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무섭다는 질병 - 에이즈(HIV) 치료약과 예방약(트루바다/Truv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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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의료

가장 무섭다는 질병 - 에이즈(HIV) 치료약과 예방약(트루바다/Truvada)

by 깨알석사 2015.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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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바이러스인 HIV의 감염 예방약인 '트루바다'(Truvada)가 HIV 감염을 100% 막았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보고됐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카이저 퍼머넌트 메디컬센터가 HIV에 감염되지 않았으나 감염 위험이 큰 657명을 대상으로 2년 반 동안 임상시험한 결과 한 명도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폭스뉴스 등 미국 언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연구결과는 임상 전염병 저널(Journal Clinical Infectious Diseases)에 실렸다.

 

 

 

이 약이 HIV 감염을 100% 막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 임상시험에서는 86%의 예방 효과가 있다는 결과까지 보고됐다.

 

 

 

이번 임상시험에는 동성애자, 양성애자, 이성애자, 주사약물사용자 등이 포함됐으며 하루 1정의 약을 복용했다.

 

 

 

연구를 주도한 조너선 폴크 박사는 "HIV 감염 위험이 아주 크더라도 약으로서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의미 부여했다.

 

트루바다는 길리어드 사이언시스가 개발해 2012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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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자가면역질환이다. 사람들이 가장 무섭다고 하는 이유도 면역질환이기 때문으로 쉽게 말해 우리 몸안에는 몸을 지키는 군대가 있다. 이 군대는 우리 몸안으로 들어오는 나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항해 싸운다. 이 군대가 반란을 일으키거나 명령에 따르지 않는다면? 그것이야말로 치명적이다. 몸을 지켜야 할 군대가 되려 몸을 공격하기도 하고 들어오는 적군을 식별하지 못해 방어 자체를 못한다. 에이즈에 걸리면 오래 살지 못하고 죽는다고 알려진 이유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에이즈 치료제가 완전히 개발되어 시판되는 건 없다. 개발중이라고는 하는데 어려움이 많을 수 밖에 없는 법. 하지만 감염되기 전에 먹어두면 효과가 있다는 예방약이 나왔다는데 실제로 예방 효과가 100%라면 그야말로 대박이다. 생각해보니 치료제만 생각해지 예방이 되는 예방약은 나도 생각하지 못했다. 물론 그게 예방이 되겠냐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나처럼 많겠지만 이게 가능하다면 조만간 치료제도 완성되지 않을까 싶다.

 

 

에이즈와 관련해 가장 저렴하면서도 나름 효과적인 것이 하나 더 있다...옥수수지붕....(콘돔)

사람들이 착각하면서 또 청소년들의 성교육에서도 다루기는 하지만 항상 임신과 출산에 대해서만 콘돔의 중요성이 우선시 될 뿐, 성병은 그 다음으로 열거되는게 보통이다. 실제로 성교육을 받았든 받지 않았든 청소년은 물론 성인남녀들도, 더 나아가 콘돔을 애용하는 사람들조차 성병 때문에 쓰는게 아니라 임신을 막기위한 이유로 구매하는게 보통이다. 당연히 그런 이유가 압도적이기에 남성들이 쓰는걸 싫어한다.

 

 

애초에 콘돔의 가장 큰 역활은 성병 예방이다. 이게 가장 큰 우선순위이고 임신예방은 그에 따른 부차원적인 효과로 성병을 막을 정도로 막이 보호막을 치고 있다면 당연히 임신이 가능할 수 없다는 점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한 개념이지 임신(불임) 예방이 목적은 결코 아니다. 물론 콘돔의 역사나 과거에는 임신 예방이 주된 목적이었다. 성병이라는 것이 관계로 인해 생기는 것이지 외부 바이러스에 의해 자연스럽게 생긴 것이지 확연히 몰랐고 성병이라는 것 자체가 어떻게 예방되고 어떻게 감염되는지 정확히 몰랐기에 과거에는 콘돔의 출발이 임신이 안되게 하는 그야말로 쾌락만을 위한 개발품에 가까웠다면 지금은 의학적인 개념이 더 크다는 것이 차이다.

 

 

 

 

 

 

내가 아는 남자 한명은 철저하게 이 돔을 사용하는데 물론 여자친구와의 잠자리에서는 사용할 때도 있고 사용하지 않을때도 있다. 다만 만약 다른 여자와 잠자리를 하는 경우에는 (인정하기는 싫지만 남자들은 물론 여자들도 평생 관계를 맺는 상대의 수가 평균 4~5명 된다. 물론 평균수치로 남자는 더 많다. 그렇다고 해서 여자가 적지도 않다) 철저하게 돔을 사용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신뢰할 수 없고 알지 못하는 사람과는 아무리 불편해도 자기가 돔을 먼저 쓴다. 심지어 돔이 없다면 관계를 이 남자가 거부한다. 단순한 차원이 아닌 그런 이유라면 100% 좋은 생각이다. 잘 알지 못하거나 오랫동안 관계를 맺은 경우가 아니면 돔 사용은 필수다.

 

 

여자들보면 의외로 성병 꽤 많다. 물론 성병이라고 해서 과한 것도 있지만 약한 녀석도 있다. 그런데 출처를 보면 당연히 남자에게서 옮아 온 경우다. 물론 그 남자가 남자친구(애인)이거나 남편이라는게 문제다. 고딩부터 잘 알던 여자가 있는데 지금은 시집을 갔다. 이 녀석의 마인드가 참 괜찮은 편인데 남편에게 결혼전부터 대놓고 한 말이

 

 

- 룸에 가거나 불법 마사지를 가는 건 상관없다. 다만 무조건 돔을 써라. 그리고 나한테 걸리지 마라. 걸릴 것 같으면 아예 가지말고 안 걸릴 자신 있으면 돔은 쓰고 다녀라. 그게 너와 나를 위한 길이다. 가도 된다. 단 나한테 걸리지만 마라. 걸리면 끝이다 -

 

 

처음에는 개 풀 뜯어먹는 소리구나 싶어 웃어 넘겼는데 꽤 멋진 말이다. 남자의 심리와 본능에 대해서 까놓고 말하면서 여자의 심리로 이성적인 판단력을 제시해 주고 있다. 이건 따지고보면 가라는 것도 아니고 가지 말라는 것도 아니다. 다만 갈림길에서 두 개의 선택권을 주었고 선택을 했으면 제시한 조건을 이행해 달라는 부탁이기도 하다. 둘 중 하나라도 잘못되면 끝이라는 경고성 이기도 하면서...

 

 

여자는 여자와 남자 모두와 쾌락을 즐길 수 있고 남자도 여자와 남자 모두와 쾌락을 즐길 수 있다. 다만 여자의 경우에는 신체에 문제 자체는 없지만 남자의 경우에는 여자가 아닌 상대가 남자인 경우 신체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점에서 남자의 돔 사용은 여자 입장에서 필수조건일 수 밖에 없다. 더군다나 지금 요새처럼 잡스러운 관계가 늘어나면서 더욱 조심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레즈와 게이에 대해 레즈에게는 그런가? 하지만 게이는 어우~ 이러는 반응도 사실 이상한 반응이 아니다. 면역이라는 건 당연히 동성간에서는 거부하게끔 프로그램 되어 있다. 그걸 깨고 부쉬면 면역체계가 흔들리고 오류가 날 수 밖에 없다. 신체적인 구조와 사정이라는 개념이 남자에게 있어 상대방의 면역력과 나의 면역력이 교란될 수 밖에 없는게 남자 VS 남자다. 여자는 그럴 확률도 거의 없지만 있어도 그건 상대 여자가 다른 남자에게서 전염된 것이 재감염된 것일 뿐 둘 자체에서는 생기기 어렵다.

 

 

저 예방약의 효과가 완전히 검증되어 전세계에 시판되고, 그 약값이 가치에 비해 턱없이 비싸지만 않는다면 저 약은 꼭 사먹어두는게 좋을 것이다. 그게 어렵다면 돔 사용이라도 철저히 하자. 결혼을 했든, 결혼을 하지 않은 연인 관계든, 상대방을 신뢰할 수 있고 상대방의 성향과 취향을 너무나도 잘 알아서 성병 부분만큼은 걱정할 부분이 아니라면 모를까 조금이라도 의심되거나 100% 신뢰할 만한 상대가 아니라면 결혼을 한 사람도 써주는게 좋다.

 

 

성병이라는 것이 더 중점이 되고 교육이 잘되야 남자들이 먼저 쓴다. 면역질환과 체계에 대해 배운다면 여자가 먼저 요구하지 않아도 남자들 스스로가 필수품으로 돔 녀석을 챙기게 될지도 모른다. 임신은 체외, 무사정 등으로 변칙적인 방법으로 막을 수 있고 마찬가지로 그런것이 가능하기에 남자들이 돔 사용 자체를 싫어하는 것일 뿐, 성병이 핵심이 되고 원래대로 메인이 된다면 이건 남녀 공히 필수다.

 

 

 

 

 

 

 

요즘에는 현명한 부모가 청소년 딸 아이에게 돔을 몇개 챙겨주기도 한다는데 임신 때문이 아니라 성병 예방이라는 점을 확실히 말해두자. 다른 건 몰라도 이건 고정관념이 그렇게 박아두는게 좋다. 굳이 에이즈가 아니더라도 면역간 교합으로 몸의 시스템이 오류나면 병도 병이지만 목숨값은 그야말로 똥값된다. 쾌락과 죽음(삶) 중, 선택하라면 당연히 쾌락보다는 삶이다.

 

 

아예 관계를 안맺는다면 모르겠지만 그럴 수는 없는 법, 가장 신뢰할 만하고 믿을만한 상대가 아니라면 돔 사용은 꼭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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