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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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284

골프채 피팅의 달인, 소리만 듣고도 골프채 상태를 알아 맞추는 청각의 신 - 윤성원 나는야 흉내만 좀 내는 아마추어 골퍼~ 머리는 강원도의 유명 모 골프장에서 올렸고 주 활동지는 다름 아닌 스크린 골프장 ㅡ.ㅡ;; 스크린 골프장에서 내기로 소소하게 날린 게 좀 된다..도박성은 아니고 사람 수대로 몰빵에서 물리기 게임, 게임비만 골찌가 부담하는 방식,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짜장면값 내기 정도다. (당구장 물리기랑 똑같다)골프라는게 치다보면 재미있고 욕심이 생겨서 하나하나 장비를 마련하기 마련, 아는 프로(?)에게서 7번채를 사사 받고 ㅋㅋㅋ 그 채 하나만 가지고 버티다가 (다른 채는 빌려씀) 또 다른 모 프로(골프 프로임, 말만 프로가 아닌..)가 저렴하게 클럽 전체와 빽 일체를 판다기에 덥석 구매, 그렇게 내 장비가 완비 되었다. 촌넘이라 골프백을 군대 더블백처럼 메고 다녔다 ㅋㅋㅋㅋ참.. 2016. 6. 14.
문제적 남자에서 1등 선물로 나왔던 미니 냉장고 자판기 (캔 전용 가정 자판기) 자취방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 퇴근하고 집에서 시원하게 캔 맥주, 또는 좋아하는 특정 캔 음료(웰치스나 코카콜라, 환타 등)를 즐겨 먹는 사람에게는 잇템인 자판기 형태의 미니 냉장고(캔 전용 냉장고), 미니 냉장고를 캔 맥주 전용 냉장고 또는 음료 전용 냉장고로 쓰는 사람도 있지만 자판기 형태는 빼 먹는 재미도 있고 인테리어 소품 그 자체도 되기에 멋스러움도 있다. 맥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딱 좋은 선물 아이템이다. 누가 봐도 한 눈에 뻑가는 환상적인 냉장고, 버튼 누르면 자판기 출구에 캔이 딱~남자들 흥분하는거 보이시나...나도 이거 보고 흥분했었다 ㅋㅋ해외직구도 있고 국내 쇼핑몰에서도 판매 중이다. 10만원대부터 20만원대(후반)까지 가격 형성220V 와 차량 시거잭 동시 사용 가능 제품도 .. 2016. 6. 11.
SBS 투자자들 방송에서 1등으로 뽑힌 사업모델의 주차공간 제어장치 SBS 투자자들, 사업모델이나 발명품을 가지고 나와 투자자를 찾거나 투자를 받는 형식의 방송 프로다. 여려명이 나와 경합을 벌이고 그 중 1등을 뽑는데, 이번 방송에서 내가 주목한 것은 엉뚱하게도 주차공간 제어장치원래 방송에 나온 사업가분의 사업모델은 시거잭에 꽂을 수 있는 시거잭 형태의 차량위치 인식기와 그걸 기반으로 한 쇼핑 및 생활 주문 어플 서비스였는데 내가 주문을 하고 가면 기다릴 필요가 없거나 또는 자동차에 앉은 체로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다는 점을 활용한 모델이었다. 도착하자마자 내가 물건을 받을 수 있으려면 실시간으로 내 위치가 가맹점주에게 전달되어야 하는데 그걸 이용한 게 차량위치 인식기(시거잭에 꽂는 칩)이고 가맹점은 고객의 차량 접근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점포 앞, 주변의 주차공간 제어장.. 2016. 6. 2.
울산 남구의 타이어 던지기 1인자 절대고수 달인 송태정 생활의 달인에 나와야 할 분이 VJ특공대에 나왔다.타이어 굴리기와 던지기의 고수...아니 이게 뭐 얼마나 대단한 기술이라고 달인일까 ........했지만막상 보면 이게 가능해??? 할 정도로 신의 영역에 가깝다.이분의 능력을 보면 세상에는 정말 숨은 고수가 많다는 걸 새삼 느낀다.다른 직원이 타이어를 굴리면 그걸 발로 걷어 올려 화물차 짐칸의 직원에게 전달한다.그러면 화물칸에 있는 직원이 받아서 적재한다. 누군가 굴려주면 그걸 받아서 손으로 올려주고 그걸 전달받은 사람이 적재하는데이분은 발로 하심, 그만큼 속도가 빠르고 효율이 높다.저 멀리 타이어가 필요한 직원에게 전해주어야 할 때는.....굴려준다. 근데 그게 정확하게 그 분한테 간다.타이어가 굴러가는 모양새(삐딱)를 보면 알겠지만 직선에서 마주보고 .. 2016. 5. 23.
아이디어가 톡톡 튀는 예쁜 장미 아이스크림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에 가면 만나 볼 수 있다는 특별한 아이스크림이 있다고 한다. 그 이름도 심쿵할 것 같은 장미 아이스크림. 그 모양이 장미꽃과 똑같아서 먹는 재미는 물론 여성들 취향에도 딱~ 한번 보고 버려지는 꽃이 아니라 맛있게 먹는 꽃 모양 아이스크림이라서 보는 맛과 먹는 맛까지 갖추었다.뻔한 아이스크림도 어떤 모양이냐에 따라 다른데 (죠스바?) 일부로 이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여기까지 갈 필요는 없지만 인천 차이나타운에 가면 연인이나 부부의 경우 꼭 한 번은 경험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평범한 것도 어떤 아이디어를 추구하느냐에 따라 같은 것도 달라질 수 있다. 예쁜 장미 아이스크림 구경하고 색다른 경험도 해보자. 오~ 정말 장미꽃 닮은 아이스크림직원이 아이스크림이라고 말해주지 않으면 들고 있는.. 2016. 5. 22.
현대자동차에서 만드는 웨어러블 로봇 뜬금없이 갑자기 나온 뉴스, 몇 년 전부터라도 슬금슬금 관련 정보가 나왔다면 모르겠지만 갑자기 자동차 회사에서 로봇을 만들고 있다는 뉴스가 나왔다. 그것도 현대자동차.... 언론마다 차이는 있는데 어디는 현대기아자동차, 어디는 현대기아자동차그룹, 어디는 현대자동차, 또 어디는 현대자동차그룹....개발 주체의 명칭이 조금씩 다른데 결국 공통은 "현대차". 모든 말에 다 들어가는 유일한 주체다.로봇의 이름이라기 보다는 형태로 웨어러블이라고 부르는 것 같다. 이게 다른 로봇과 차별이 있다면 "상용화" 어떤 자료를 보더라도,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서 관련 자료를 찾아보더라도 이 로봇의 끝은 "상용화" 실험적인 연구, 미래 산업을 염두한 테스트가 아니라 실제 적용해서 보급하겠다는 확실한 다짐을 보이고 있다.이 로봇.. 2016. 5. 18.
생활 속 깨알 꿀팁 - 볼트를 조일 때 맞는 공구가 없다면? 집집마다 공구함이라는 것이 있다. 물론 자취를 한다거나 남자가 없는 집, 여자 혼자 사는 집에서는 이런 공구함 따위는 구비하지 않는 게 보통, 혼자 있거나 공구함이 없거나 꼭 필요한 공구가 없을 때 난감할 때가 있다. 볼트를 조일 때도 마찬가지, 볼트 머리에 맞는 스패너가 있으면 딱이지만 스패너를 사이즈별로 준비하지 않고 있다면 낭패를 보기 쉽다.그래서 볼트를 조일 때, 볼트와 너트만으로 공구 없이도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알려준다. 긴 볼트와 너트를 준비하고, 너트를 볼트에 끼워 돌린다 그리고 풀거나(돌리거나) 조여야 할 볼트 머리에 가지고 가서 맞추어 너트를 조여준다. 지렛대 원리를 이용해 볼트의 하단 긴 쪽을 잡고 돌린다 훌륭한 뺀치(?)가 된다. 이솽~ 2016. 5. 14.
영국 발명가가 만든 호버 바이크 (Hoverbike) - 사람이 타고 날 수 있는 드론 선풍기로 만든 개인 비행기, 선풍기를 활용한 미니 비행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호버 바이크영국 발명가가 만들어서 유투브에 올린 이후 화제가 되었다. 안전성과 조종성을 조금 더 보완하면 정말 좋은 교통수단이 될 수도 있어 보인다. 안전하면서도 정말 손 쉽게 저공비행이 가능하다면 미래세계의 모습에 더 가까워 질 수 있어 보인다. 야간 주행 영상에서 앞쪽에 불꽃슛 장면은 SF 공상 만화나 영화에서나 보던 레이저 빔 같다. 이거 정말 실용화 되서 나온다면 경찰 오토바이, 사이카라 불리우는 모터사이크 경찰에도 딱 제격이다. (기관총 옵션 ㅋ)군대에서는 보통 수송헬기에 작전대원들을 태우고 기동하는데 이게 군용으로 적용된다면 모든 특수부대원들이 이걸 타고 헬기 대신 작전지역에 투입되어 개개인이 각각 투입될 수도 있어 .. 2016. 5. 6.
나 혼자 산다에 잠깐 나왔던 미니 세탁기 (벽걸이 세탁기) 나 혼자 산다 "한채아" 방송편에서 한채아 화장실이 잠깐 등장하는데 내 눈길을 사로잡았던 녀석 , 벽에 뭐가 걸려있어서 뭐지? 싶었더니 알고 보니 세탁기....뒷조사(?) 해보니 이 제품이 나온지가 꽤 오래전이고 이미 많이 알려져 있다는데 난 왜 처음 봤슴??? ㅋㅋㅋㅋ 잡학다식, 호기심이 많은 나로서...이런 괴생물체를 모르고 있었다니...(나도 한물 갔구나 ㅠ.ㅠ)양말이나, 수건, 속옷 등 자잘하면서도 소량으로 나오는 빨래, 특히 이런 녀석들의 특징은 "냄새유발" 모아두고 있다가는 다른 세탁물에도 냄새를 전이시켜 향기 구타유발자들이기도 하다. 아이디어 참 괜찮은 데, 우리나라 3사 가전자에서 소형 세탁기는 다 이미 제조해서 판다고 하니....역시 대단. (난 이 벽걸이 쪼매난 녀석 마음에 든다)미니 .. 2016. 5. 1.
화물차는 아파트값과 미관을 해치는 주범 차주님~입장 바꿔 생각해 주시고 화물차는 미관에 안좋습니다. 103동 뒷편에 주차장 새로 만들어 놨으니 부탁드립니다. - 입주민 * 101동 앞에는 주차하지 마세요 화물차주에게 남긴 아파트 주민의 쪽지...입장 바꿔 생각해도 뭐가 문제? 아마 화물차 몰고 다니는 사람의 수준들이 뻔한데..여기에 산다고 티나면 곤란하다는 그런 뜻 아니겠음?다들 고급차 끌고 사무직이나 전문직 사람들 많다고 소문나야 하는데 화물차 있음 그지같은 동네라고 오해할까봐?.... 좀 무서운데...저렇게 쪽지 남기는 사람은 동네에서 사람이라도 사망하면 위로나 걱정 보다는 집값 걱정부터 할 듯....... 화물차 따위가 어딜 감히......이런 마인드 같은데어떤 화물차냐에 따라 좀 다르지만...입주민도 병맛인게..큰 화물차 보통 가격이 .. 2016. 4. 17.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가 언급한 투표복권 (투표 독려) 선거와 관련한 주제를 다루면서 잠깐 언급되었던 투표율, 투표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보니 항상 많은 예산과 노력을 들여 투표를 독려하고 있는 게 우리나라 현실이다. 외국에서는 투표를 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하는 곳도 있지만 사실상 대부분의 국가는 그냥 본인들의 자율에 맞기는 편이다. 민주주의니까..이런 투표율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많은 노력들을 하는데 단순히 홍보만 할게 아니라 "상벌" 시스템을 도입하자는 의견이 있다. 과태료 방식이 바로 상벌제의 대표적인 방법이다. (다만 상이 아닌 벌로 제도를 운영한다는 게 차이점) 유시민 작가가 투표 복권을 만든다면 투표율이 많이 오를 것이라는 부분에는 전적으로 동감한다. 그리고 이건 상벌 개념에서 벌(과태료)이 아닌 상(참가한 사람들에게만 주는 행운)에 해당하.. 2016. 4. 10.
바지 주름을 펴는 초간단 비법 - 매직 드라이기 (매직 드라이기 생활 활용법) 주름은 상황, 부위, 여건에 따라 필요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주름이 있으면 안되는 경우도 있다. 원래 꺽이는 용도이거나 접었다 폈다를 하려면 주름 자체가 큰 도움이 되지만 (자바라) 깔끔하고 정돈된 곧은 형태가 유지되어야 하는 경우는 이런 주름이 겉보기는 물론 행색을 초라하게 만들어 보기 흉할 때도 있다.대부분의 남자들이 군 복무를 하면서 가장 많이 하는 것은 다림질이다. 총보다 다리미를 만지는 시간이 더 많은 사람도 있는데 군인에게 있어 전투복의 각진 다림줄은 생명과도 같다. 민간인, 특히 여자들 입장에서는 전혀 눈에 띄지도 않고 그런 다림줄이 군복에 있는지조차 모르지만 남자들 눈에는 그 다림줄 하나만으로 자격지심과 자부심, 자존감을 나누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심지어 짬밥에 따라 줄 수가 달라지기도 한.. 2016. 4. 10.
나 혼자 산다에 나와 소개된 용감한 형제의 집과 사옥 건물들 건축, 집,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나는 남의 집 구경하는게 재밌다. (허락만 해준다면 냉장고 속 구경하는것도 좋아한다 ^^)나 혼자 산다에 작곡가로 유명한 용감한 형제, 용형이 출연했는데 사는 집 내부가 마음에 쏙 든다. 방송에서 중랑구라고만 나와 찾아보니 상봉듀오트리스라는 주상복합 아파트여러가지 평수가 있는데 평면도를 모두 찾아봤더니 전체 20세대만 있는 평수 중 한 집이었다. 용형이 사는 집 구조를 찾아보니 20세대만 구성되어 있다는 이 집~집 안 가운데 복도식으로 되어 있어서 눈길이 갔던 집이다.(사진에 나온 집은 한 집이 아니라 하나는 단독, 하나는 2세대로 세대 구분해서 쓰는 걸 보여준다)한 집의 평면도가 아니라 사진 속에서 위, 아래 하나만 보면 됨 (그 안에 복도 있음) 이것이 용형이 산다.. 2016. 3. 25.
안방 침대 위치 및 침실 인테리어 선정시 참고하면 좋은 호텔방 장면(1박2일 하얼빈) 1박2일에서 하얼빈으로 출발해 도착한 첫날 밤 묵은 호텔, 역사가 오래된 중국의 호텔방인데 내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것은 침실방 구조다.서국식 침방 문화가 들어온 것은 그렇다쳐도 침대를 쓰는 곳은 방 크기가 일단은 있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방이 좁든, 크든 상관없이 침대를 무조건 놓으려고 하고 심지어 자취방에서 독신으로 지내는 사람도 침대 하나는 무조건 놔야 하는 모양인데 관리 잘 하고 평소에 깔끔한 사람이면 상관없지만 집안 청결 및 관리가 능숙하지 않은 경우에는 더러움의 온상이기도 하다.안방에 격실 구조로 침대 구역이 따로 있다면 모르겠지만 방의 3분의 2이상, 최소 절반 이상을 침대 하나가 안방을 다 차지한다면 침대가 주인인지, 사람인 주인인지 생각은 좀 해봐야 한다. 1박2일 호텔방은 그런 의미에.. 2016. 3. 12.
생활이 달인에 나온 종이비행기 날리기 고수 - 이승훈 요즘 생활의 달인이 예전 같지 않다. 특히 2015년에는 거의 맛집 탐방처럼 맛집만 주구장창 소개하면서 맛집 소개하는 프로그램처럼 되어 버렸다. 지금도 한 편 정도는 꼭 맛집 달인이 나오는데 예전에는 부업의 달인이나 산업, 제조 현장을 많이 소개한 반면 요즘엔 고유의 색깔을 잃어버린 듯 해서 아쉽다. 오늘은 그래서 더 남다르게 느껴지는데 간 만에 등장한 맛집이 아닌 생활의 고수, 달인 출연이다.오늘 주인공은 종이 날리기 달인이다. 정말 화면 보면서도 믿기 어려웠다. 종이 비행기는 그냥 바람에 따른 운빨이라고 생각했지만 이 사람은 자기 마음대로 정말 "조종"을 한다. 그 누구도 종이 비행기를 가지고 직접 조정하며 날린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데 이 사람은 정확하게 자신이 원하는 지점으로 종이 비행기를 날린다... 2016. 2. 22.
영화 조선마술사에 나온 배경과 건축물들 생각보다 크게 흥미를 끌지 못한 영화..흥행 성적이 어떤지 모르겠으나 그래픽 수준은 박수를 쳐준다.약간 현대판 사극처럼 현대물 배경 조화가 멋져 보이는데 연출은 성곡적으로 보이지만 시나리오가 좀 약해 보여서 아쉽다. 그건 그렇고 무엇보다 내 눈을 휘어잡은 건 여기에 나온 건축물들..실제로 이런 건축물들이 있어서 저녁에 동네 사람들이 모이거나 마실 가는 곳으로 애용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상설 민속촌과 같은 마을을 만들어 관람이 아닌 시설 이용을 실제 하는 그런 마을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 저잣거리를 환하게 비추는 조명들, 가로등 대신 저 등불이 참 운치가 있다. 조선판 문화회관 (극장) 뒤쪽에 살짝 물이 비치는데 아마도 바닷가에 인접한 곳으로 보인다. 위치 굿이네 저 빨간불이 이토록 곱다니..역시 밤(.. 2016. 2. 21.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편에 나온 마음에 쏙 드는 렌트하우스 내부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편에서 저녁거리를 만들 때 조선족 아줌마 흉내를 내며 음식을 하던 그 집이다. 요즘 북유럽 스타일~ 하면서 인테리어계에도 유행이 있는데 오리지널 스타일 그대로다. 렌트 하우스지만 전원 생활 할 때 인테리어로 참고할 만 하다. 규모가 크지 않지만 호텔에서 숙박하는 것보다 이런 집에서 지내면 여행의 묘미가 더 사는 법~다른 나라, 다른 지역은 몰라도 유럽은 기회와 여유가 되면 호텔 보다는 이런 렌트 하우스를 빌려 지역 여행도 여유롭게 하고 실제 그 지역 사람들과 어울려 지내는 것도 좋을 것 같다.집 모양의 창틀. 그냥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부엌에도 창문이 크게 설치되어 있다. 우리나라 주방은 거의 미닫이식의 작은 쪽창문 정도가 전부인데 원래 부엌은 창문이 크게 있어야 한다. 환기 때문이.. 2016. 2. 18.
그 때 그시절 - 추억의 TV CF (종합선물세트, 그레이스, 삼성 마이마이, 삼성 TV, 금성 VTR, 추억팔이 영상이다. 어릴적 집에 놀러오는 아빠나 엄마 친구분들이 꼭 손에 들고 오는게 있었는데 과자종합선물세트.그 반질반질 비닐껍데기 포장 (주로 빨간색의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사각형의 박스에 별별 과자가 다 들어있던 그야말로 전설속의 어린이 전용 선물이다. 진짜 세계를 다 가진 것 같았던 기분이 과자종합선물세트인데..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몇호 몇호가 따로 있어 가격차이도 있고 크기와 상품 내용도 많이 달랐던 걸로 기억한다. 가장 싼 저급품이 5천원?...만단위 좀 넘어가야 선물세트구나 싶었던 기억이 난다 ㅋㅋㅋ 샤브르 였던가..에펠탑 그려져 있던 과자 참 좋아했었는데...(물론 난 맛동산 마니아~) 중고딩 학창시절 누구나 갖고 싶어했던 마이 포켓 아이템 "마이마이" ㅋㅋㅋㅋ예쁜 여학생들은 마이마이 책가.. 2016. 2. 9.
니들이 호환마마를 알아? 호환과 마마 - 비디오 경고 메세지 or 빨간 비디오(?) (남자) 옛날 어린이들은 호환, 마마, 전쟁 등이 가장 무서운 재앙이었으나, 현대의 어린이들은 무분별한 불량/불법 비디오를 시청함으로써, 비행 청소년이 되는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여자) 우수한 영상 매체인 비디오를 바르게 선택, 활용하여 맑고 고운 심성을 가꾸도록 우리 모두가 바른 길잡이가 되어야겠습니다.(남자) 한편의 비디오, 사람의 미래를 바꾸어 놓을 수도 있습니다. - 건전한 비디오, 좋은 환경과 같습니다 - --> 타이틀이다정작 자라면서 호환과 마마는 집에서도 못 들어본 말인데 비디오 때문에 배우게 되었던 말이다. 30대 연령 이상의 사람들에게는 누구나 다 봤음직한 공익 광고로 대부분의 비디오 시청시 처음에 가장 먼저 나오게 되는 영상 메세지다. 호랑이가 아기를 물고 가거나 무당이 굿 .. 2016. 2. 6.
수도 동파 해결 - 나만의 언 수도 녹이기(해빙) 특급 작전 / 진돗개 1호 발령 수도 동파 영하의 날씨가 어째니 엄청난 한파가 어쩌니 해도 잘 얼지 않는 우리 집 수도관.. 근데 이번엔 달랐다.. 얼었다 ㅡ.,ㅡ;; 지난 금요일 아침에 물이 안 나왔다. 밖은 엄청 추웠다. 어지간하면 얼지 않았는데 이번 한파가 대단했는지 동네가 난리다. 아침부터 무슨 공사판 소음처럼 사람들 시끌시끌, 무슨 기계 돌아가는 소리도 종종 들리는데 옆집, 윗집, 건넛집 모두 설비 아저씨들이 총 출동해서 언 수도를 녹이고 있었다. 설비 업자분들 완전 대목~ 한참 수리하고 있는데 어떤 남자분이 와서는 우리 집도 되냐고 묻는다. 설비 아저씨는 일이 너무 밀려서 오늘은 아예 곤란하고 내일 오후에나 전화 한번 달라고 한다..ㅎㅎㅎ 이런 전쟁터가 따로 없다. 내가 사는 곳은 빌라단지, 요즘 같은 신축빌라의 단독형태가 .. 2016. 1. 26.
여성용 마우스 패드 일반적으로 남성용 마우스 패드라고 해서 일본 만화 캐릭터의 여자 주인공들이 빅 가슴을 선사하며 마우스 패드로 나온것이 보통인데 이번에는 여성용 마우스 패드로 남자 주인공 캐릭터들이 나온다. 푹신한 감촉과 성별의 특징을 살려 남성용은 가슴이 부각된 마우스 패드가 대체로 많이 쓰이지만 남자의 경우는 푹신할 수 있는 신체 특징이 별로 많지는 않아 주로 엉덩이가 쓰인다. (남성용도 엉덩이를 쓴 경우도 많지만)여자와 달리 남자는 쿠션감을 줄 수 있는 곳이 한정되다 보니 예상되는 것들이 쿠션으로 배치되었다 ㅋ 물론 상황에 따라 딱딱해지기도 하고 물렁해지기도 하는 부위도 빠질 수 없기에 나름 아이디어를 최대한 뽑은 제품인데 직장에서 여직원이 컴퓨터 앞에 이런 마우스 패드를 놓는다면 주변 눈치를 좀 봐야 할 것 같다... 2016. 1. 15.
삼시세끼에 잠깐 등장한 추억의 생활 가전용품 - 옷장과 비디오 삼시세끼를 보다가 눈에 들어온 장면...옛날 시골에서 올라 온 사람들이 홀로 자취를 하거나 아님 독립하여 따로 거주하는 경우, 옷장이라는 걸 쉽게 구하기 어려워 간이 형태로 천으로 지어진 옷 장이 있었는데 방송에 그런 옛 옷장이 등장했다. 옛날 아버지 세대들이 혼자 자취방할 때 쓰던 흔히 보던 옷장이다. (형편이 넉넉치 않은 집들도 물론 애용)옷장 문을 여닫는 것이 아니라 지퍼가 달려 있어 지퍼로 열고 닫는 시스템이다. 지금은 찾아 보기도 힘들고 아무리 자취, 원룸에 지내도 가구로 된 가구장이 하나는 기본으로 있기 때문에 이런 천으로 된 옷장은 보기 힘든데 그래도 이렇게 방송을 통해 보니 무척 반갑다. 혼자 사는 집이나 단칸방에 가면 쉽게 볼 수 있던 것인데 요즘엔 정말 보기 어려운 옷장이다.비디오도 신.. 2016. 1. 2.
철수야 놀자~ 영희야 놀자~ / 길동아 밥 먹어라, 동네에서 쉽게 들려오던 목소리들.. 며칠전 집 밖에서 아이들 소리가 들렸다. 목소리를 들어보아하니 초딩 1학년에서 많아봐야 3학년 즈음의 저학년생인데 남자애가 집 복도에서 우렁차게 "다희야 놀자~" 하는게 아닌가... 오~ 자식 놀줄 아네..... 요즘 휴대폰도 다 있고 스마트한 세상에서 집 앞까지 찾아와서 놀자고 외치는 걸 보니 예전 생각이 났다. 전에는 동네에서 집에 있다보면, (특히 숙제 하다보면 꼭 그런일이..) 친구들이 집 밖에서 놀자고 이름을 부르기도 했는데 아이들이 합창을 하면 엄마들도 이내 조금만 놀다오라고 내보내주기도 했었다. 나도 그런 추억이 많다. 그러다 저녁때가 되면 꼭 엄마가 동네에서 "땡칠아 밥먹어라~"하고 부르는데 그러면 아이들이 하나씩 흩어지면서 저녁밥을 먹으러 사라지기도 했다. 우리 어머니도 내가 어릴적 동네.. 2015. 12. 31.
시대별 1만원 가치 환산 물가 상승과 당시 가격을 기준으로 현재 1만 원의 가치를 환산 # 화폐개혁에 따른 화폐액면가치 변화 : 1953년 2월(100원 -> 1환) 1962년 6월 (10환 -> 1원) 1945년 100원은 현재 화폐로 환산할 경우 0.1원에 해당하며, 1960년 100환은 현재 화폐의 10원에 해당함 1940년 쌀 80Kg 1가마의 가격 22.68원은 현재가치로 152,347원에 해당함 * 계산식 :22.68원 x 6,717,239,9배 / 1000 (화폐개혁에 따른 액면가치 변동) 화폐가치의 변화를 소비자물가지수(2020=100)에 의해 계산 1965년 250원 1970년 450원 1975년 920원 1980년 2,050원 1985년 2,880원 1990년 3,750원 1995년 5,070원 2000년 6,.. 2015. 12. 31.
우리나라에서도 한번은 유행할 것 같은 솜사탕 아이템 우리나라에서 한번 훅~ 하고 유행했다가 금방 사라지는 사업 아이템들이 있는데 한 때 광풍이기도 했던 조개구이나 노래방처럼 폭풍이 휩쓸고 가면 나중에 잠잠해 지다가 어느정도 자리를 잡는다. 동영상 사이트를 보다가 재미있는 솜사탕 영상을 봤는데 의외로 외국에서는 이 솜사탕 머신이 많이 쓰이는 것 같다. 여러 나라에서 서로 다른 사람들이 올린 경우가 꽤 많다. 그 중에서 볼만한 것들을 추려봤다. 조만간 우리나라에서도 축제 현장이나 사람 많은 거리에서 이 솜사탕 기계가 등장하지 않을까? 이미 있음 말구... 위에 3편은 서양 이라면 아래 영상은 동양 (중국) 이다. 역시 손재주가 남다른게 동양 문화여서 그런지 서양 애들은 눈요기와 현란한 댄스로 이목을 집중 시키지만 중국 아재의 솜사탕은 솜사탕 자체의 화려한 장.. 2015. 12. 29.
중국 신축 아파트 전경에 숨겨진 비밀 - 비밀의 창문 다음 사진은 중국에 지어진 신축 아파트라고 한다. 우리나라 일반 아파트와 크게 달라 보이진 않는데..사실 여기에는 숨겨진 비밀이 있다. 겉으로만 보면 별로 차이가 없는데 가까이서 보면........ㅠㅠ 이제 좀 보이나...아직 잘 모르겠다면 멀리서 보였던 저 창문들을 자세히 보자 아...진짜..애네들 ㅠㅠ...아파트에 창문을 그렸다 ㅡ.,ㅡ;;; 2015. 12. 2.
썰전에 소개된 셀프 인테리어 - 무료로 자취방 고쳐주는 파워 블로거 제이쓴 썰전에 나오기 이전부터 인테리어 관련해서 몇번 방송에 나온 적이 있다. 그 때도 상당히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 이번 썰전에서도 그의 실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많이 소개 되었다. 정말로 평범하고 완전 익숙한 우리네 평소의 방과 거실을 유럽풍으로 리모델링 하면서도 돈은 거의 들지 않는다는 것이 놀라울 뿐... 제이쓴이 (제이슨이 아닌 제이쓴이 예명이다) 알려주는 셀프 인테리어 노하우와 임대차 계약시 인테리와 관련 팁 제공은 물론 인테리어 작업 시 필요한 공구나 도구 사용법에 대한 알찬 정보도 알려준다.파워블로거로 활동하는 만큼 그의 블로그 방문은 필수, 그가 지금까지 작업한 인테리어 공사를 전부 볼 수 있으니 셀프 인테리어 작업할 때 큰 도움이 될 듯 싶다. 작업 의뢰자의 90%가 여성이 아닌 남성들.. 2015. 11. 5.
주행하는 여행가방 - 모도백(modobag) 아이들이 공항에서 바퀴달린 여행가방을 타고 노는것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게 되었다고 한다. 다기능 미니 자동차라고도 볼 수 있을 정도로 이동수단이나 레져용으로도 쓸 수 있고 아이들이 타고 다니고 놀 수 있는 또 다른 장난감이 될 수도 있다. 무거운 가방에 바퀴가 달려 있다고 해도 계속 끌고 다니다보면 힘이 드는 법, 미국항공연방청의 기내 반입 사이즈에 맞추었으며 운전대 겸용 손잡이와 발판도 부착되어 있다. 속도는 최고 13km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어 전기 충전에 약 3시간 정도면 완충이 되고 이동거리는 8km 주행이 가능하다. 분실시 찾을 수 있는 내장 GPS도 포함되어 있다 원화 기준 130만원과 260만원 두 개의 모델을 판매하며 사전 예약기간에는 약 100만원과 130만원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2015. 9. 8.
만병통치약으로도 사용된 빨간약 - 포비돈 요오드와 과산화수소 어릴적 동네에세 놀다보면 꼭 다친다. 그럴때마다 엄마가 약통에서 꺼내든 빨간약은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갖고 있는 기억이다. 이 빨간약은 아직도 시판중이고 여전히 소독약으로 사용되고 있다. 포비돈, 또는 포비돈 요오드 주세요라고 하지 않고 그냥 빨간약 주세요~ 라고 해도 약국에서 알아서 판매 할 정도로 빨간약=소독약 은 보통명사처럼 되었다. 빨간약 다음으로 많이 쓰던것이 과산화수소~ 이걸로 머리 감으면 예쁜 갈색머리가 된다하여 사춘기 여자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꼭 있던 제품이기도 한데 나 역시 고딩시절에 동생이 쓰던 과산화수소로 머리 염색을 살짝 한 경험이 있다. (생각보다 색이 잘 나왔다..엄밀히 따지면 색이 빠진거지만..) 예전에는 이 빨간약이 단순 소독제라기 보다는 상처난 곳에 발라주면 소독도 되고 치.. 2015. 9. 1.
추억의 인터넷 사이트/서비스 (파란닷컴, 야후코리아, 버디버디, 나우누리, PC통신 시절 하이텔, 유니텔, 나우누리라는 3대 산맥이 존재했었다. 물론 키텔 등과 같은 독창적이고 독립적인 통신 서비스도 있었고 개인이 운영하는 사설 BBS 라는 것들도 존재하던 시대로 사설 BBS에 접속했던 그 경험은 누려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느끼기 어렵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치던 야후,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힘을 쓰지 못했는데 초기에는 다음에 밀리고 나중에는 네이버에 밀려 결국 한국 시장에서 아예 떠났다. 야후코리아의 거기 서비스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한국과 달리 일본은 야후재팬이 독점적인 검색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게 특이한 점 엠파스... 넷띠앙이나 신비로, 채널아이, 아이러브스쿨, 넷츠고.....한 때는 왕좌를 주름잡던 녀석들이 다 사라졌다 우리나라를 대표한다고 해서 도메인까지 대단했던.. 2015.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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