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깨알도서관4272 군대에서 의외로 제일 무섭고 조심해야 할 쓰나미 공포 - 웃음 (진사 피자빵 방귀 사건) 군대라는 곳이 참 희한하다. 별거 아닌 걸로 사람 미치게 하는데, 그게 웃음이다. 삭막하고 딱딱하고 투박할 것 같은 그 공간에서는 생각보다 웃을 일이 많다. 엄격하고 통제된 상황에서, 웃음조차 참아야 하는 상황인데도 웃음 코드가 한번 생기면 이게 위력이 대단하다.다른 이야기지만 원래 사람은 반대 상황에 처했을 때 극강의 체험을 한다. 므흣한 상황에서도 정상적인 범위를 지나 고통이라는 단계로 쾌락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것도 따지면 그 고통을 참는 만큼의 쾌락 강도가 더 강해지기 때문이다. 웃음도 똑같다. 웃지 말아야 하는 상황에서 웃음을 더 참을수록...이게 더 웃기다. 그리고 멈추기 힘들다.진짜 사나이에서 자주 나오는 장면도 바로 이런 웃음 코드..남군이든 여군이든 한번 터지면 이건 대통령이 와.. 2016. 3. 23. 태국 뷔페를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점령한 중국 단체 관광객 태국 사람이 올린 태국 현지 뷔페에서 중국 관광객 부페 이용 장면일명 삽 접시라고도 불리우는 영상으로 해외토픽으로 전세계로 널리 소개되기까지 했다. 태국에서 유명한 새우,그 새우를 먹으려고 접시로 퍼 담고 2~3층의 접시에 꾹꾹 담아 가면서 서로 밀치고 난리도 아니다. 무엇보다 이들이 휩쓸고 지나간 자리 때문에 더 말이 많다. 그렇게 퍼 담아간 새우는 먹지도 않고 그냥 둔 경우도 많았기 때문중국 내에서도 이 장면으로 자성의 목소리가 높기는 한데 오래전 영상으로 지금은 그렇게 행동하지 않는다는 반론도 많다. 내 경험으로..우리나라에서 중국인들과 단체 여행을 해 본 경험으로 말하면...똑같다..정말..먹을 만큼 가지고 가지도 않을 뿐더러 가지고 가서는 죄다 남긴다. 치우시는 주방 아주머니가 한탄하셨는데 여행.. 2016. 3. 22. 헛똑똑이는 물러가라 고난도 퀴즈 (무한도전 봄날은 온다 시청률 특공대) 무도에서 나왔던 아재 개그 문제, 유치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래도 나름 어려운 문제다. 나름 넌센스 문제이기도 하고 누가 생각해도 아재 개그에 딱 맞는 유형이지만 그래도 나름 문제를 듣게 되면 고민이 되고 풀고 싶은 욕구가 용 솟음 치게 된다. 무한도전에서 소개된 정말 아재 같은 아재 개그..아재 개그의 특징, 아재들이 내는 문제의 가장 큰 핵심은 "썰렁함" 냉기 전파다. 썰렁함의 극치이지만 결코 내공이 만만치 않은 것도 아재 개그의 특징아버지가 어디서 배워 자식 앞이나 회식 자리에서 꼭 이런 문제를 낼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문제, 바로 아재들이 쓴다는 그 아재 문제, 바로 시작한다. 첫 번째는 바로 "딸기가 직장을 잃었을 때"를 무엇이라고 하는가? 벌써 온 몸이 부들부들 소름이 돋지 않는가... 2016. 3. 22. 군대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경례 구호 (충성, 단결, 필승) 경례 구호 우리나라의 대부분 군부대는 "충성"을 쓰며 군인들의 요람이라고 할 수 있는 육군훈련소에서도 충성이라는 구호만 가르쳐 준다. 충성이라는 말을 가지고 군인이 국가와 민족에 충성하는 것이 당연한 거 아니냐며 필승이 적절하다는 의견과 싸우면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게 당연하니(필승) 상하 위계질서가 무엇보다 중요한 군 조직에서 충성이 가장 적절하다는 의견이 있다. 물론 조직에 충성하고 싸우면 무조건 이기는 건 당연한 것이니 오히려 똘똘 뭉쳐 단결심을 보여야 한다며 경례 구호로 단결을 내세우는 사람도 있다. 이런 경례 구호는 부대장에 따라 임의로 정할 수 있는 범위라서 통일시키는데 어려움도 있지만 무엇보다 오랫동안 사용한 관습처럼 되어버려서 하나의 부대 역사로도 인정되기에 경례 구호가 다르다고 해서 쉽게 .. 2016. 3. 22. 저품질 블로그를 대표한다고 표제를 달았더만 정말 저품질 대표네 ㅎㅎ 깨알 블로그 만들고 처음에는 유입되는 사람들이 네이버 50%, 다음 50%그러다가 한 4개월 정도 지났을 무렵에 네이버가 60% 비율로 점점 증가했는데성교육 카테고리에 올렸던 교재용 야동 사진들(모자이크 처리는 했음 ㅡ..ㅡ)이 문제가 되면서 블록 정지 먹은 적이 있었다. 그 때 3일 정도 정지 먹었었는데 포스팅 수정하고 삭제할 건 삭제해서 재오픈 했었더랬다.그런데 그 때 블록이 정지되서 폐쇄 상태로 있다보니 저품질에 걸렸는지 일단 네이버에서 검색 차단 걸렸다. 재오픈 하고 나서부터는 네이버 유입량이 다시 생기는가 싶었는데 일주일도 못가서 완전 꼬구라지더니하루에 한명꼴로 검색 유입,, 그 일이 있고 난 뒤에 그렇게 1년 가까이 깨알 블록에 들어오는 유입 출처는 구글이 60%, 다음이 40%, 네이버는 사.. 2016. 3. 21. 군대 가면 한 순간에 바보 되는 "제식훈련" - 오와 열 맞추기 (횡대, 종대 헤쳐모여) 군대가면 순식간에 바보 되는 경우가 있다. 바로 제식훈련을 할 때다. 이게 특히 고학력자인 경우에는 멘붕이 바로 온다. 나름 똑똑하다는 말 듣고 자라고 학력이라는 배경도 좋은 경우에는 이 제식훈련에서 실수를 하거나 완전 고문관으로 찍히는 경우...자괴감에 빠져 굉장히 힘들어 한다. 누가 봐도 간단하고 쉬운 이 동작을 왜 못할까? 하는 자기 자신에 대한 부정과 주위 전우들의 원망 섞인 시선에 한 번 멘탈이 무너지면 복구하기 힘들어지는 것도 바로 제식이다.제식이라는 것이 군생활 내내 필요하고 또 많이 쓰이기 때문에 한번 배울 때 확실하게 배워야 한다. 예전 시절에는 고등학교에서 교련 과목을 통해 제식을 미리 배우기도 했지만 교련 과목이 사라진 이후 민간인이 제식을 배울 수 있는 건 군대 입대가 아니면 현실적.. 2016. 3. 21. MBC 기상 캐스터 임성은 (무한도전) 무한도전 - 봄날은 온다에 잠깐 등장했던 MBC 기상 캐스터YTN 방송국에서 기상 캐스터로 있다가 MBC 공중파로 옮겼다. 무한도전 출연 이후 폭발적인 관심을 보여주었는데 임성은이라는 단어를 검색창에 입력하면 임성은 캐스터가 바로 같이 뜬다. 임성은 캐스터의 연관 검색은 무한도전 캐스터, 임성은 몸매, 글래머 몸매, 기상 캐스터 몸매.......기승전 미모다. ㅋㅋ 1988년생, 88 올림픽 호돌이 호순이 세대~ (혹시 88 택시는 아는가? ㅋ) 과거에는 방송사마다 아나운서(여), 앵커(여), 캐스터(여)를 선발할 때 그 방송사의 색깔이 있다는 말이 있었다.방송사의 색깔이기도 하고 그런 채용에 관여하는 인사 담당이 선호하는 스타일이 따로 있어 그것이 그 방송사의 얼굴로 굳어진 경우인데 KBS는 지적이면서.. 2016. 3. 21. 수유 위한 가슴 노출, 모성일까 노출일까 신문기사의 한 토막 뉴스가 나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모유 수유에 관한 내용인데 인식의 변화가 이렇게 다양할 줄은 미처 몰랐다. 내용을 축약해 보면 (주요 발언과 내용은 굵게 표시했다)'공공장소 모유(母乳) 수유권' 논란이 미국에서 한창이다. "모유 수유할 시간을 달라"는 자신의 여성 변호사에게 "역겹다"고 한 공화당 대선 주자 트럼프와 비교되면서 미국 대선의 주요 이슈 중 하나로 떠오르기도 했다.공공장소 모유 수유 논쟁은 국내에서도 종종 벌어진다. 한국 여성들이 미국 여성에 비해 신체 노출에 보수적인 편이라 공개적 논란이 이는 경우는 드물다. 그러나 인터넷 육아·여성 커뮤니티에서는 단골로 등장하는 주제 중 하나다.회원 240만명의 한 인터넷 육아 커뮤니티에 한 여성이 배고파 우는 아이를 달래려 공공장.. 2016. 3. 20. 알파고 벽돌깨기 게임 학습 능력 Google DeepMind created an artificial intelligence program using deep reinforcement learning that plays Atari games and improves itself to a superhuman level. It is capable of playing many Atari games and uses a combination of deep artificial neural networks and reinforcement learning. After presenting their initial results with the algorithm, Google almost immediately acquired the company for s.. 2016. 3. 20. 삼청각이 기생관광 장소로 전락한 고급 요정? 우리나라는 매춘을 부정한다? 삼청각이 일본인 단체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기생관광의 요람이라는 말이 있다. 유작가는 이것을 두고 국가에서 일본인을 상대로 대한민국 국가가 공식적(?)으로 운영한 성매매 관광이 중심지라는 평가까지 내렸는데............틀린 말은 아니다. 당연히 공식적으로 대놓고 운영하지는 않지만 실제 국가가 나서서 주도적으로 성매매 관련 산업을 하지 않았다고 부인 할 수는 없다.삼청각처럼 요정 관광이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 것이라면 미국인을 상대로 (더 정확히 말하면 미군) 한 기지촌도 똑같은 경우다.기지촌이 떡하니 있고 그것이 촌락을 형성해 대단지 규모로 운영이 되었는데도 국가라는 뒷빽이 없다면 지역 단위에서 그렇게 조직적으로 운영 될 수는 없는 법. 다만 그 사업(?) 자체가 돈이 되는 건 아니다. 일본인 기생.. 2016. 3. 20. 알파고 VS 이세돌 대결 기보 - 대국 중계 영상 전체 (해외버전, 5경기 전체) 그리고 신의 한 수 해외에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중계된 알파고와 이세돌간의 대결 중계 화면1국부터 5국까지 모든 대결 장면을 전체 다 볼 수 있다. 평균 영상 하나가 6시간 내외로 중계 화면 그대로다.해설은 모두 외국인들의 영어 설명, 국내 중계용을 그대로 쓰지 않고 바둑판만 따와서 중계한 것이라 바둑 모르는 사람은 해설자의 설명도 영어라 봐도 잘 모른다. 국내에서는 바둑TV, 공중파, 포털 사이트 등에서 따로 중계를 각각 하기도 했는데 구글은 공식적으로 유투브로도 전세계를 상대로 중계한다고 공지를 했었다. 그 구글에서 전세계를 상대로 한 유투브 생중계다. 이세돌 VS 알파고 1국 대결 (알파고 승) 이세돌 VS 알파고 2국 대결 (알파고 승) 이세돌 VS 알파고 3국 대결 (알파고 승) 이세돌 VS 알파고 4국 대결 (이.. 2016. 3. 19. 유시민, 전원책, 김구라 셋이 밥을 먹으면 밥값은 누가 낼까? 유시민 작가, 전원책 변호사, 방송인 김구라..이 세 사람이 모여서 밥을 먹으면 밥값은 누가 낼까? 세종문화회관 직원의 밥값 갑질 논란을 다루면서 의도치 않게 세 사람의 밥값 공방이 벌어졌다. 결과는...정말 유작가 말대로 구질구질한 ㅅㄲ....생색은 지가 다 내고 ㅋㅋㅋ세종문화회관의 관계자 해명도 웃기면서 너무 성급했다. 조사했다고 하는데 설마 앞에 불러다가 그냥 물어보진 않았겠지 (너 공짜밥 먹은 적 있니?)해당 언론사라는 그 언론사 취재기자가 쓴 내용을 직접 읽어보니 이미 그 전부터 관련 정보를 취득한 상태였고 그 가족들하고 식사할 때도 가족들이 함께 있는 자리라서 망신 당할까봐 무전취식(?) 하는걸 보고도 그냥 넘어갔다는데...기사 말미에 명단을 이미 확보했고 추후 서울시와 세종문화회관 감사 결과.. 2016. 3. 19. 이란 여성들이라고 전부 히잡, 차도르 쓰고 다니는 건 아님 넷상에서 이란 여성들의 파티 즐기는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돌아다니는 건데 출처가 정확히 어디인지는 모르겠으나 사실이라면 이란 현지라기 보다는 이란계, 또는 이란 국적을 가지고 타국에서 생활하는 이란 여성으로 보아야 할 듯 싶다. (해외 거주 교포들이거나 이민자들일 확률) 눈 빼고 전부 가리는 차도르나 얼굴만 드러내는 히잡을 쓰는 것이 중동 여인네들의 상징이지만 현지만 아니라면 사실 이란 여인인지 아닌지 구분하기도 어렵다. 중동 국가가 굉장히 보수적이라고 알고 있지만 또 반대로 겁나 밝히는 것도 중동 라인이다. (터키 포함) 중동의 대표적인 보수 국가 중에는 세계에서 뽀르노 가장 많이 보는 국가로 선정되기도 했고 검스(검정 스타킹)나 교복 페티쉬 같은 걸 즐기는 우리네 처럼 이 사람들도 히잡 페티시 같은 거.. 2016. 3. 18. 다른 장비를 도와주는 특별한 전차/장갑차들 (교량전차, 구난전차, 구난장갑차, 지뢰제거전차) 구난이라는 말, 어려운 상황, 어려움에 빠졌을 때 그것으로부터 구조해 준다는 말이다. 길거리에서 흔히 보는 렉카차가 구난 차량에 속한다. 군대에서도 다른 장비를 돕거나 구조하는 역할을 하는 특별한 장비들이 있다. 전차를 구조하는 구난 전차, 장갑차를 구조하는 구난 장갑차가 대표적이다. 렉카차와 마찬가지로 링크를 걸어 끌고 이동할 수 있다. 적진이나 작전 지역에서 엔진 파손, 궤도 파손, 미션 파손 등으로 움직이지 못할 때 현장 정비와 구난 이동 임무를 수행한다. 군 장비를 구조하는 메딕 같은 존재다. 교량 전차는 말 그대로 다리를 놓는 전차다. 평상시 교량 세트를 싣고 다니면서 필요한 경우에 다리를 놓아준다. 놓아주는 다리의 길이가 짧지도, 그렇다고 긴 편도 아닌데 공병 부대가 다리를 주로 강가에서 놓아.. 2016. 3. 17. 진짜 사나이 여군4기 - 전효성 삼진 아웃/ 전설의 입대 삼재 입대하고 하루도 체 안된 날에 세가지 악재가 한번에 다 낀 전효성졸지에 치킨 하사로 부르게 되었고 만나는 교관이나 중대장도 다 치킨 이야기만 한다. 예능이라 오버하는 걸로 보일 수 있지만 사실 군대에서 상상하기 힘든 에피소드이기 때문에 이건 전효성이 아닌 일반 여군이어도 똑같이 치킨 하사로 놀림을 당했을 건 뻔하다. 효성이..평발이란다...ㅡ..ㅡ;;; 체력검정 달리기에서 꼴찌를 하고 있자 교관이 내뱉은 말은................지금 통닭 생각해??? ㅋㅋㅋㅋㅋㅋㅋㅋ 자막처럼 정말 지긋지긋할 것 같다...1년 정도는 치킨 안 먹을 듯....ㅎㅎ 치킨과 동반 입대..ㅡ..ㅡ물론 정문 바로 앞에서 팬이 건네주다보니 의도치 않게 손에 들고 들어왔지만 먹고 들어가야 하는데 시간이 너무 촉박해 그냥 들고 .. 2016. 3. 17. 항상 비교되는 담배와 술, 뭐가 더 나쁠까? 술과 담배. 당연히 둘 중에 무엇이 더 나쁘냐고 묻는다면 담배일 것이다. 술은 적게 적당히 마시면 오히려 건강에 좋다고 하고 때로는 약효까지 겸비하고 있어 약주로도 마실 때도 있다. 좋은 술은 좋은 약도 되고 적당히 몸 상태에 따라 마시면 보약과 같은 게 술이다. 건강 관련 정보, 방송, 강연에서도 술은 적당히 마시면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활력이 된다고 분명 조언을 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술은 나라마다 귀한 대접을 받는 경우가 많다. 와인이 대표적반면 담배는 적게 피든, 많이 피든 일단 담배를 피우는 것 자체가 모두 건강에 안 좋다. 담배에 들어가는 여러가지 화학품은 그렇다치고 아무리 필터를 거친다고 하지만 사람 몸 안으로 매연과 다름없는 연기를 집어 넣는 것 자체가 당연히 좋을 수가 없다. 나쁘면 나쁘.. 2016. 3. 17. 대한민국 자주국방 수호무기 전차, 자주포 대결 (K2, K9, K55, K55A1) 국방TV에서 다룬 이색 방송비슷하게 보이는 전차와 자주포, 그냥 보면 둘 다 탱크라고 보일 수도 있다.생김새만 보면 헷갈릴 수 있지만 애초에 목적이 다르고 구조가 다르다. 전차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차량에 포와 기관총(기관포)을 설치하여 기동성에 화력을 추가한 것이 전차자주포라는 이름처럼 포(대포)가 주축이며 그 포에 바퀴와 엔진을 달아 스스로 움직일 수 있게 만든게 자주포다. 포가 주인공이냐, 차량 자체가 주인공이냐, 포에 엔진을 얹은 개념이냐, 차량에 포를 얹은 개념이냐로 다르게 구분한다. 우리나라 자주포의 쌍두마차 K9과 K55A1K55를 업그레이드하여 개조한 것이 K55A1 (그랜져 - > 뉴그랜져)K55의 단점을 보완해서 새롭게 만든 것이 K9 (그랜져 -> 제네시스) 영상은 두 자주포가 .. 2016. 3. 16. 가상현실이 눈 앞에~ 오큘러스 리프트 (Oculus Rift) 3D 가상현실을 실제 현실로 착각하게 만드는 기술이 발전되면서 게임산업이나 영화산업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새로운 기기를 탐독하는 몇몇 사람들은 이런 가상현실 헤드셋으로 야동도 본다고 하는데, 체험의 강도나 수준 차이는 있을지 몰라도 실제로 존재하기는 하는 것 같다. 양쪽 눈이 서로 다른 시각 정보를 처리하면서 그 정보가 통합될 때 입체감이 형성되는데 그런 원리를 이용해 실제 가상현실에서도 입체감 있는 생동감을 준다고 한다. 레이싱 게임, PTS 게임, 전략 시뮬레이터 등에서도 이런 가상현실 헤드셋을 착용하고 게임을 한다면 심장 쫄깃해질 듯.... 유투브 계정에 올라온 오큘러스 리프트 제품 사용자들의 에피소드 한번 구경해 보자..총싸움 게임에 최적화 된다면 군대에서도 딱 좋을 듯 싶다.사용자들의 체험 영상을 보.. 2016. 3. 16. 의무병, 의무부사관, 의무사관(군의관), 간호장교가 가져야 할 복무신조 진짜 사나이에서 저질 체력검정으로 화가 많이 난 상사 교관이 남긴 말이 참 멋지다.저질 체력 때문에 사실상 전원 불합격 처리가 되었는데 부끄럽지 않냐는 말에 모두 부끄럽다고 대답한다. 누구한테 부끄럽냐고 하는 말에...모두 나 자신에게 부끄럽다고 한다..(사실 100명 중 100명은 다 그렇게 말한다..나도 그렇구..)그런데...역시 교관은 교관이다. 나 자신에게 부끄러운게 아니라 환자에게 부끄러워 해야 한다는 말에....참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한다.의무병과에 있는 사병, 부사관, 장교들이 새겨 들어야 할 복무신조 아닐까.... 너희를 만나는 환자는 다 죽는거야 !!보병이라고 다를까..군 복무 제대로 안하는 사병부터 장교까지...훈련이든 작전이든 근무든...무언가 안되고 실수하고 잘못했을 때는 나 자신에.. 2016. 3. 16. 사회적 자본 실태 종합조사를 통해 본 국회의원의 신뢰도 지수 국가가 만들어지고 사회 구성원들이 모아지면 그 사회에 대한 신뢰는 무척 중요하다. 믿지 못하는 사회는 다양한 문제와 고통에 치닫게 되고 서로 믿지 못하는 사회에서는 안전(치안)은 물론 상호간의 거래도 쉽게 하지 못한다. 자본 사회, 금융 사회가 보편적인 현대 사회에서 믿음이 없으면 거래는 물론 자본의 이동도 큰 제약을 받기 때문에 사회 자체가 성장하기 어렵다.우리나라 국민을 대상으로 신뢰도 10점 만점을 기준으로 한 사회적 자본 실태 종합조사가 있다. 신뢰와 불신에 대한 각 항목에 대한 평가인데 누굴 믿느냐 믿지 않느냐는 단편적인 기준이 될 수 있다. 사회 구성원 중 어떤 사람은 믿고 어떤 사람은 믿지 못한다는 불신의 기준이 되기도 하는데 국민들이 인식하는 사회 지표이기도 해서 의미가 없다고 보기는 어렵.. 2016. 3. 15. 캐릭터와 배경에 흠뻑 빠져서 본 애니메이션 영화 - 몬스터 호텔 몬스터 호텔인간 남자와 드라큘라 여자의 결혼, 그렇게 새로운 색다른 가정이 생기면서 생기는 에피소드와 인간 아빠와 드라큘라 엄마를 닳은 아기의 이야기가 핵심이다. 나오는 애니메이션 배경도 그렇고 스타일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 풍이다. 더군다나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묘사나 행동이 너무 재밌고 즐겁다. 내 눈을 사로잡은 결혼식 장면, 정말 식장이 너무 아름답게 나온다. 들러리로 나오는 꼬마 여자아이..엄청 귀여워~ 드라큘라 신부..흑색 신부 드레스가 생각보다....예쁘다..검은색 드레스도 잘 입으면 정말 예쁜데...누가 입느냐에 따라 호불호가 확 갈려서... 갑자기 쏙 작아지는 신부...난 이런 대두 스타일의 작은 캐릭터들이 좋다..스머프처럼~ 딱 봐도 귀엽지 않은가..ㅋㅋ 죽기전에 꼭 저런 성에서 한번 살아보.. 2016. 3. 15. 썰전의 안방마님 전원책 변호사 VS 유시민 작가 시간이 지나면서 좌냐 우냐 단순하게 보기 보다는 주거니 받거니 양 진영에서 마치 코디미를 하는 재치있는 입담을 보여주는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 진지할 때는 진지하지만 재미있을 때는 한 없이 웃겨준다. 정말 시사를 다루면서 이렇게 웃겨도 되나 싶을 정도다. 보수면 보수답게 좌를 까야 하는데 국민편에만 서서 때로는 너무 보수쪽도 깐다고 지적하는 유작가..보수인데도 청와대에 찍혔다고 타박하는 장면에서 빵 터졌다 ㅋㅋㅋㅋ 백수논쟁에서 당당히 돈 버는 사람이라고 밝히는 우리 유작가~ 베스트셀러 작가 짜짠~ 국민이라는 단어를 툭하면 쓰는 자들은 삼류 부패한 정치인 돌대가리 ㅋㅋㅋㅋㅋ (유작가도 국민을 많이 쓴 사람...ㅡ..ㅡ) 전변호사가 만들어준 유작가의 캐치프레이즈 "유시민 다시 태어났습니다" ㅎㅎㅎㅎㅎ.. 2016. 3. 15. 정릉3동 버스 정류장 점거한 폐지 할머니와 한 여인 (궁금한 이야기 Y) 버스 정거장을 자기 집 마당처럼 사용하면서 온갖 잡동사니와 고물을 이곳에 방치하는 할머니 이야기다.폐지와 고물을 주워 생활하는 할머니는 공공시설물인 버스 정거장을 차지하다 못해 주위 미관도 헤치고 있다. 이런 할머니 옆에 늦은 밤 한 여인이 나타나는데.... 방송사 제작진이 멀리 할머니를 취재하는 과정에서 한 여인이 등장한다. 이런 저런 대화를 몇차례 주고 받더니 할머니를 데리고 어디론가 가는데, 따라가보니 모텔? 다음날에도 묘령의 그 여인은 또 등장한다. 아마도 그 이전부터 할머니를 계속 찾아온 듯 한데 딸로 추정하고 있다. 할머니가 입은 옷이 얇다면서 옷가지 몇개를 챙겨온 여인...뒷 모습만 보였지만 젊은 편이다. 고물 처리를 제 때 하지 않았다는 말에 타박까지 하는 여인, 수상하다 여인의 정체가 궁.. 2016. 3. 15. 진짜 사나이 여군4기 - 입대하자마자 계급장 부터 달아준 무리수의 한계 진짜 사나이는 양 포지션의 시청자를 가지고 있다. 군대 경험이 있는 대다수의 대한민국 남자 시청자 그리고 이제 곧 군대를 가야 할 제1국민역 남자 고딩들 연령대와 여군을 희망하거나 여군을 동경했던 여자 시청자들이다. 경험이 있는 남자에게는 현실감 있는 리얼리티가 강조되고 1국민역에 해당하는 고삐리 친구들이나 여자들에게는 알지 못하는 미지의 세계를 탐독하면서 남자가 셋 이상만 모이면 나온다는 축구, 군대, 그리고 군대에서 축구 한 이야기에 대한 의구심을 해소하고자 본다. 그래서 양 포지션에서 어떤 부분이 강조 되느냐에 따라 호불호가 확 갈린다. 리얼리티가 떨어지면 군대 망신 다 시킨다, 군대가 저러니 욕 먹는다. 군대 욕은 재네들이 다 시킨다 하고 리얼리티만 강조하면 군대 경험이 없는 사람에게는 군대를 다.. 2016. 3. 14. 구파발 검문소 총기사건 - 장난이라는 이름으로 (형법의 한계와 살인죄) 궁금한 이야기 Y에서 다룬 구파발 검문소 총기사건 이야기다. 경찰 간부에 의해 의경이 총에 맞아 사망한 사건으로 여러가지 다양한 시각적 관점이 필요한 사건 중 하나다. 사건 개요는 이렇다. 이미 언론을 통해 알려진 내용과 같다.휴식을 취하고 있던 의경들이 간식을 먹고 있었는데 검문소 감독관으로 근무중이던 책임자가 의경들을 향해 권총으로 위협하고, 결국 그 중 한명에게 실탄을 발사, 현장에서 의무경찰 한명이 즉사했다. 언론에서는 경찰간부가 평소에도 자기를 배제하고 간식을 먹거나 잘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훈계 차원에서 그랬다는 말도 있지만 한명도 아닌 대원 다수인 점, 또한 책임자의 위치에 있는 경찰 간부라는 점에서 책임자라는 사람의 자질이 어떤지 대략 짐작이 가는 대목이기도 하다. 순직한 의경의 아버지가.. 2016. 3. 14. KBS 스페셜에서 다룬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결 구도와 미래 인공지능 이야기 KBS에서 다룬 이세돌과 알파고의 바둑 대결과 인공지능 이야기다.구글의 철저한 보안과 통제, 그리고 기밀유지로 알파고에 대한 정보는 언론에 소개된 것 외에 추가적인 내용은 없다.다만 생각한 것 보다는 더 대단하고 더 똑똑하다는 것이 결론이다. 바둑을 잘 모르는 사람들 (나도 장기는 두지만 바둑은 잘 모른다..ㅠ.ㅠ) 언론에서 알려주는 승패 여부만이 우리가 아는 전부인데 KBS 스페셜에서 다룬 내용을 토대로 알파고의 정체에 대해 조금 더 깊게 들어가 보자. 바둑세계에서 자타공인 세계최강 이세돌을 이긴 이번 사건(?)을 계기로 우리 인류에게 인공지능이 인간을 이긴 역사적인 날로 기억되었다. 5대0 내지 4대1로 일방적인 이세돌의 우승을 예견했지만 아쉽게도 반대로 1승만이라도 하자는 분위기로 급반전 된 것은 .. 2016. 3. 13. 심리 테스트 - 연인과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먹는다면 어떤 음식? 재미로도 보고 실제 심리 상태도 엿 볼 수 있는 심리 테스트, 우리 주위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심리 테스트지만 오늘은 조금 더 특별한 심리 테스트를 소개해 볼까 한다. 어른들을 대상으로 하는 성인 대상 테스트, 불타는 청춘에서 마지막으로 소개된 심리 테스트로 연인과 단 둘이 레스토랑에 갔을 때 연인과 먹고 있는 음식은 무엇일까 라는 것이 질문이다.연인, 레스토랑이라는 단서에서 어떤 음식을 연상하고 먹으려 하는지가 바로 그 사람의 현재 심리 상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이다. 물론 워낙 음식이 많고 쌩뚱맞게 "청국장"이 나오지 말라는 법은 없어서 이 심리 테스트는 보기가 따로 주어진다. 정해진 음식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다. 레스토랑에서 먹고 있는 음식에는 다음과 같은 보기가 있다. 수프 / 샐러드 / 생.. 2016. 3. 13. 심리 테스트 - 하늘에서 뚝 떨어진다면 어떤 느낌? 우리는 어떤 것에 대해 믿거나 말거나 식으로 사람의 심리와 관련해 여러가지 재미있는 단서를 만들어 낸다. 그게 누군가는 단순 재미로 즐기는 경우도 있지만 상당수의 심리 테스트는 심리학에 근거하여 추정하고 만드는 것이 보통이라 틀리는 경우 보다는 맞는 경우가 더 많다.오늘 다루어 볼 심리 테스트도 마찬가지. 불타는 청춘에서 소개된 심리 테스트로 "하늘을 날고 있다가 갑자기 뚝 떨어진다면 어떤 느낌이 들까" 하는 것이 질문이다. 당연히 생각나는 대로 느낀 감정을 그대로 이야기 하면 된다. 사람마다 각자 생각하는 것이 다르고 느낌 감정이 다를 수 있다. 그것이 또 대부분 자기 감정과 평소의 심리를 반영하기 나름인지라 그 사람의 정신 상태, 감정 상태를 드러내기도 한다.하늘이라는 미지의 동경 대상과 추락이라는 .. 2016. 3. 13. 안방 침대 위치 및 침실 인테리어 선정시 참고하면 좋은 호텔방 장면(1박2일 하얼빈) 1박2일에서 하얼빈으로 출발해 도착한 첫날 밤 묵은 호텔, 역사가 오래된 중국의 호텔방인데 내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것은 침실방 구조다.서국식 침방 문화가 들어온 것은 그렇다쳐도 침대를 쓰는 곳은 방 크기가 일단은 있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방이 좁든, 크든 상관없이 침대를 무조건 놓으려고 하고 심지어 자취방에서 독신으로 지내는 사람도 침대 하나는 무조건 놔야 하는 모양인데 관리 잘 하고 평소에 깔끔한 사람이면 상관없지만 집안 청결 및 관리가 능숙하지 않은 경우에는 더러움의 온상이기도 하다.안방에 격실 구조로 침대 구역이 따로 있다면 모르겠지만 방의 3분의 2이상, 최소 절반 이상을 침대 하나가 안방을 다 차지한다면 침대가 주인인지, 사람인 주인인지 생각은 좀 해봐야 한다. 1박2일 호텔방은 그런 의미에.. 2016. 3. 12. 심리게임 -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발견했다면? 믿거나 말거나 재미로 즐기는 심리게임 사막 한 가운데 있는 당신이 오아시스를 발견했다면 어떤 행동을 할까? 오아시스를 대하는 방식은 그 사람이 사랑을 할 때 빠지는 감정의 깊이를 대변한다.퐁당 뛰어들어가는 사람은 한방에 몰입하는 스타일, 물 한모금 천천히 음미하는 사람은 신중하지만 조심스러운 스타일, 옷 벗고 들어가서 희희낙낙하는 사람은 저돌적이고 야성적인 스타일, 물병에 담아 조금씩 마시면서 아끼는 사람은 가슴속에 차곡차곡 쟁겨두는 스타일.......각자가 사랑을 만났을 때 감정을 의미한다. 2016. 3. 11. 이전 1 ··· 46 47 48 49 50 51 52 ··· 14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