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블록의 색깔 테스트 (어떤 색으로 보이는지에 따른 성격)

모든 사람은 똑같이 보고 똑같이 색을 본다고 생각하지만 생각 외로 서로 다르게 색을 본다, 색 구분에 대해 대부분은 비슷하고 같게 보지만 특정 색이 교차되거나 혼합 되어지면 서로 다르게 보는 경우가 존재 하는데 사람마다 눈의 기능 차이와 조절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흔하게 볼 수 있는 레고 블록에 두 가지 색이 칠해져 있다. 이 때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는 블록의 색이 어떤 색상으로 보이는지에 대한 성격 테스트로 사람마다 보이는 색이 다르다고 한다. 회색으로 보는 사람도 있고 빨간색(주황색), 노란색, 녹색, 갈색 등 하나의 색을 두고 보는 사람마다 보는 색깔이 많이 다르다. 속임수나 색 배합의 착각(착시)이 아니라 실제로 사람마다 색을 다르게 본다는 내용이니 실제로 보이는 색을 솔직하게 말해야 한다. 아래 사진의 블록에서 아래 쪽 빨간 점선으로 표시된 구역이 무슨 색으로 보이는지 보면 된다

나 역시 당연히(!) 회색으로 보인다

실제로 노란색으로 보인다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이게 짙어지면 주황색이 되고 더 짙어지면 빨간색이 되기도)

갈색도 흔하게 나오는 색상

PD자켓이 회색이냐 갈색이냐 2차 논쟁도 생김 (갈색은 보통 초코파이 색이라고 해야하지 않을까. 짙은 똥색 ㅠㅠ)

오렌지색(주황색)과 빨간색 역시 예상대로 나옴

색의 착시가 아닌 실제 사람마다 눈(눈동자)의 차이로 보는 색이 달라 질 수 있고 그런 신체구조는 육체는 물론 정신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이라 이게 성격 테스트 (시각을 통한 성격 테스트) 로 해석해 보기도 한다. 바로 이 레고 블록 색깔 테스트가 그런 예다. 정확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대체로 어떤 색으로 보이느냐에 따라 그 사람들의 성격을 평균화 한 수치라서 재미삼아 참고해 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 먼저 회색으로 보이는 사람은 중립적인 성향, 가장 흔하고 평범한 평균이기도 하다, 나도 회색파

회색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중간에서 의견 조율도 잘하고 남들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도 잘 하는 편, 무난

노란색과 갈색 계열로 보이는 사람은 공격적인 성향이 강하다고 본다. 다른 말로 외향적이라 할 수 있다

빨간색으로 보이는 경우에는 매우 공격적인 성향으로 욱하는 성질이 좀 있다고 한다. 문제적 남자의 패널들 성향과 실제로 맞춰보면 어느정도 실제로 비슷하다, 특히 장난이기는 하지만 멤버 중에서 화를 잘 내는 타입은 타일러인데 이장원과 함께 있으면서 욱하는 설정 장면과 왓~하면서 멘붕에 빠져 고함치는 경우는 실제로도 종종 나온다. 

사람들은 각자 자기가 좋아하는 색이 분명 있다, 자동차나 옷(의류)을 살 때도 자기가 좋아하는 색을 고르기 마련이다. 그 말은 곧 색이 사람의 정신상태와 감정, 감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말도 가능해진다. 이 색상 테스트는 정확히 따진다면 알려진 성격 테스트라기 보다는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공격성의 척도"를 알아보는 테스트라 할 수 있다. 모두에게 다 있는 공격적인 면에 대해 누구는 50%, 누구는 70%, 어떤 사람은 그 이상 등 욱하는 성질이나 급정색하는 형태를 얼마나 자주 가지고 표현하는지 정도만 알아보는데 딱 좋을 테스트다.

테스트도 테스트지만 사람마다 같은 색을 보고도 완전 다른 색으로 보는 사람들이 꽤 많다는게 더 신기하고 놀랍다. (노란색, 갈색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을 때는 회색으로 보인다는 사람이 색맹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주변에 어떤 색으로 많이 보이느냐에 따라 조건이 다르다) 어떤 정보에 따르면 빨간색이 흔들려 보이는 경우 심각한 사이코패스 성향이라고 나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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