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떤 것에 대해 믿거나 말거나 식으로 사람의 심리와 관련해 여러가지 재미있는 단서를 만들어 낸다. 그게 누군가는 단순 재미로 즐기는 경우도 있지만 상당수의 심리 테스트는 심리학에 근거하여 추정하고 만드는 것이 보통이라 틀리는 경우 보다는 맞는 경우가 더 많다.
오늘 다루어 볼 심리 테스트도 마찬가지. 불타는 청춘에서 소개된 심리 테스트로 "하늘을 날고 있다가 갑자기 뚝 떨어진다면 어떤 느낌이 들까" 하는 것이 질문이다. 당연히 생각나는 대로 느낀 감정을 그대로 이야기 하면 된다. 사람마다 각자 생각하는 것이 다르고 느낌 감정이 다를 수 있다. 그것이 또 대부분 자기 감정과 평소의 심리를 반영하기 나름인지라 그 사람의 정신 상태, 감정 상태를 드러내기도 한다.
하늘이라는 미지의 동경 대상과 추락이라는 느낌이 교차하면서 복합적인 심리 접근을 하는 것이 바로 이런 유형, 당신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아래 상황과 비교하면서 테스트를 해 보는 건 어떨까, 주변 사람들과 같은 주제로 심리 테스트를 해보는 것도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일단 아프다고 하는 의견 (추락에 대한 것이 더 강한 경우)
놀라서 "아~"하는 단순한 느낌
하늘을 날다 뚝 떨어졌을 때 느낌을 묻는 질문에, 아파, 헉, 악 다양한 반응이 나오는데 김국진의 아이..나..참~ 이란 말에 테스트의 정답을 아는 선영의 웃음보가 터졌다...무슨 심리이기에...ㅋㅋ
이 질문은 남녀가 첫경험을 했을 때의 느낌과 비슷한 심리라고 한다 ㅎㅎ
이 질문은 첫경험에 대한 본인의 느낌 ㅎㅎㅎㅎ 아파, 헉, 악, 꿈 같다.....대입해서 생각해봐도 크게 다른 표현은 아닌 듯 ㅎ
심리 테스트의 질문이라는 게 엉뚱하게 보일 수는 있어도 연관성이 충분히 깊다. 전혀 다른 상황이지만 같은 느낌, 같은 분위기, 같은 생각을 끄집어 내기 위한 밑밥용이기 때문에 상대방의 생각을 꺼내어 보기에 나름 좋은 테스트 방법이기도 하다. 하늘을 날다 말았으니 아쉽기도 하고 또 하늘(?)을 날고 싶어 할 수도 있는 법...하늘을 나는 것이나 첫경험에 대한 것이나 아쉬움과 허망함, 기대감, 황홀감, 놀라움, 기쁨, 슬픔, 고통이 모든 함축된 테스트인 셈이다.
김국진의 "나 이거 참..." ㅎㅎㅎㅎ
아닌 것 같지만 대부분 말하는 걸 보면 꽤 비슷한 감정과 연동이 된다. 아파 경험과 좋은 경험, 설레는 경험, 나쁜 경험, 슬픈 경험 등과 마찬가지로 비슷하게 엮인다. 하늘을 날고 있거나 하늘에 있다는 것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추락에 더 집중하는 사람이 있는데 물론 나 이거 참....과 같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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