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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의 상태로 보는 내 몸의 건강상태 알아보기 (설태,백태,흑태,황태,녹태)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정보에 나온 설태의 정의건강한 혀는 보통 옅은 분홍색 혹은 약간 흰색이 섞인 분홍색을 띠는데, 혀의 등쪽(입천장과 닿는 쪽) 표면의 전체 혹은 넓은 부위에 걸쳐 하얗게 혹은 검게 변하거나 털이 난 것처럼 보이는 증상을 설태라고 한다. 주로 흰색이나 회백색, 혹은 누런 빛을 띠는 흰색인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백태라고 부른다. 검게 보이는 경우 흑설 혹은 흑모설이라고 부른다. 세균이나 곰팡이가 원인인 경우가 많고, 담배나 복용하는 약물에 의해 변색이 되는 경우도 있다. 잘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상피조직이 두꺼워진 경우도 있고, 매우 드물지만 계속 두꺼워지는 경우 설암의 초기 소견인 경우도 있다.참고로 설태는 아니지만 소화관에 관련되어 나타나는 혀의 변화도 있다. 비타민(특히 B12),..
2015. 9. 23.
꿈보다 해몽? 띠궁합, 점술, 역학, 띠운세, 꿈해몽, 악몽, 꿈조절, 역술, 점쟁이, 사주팔자 이야기
깨알박사는 역술에 관심이 많다. 이게 흔히 점 또는 점술로 이야기가 되지만 사실 잔머리 조금만 굴려봐도 확실히 미지의 세계인지, 어떤 사유에 의해 의해 생긴 우발적인 현상인지 가늠해 볼 수는 있다. 역학이라는 학문으로 보는 것과 점술로 생각해서 보는 것에는 차이가 많은데 이게 관심이나 호기심의 대상에서 벗어나 생활을 지배하거나 생활에 영향을 주는 정도가 되면 곤란하다. 누구나 가지고 있다는 띠도 그렇다. 역사의 관점을 멀리 잡지 않고 바로 조선시대만 봐도 띠라는게 누구나 가진 사상이 아니다. 이름도 제대로 갖지 못한 사람이 대부분인데 띠는 무슨...더군다나 용띠라는 것이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나? 용은 곧 임금이다. 용띠가 있다면 그건 임금만이 가질 수 있는 띠가 될 수 밖에 없다. 임금이 아닌 사람이 용..
2015.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