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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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231

다이어트 이색운동 - 요가쿠아 다양한 다이어트 운동이 있지만 해외에서도 유명인들이 많이 한다는 요가쿠아라는 것이 있다. 요가와 서핑보드를 접목한 운동으로 물 위에서 요가를 한다. 실내에서 하는 것이 아닌 실외 물 위에서 하는 것이라 활동적이면서 물 위 흔들리는 보드에서 요가를 하다 보니 중심을 잡으려고 애쓰기 마련이라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운동량은 증가하게 되어 있다.보드 위에서 중심 잡는 것 자체도 균형이 꽤 필요하고 다양한 근육과 운동이 들어간다. 그 상황에서 보드 위 요가를 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어려워 보여도 익숙해지면 고난도 자세 취하기가 가능하다. 무엇보다 시원한 물가에서 하기 때문에 요가 후 수상 레포츠와 연동할 수 있어 레포츠로 즐길 수도 있다.오늘은 해외에서도 많이 한다는 여성에게 특화된 요가쿠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2016. 5. 19.
아침형 인간 VS 저녁형 인간, 어떤 방식으로 사느냐가 아니라 원래 사람 체질 아침형 인간, 아침인간형이라는 붐이 있었다. 지금은 그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여전히 사람들이 성공의 지름길, 사회생활을 잘하고 남들보다 더 잘 살려면 아침형 인간이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수많은 책과 언론에서 아침형 인간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꽤 오랫동안 유행처럼 다루었는데 지금 그 기세가 어느정도 꺽인 건 바로 체험, 좋다는 건 머리속으로 이해했는데 막상 해보면 영 와닿지 않고 이상하게 오히려 몸이 안 받아주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혹자는 아침형 인간이 원래 따로 있다고 주장하기도 하는데 나도 그런 사람들의 주장에 한표를 던지는 사람 중 하나다.사람은 유전에 따라 성격과 외모가 다르듯이 조건이 다 다르다. 체질에 관한 건 더더욱 그렇다. 아침형 인간이 논리적이기는 하지만 소설가, 만화가 .. 2016. 4. 28.
진화론을 말할 때 항상 나오는 말 - 현재의 원숭이는 왜 인간이 되지 못하는가? 인간의 출발에 대해 2가지로 나누는 게 보통이다. 창조론과 진화론종교적인 걸 떠나 지금 시대에는 눈 앞에서 벌어지는 마술도 믿지 않는 세상에서 (조선시대였다면 마술도 믿었겠지만...) 짠~ 하는 창조론은 인류의 기원을 찾는데 도움이 안된다. 진화론을 믿지 못하는 사람도 많지만 그럼에도 진화론을 더 인정하고 사실상 진짜라고 받아들이는 것도 상대적으로 창조론이 말이 안된다는 것 때문이지 진화론 자체가 무조건 맞아서도 아니다.진화론을 이야기할 때 인간의 조상과 뿌리는 원숭이라고 하는데 왜 지금의 원숭이는 인간으로 진화하지 못했는지? 지금 원숭이들도 나중에는 시간이 흘러 인간이 될 수 있냐는 것인지 진화론을 반박하고 창조론을 주장하는 사람에게서는 이런 말이 꼭 나오기 마련이다. 인간이 아닌 지구, 지구가 아닌 .. 2016. 4. 23.
생활의 달인에 나온 몸짱녀 - 안아미 (생활 속 운동으로 다이어트) 생활의 달인에 소개 된 몸짱녀, 헬스클럽이나 전문 운동이 아닌 생활 속에서 꾸준히 운동을 해, 다이어트는 물론 몸짱녀로 등극한 인물이다. 다이어트만 되었다면 달인이라고 보기 어려울 듯. 하지만 그녀의 생활을 보면 달인으로 인정할 수 밖에 없다.일반 건강 프로그램, 뷰티 프로그램, 기타 다이어트 관련 미용 관련 방송에서 다루었다면 가볍게 넘어가겠지만 생활의 달인에 나온 만큼 일반적인 다이어트 방송과 다르다. 말 그대로 몸매 관리의 달인, 다이어트의 달인이라 할 수 있는데 생활에서 손 쉽게 몸매 유지와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리고 건강, 뷰티, 미용 관련 방송이 아닌 별개의 방송에서 다루었다는 점에서 참고할 만한 것이 많다.확실히 뒷태가 예쁘다.먼 거리임에도 아파트 출입구에 있는 그녀의 몸매가 확 .. 2016. 4. 16.
술 먹으면 얼굴 빨개지는 사람, 보통사람에 비해 암 발생 확률 7배 술을 마시면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이 과음을 장기간 지속할 경우 식도암 등에 걸릴 확률이 보통 사람에 비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지지통신은 27일 일본 아이치(愛知)현 암센터 연구소의 마쓰오 게타로 분자역학부장 등이 유럽 의학지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이 같은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소개했다.마쓰오 부장 등은 암 환자 1300명과 암에 걸리지 않은 1900명을 상대로 알코올 분해와 관련 있는 유전자 ‘ALDH2’의 형태와 음주 습관 등을 조사한 결과, 술은 마실 수 있지만 마시면 얼굴이 붉어지는 유전자형을 가진 사람이 한 번에 알코올 46g(소주 1병 정도) 이상을 매주 5일 이상 섭취하면 80세까지 입과 목구멍, 식도 등에 암이 생길 확률이 약 20%에 달했다. 반면 술을 마셔도 얼굴이 빨개.. 2016. 2. 28.
일본인은 왜 치열이 고르지 못하고 못생긴 이를 가진 덧니가 많을까? 일본인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치열, 치아의 정렬 상태다. 고르지 못하고 마구잡이식으로 뻐드렁니와 덧니들이 나와 있는데 보기에도 별로 안좋고 때로는 흉칙(?)하게 보여서 대체로 싫어한다. 하지만 정작 일본인들은 익숙해져서인지 그것을 크게 부담스러워하지 않고 덧니 성형과 같이 덧니를 오히려 살짝 도드라지게 하는 수술까지 있을 정도로 우리와 생각하는 인식이 다르다.일단 대체로 알려진 일본인들에게 덧니가 많은 이유는 음식(식습관), 지역의 특성(섬나라), 근친(유전), 혼혈(원주민과 이주민)이 주류다. 많은 사람들은 이 중에서 딱 한가지가 원인이라고 (물론 가설이라는 전제를 깔지만..) 보통 하는데 일본의 경우에는 어느 한가지 원인 때문이라고 하기 보다는 이런 모든 경우의 수가 다 복합적으로 포함된 것으로 봐.. 2016. 2. 23.
얼굴이 노안이라고 걱정하는 사람들 (또래보다 나이가 들어 보이는 사람들) 노안 무한도전 경매편에 등장했던 그린 실버 고향이 좋다의 담당PD (방어PD) 유재석이 방어PD의 연식을 공개하자마자 그야말로 핵폭탄급 뉴스가 되었는데 나 역시도 그 피디의 연령을 대략 40대 중반에서 후반까지의 연령대로 보고 있었다. 하지만 80년생.....ㅡ..ㅡ;; 더군다나 고향이 좋다라는 어르신들 타켓 방송을 맡고 있어서 국장, 부장급 까지는 아니어도 차장급의 연배가 있는 사람으로 봤다. 하하 보다도 동생이다. 절대 노안의 최강자가 아닌가 싶다. ㅋ 주위에 노안으로 고민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건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거다. 사람은 생체주기가 비슷하다. 평균적으로 말이다. 사람에 따라 변수가 있어 그 과정에서 편차가 생기고 또래보다 더 나이가 들어 보이거나 반대로 나이가 너무 어려 .. 2016. 1. 20.
방구쟁이, 방구와 건강 (방귀, 똥방구) 방구와 방귀, 우리가 많이 쓰는 말이다. 이건 너무 원초적이면서도 그 소리가 나는 곳의 출처가 모두가 잘 아는 남녀의 은밀한 곳 주변이다보니 애나 어른이나 다 "씨익~" 웃게 되어 있다. 방구는 방언으로서 표준어는 방귀다. 하지만 자장면보다 짜장면이 익숙하듯 방귀 역시 사투리 억양이 더 제 맛이다. 방귀하면 뭔가 고급(?)스러운데 방구하면 귀여운 구석이 있다.이런 방구는 사실 별로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누구나 낄 수 있고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너무 당연한 것이라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하지만!방구라는 것이 결국 왜 생기냐는 것에 대해서는 한번 생각해 봐야 한다. 물론 대장에서 음식물을 마무리 소화하는 단계에서 자연적으로 가스가 생성되기도 한다. 동물들도 그래서 방구를 뿡뿡 껴댄다. 하지만 이런 방.. 2016. 1. 14.
엄마랑 여동생이면 꼭 지적하는 오빠의 홀아비 냄새 요즘에는 기사를 알기 쉽고 보기 쉽게 카드뉴스라고 하여 짤막한 이미지로만 구성된 기사들이 있다. SBS에서 SBS 발음 그대로 스브스뉴스라고 하여 카드 뉴스를 짤막하게 구성해 재미있는 것들을 보여주는데 다른 카드 뉴스보다 재미있고 알차다.오늘 스브스뉴스에서는 홀아비 냄새에 대한 주제를 다루었는데 홀아비 냄새를 유독 친가족, 그 중에서 여자 형제들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점에 대해서 짤막한 이유를 설명해 주고 있다.원문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319217&oaid=N1003322735&plink=POP&cooper=SBSNEWSEND깨알 블로그에서도 같은 주제를 다룬 적이 있다.방향은 좀 다르지만 내용은 같은데 아주 행복한 오래된 부부들을.. 2015. 12. 20.
몸에 좋은 견과류 - 집에서 만드는 수제 아몬드밀크 견과류가 몸에 좋다고 하는 건 많이 알고 있다. 특히 견과류로 섭취할 때 가장 흔하게 섭취하는 게 아몬드(땅콩) 이런 견과류도 하루 이틀이면 질릴 수 있는데 보통 현명한 주부라면 음식 요리를 할 때 아몬드를 볶아 섞어서 요리와 함께 내어주는 게 좋다.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음식 메뉴로는 멸치볶음 등이 있는데 멸치볶음에 견과류를 넣는 집이 많은 만큼 아몬드를 섞어서 넣어주는 것이 질리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또 다른 견과류 섭취 방법이다.아몬드와 궁합이 가장 좋은 건 물, 생수인데 (생수라는 본연의 이름처럼) 아몬드의 칼슘 성분과 생수의 미네랄 성분이 만나 영양적인 보완을 해주기 때문이다. 또한 아몬드는 물을 만났을 때 가장 많은 영양분이 나오기에 물과 섞어 마시는 게 가장 좋다. 이런 생수+아몬드.. 2015. 10. 20.
손톱, 발톱으로 보는 건강 상태 확인(체크) 전통적인 손금을 볼 때도 보통 손금 자체를 보지만 손 전체의 형태나 손의 색깔, 그리고 손톱까지 보는 게 정석이다. 관상도 마찬가지인데 관상을 볼 때 그 사람의 낯빛, 얼굴 색을 보는 것도 사실 굉장히 중요하다. 우리 몸은 색깔로도 건강 상태를 보여주는데 대표적인 게 눈이다. 눈 외에도 혀, 치아, 발톱, 피부 등등 색이 존재하는 곳이라면 건강 상태 체크가 거의 가능한데 사주를 볼 때도 이런 색을 감안한다면 적중률이 높아 지는 건 당연하다.한동안 야간 근무를 한 적이 있다. 보통 일주일 간격으로 주간, 야간 교대 근무를 했었는데 부득이한 사유로 야간 근무만 한 달 정도 한 적이 있다. 저녁 6시에 출근해 새벽 5시쯤 퇴근하기를 한 달 정도 반복하다 보니 정말로 햇빛이라는 걸 본 적이 없었는데 그 때 내 .. 2015. 10. 12.
사람들이 사진을 주로 왼쪽 얼굴이 나오게 찍는 이유 (왼쪽 얼굴이 더 예쁘다?) 우리 몸은 기본적으로는 좌우 대칭을 이루도록 만들어져 있다. 열 손가락을 움직여보면 각각 움직이는 것 같아도 좌우가 항상 똑같이 움직이고 좌우 몸통, 팔, 다리 역시 모양새나 움직임이 똑같다. 다만 몸안의 장기를 보면 위치가 다른데 폐와 같이 양쪽으로 나뉜 장기 기관도 있지만 심장과 같이 한쪽에만 위치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기본 베이스는 좌우가 같게 만들어져도 비대칭인 몸을 갖게 될 수 밖에 없다. 거기에 성장하는 단계에서 주로 쓰이게 되는 손(오른손잡이, 왼손잡이, 양손잡이 등)과 발이 있게 되고 특정 직업이나 특정한 기술을 연마, 시행하는데 있어 반복적으로 몸 한쪽을 많이 쓰게 되면서 사람의 몸은 비대칭으로 점점 발전할 수 밖에 없다. 다만 그 한계치라는게 있는데 그 한계치 안에서는 비대칭이라도 큰 문.. 2015. 9. 25.
혀의 상태로 보는 내 몸의 건강상태 알아보기 (설태,백태,흑태,황태,녹태)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정보에 나온 설태의 정의건강한 혀는 보통 옅은 분홍색 혹은 약간 흰색이 섞인 분홍색을 띠는데, 혀의 등쪽(입천장과 닿는 쪽) 표면의 전체 혹은 넓은 부위에 걸쳐 하얗게 혹은 검게 변하거나 털이 난 것처럼 보이는 증상을 설태라고 한다. 주로 흰색이나 회백색, 혹은 누런 빛을 띠는 흰색인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백태라고 부른다. 검게 보이는 경우 흑설 혹은 흑모설이라고 부른다. 세균이나 곰팡이가 원인인 경우가 많고, 담배나 복용하는 약물에 의해 변색이 되는 경우도 있다. 잘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상피조직이 두꺼워진 경우도 있고, 매우 드물지만 계속 두꺼워지는 경우 설암의 초기 소견인 경우도 있다.참고로 설태는 아니지만 소화관에 관련되어 나타나는 혀의 변화도 있다. 비타민(특히 B12),.. 2015. 9. 23.
30대 헤지펀드 매니저 출신의 비열한 비지니스, 에이즈약 특허 취득 후 폭리 에이즈약 특허권을 인수한뒤 약값을 무려 55배 올린 30대 전 헤지펀드매니저에게 "세상서 가장 비열하고 치사한 놈"이라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32세인 마틴 슈크레리는 조그만 튜링제약이라는 회사를 설립한뒤 에이즈 치료제 등으로 60여년간 널리 사용돼 온 다라프림(Daraprim)의 특허권을 매입했다. 슈크레리는 이후 한알에 13.50달러(약 1만6000원)이던 다라프림 가격을 750달러(약 88만5000원)로 올렸다. 무려 5500% 인상이다. 에이즈, 말라리아, 톡소플라스마증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다라프림의 제작비는 겨우 1달러에 불과하다. 문제는 부작용 등으로 이를 대신할 마땅한 대체약품이 없다는 사실이다. 미국감염병협회와 에이즈의학협회는 다라프림의 급격한 .. 2015. 9. 23.
오래살고 싶은 인간의 욕망 - 장수 건강밥상과 불로초 (장수밥상 필수 - 달걀/계란) 장수마을에 있는 장수노인들에게는 특별한 유전자나 특별한 비법이 따로 있는 건 아닌것 같다. 맛객 김유진님이 말하길 장수마을에 있는 의사가, 장수노인에게는 공통된 특징이 있는데 감정조절 능력이 남들보다 좋다는 것이다. 그런 감정조절 능력을 배양하고 보호하는데 제일 좋은 음식은 단백질류인데 이 이야기를 듣고 생각해보면 모든 장수마을에서 볼 수 있는 것이기도 하다. 스트레스를 덜 받거나 (환경적인 요소도 포함)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금방 풀어지는 사람들이 확실히 오래 살 수 밖에 없다. 요전에 남녀의 수명차이에 대한 이야기도 썼었는데 남자가 여자보다 빨리 죽는 이유 중 가장 확실한 것 하나도 스트레스이기 때문이다. 동물들도 마찬가지로 스트레스 환경에 노출된 실험동물들은 모두 평균수명도 못 살고 죽었다. [건강/.. 2015. 9. 13.
가장 무섭다는 질병 - 에이즈(HIV) 치료약과 예방약(트루바다/Truvada) 에이즈 바이러스인 HIV의 감염 예방약인 '트루바다'(Truvada)가 HIV 감염을 100% 막았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보고됐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카이저 퍼머넌트 메디컬센터가 HIV에 감염되지 않았으나 감염 위험이 큰 657명을 대상으로 2년 반 동안 임상시험한 결과 한 명도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폭스뉴스 등 미국 언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연구결과는 임상 전염병 저널(Journal Clinical Infectious Diseases)에 실렸다. 이 약이 HIV 감염을 100% 막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 임상시험에서는 86%의 예방 효과가 있다는 결과까지 보고됐다. 이번 임상시험에는 동성애자, 양성애자, 이성애자, 주사약물사용자 등이 포함됐으며 하루 .. 2015. 9. 8.
여자가 남자보다 더 오래 사는 여러 이유 중 하나는 임신능력, 생식능력 2011년 기준 우리나라의 평균 수명은 남자 77.6세, 여자 84.4세다. 구체적인 통계는 없지만 평균 수명은 매년 조금씩 늘고 있다. 이렇듯 여자가 더 오래 사는 것은 다른 나라에서도 마찬가지다. 여자가 더 오래 사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이를 뇌의 차이로 설명하는 방법도 있다. 남성이 남자다워지는 가장 큰 이유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에서 찾을 수 있다. 테스토스테론은 뇌의 호르몬 조절센터인 시상하부에서 조절한다. 동물의 경우 암컷보다 수컷이 시상하부가 더 크다. 시상하부가 더 크면 남성 호르몬이 더 많이 나온다. 테스토스테론이 많으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이는 격렬한 스포츠, 모험 등을 즐기는 성향과 연결돼 사고의 위험성을 높인다. 좌뇌와.. 2015. 9. 5.
쌍화탕에 숨겨진 비밀 - 원래 남녀 잠자리 체력소진시 먹던 특효약 쌍화탕이라는 녀석이 있다. 감기약으로 많이 알려져 있고 특히 몸살감기가 있어 으스스 한기를 느낄 때 먹으면 좋다고 알려져 있다. 이런 쌍화탕의 효능을 가져다가 차로 만든 게 쌍화차다. 물론 쌍화차는 음료에 해당하기 때문에 약성으로 먹는 차원보다는 건강에 좋은 차로 인식하는 게 좋다. 이런 쌍화탕도 대중적 인기를 얻어 가공되어 시판되는데 일반 드링크제는 음료에 가깝기 때문에 치료제 개념보다는 약 성분이 있는 건강 음료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반면에 원래 한약방이나 집에서 달려 먹는 쌍화탕은 그야말로 보약이다. 쌍화탕은 남녀간 잠자리를 과하게 가진 후, 또는 무리하게 가졌거나 체력이 약한 상태에서 무리했을 때 보신용으로도 먹던 보약이다. 신혼인 남편에게 다음 날 챙겨주던 보신약이기도 한 셈동의보감에도 소개된 .. 2015. 9. 4.
병이 갑자기 생겨 아픈 사람에게 제일 좋은 음식 (죽과 미음, 그리고 단식) 병원 앞에는 보통 죽집이 있다. 우리가 잘 아는 죽 전문 음식점도 병원 앞에서 시작해 성공한 프랜차이즈가 아니던가.아픈 사람에게는 밥 보다는 죽이 우선이다. 일단 일반 밥은 목구멍에 잘 넘어가지도 않을 뿐더러 입맛도 없어서 먹는 것 자체가 곤욕이다. 입맛에 상관없이 축 낸 몸에 어떻게든 밥을 넣어주기 위한 게 바로 죽이다.사실 아픈 병자에게는 죽이 아닌 미음을 먹어야 한다. 죽과 미음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은데 건더기가 있고 곡물의 알갱이 형태가 있는 것이 죽이고 체에 거르거나 곡물을 분말 가루처럼 곱게 갈아 국물처럼 만든 것이 미음이다. 죽을 보통 먹을 때 쌀알의 형태가 뭉그러져 있어도 대강 숟가락에 떠보면 밥알의 형태나 기타 부수적으로 올린 고명들이 보이는데, 이런 게 죽이고 풀처럼 완전히 걸쭉.. 2015. 8. 31.
우리 몸속의 물이 갖는 의미와 소중함 - 화 날때 물 한잔이 쵝오~ 사람은 음식 없이는 일주일 이상 살 수 있어도 물 없이는 살 수가 없다. 음식을 먹지않는 행위가 때로는 건강을 위한 방법이 되기도 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단식이다. 음식을 잘 먹는것도 중요하지만 음식을 때로는 먹지 않는것도 건강요법이 될 수 있는데, 물은 그렇지 않다. 물은 단식처럼 기간을 정해 마시지 말라는 말 자체가 성립이 안될 만큼 항상 반드시 먹어주어야 하는 필수조건이다. 어제 네이버와 다음 뉴스에 대표적으로 올라온 최신 뉴스 중 샐러드가 건강에 오히려 안좋다라는 기사가 있었다. 사실상 수분이 90%를 차지하는 샐러드는 영양분 보다는 수분 섭취에 가깝다는 것이 첫머리였다. 우리 눈에는 딱딱하고 만져지는 채소도 수분율이 꽤 높다는 걸 알 수 있다. 우리 인간도 다르지 않다. 갓 태어난 아기는 몸의 9.. 2015. 8. 31.
꼭꼭~ 씹어 먹어라, 30번 이상 씹어 먹어라, 물도 씹어 먹어라...왜? 왜? (다이어트 답정너) 할머니가 말하시길, 밥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대충 씹다가 삼키지 말고 꼭꼭~ 냠냠 잘 씹어서 먹어라~ 어릴적 개비만이었던 나에게 어머니는 물 마시듯이 밥을 먹지 말고 천천히 씹어 먹으라는 말을 자주 했다. 원래 비만에 속하는 애들은 누가 훔쳐 먹을까봐 게눈 감추듯 후루룩~ 먹게 되어있다. 씹지도 않고 먹는다는게 대표적인 그런 것들이다...어떤 사람은 라면을 먹는데 나도 놀랜적이 있다. 무슨 라면을 아예 씹지도 않고 그냥 삼키더라...와~ ㅋㅋㅋ 꼭꼭 씹어 먹어라~ 전문 지식을 갖춘 의사분들도 이런 말을 하기는 하지만 대놓고 습관적으로 하는 경우는 드물다. 오히려 할머니나 할아버지처럼 주위에 있는 가족들이 이런 말을 아이들에게 종종 한다. (물론 다 큰 어른이라도 어르신들이 성년 자녀에게 가끔 말을 해주.. 2015. 8. 29.
심장과 신장을 보호해 주는 최고의 강장식품 - 부추 부추의 다른 이름 파옥초부추를 먹은 부부가 잠자리 관계를 가지면 초가삼간이 다 무너진다는 뜻이다. 예로부터 부추는 정력식품으로도 꽤 알려져 있을 만큼, 그리고 파옥초라고 불리울 만큼 강장 식품으로는 오래전부터 잘 알려져 있다. 부추의 사투리로는 정구지가 있는데 부추 대신에 정구지라는 이름도 꽤 익숙한 말로 이 사투리 정구지라는 말 자체도 정이 오랫동안 유지된다는 말이다. 부부간의 끈끈한(?) 정이 오랫동안 지속된다는 점에서 가히 놀라운 녀석이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다른 이름을 가진 게 부추다. 파벽초...파옥초가 집이 무너진다는 뜻이라면 파벽초는 부추를 먹고 오줌을 사면 벽이 무너진다는 뜻이다 ㅡ.,ㅡ;;; (장난 아닌 걸...부추 열심히 먹자) 양기를 세워준다고 하여 기양초 (이것도 역시 정력과 관련.. 2015. 8. 28.
오르가즘 질환 - 지속성 생식기 흥분장애’(PGAD· Persistent Genital Arousal Disorder) 하루에 무려 6시간 씩이나 오르가즘을 느끼는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특히 이 여성은 2시간 동안 무려 180차례나 이같은 증상을 경험해 본 것으로 알려졌다. 평범한 삶 자체가 완전히 파괴된 안타까운 사연의 주인공은 미국 애리조나에 사는 주부 카라 아나야-칼리스(30)10살 된 아들을 둔 평범한 주부인 그녀는 3년 전 갑자기 찾아온 병으로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었다. 어느 날 평상시처럼 찾아간 마트에서 갑자기 오르가즘을 느끼게 된 것. 문제는 이 같은 증상이 하루에도 여러 차례 반복돼 결국 집 밖에는 한발 짝도 나가지 못하는 신세가 됐다.병원에서 진단 받은 병명은 ‘지속성 생식기 흥분장애’(PGAD· Persistent Genital Arousal Disorder). 지난 2001년에 처음 학계에.. 2015. 7. 9.
심장 박동수와 수명과의 인과관계 - 혈액순환을 돕는 제2의 심장, 종아리 근육 우리 주위에는 성격이 굉장히 급한 사람이 있다. 다혈질이면서도 항상 무언가에 쫒기듯 성급한 성질을 가진 사람이 있는데 그에 반해 반대로 굉장히 느긋하고 세상에 무슨 일이 생겨도 태평천하인 사람도 있다. 외부적인 영향에 따라 조급한 성격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기본 체질인 경우도 많다. 성격이 급하고 다혈질인 사람들은 심장 박동수도 대체로 높다. 심장 박동수가 높을수록 수명이 짧다라는 여러가지 자료들이 있는데 우리 주변에도 느긋한 사람에 비해 성격이 급한 다혈질인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수명이 더 짧다는 것만 보더라도 심장 박동수와 관련한 수명은 간과해서는 안될 부분이다. 항상 긴장을 하고 잘 놀라며 조금이라도 외부에서 자극을 주면 활동량이 급작스럽게 증가하는 대표적인 동물이 쥐다. 평소에도 심장이 벌렁벌렁한다는.. 2015. 6. 11.
유연성과 근력을 통해 수명을 예측하는 SRT (Sitting rising test) 신체나이를 측정하는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다. 그 중 대표적으로 SRT가 있는데 다리를 교차해서 어긋나게 한 다음에 그대로 주저앉아 가부좌를 틀고 (일명 양반다리/아빠다리) 그대로 다시 일어나는 것을 토대로 쉽고 정확하게 하는지를 체크하는 것이다. 이것이 순조롭게 잘 되면 연령과 상관없이 앞으로 더 오래 살 수 있다는 것이고 반대로 제대로 되지 않으면 역시 연령과 상관없이 젊더라도 몸이 건강하지 못하고 어딘가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여지가 많다고 보면 된다. 이 테스트가 간단하면서도 인정 받는 이유는 간단하다. 이 테스트 자체가 몸의 유연성과 근력을 필요로 하는데 이 테스트를 해보면 유연성과 근력이 얼마큼인지 가늠해 볼 수 있게 되며, 결국 유연성과 근력이 부족하면 젊고 늙음과 상관없이 질병과 외부영향에 .. 2015. 5. 19.
체형을 예쁘게 만들어 주는 걷기 운동과 중요성 (여성의 가슴 키우기와 산후풍/산후조리) 간혹 사람들이 "저는 숨쉬기 운동만 해요"라고 우스개 소리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이건 단순하게 웃자고 볼 이야기는 아니다. 운동 중의 갑은 숨쉬기 운동으로 사실 숨쉬기 운동만 잘해도 건강할 수 있고 잃었던 건강도 찾을 수 있다. 생각 외로 많은 운동들이 항상 강조하는 것이 복식 호흡인데 요가와 같은 체형 만들기와 건강 비결로 효율이 높은 운동도 사실은 복식 호흡이 절대로 빠질 수 없는 숨쉬기 운동이 포함된 운동일 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볍게 숨을 쉰다는 게 가장 큰 문제로 숨을 천천히 부드럽게 그리고 날숨과 들숨을 신경써서 쉬어주기만 해도 몸의 변화를 이끌 수 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다면 짧은 숨을 자주 쉬고 있을 것이다. 지금 한번이라도 크게 들이마시고 크게 내쉬어 배에 힘을 한.. 2015. 5. 18.
꿀복근을 만드는 운동법 - 상체들어 가부좌 틀기 (아쉬탕가 요가/Ashtanga)) 아이언맨으로 유명한 로다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복근 몸매를 만든 비결은 요가 ~ 일반적으로 여자들의 몸매를 가꾸는데 요가를 많이 활용하고 남자의 경우에는 요가를 통해 몸가꾸기를 하지 않지만 요가도 요가 나름이다. 어느정도 체력이 필수적으로 받쳐주어야 하는 아쉬탕가 요가가 대표적인데 로다주 역시 아쉬탕가 요가를 통해서 꿀복근을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 요가와 아쉬탕가 요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일반 요가는 유연성을 단련하는 것이라면 아쉬탕가는 근력을 단련하는 요가로 유연성 + 근력에 있어 근력에 비중이 더 많은 것이 아쉬탕가 요가다. 이 중에서 복근 형성에 가장 좋은 자세가 가부좌인데 흔히 우리들이 부르는 아빠다리~ 다리를 모아 꼬고 앉는 자세에서 상체와 함께 몸을 들어 올리는 것이다. 가부좌.. 2015. 5. 16.
피로회복에 좋은 마사지, 어디 부위가 가장 효과가 좋을까? 사람들은 보통 몸의 피로를 느끼면 마사지를 통해 피로를 회복하고자 한다. 부위별 마사지를 하고 나서 피로회복도를 조사해보니 확연한 차이가 나는데 우리들이 가장 많이 마사지하는 손과 발, 어깨, 그리고 머리를 놓고 보면 피로회복도가 가장 높은 건 머리 마사지다.다른 부위보다 월등하게 피로회복 효과가 좋은 이유는 간단하다. 손과 어깨에 비해 혈자리가 많은게 머리이며 자극을 느끼는 부위가 머리가 더 민감하다. 그만큼 자극에 잘 반응하여 풀어진다는 것이다. 피곤함에 찌든 아빠, 남편에게 마사지를 할 때나 피곤함을 달고 사는 엄마, 아내에게 마사지를 해 줄 때는 어깨 마사지보다는 편안한 자세로 앉거나 누워서 두피 마사지를 해주는 게 더 좋다.뇌는 강한 자극을 싫어한다는 건 당연한 법, 부드럽게 마사지하되 다른 부.. 2015. 5. 13.
살이 너무없는 남자들의 고민,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쪄요 간혹 마른체형 중에서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마른 사람이 있다. 본인도 살집을 키우고 싶지만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찐다는 것이다. 일부러 밥도 세 공기 이상 먹고 세끼는 커녕 하루에 다섯끼 이상을 먹으면서 야식은 필수요, 잠자기 직전에는 일부러 라면까지 먹어도 도저히 살이 붙지 않아서 엄청난 고민이 되는 것이다.사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굉장히 난해한 문제다. 그 정도로 먹으면 살집은 물론 뚱뚱해져야 하는 게 너무나도 당연한데 체중의 변화는 커녕 마른 몸매를 계속 유지하기에 보는 사람이나 당사자나 난감하기 짝이 없다. 유전적인 문제일까? 어떤 특정 질병이 있는 것일까? 이런 사람들은 본인들의 문제점이 희귀병 수준에 가깝다고 하지만 사실 조금만 관심을 두고 지켜보면 그 답이 보인다. 내 주위에 이런 .. 2015. 5. 4.
꿈보다 해몽? 띠궁합, 점술, 역학, 띠운세, 꿈해몽, 악몽, 꿈조절, 역술, 점쟁이, 사주팔자 이야기 깨알박사는 역술에 관심이 많다. 이게 흔히 점 또는 점술로 이야기가 되지만 사실 잔머리 조금만 굴려봐도 확실히 미지의 세계인지, 어떤 사유에 의해 의해 생긴 우발적인 현상인지 가늠해 볼 수는 있다. 역학이라는 학문으로 보는 것과 점술로 생각해서 보는 것에는 차이가 많은데 이게 관심이나 호기심의 대상에서 벗어나 생활을 지배하거나 생활에 영향을 주는 정도가 되면 곤란하다. 누구나 가지고 있다는 띠도 그렇다. 역사의 관점을 멀리 잡지 않고 바로 조선시대만 봐도 띠라는게 누구나 가진 사상이 아니다. 이름도 제대로 갖지 못한 사람이 대부분인데 띠는 무슨...더군다나 용띠라는 것이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나? 용은 곧 임금이다. 용띠가 있다면 그건 임금만이 가질 수 있는 띠가 될 수 밖에 없다. 임금이 아닌 사람이 용.. 2015.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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