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송/자동차'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수송/자동차137

다이나믹 개코의 올드카 BMW 320i - 여자들은 모르는 남자들 세계의 포텐 멋짐 카톡쇼 시즌4에서 다이나믹 개코가 직접 본인의 차량을 스튜디오에 가지고 나와 올드카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BMW 올드카를 가지고 나왔는데 요즘 우리들이 인식하는 삐까뻔쩍 BMW라는 브랜드와 어울리지 않는 구식 모델이라 본인 경험담을 풀 때 주변에서 "똥차"라고 하도 많이 부른다고 해서 자막으로는 "똥차"라는 수식어가 수시로 나왔다. 하지만 올드카의 매력과 포텐 터짐을 안다면 무시할 수 없는 매력 덩어리다. (요즘 쓰는 포텐은 잠재력이라는 뜻/포텐샤 자동차가 괜히 포텐샤가 아니었음~) 자동차 행사장에서 수 많은 신차종을 곁에 있었지만 한쪽에 마련된 올드카를 보고 뉴가 아닌 올드에 빠져들게 되었고 그 때부터 이 녀석을 갖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너무 좋은 상태의 원형 차량이 매물로 나왔을 때 면허도 .. 2016. 10. 10.
생명과 안전의 이유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교통단속의 황당과 단속증가 실태 지난 달 시사매거진 2580에서 다루었던 교통단속 딱지 문제, 경찰들의 교통위반 단속에 대한 집중 취재로서 의외로 엉뚱한 곳에서 황당한 단속들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에 대한 부분을 제대로 보여준 방송이었다. 보통은 교통위반을 한 것에 대해 응당 처분을 받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실제로 위반을 하지 않았음에도 공권력을 앞세워 단속을 하고 위반 처분을 내리는데 그 뒤의 이면에는 딱지로 인해 벌어들이는 교통위반 범칙금에 의한 "세수 확보"가 아니냐는 걸 보여주고 있다.담뱃세를 비롯해서 정부가 세금 확보에 열을 올린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 마치 "실적"을 올려야만 하는 것처럼 무조건 단속 실태 현실을 꼬집는 방송으로 정부차원에서 하는 것인지 경찰청 내부 차원에서 실적을 올리기 위해 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2016. 10. 8.
부산 덕포동 대덕여고 앞 공포의 도로 문제와 경사진 도로 (내리막길) 브레이크 사용법 / 베이퍼록 현상 지난 7월 택시가 브레이크 고장으로 경사진 도로를 그냥 내려오면서 도로 아래 있던 아파트 단지 안으로 추락했다. 그 사고로 택시기사와 탑승객 여고생 3명 모두 부상을 입었다. 고등학교 교문 앞에서 학생들을 태운 택시는 출발과 동시에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 그대로 내리막길을 정차 없이 내려왔고 그대로 아파트 단지 안으로 날아갔다. 이 사고와 이곳이 방송에 나온 이유는 하나, 바로 이번 사고가 처음이 아니라 비슷한 사고가 여러 번 있었기 때문이다. 방송에서는 공포의 도로, 죽음의 도로, 미신까지 덧붙여 사람 잡는 도로처럼 나오기도 했는데 근본적인 문제와 개선책, 그리고 대안법을 나름 제시했지만 내가 보기에는 많이 모자라 보인다. 어떤 점에서는 터무니없는 일로 돈과 시간, 사람을 다치게 했다고도 생각한다. .. 2016. 8. 18.
아빠, 엄마, 아들, 딸, 온 가족이 즐기는 드리프트와 드래그 레이싱처럼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GT급 차량들 장면을 보면 비키니 차림의 여성을 조수석에 채우고 급가속할 때 놀라는 표정을 구경하는 영상이 꽤 많다. 하지만 실제로 표정 보다는 몸매를 더 보게 되는게 함정 아닌 함정~ 드리프트와 드래그처럼 직선 거리를 빠르게 달리는 수퍼 레이싱의 묘미는 사실 표정과 환호성~ 경험한 자만이 느낄 수 있는 건 청룡열차(ㅡ..ㅡ;;), 롤러코스터보다 더 강렬하다. 내 친구의 형님 한분이 튜닝카를 하셨다. 지금은 업종을 더 크게 키워서 국제적으로 좀 노신다. 한번은 친구가 샵에 놀러 오라고 해서 놀러갔더니 튜닝카를 한번 타 보겠냐는 말에, 그게 그거지 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탔다가 호되게 당한 경험이 있다. 빨라봐야 청룡열차 기분일거고 휘젓고 다녀봐야 범퍼카 재미 정도겠지.. 2016. 8. 11.
자동차 급발진, 이제는 정부가 직접 나서야 할 타이밍이다. 8월 2일, 바로 어제 슬픈 뉴스가 보도 되었다. 부산광역시 남구 감만동 감만현대아파트 사거리에서 발생한 화물 트레일러 후면을 추돌한 어느 가족의 교통사고, 부산에서 발생한 대형 교통사고가 미처 식기도 전에 일가족 4명이 사망하는 교통사고가 또 발생했다. 급발진으로 추정되는 이 사고 자체만 보면 요즘 시대 놀랄 만한 엄청난 뉴스는 아니지만 블랙박스 동영상 일부분이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더 안타까워 하고 있다. 기존의 급발진 관련 영상에서는 주로 어른들만 있었지만 이 사고에서는 2개월 된 아기와 2살된 유아가 탑승 중이었고 안타깝게 두 아이와 아기 엄마, 친정 엄마 모두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공개된 동영상 중 초반에 "차가 와 이러노, 어구 어구 하는 친정 아버지의 다급한 목소리 그리고 뒤 이어 들리.. 2016. 8. 3.
포켓몬고를 보면서 생각난 가상현실, 증강현실을 색다르게 재현했던 현대차 고잉홈 (시뮬레이터) 포켓몬 고, 속초에서 된다는 이유만으로 속초까지 놀러 갈 정도의 열풍은 뉴스에 소개될 정도다. 이런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은 게임에서 주로 다루고 실생활과 많이 접목해 생각하는 편이다. 작년 현대자동차의 캠페인 중에는 이런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접목한 프로젝트가 있었다. 이름하여 고잉홈~ 집으로 간다이다.누가, 어디로, 왜 집으로 가는 것일까? 이 프로젝트를 추진한 회사가 현대자동차고 현대차의 창업주가 누구인지 안다면 대상은 대강 추려진다. 실향민이다. 북한 곳곳을 직접 가지 않아도 가상현실, 또는 증강현실을 통해 가 볼 수 있다면 색다른 경험이 될 수 있다. 더 나아가 북한에 고향을 둔 실향민에게는 아주 특별한 경험이 된다.여전히 지금도 이산가족 상봉 뉴스가 존재한다. 고향을 잊지 못하고 있는 분들이 많고.. 2016. 7. 29.
똑똑한 차량키 스마트 키, 과연 똑똑하고 안전할까? 원격 해킹에 모두 뚫린 스마트 키 자동차 강국 독일 뮌헨에 본부를 두고 있는 1500 만명의 회원을 자랑하는 자동차 연맹 조직이 있다. 자동차 드라이버를 지원하는 단체로 독일어로 Allgemeiner (일반) Deutscher (독일의) Automobil (자동차) Club (클럽) 의 이니셜 첫 글자를 따서 ADAC 라고 부른다. 홈페이지 : https://www.adac.de/이 단체에서는 똑똑하고 편리한 스마트키에 대한 검증을 실시한 적이 있다. 차량 접근성 및 통제가 가능한 것이 차량의 "키"인데 이것을 누가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차량 통제권이 넘어간다. 요즘에는 열쇠가 아닌 카드 형식, 또는 작은 박스 케이스 형태의 원격키가 많이 활용되고 있는데 전자키다 보니 원격으로 해킹 노출 위험성이 있는 것도 사실, 과거에는 키를 가진 자.. 2016. 7. 22.
테슬라 전기자동차가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이유 - KBS 미국의 부활 올해 초, KBS 방송에서 3부작으로 특집 다큐를 제작, 방영했다. 미국의 부활이라는 거창한 타이틀이다. 1차로 모든 산업의 근간이 되는 제조업의 부활과 요즘 가장 핫한 전기차 시장 (제조업에서 빠질 수 없는 대표적인 산업 - 자동차) 에 대해서도 심층적으로 다룬 다큐다.얼마전에 자율주행 관련해서 사고 뉴스도 있었지만 화제가 되기 보다는 완전체로 가기 전까지 있을 수 있다 정도의 과도기 개념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분위기다. 가장 첫번째로 테슬라에 대한 정보를 다루고 있다. 물론 다큐가 잘 만들어져 있어 테슬라로 시작해 전기차로 넘어가고 전기차 산업처럼 신사업과 관련한 첨단산업이 소개되면서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진보된 로봇기술로 넘어가고 그 바탕에는 대학과 연구소의 교육/연구 시스템이, 그리고 결국 실패해.. 2016. 7. 12.
정비소마다 다른 가격, 자동차 정비 표준 공임의 필요성과 문제점 - 정비가격 표준화 솔루션 (투자자들) 자동차 전문 투자자 방송인 투자자들, 더 벙커, 카톡쇼, 카센터, 탑기어코리아와 함께 내가 즐겨 보는 자동차 전문 방송이다. 이 방송에서 아주 흥미로운 사업 아이템을 보게 되었다. 자동차 정비 가격에 대한 부품별 가격 정보와 표준 정비 가격, 그리고 가장 저렴한 정비 가격(업소)에 대한 정보 제공에 관한 사업이었다.사실 자동차 정비와 관련해 대부분이 눈탱이 맞는다는 말을 흔히 사용할 만큼 투명하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 다만 본질을 알고 있어야 어느정도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하다. 그래서 난 이 난제와 같은 문제를 어떻게 해소했는지 유심히 살펴 보았다.기본적인 사업 아이템의 포커스는 정비 단가, 즉 시간당 공임을 5만원으로 일괄적으로 적용해 가격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내용이었다. 빅데이터 시대에 다양한 방식의.. 2016. 7. 4.
단순 사고 범퍼 무조건 교체는 불가, 복원 수리비만 지급 (범퍼를 믿지 마세요) 가벼운 접촉 사고만 나도 무조건 차량 범퍼를 교체하던 관행이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부터는 큰 문제가 없으면 보험사에서 교체 비용이 아닌 복원 수리비만 지급합니다.꽉 막힌 도로를 서서히 주행하다 옆에서 끼어드는 차량과 가볍게 부딪힙니다. 지하 주차장에서 후진하던 차량이 앞범퍼를 살짝 들이받습니다. 모두 범퍼만 살짝 긁히는 정도로 끝난 가벼운 접촉 사고입니다.이런데도 피해 차량 운전자의 요구로 범퍼를 통째로 교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조사를 해봤더니, 사고 차량 10대 가운데 7대는 범퍼를 교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당장 보험금이 많이 나가고 결국에는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접촉 사고 경험자 : 재도장을 하던지 이렇게 하는 게 정상이지 새로 교환을 해달라고 하는 건 말도 안.. 2016. 6. 30.
국내 자동차 화재, 1000대 1대꼴로 발생한다? 화재 이유와 예방법 카톡쇼에서 자동차 화재 주제를 다뤘다. 뉴스에서 가끔 자동차에 불이 나는 장면을 보기는 했지만 일반적으로 자동차 교통사고는 많아도 화재사고는 많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카톡쇼에서 제공한 통계를 보니 그것도 완전 착각이었다. 1만대 당 1대 꼴도 아니고 1천대 당 1대 꼴로 자동차 화재가 발생한다고 하니..엄청나다. 100대 당 1대가 불이 난다고 하면 거의 도로가 불바다 수준일테고 1000대 당 1대꼴도 만만치 않은 숫자다. 하긴 자동차라는 것이 기본적으로 인화성 물질인 기름을 연료로 쓰고 있고 높은 온도의 엔진이 핵심 부품인데 그 엔진이라는 것도 4행정 중 흡입, 압축, "폭발", 배기라는 과정을 거치는 장치이다 보니 불이 난다면 큰 화재로 이어질 확률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다.미세한 연료 누출이라도 발생.. 2016. 6. 28.
버스, 트럭과 승용차의 사각지대 차이, 주행 중 사각지대 들어가면 위험한 이유 승용차 운전자들이 착각하는 것 중 하나가 트럭과 버스의 사각지대, 버스와 트럭은 차량이 크고 차체가 높으면서 운전자의 시선도 높은 곳에 있어서 사각지대가 많이 없고 위에서 아래로 훤하게 내려다 본다고 생각한다. 백미러도 크다보니 시원시원하게 주변을 다 볼 수 있는 것처럼 알고 있지만 정작 등잔밑이 제일 어둡다고 트럭과 버스 운전자들도 운전석 주변과 그 아래를 거의 보기 힘들다. 물론 범퍼와 앞유리 주위를 볼 수 있는 작은 반사거울이 있지만 그건 주행과 무관한 미러라서 잘 보지도 않을 뿐더러 차량 자체가 크면 그만큼 봐야 할 부분도 많아져 오히려 주변의 차량을 인식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사각지대, 말 그대로 보이지 않는 구역이다. 이 사각지대 안으로 들어오면 운전자가 직접 고개를 내밀어 확인하지 않는 한.. 2016. 6. 27.
자동차 셀프정비, 셀프점검 - 겨울철 낮은 온도로 밧데리(배터리) 방전이 된 경우 응급조치법 첫 차가 나에게 밧데리 문제를 안겨 준 덕분에 고생을 많이 했던지라 밧데리 문제는 나에게도 중요하다. 심지어 나중에는 새 밧데리를 하나 더 사서 별도로 싣고 다녔을 정도, 사실 정비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밧데리 자체의 문제가 아닌 발전기의 문제라는 걸 알 수 있는데...돈 없던 시절이라 그냥 밧데리 2개로 버텼던 나의 초년 시절이다. 한번은 여객선에 나의 애마를 실었는데 그 안에서 방전되는 바람에 완전 곤욕, 아시다시피 배에서는 순서대로 차를 집어넣고 배 후미에서 회전해 앞으로 나가야 하는데 내가 딱 멈추니 내 뒤로 다 나갈 수 없게 된다. 겨우 겨우 점프~해서 급하게 탈출한 경험이 있는데 그 뒤로 바로 돈 모아서 차 바꿨다 ㅠ.ㅠ...(개쪽팔림)봄, 여름, 가을에는 큰 문제가 없으나 낮은 온도의 추운.. 2016. 6. 14.
지금도 주행이 가능한 올드카 삼발이 (3륜 미니트럭) 모 방송에서 자동차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등장한 삼발이정말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희귀종(?)이다. 그래도 동남아에서 아직 쉽게 볼 수 있고 중국 등에서도 여전히 이런 유사한 차종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렇게 낯설지는 않다. 또한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배경으로 가끔 나오기 때문에 놀라움 보다는 신기함이 더 강한 차종이다. 구글 및 검색 포털에서 삼발이차, 또는 삼발이자동차로 이미지 검색을 하면 지금도 많은 삼발이(오토바이를 개조한 삼륜차/우유배달/세탁소/농촌지역에서 짐차로 사용)를 볼 수 있고 지금도 개조해서 타는 분이 꽤 있다. 물론 과거형이 아닌 현재형 삼발이 등은 현대 시대에 맞는 신식 삼발이로 삼발이 자체 회사는 없고 개조(특장)를 통해 오토바이에 캡을 씌운 형태가 대부분이다.. 2016. 6. 3.
자동 변속기는 단수가 높으면 더 좋다? 자동 변속기의 수동 기능은 필요 없다? 카톡쇼에서 말리부 신차 분석을 한다기에 찾아봤다. 중형차급에서는 보기 힘든 큰 차라는 말에 관심을 가졌는데 (내가 원래 승용차도 큰 차량을 좋아함. 아니면 아예 미니로 작게 나온 차량이라거나..티코, 다마스 짱!) 앞바퀴와 뒷바퀴간의 거리가 우리나라 에쿠스(1세대)와 거의 같다고 하니 차 길이가 얼마나 큰지 확 와닿는다. 그 와중에 나온 변속기 이야기 말리부에서 국내에는 자동 6단, 국외에서는 자동8단으로 나온다면서 자동변속기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 되었는데 그 내용을 가지고 자동 변속기 이야기를 좀 해보자. 차 자체가 중형이 아닌 준대형, 대형급에 속하기 때문에 변속기를 8단까지 구성한 걸로 보이는데 한국에서 중형차로 팔다보니 아무래도 차량단가를 맞추고 내리기 위한 대안 중 변속기를 6단으로 하지 않았나.. 2016. 5. 30.
경유차가 미세먼지, 환경오염의 주범이라고? 친환경 디젤, 클린디젤은 어쩔 경유차가 미세먼지의 주범이고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는 말, 요즘에는 친환경 디젤차라는 이상한 컵셉의 차량도 많은 편이지만 정확히 따져서 그건 어디까지나 "기존 디젤"보다 친환경적이고 "기존 디젤"보다 클린하다는 것이지 기술이 획기적으로 발전되어서 디젤기관을 사용하는 차량들이 환경오염의 주범이 더 이상 아니라는 건 절대 아니다.다만 예전에는 완전 오염의 주인공처럼 1인자라는 타이틀을 달았다면 친환경이라는 탈을 쓴 뒤로는 순위가 뒤로 밀렸을 뿐, 오염의 주범, 공범들 안에는 여전히 들어간다. 또한 경유라는 기름 자체가 나쁜 게 아니라 경유를 쓸 수 밖에 없는 디젤 기관이 문제인데 어쩔 때는 경유가 모든 것의 원인이고 주범처럼 되버렸다는 것도 조금은 본질에서 벗어난 아쉬운 감이 있다. 그럼 기름 보일러도 공범이다.. 2016. 5. 28.
가중처벌로 더 강하게 다스려야 하는 음주운전, 백주대낮 음주현장 저녁에 술 한잔 먹고 음주운전 한다고 생각하면 오산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낮에도 음주운전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반주" 개념이 있어서 밥을 먹을 때 술 한잔 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특히 운전직을 업으로 하는 운전기사에게는 더더욱 있어서는 안되지만 오히려 일반인보다 더 많은 것도 문제, 먹거리 관련 고발 프로그램에서 기사식당의 술 판매를 점검한 적도 있는데 술을 팔지 않는 식당 보다는 술을 함께 파는 기사 식당이 더 많다는 내용은 우리가 경각심을 가지고 바라봐야 할 우리의 단상이다. 음주운전을 왜 벌하고 단속할까? 답은 간단하다. 타인의 생명과 재산까지 앗아가는 범죄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백주대낮, 이런 주간에 음주단속을 한다면 얼마나 걸릴까? 상식적으로 단속에 걸릴 확률은 거의 제로에 .. 2016. 5. 27.
우리나라 최초의 국산 자동차 시발 자동차 그리고 김영삼 한국전쟁 당시 미군이 사용하던 군용 지프 윌리스그 차의 엔진을 가지고 모양을 본떠서 드럼통으로 차체를 만들어 시제품을 만들었던 시바-ㄹ 자동차차의 이름 자체가 시작(시작+출발)이다. 이 차로 인해서 국산차에 대한 욕구가 생겼고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에 큰 획을 긋는다한 사람의 의지와 욕구, 국산차라는 자부심으로 만든 차는 역사속으로 사라졌지만 그 개발자의 정신은 그대로 남아지금 대한민국 자동차는 세계 곳곳을 누비는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들의 집합소가 되었다.함경도 아바이 라는 별명을 가진 엔진 기술자 김영삼최무성이 만든 국제차량공업사라는 자동차 정비회사에 취직하게 되고 그로부터 역사는 시작된다. 어째 등장 인물들이 ....정치인 이름하고 다 비슷하다...@@;;;나사 하나 제대로 못 만드는 나라에서 자동차,.. 2016. 5. 27.
KBS 스페셜에서 잠깐 등장한 윌리스 지프차 2차 세계대전 장면에서 미 육군 4륜 구동 지프차로 나오는 그 차군대에서 보는 군용 지프차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그 차 바로 윌리스다.지프차라고 하면 우리나라에서 바로 연상되는 바로 그 모델, 군용 지프차 하면 가장 먼저 연상되는 그 자동차KBS 스폐셜 4부작 빅 아이디어 편에 나온 자동차 산업의 시발점을 알리는 장면에 그 차가 잠깐 나온다(참고로 빅 아이디어 4부작은 꼭 봐라...강력 추천한다!!!!)시원한 바람을 맞으면 멋진 아우라를 뽐내는 지프차 한대~ 예전 모습에 도색만 멋지게 했을 뿐인데 지금 다녀도 어색하지 않고 더 고급지다. 클래식카의 진수이렇게 쌩쌩하게 잘 굴러다니는 이 차는 1954년식, 62년된 자동차 헉~~이 차가 등장한 이유는 간단하다.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첫 시작과 깊은 인.. 2016. 5. 23.
소나타 아니죠, 쏘나타 입니다. 쏘나타 시리즈의 최고 라인업 NF 쏘나타 (5세대) 우리나라에서 중형차의 대명사로 알려진 쏘나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다. 1세대부터 7세대까지 총 7가지 모델로 진화했고 그 과정에서 이름도 조금씩 바뀌었지만 고유명사인 쏘나타라는 변함이 없다.쏘나타는 원래 4악장 형식의 악곡인 소나타를 그대로 따온 이름이다. 그래서 1세대인 쏘나타 1 (쏘나타 원) 은 쏘나타가 아닌 소나타다그런데 누구나 아는 개그, 최불암 개그와 맞먹는 "소나 타는 차"라는 별칭 때문에 이름을 쏘나타로 바꾸게 된다.첫 글자가 소가 아니기 때문에 쏘나 타는 차라는 뒷담화로 더 이상은 까지 못하게 하기 위한 계략 ㅋㅋㅋㅋ소나 타는 차라는 비아냥 자체가 사람들에게 인기를 못 얻고 불만이 많았던 이유라서 실제 소나타는 시작이 실패작이었다. 더군다나 중형차 시장에는 거대한 장벽이.. 2016. 5. 20.
자동차 뒷면 유리창에 붙은 재미있는 스티커 문구 (경고 문구) 단순한 문구, 알림 문구, 경고 문구에 지나지 않던 뒷유리 스티커가 재치있는 문구로 요즘 많이 바뀌고 있다. 뒷차량 운전자에게 미소를 날려주는 재미있는 문구들, 스티커 차량의 차 주인 감성까지 동일시하게 만드는 재미있는 스티커들이다.아이가 타고 있어요~ 라는 흔한 문구부터 애교형, 협박형, 시비형, 돌직구형, 무대뽀형까지 한국사람만의 특유한 재치와 감정이 엿 보이는 문구들이 참 많다. 한국인은 확실히 새로운 음식부터 춤, 노래, 옷, 행동까지 신문화를 창출하는 마법사들이얌...분하다..내가 초보라니...ㅋㅋㅋ먼저 가세요 오빠들~,,,,운전자가 남자라면 반전...ㅋㅋㅋ나도 커서 에쿠스 될래용~...경차에 특화된 스티커 문구먼저가 난 이미 틀렸어...초보운전이라는 딱딱한 문구 대신 가장 적절한 표현으로 보인.. 2016. 5. 1.
자동차 급발진 사고, 응급조치 방법은 없을까? 자동차의 급발진 사고에 대해 자동차 회사는 급발진은 없다, 운전자의 실수, 운전 조작 미숙 등이 원인이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과거보다 더 복잡해지고 무엇보다 전자장치가 더 많아지면서 자동차의 개념이 기계장치에서 전자장치로 탈바꿈 했다는 사실은 논란의 여지가 없다. 내가 장치를 직접 조종하고 컨트롤 하면서 기어와 기어가 맞물려 돌아가는 기계식 장치라면 고장 유무와 판별이 쉽지만 전자기능으로 조절되는 상황이라면 전자신호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정확한 판별이 어렵다.급발진 사고에 있어 중요하게 체크해야 할 점은 급발진 사고차량 모두가 스틱(수동기어)이 아닌 오토차량이라는 것, 그리고 전자식 차량이라는 공통점이 있는데 나름 중요한 포인트다. 화물차와 같은 트럭, 승용차에서도 수동기어를 쓰는 차량에게는 급발진 자.. 2016. 4. 13.
기계 신호등이 꼭 좋은 건 아니다 - 수신호와 로터리 부탄에는 신호등 대신에 경찰 수신호만 존재한다고 한다. 과거에 흔히 볼 수 있는 전자식 신호등이 설치 된 적이 있었지만 "인간미"(?)가 없다는 이유로 별로 호응을 얻지 못했다. 평소에는 그냥 편리하고 익숙한 신호등 장치가 좋아 보이지만 인간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교통 흐름에 맞춰 주행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마치 살아있는 바이오 리듬처럼 교통 흐름의 리듬만 잘 맞춘다면 사실 기계 장치에 의존할 필요성은 없는 것도 사실 (물론 운전자의 운전교육이 확실해야 한다는 전제는 필요~)실제 서양권에서는 로터리를 신호등 대신에 다시 만들고 있는 추세다. 우리나라는 로터리가 많았지만 사고를 유발하고 위험하다고 해서 로터리를 없애고 신호등 체계로 거의 바꿨는데 내가 고딩 때만 해도 학교 가는길에 로터리 2개를 지나가.. 2016. 4. 4.
화려한 자동차 액션 게임 - The Crew 게임이다보니 원래는 오락실 카테고리로 가야 하지만 워낙 화려하고 사실감 쩌는 자동차 액션물이라 자동차 카테고리에 집어 넣었다.사실감 돋는 로봇 영화도 나오는 판에 자동차 영화 전체를 CG로만 만들어도 꽤 흥미로울 것 같은 생각도 든다. 영상을 보다보면 뭐가 CG인지, 뭐가 진짜인지 구분하기도 힘들다. 영상미는 일단 쵝오~자동차 매니아라면 게임 할 때도 참고하면 좋을 듯 싶다. 트레일러 영상 종류가 많아 종류별로 링크 걸어봄.. The Crew - Launch Trailer The Crew - announcement Trailer The Crew wild run - Launch Trailer The Crew - customization Trailer The Crew wild run expansion Tra.. 2016. 2. 14.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한 것에 대한 응징법 - 브라질 우리나라에서 유독 잘 지켜지지 않는 것이 장애인 주차 관련 문제다. 특히 정작 가장 잘 지켜져야 하는 관공서를 보면 이런 장애인 주차 구역은 원래 비워 두고 있어야 하는 것이 맞는데 그 공간이 자주 비게 되니 여길 관공서 기관장의 공무차량 주차 공간으로 쓰는 경우가 간혹 있다.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경우와 다름이 없는데 단속 주체, 계도를 시행해야 할 주체 스스로가 위반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아 장애인 구역 주차는 우리가 반드시 고치고 지켜야 할 공간으로 인식 전환과 변화, 끊임 없는 교육이 절실하다. 예전에 동사무소에 갈 때 한 아주머니가 차를 끌고 와 버젓이 장애인 주차 공간에 주차하는 건 본 적이 있다. 장애인도 아닌데 거기에 주차 하면 되느냐 한 마디 했더니 가까운데 차를 댈 수 있는 공간이 어차.. 2016. 1. 30.
벤츠 스프린터 차량 제작 과정 / Mercedes-Benz Sprinter 얼마전에 방송에 자주 목격되는 현대자동차의 쏠라티에 대한 글을 쓴 적이 있다. [수송/자동차] - 방송에 자주 등장하는 현대자동차 신개념 승합차량 - 쏠라티 쏠라티가 비교되는게 벤츠의 스프린터, 사실 생김새도 꽤 비슷하다. 우리나라에서는 경쟁 모델이 없고 해외에서 찾는다면 바로 이 벤츠사의 스프린터인데 오늘 볼 영상은 벤츠 공장에서 스프린터가 처음부터 끝가지 만들어지는 제조 공정이다. 아마 현대자동차의 쏠라티도 이런 과정으로 만들어지지 않을까 싶다. Mercedes-Benz Sprinter (Production) 깨알만의 착각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내 머리속엔 이런 공식이 있긴 하다. 자동차는 벤츠, 전자제품은 LG (금성), 두통에는 펜잘, 생리통에는 게보린, 엔진오일은 지크, 상처나면 후시딘과 대일밴.. 2016. 1. 29.
방송에 자주 등장하는 현대자동차 신개념 승합차량 - 쏠라티 언제부터인가 방송 프로그램 협찬에 현대자동차의 쏠라티가 종종 나오고 있는 추세다.예전에는 방송에서 출연자들이 단체로 이동을 할 때 기본적으로 스타렉스 승합차를 많이 이용했는데 요즘에는 이 쏠라티라는 녀석이 자주 나오는 편이다. 최근 방송 중에는 불타는 청춘과 무한도전 (우주특집) 에서 쏠라티가 등장한 바 있다. 출입문쪽에 손잡이 봉이 있는게 딱 버스 ㅋ무엇보다 실내에서 저렇게 걸어다닐 수 있다는게 마음에 든다 무한도전에서 나온 캡쳐 장면, 기존 스타렉스와 쏠라티 그리고 일반 승용차가 나란히 달리는 광경인데 스타렉스와 비교하면 전체적인 가로 사이즈는 비슷하지만 높이에서 엄청난 차이가 난다. 사실 실내 높이가 높으면 더 고급져 보이는데 스타렉스 리무진이나 카니발 리무진들 천장고 높이만 봐도 이유를 알 수 있.. 2016. 1. 18.
도로 주행 테스트용 타이어를 새 제품으로 판매한다고? 자동차 회사가 도로 주행 시험장에서 테스트용으로 쓰고, 전량 폐기하는 타이어들이, 새 제품으로 둔갑해 유통되고 있습니다. 내부에 파손이나 결함 가능성이 있는 건 물론이고, 새 제품으로 둔갑시키느라 폐기용 구멍을 메운 것이어서, 안전에 심각한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현장추적 성용희 기자입니다. 완성차 업체의 도로 주행 시험장. 극한 상황을 가정한 고속 주행과 급제동을 반복하다 보면 타이어 수명이 크게 단축됩니다. 그래서 시험을 거친 뒤에는 전량 폐기해야 합니다. 실제 규정대로 지켜지고 있을까? "되겠다. 되겠다." (창고 문 부쉬는 장면에서 잠금쇠를 열 수 있다라는 뜻) 하지만 폐기물 처리장이 아닌 엉뚱하게 창고에 쌓여 있습니다. 완성차 업체 측이 재사용할 수 없도록 '테스트'라고 기록하고 구멍까지 낸 .. 2015. 12. 1.
중고차로서도 여전히 좋은 대우를 받는 자동차 모델들 자동차라는 것은 당연히 시간이 지나면 처음 구매한 가격 대비 쭉쭉 감정가가 떨어지기 마련이다. 어제 구입한 완전 새차라고 해도 구매한 즉시 그 차는 중고차가 된다. 이런 중고차의 세상에서 여전히 출고 당시의 구매 가격 대비 감가상각률 차이가 크지 않은 차들이 있다. 당연히 인기가 있기 때문이다. 물론 과거의 물가와 시세가 현재의 물가 기준과는 조금 차이가 있지만 지금 중고차 시세만으로도 그 가격대의 요즘 중고차와 견주어 보면 이 차들의 인기 척도는 가늠하기 쉽다. 자료는 현대자동차(현대기아차그룹)의 웹진이 출처로 당연히 중고차의 인기 차종으로 뽑힌 차들은 모두 현대/기아차다 ㅡ.,ㅡ;;; 현대와 기아차를 제외한 경우, 개인적으로는 확실히 인기가 많고 구매가 활발한 것은 GM (옛 대우자동차)의 다마스가 .. 2015. 7. 23.
운전 좀 한다는 사람들은 정말로 운전을 잘할까? 운전 좀 한다는 사람들이 우리 주위에는 꼭 있다. 그냥 남들만큼 남들처럼 한다고 평이하게 말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어깨를 들썩이며 레이서 수준이라고 자랑삼아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내 주위에도 이런 사람이 꼭 있는데 운전도 운전 나름이라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고 해서 운전실력이 대단한 기술로 인정 받지 않지만 수많은 기계장치들로 이루어진 복합체를 안전하고 부드럽게 조작한다는 건 사실 태생적으로 어느정도 "감각"이 있어줘야 하고 다른 사람보다 민감한 신체반응이 있어주어야 한다. 물론 자동차 그 자체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갖고 운전실력을 향상 시키기 위한 추가적인 노력은 필수다. 이런 선천적인 것과 후천적인 것은 배제하고 그저 고속으로 사고 안나게 달린다면서 운전 잘 한다고 하는건 정말 대단한 착각이다... 2015. 5. 4.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