 부분은 넘 쪼아 ㅋㅋ 2016. 1. 8. Soulja Boy Tell'em - Kiss Me Thru The Phone 2009년에 발매된 노래, 이름만 언뜻보면 우리나라에 서태지 보이즈를 연상시키는 솔자 보이 ㅋ 누구나 한번쯤 전화기에 뽀뽀를 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런 경험이 없다면 정말 불행한 사람.....ㅠㅠ)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하는 가족에게 멀리 있어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해주는 전화기 뽀뽀~ 그런 모습을 가사로 담은 힙합, 잔잔한 멜로디도 좋고 가사도 좋다. 유투브에서도 1억뷰가 넘어가는 나름 인기있는 노래 Baby you know that I miss you, I wanna get with you tonight But I cannot baby girl and that's the issue Girl you know I miss you, I just wanna kiss you But I can't righ.. 2016. 1. 7. 너를 노래해 (A Song For You) - 노지훈 좋은 목소리와 가사, 그리고 풍부한 감성의 멜로디라는 삼박자를 갖추었음에도 잘 알려지지 않은 노래들이 많다. 운이 없어서 그럴 수도 있고 가수 개인의 역량이나 사건 사고, 또는 소속사의 문제 등으로 대중들에게 미처 알려지지 않은 곡들도 있다. 물론 워낙 많은 가수들이 쏟아지고 예전과 달리 미디어도 많아지면서 대중에 대한 노출도가 집중되지 못해 크게 부각되지 않으면 그대로 묻히는 경우고 심심치 않게 많지만 좋은 노래는 언젠가 빛을 보는 법.어느 날 우연히 건널목에서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고 있던 날이었다. 등 뒤로는 통신사 대리점이 있었고 어디가나 비슷하지만 여러 가요를 크게 틀면서 가게 홍보를 하고 있었다. 그 때 우연히 한 남자가 부르는 노래를 듣게 되었다. 처음 들었지만 뭔가 울림이 있다. 목소리도 .. 2016. 1. 3. 더 지니어스 외전 - 진짜 대박 환상의 케미 커플의 대결 " 장동민 VS 홍지연" 이상민의 아이디어로 출발한 더 지니어스 외전1편 콩진호와 임요한의 대결은 사실 별로였다. 그들의 맞수 대결은 스타 게임에서는 멋지고 기대감을 갖게 하지만 이런 예능에서 두뇌 싸움으로는 사실 그렇게 적절한 대결 맞수까지는 아니다. 그에 반해 2차전으로 준비한 대결은 그야말로 상상 밖의 대결로 정말 예상하기 힘든 대결자들이 등장했는데 챔피언 장동민과 대결할 상대가 과연 누굴까? 혹시 이상민 본인? 한번 꼬아준 아이템을........나름 반전 아닌 반전으로 엮은 케이스그야말로 지니어스를 본 사람이라면 꼭 보고 싶어하는 대결이 아닐까 싶다. 홍지연이 카지노 딜러로서 전문가로 활동하는 만큼 다음에는 카드 게임의 명승부 차선생님과 홍딜러간의 진짜 카드 게임도 기대해 본다. 말 그대로 뚫리지 않는 방패와 모든 걸 뚫.. 2015. 12. 30. 다시 듣고 싶은 가요 - 8090 추억속의 명곡 5 지금은 흘러 간 옛 노래가 되었지만 당대 히트를 친 곡은 지금 들어도 여전히 그 힘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경우가 많다. 괜히 인기 가요가 아니구나 싶을 정도로 예나 지금이나 그 멜로디가 주는 감성과 열정이 고스란히 전달이 되는데 명곡은 역시 명곡답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게 된다.수 많은 노래가 쏟아지지만 늘 모든 사람에게 선택을 받고 사랑 받는 건 아니다. 엄청난 수의 기획사 아이돌이 양산되는 현재의 가요계에서 바로 나와 바로 사라지는 곡이 꽤 있고 조금이라도 소외 받는다 싶으면 예외 없이 그대로 사장되는 경우가 많은데 대중들에게 들려 줄 기회조차 쉽지 않은 것이 지금의 모습이다. 경쟁이 치열해졌기 때문인데 간택을 받냐 못 받냐는 대중의 시선을 먹고 사는 연예인에게는 어쩔 수 없는 숙명 같다.오늘은.. 2015. 12. 29. 다시듣고 싶은 가요 - 8090 추억속의 명곡 4 김경호 - 사랑했지만 (김광석 원곡도 좋지만 김경호의 락 스타일이 더 좋은 리메이크) 이지연 - 바람아 멈추어 다오 (그야말로 국민누나였던 탑 오브 더 탑) 김지연 - 찬 바람이 불면 (춥다..보일러 방에 아버님 놔 드려라) 박성신 - 한번만 더 박지윤 - 하늘색 꿈 (같은 여자들에게 질투를 너무 많이 받았던 언니 ㅠㅠ...맘 고생 좀 하셨지) 박혜경 - 고백 (목소리 하나는 진짜 쵝오) 공일오비(015B) -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진짜 대단한 가수들인데 지금 애들 전혀 모름 ㅡ.ㅡ) 변진섭 - 너무 늦었잖아요 (골프장에서 한번 마주침, 둘리 별명대로 여전하심) 부활 - 비와 당신의 이야기 (비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명곡) 2015. 12. 28. 다시듣고 싶은 가요 - 8090 추억속의 명곡 3 변진섭 - 희망사항 (정말 간결하면서도 착착 감기는 노래) 김건모 - 잘못된 만남 (지금 다시 들어도 대박인 노래) 이상은 - 언젠가는 (중성적인 목소리가 마음에 쏙~) 이상은 - 담다디 (서태지와 아이들이 대단하다고 하지만 이상은의 담다디 역시 핵폭탄급 수준의 센세이션 ㅋㅋ) 이예린 - 포플러 나무 아래 (사람마다 제목이 달라짐 ㅋㅋ..포퓰러, 포풀러, 포플러..나무 이름 하나는 확실히 알게 해준 명곡) 이은하 -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예전 꼬맹이 시절 제일 예쁘던 막내 이모랑 이은하랑 닮아서 유독 좋아했던 가수) 이정석- 사랑하기에 (말 그대로 노래의 정석) 이현우 - 꿈 (수요미식회 음유시인 현우형님이 짱 먹던 시절) 2015. 12. 28. 다시듣고 싶은 가요 - 8090 추억속의 명곡 2 양수경 -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예전에 고대기 앞머리 하신거 기억남 ㅋ) 원미연 - 이별여행 (신혼여행만큼 대조적인 여행.....생각에 따라서는 이것도 아름다울 수 있다) 유재하 - 사랑하기 때문에 이규석 - 기차와 소나무 (동화같은 제목인데 방송에서 간이역이라도 나오면 거의 배경음으로 깔리는 명곡) 이문세 -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나에게는 특별한 추억이 있는 노래) 이브 - 너 그럴때면 (20세기 청소년들을 휘어잡던 노래,,,) 이상우 - 그녀를 만나는 곳 100미터 전 (진짜 남가 가수중에는 목소리 쵝오이심) 이상우 - 바람에 옷깃이 날리듯 (노래하는 모습 지금도 보고싶은 가수 중 하나) 2015. 12. 25. 다시듣고 싶은 가요 - 8090 추억속의 명곡 깨알이 추천하는 흘러간 가요 모음집 예전 아버지와 이모부님은 채널9번에서 하는 가요 프로그램을 늘 시청하셨다. 왜 그거 있지 않던가..옛날 가수들이 옛날 노래 불러주는 방송..가요무대, 가끔 어쩔 수 없이 리모콘 주인인 아버지 때문에 보게 되었는데 그게 간접적인 영향을 주었는지 난 트로트와 흘러간 가요가 너무 좋다 ㅋ 자동차 안에서는 극단적으로 최신 팝과 최신 댄스 비트송을, 한편으로는 뽕짝 메들리도 듣는다는 거~ ㅋ 해바라기 - 행복을 주는 사람 (결혼식 축가에도 많이 쓰이는 명곡) 조정현 -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가사가 너무 예쁨) 최호섭 - 세월이 가면 (리메이크 많이 되는 명곡) 컬트 - 너를 품에 안으면 제이 - 어제처럼 (개인적으로다 노래는 정말 잘 한다고 생각하는 가수) 전영록 - 내사랑.. 2015. 12. 24. 또 다른 한류 - 해외에서 활약하는 풍물 놀이 영상 한국을 대표하는 여러가지 문화가 있지만 그 중에서 단연 독보적인 건 "음악"이라 할 수 있다. 대부분의 국가 역시 자국 문화에서 중시하는 건 전통 음악이다. 그 나라만의 특색과 특징을 잘 구현하고 정확히 표현하는 것이 아무래도 그 나라 사람들이 즐기고 아끼는 전통이 될 수 밖에 없다.우리나라의 경우 일찍이 전통 음악과 관련해 해외에서 많이 소개가 되기도 하고 또 전통 사물 놀이나 풍물 놀이, 국악 등에는 아름답기로 소문한 한복이 등장하기 때문에 외국에 있는 교포는 물론 한국을 처음 접한 외국인에게도 좋은 호응을 얻는다.오늘은 해외 사람들이 주목한 우리나라 풍물 놀이와 국악 관련 영상인데 일반적인 무대가 아닌 아이스 링크장 같은 체육관 등에서 이루어지는 큰 행사로 그냥 보면 우리나라 국악 관련 예능인들이 .. 2015. 12. 21.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