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카테고리의 글 목록 (5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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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221

도둑질 하던 중 또 도둑이 등장, 서로 주인이 위협하는 줄 알고 칼부림 한 술집에 도둑 두 명이 차례로 들어갔다가, 서로 마주쳐서 칼부림을 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사건이 벌어지는 동안, 주인은 가게 안에서 쪽잠을 자고 있었다고 합니다. 한 남성이 목을 감싸고 걸어갑니다. 어지러운 듯 잠깐 멈춰섰다 화면에서 사라진 남성은 근처 인도에 쓰러졌습니다. 최초 목격자 : "피를 많이 흘리더라고. 일으켜 세웠죠. 살려주세요 그러길래..." 쓰러진 사람은 54살 유 모 씨. 영업이 끝난 새벽 시간, 술집에 돈을 훔치러 들어갔다가 먼저 침입한 다른 도둑 36살 송 모 씨와 맞닥뜨렸습니다. 돈을 훔치려고 가게 안에 들어온 송 씨는 서랍을 열고 돈을 꺼내려다가 낯선 사람을 발견하고는 이곳에서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서춘원(인천 강화경찰서) : "금고를 뒤지던 중에 누군가 뭐야 하고 소리를 치.. 2015. 9. 23.
이별통보 한 여자친구 엉덩이에 필로폰 마약 주사 놓고 도망 실제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황당 사건 사고 뉴스 한 토막 이별 통보를 한 여자친구에게 몰래 필로폰을 주사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영도경찰서는 13일 오전 5시 20분쯤 영도구에 있는 여자친구 A(42)씨 집에 침입해 잠든 A씨 엉덩이에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을 주사하고 도주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이모(39)씨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범행 당시 이씨는 필로폰을 투약해 환각 상태였으며, A씨가 이별을 통보하고 문도 열어주지 않자 홧김에 이 같은 일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자친구가 이별 통보를 하자 화가 나 잠든 여친 엉덩이에 마약이 든 주사를 꽂고 도망감- 어떻게 보면 우습게 보일 수 있는데 마약이라는 게 한번 발을 들이면 끊기 어려운 중독이 있는 만큼 여자친구에게 평생 마약의 .. 2015. 9. 22.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라는 법원의 판결 (시동유무) 조선일보 사회뉴스 한토막 술은 마셨지만, 음주 운전은 안했다? 모순적으로 들리는 이 말은 사실 법리적으로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가령 술을 마시고 운전석에 앉아 있는데 사람의 의지와 상관없이 차가 움직였다면 어떨까? 법원은 차 안에 있는 사람의 의지와 상관없이 자동차가 움직인 경우는 운전이 아니라고 본다. 따라서 이 경우 음주 운전으로 처벌받지 않는다. 법원이 도로교통법상 ‘운전’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은 자동차 시동 여부다. 법원은 차량의 시동이 걸리지 않았다고 인정될 만한 사정이 있으면 음주운전이 아니라고 보고 있다. 반대로 술을 마신 사람이 시동을 걸고 1미터라도 차를 몰았다면 음주운전이 된다. 음주운전 관련 4개의 판례 분석을 통해 법원이 어떤 경우에 음주운전을 인정하는 지 살펴봤다. 충남 당진에 .. 2015. 9. 13.
1984년 미제로 남은 군 사건 - 허일병(허원근) 사망 사건 사건일지 1983년 허원근 군입대 1984년 4월 2일 오전 11시경. 강원도 최전방부대인 7사단 3연대 1대대 3중대 폐유류 창고 뒤편에서 중대장 전령이었던 허원근(당시 21세) 일병이 숨진 채 발견. 가슴에 2발, 머리에 1발의 총상이 발견됨 허일병의 중대장 [자살]로 상부에 보고 육군 2군단 헌병대 [자살]로 조사완료 7사단 헌병대 [자살]로 조사완료 1군 사령부 헌병대 [자살]로 조사완료 조사결과에 따른 사망(자살) 이유는 허 일병이 평소 중대장의 가혹행위와 폭력에 괴롭힘을 당하다 군 복무에 대한 염증을 느꼈고, 자살 당일 아침에도 중대장한테 전투복 상의가 잘못 다려졌다는 이유로 꾸중을 듣고, 철모 관리 소홀로 고참병한테 폭행당하자 심한 강박감으로 복무 의욕을 상실하고 자살했다는 것 유족들 이의제.. 2015. 9. 10.
병원 진료실에서 성범죄 저지른 의사, 신상공개는 안된다고 판결 “성범죄자인데, 의사라고 처벌을 약하게 한 것 아니냐.”성범죄를 저지른 의사에게 법원이 ‘신상공개’ 명령을 내리지 않은 것을 두고 처벌이 너무 가벼운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박진수 판사는 지난달 28일 자신이 근무하는 산부인과 병원 진료실에서 환자의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기소된 의사 A씨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A씨는 유죄가 확정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경찰서에 자신의 신상정보를 제출해야 한다. 성범죄자의 재범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규정이다.하지만 법원은 A씨에게 실형을 선고하면서도 ‘신상공개’ 명령은 내리지 않았다. 신상공개 명령은 아동·청소년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르거나 성인을 대상으로 성폭력범죄를 저지른 성범죄자의 이름·나이.. 2015. 9. 9.
여전히 잊혀지지 않은 사건 - 단역배우(보조출연자) 자매 집단자살 사건 방송 보조출연자 아르바이트를 하던 딸을 성폭행한 보조출연자 관리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어머니가 ‘소송 제기 시효 기간이 지났다’는 이유로 패소했다. 성폭행당한 딸과 이를 지켜보던 또 다른 딸은 해당 사건의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지난 2009년 모두 자살했다. 딸들의 자살로 인해 충격을 받은 아버지도 자매들의 자살 한 달 뒤 뇌출혈로 사망했다. 해당 사건은 ‘단역배우 자매 집단자살 사건’으로 2012년 네티즌들의 재수사 청원 운동까지 불러온 바 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72단독 곽형섭 판사는 성폭행 충격으로 인해 자살한 자매의 어머니 장모 씨가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된 보조출연자 관리 업체 관계자 12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1일 밝혔다. 장 .. 2015. 9. 1.
여자 화장실에서 몰카 찍던 대학생, 제대로 안 찍혀서 선고유예 여자화장실에서 몰카를 찍은 대학생이 사진이 제대로 찍히지 않아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다. 전주지법 제4형사부(재판장 박헌행)는 1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기소된 대학생 권모(25)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벌금 300만원과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선고유예했다고 밝혔다. 권씨는 지난해 9월18일 0시46분께 전북 한 대학교 여자화장실에서 칸막이 위로 손을 뻗어 옆 칸에서 용변을 보던 A(19)양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로 기소됐다. 권씨는 원심 재판부가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하고 벌금형을 선고하자 자신이 촬영한 카메라에 피해자의 신체에 대한 영상정보가 입력되지 않아 기수(범죄의 구성 요건이 완전히 성립)로 볼 수 없다며 항소했.. 2015. 9. 1.
차량 절도범 절도 당시 똥싸는 바람에 용변 휴지 지문감식으로 덜미 차량 절도 현장에 용변 화장지 남긴 20대들 5개월만에 덜미 차량을 훔친 뒤 용변을 보고 도주한 20대 절도범들이 범행 5개월여만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3일 차량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임모(20)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임씨 등은 지난 3월3일 오전 9시30분께 광주 북구 건국동 한 교회 앞에 주차돼 있던 김모(46)씨의 카니발(2500만원 상당) 차량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열쇠가 꽂혀있는 차량을 훔쳐 20여일정도 운행하다 광주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이들은 그동안 사용했던 휴대전화를 버리고 각각 서울과 대전으로 도주해 생활을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들이 범행 당시 교회 건물에 용변을 본 .. 2015. 8. 14.
휴대폰 모바일 피자 주문서와 911 긴급출동 그리고 오원춘과 112 미국에 있는 어느 피자가게에서 생긴 일이다. 모바일 인터넷으로 피자 주문이 들어와 피자 주문서를 확인한 점원이 이상한 점을 발견한다. 피자 주문 특이사항란에 911를 불러달라는 다급한 메세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주문자의 집 주소가 자주 피자를 배달 시켜 먹었던 단골집이라서 장난으로 메세지를 적은게 아니라는 걸 직감한 점원은 911에 이 사실을 알린다. 이혼 후 아이들과 함께 집에 있던 주부는 애인이 가정폭력을 휘두르면서 위급 상항에 빠졌는데 아이들 피자를 시킨다는 명목으로 이와 같은 구조요청을 보낸 것이다. 이와 비슷한 일이 하나 더 있는데 마찬가지로 피자 주문이다. 물론 이번에는 직접 전화가 온 케이스로 911에 피자주문을 한 특이한 경우다. 당시 그 911 직원의 퇴근시간에 임박해 911로 전화 한통.. 2015. 8. 3.
중국의 비키니 식당 풍경 중국에서 실제로 운영되고 있는 일명 비키니 식당이 있다. 식당 종업원의 유니폼은 수영복 패션으로 여직원은 비키니를 남직원은 반바지만을 착용하고 서빙을 본다. 물론 남녀직원 모두 몸짱인들로만 구성되어 있다. 가족이나 연인들이 찾기 어렵다는 면에서, 이용하는 손님의 대상층이 한정될 수 있다는 점에서 성공하기는 어려워 보이나 워낙 인구가 많은 곳이니 중국인들이나 관광객들이 한 번씩만 이용해줘도 평생 망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여성 손님도 많고 가족 손님도 많다. 종업원을 대상으로 볼거기를 제공한다는 측면이 강하고 여종업원 뿐 아니라 남 종업원도 수영복 상태이기 때문에 성차별적인 건 커버를 하나 곱지 않게 보는 사람이 있을 수 밖에 없는 건 사실이다.식당 본연의 모습은 맛으로 승부해야 한.. 2015. 7. 2.
헌법재판소 - 아청법과 관련 '성인의 미성년자 연기한 음란물 처벌' 합헌이라고? 영화 '은교'도 처벌가능…"실제 오인 가능하거나 범죄유발 우려 때 처벌의미" 성인이 미성년자를 연기한 음란물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아청법)로 처벌해도 문제가 없다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왔다. 헌재는 25일 서울북부지법이 옛 아청법 8조2항 등을 대상으로 제청한 위헌법률심판 사건에서 재판관 5(합헌)대 4(위헌) 의견으로 합헌결정했다. 박한철 헌재소장과 김이수, 이진성, 김창종 재판관이 반대의견을 냈다. 아청법은 '아동·청소년으로 명백히 인식될 수 있는 사람·표현물'이 성적 행위를 하는 영상 등을 아동·청소년이용 음란물로 규정했다. 이를 영리용도로 배포하거나 소지하면 7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그러나 이 법을 현실에 그대로 적용하면 해석에 따라 성인 배우가 미성년자를 연기하며 성적행위.. 2015. 6. 26.
음주운전 뺑소니 후 삶 비관해 신체기증하고 음독자살 "경찰관 아저씨 이 화분 책상 위에 놓으면 좋을 거 같아 가져왔소."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로 지난 23일 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기에 앞서 A(57)씨는 경찰관에게 작은 꽃 화분과 함께 자신의 이름으로된 신체기증서를 건넸다. 그런 직후 A씨는 "주민등록번호가 어떻게 되나요?"고 묻는 경찰관 앞에서 감기약 병에 미리 담아온 농약을 들이마셨다. 그리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 27일 새벽 숨졌다. A씨는 광주 서구 일대에서 종종 목격되곤 했다. 1t 트럭에 차곡차곡 폐지를 주워담고 빼곡히 주차된 차량 사이를 요리조리 피해 다른 곳으로 이동하던 A씨의 모습은 손수레에 폐지를 줍는 다른 노인의 모습과 사뭇 달라 쉽사리 잊히지 않는 기억을 행인들에게 남기곤 했다. 그런 그가 사고를 냈다. 지난 2.. 2015. 6. 18.
공무원 일탈 고발한 사회복무요원을 되려 협박한 공무원들 경기도의 한 교육지원청 공무원들이 자신들의 일탈 행위를 고발하려 한 사회복무요원을 협박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2일 이 교육지원청 사회복무요원 이모(22)씨 등에 따르면 일부 공무원들이 지난달 1일 지원청 부지의 공터에서 삼겹살 파티를 하며 막걸리를 마셨다. 당시는 노동절이어서 휴일 분위기였지만 이들은 공무원이었기에 엄연한 근무 시간에 술을 마신 것이다. 이들은 또 지난달 9일에는 행사에 쓸 업무추진비로 회식하면서 술을 시켜먹고는 상부에는 고기만 먹었다고 허위로 보고했다. 이씨는 최근 이런 내용을 정리해 경기도 교육청 감사실에 전달했다. 그는 근무일 술 파티 외에도 사회복무요원들을 관리하는 A 주무관의 폭언에 지속적으로 시달렸다는 내용도 함께 고발했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그다음부터였다. .. 2015. 6. 2.
블로거들의 싸움, 판교 연민정으로 시작한 판교대첩이 부른 강용석 스캔들 강용석씨 스캔들이 화자되면서 이혼 소송을 맡았던 여성 의뢰자와 부적절한 관계가 있는 것 아니냐는 말이 기사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 물론 강용석씨 본인은 그런 관계가 아니며 변호사와 사건 의뢰자의 만남일 뿐이고 정치적 스캔들에 지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잠시 잠잠했던 이 사건은 의뢰자의 남편이자 이혼 소송 상대방이 확실한 증거가 있다고 다시 쟁점화 하면서 최근 다시 불거지고 있다.이 사건은 강용석씨와 의뢰자 여성, 그리고 이혼 소송 상대방 남편 3인이 등장하는데 사실 이 사건의 시작은 다른 사건에서 시작된 것으로 일명 판교대첩으로 불리우는 판교 연민정에 의해 발화된 것으로서 이혼 소송을 진행한 의뢰자 여성이 파워블로거로 활동 하면서 같은 파워 주부 블로거들간의 난타전인 판교대첩에 휘말리면서 이 사건이 대중.. 2015. 5. 23.
유승준의 입국금지 해제와 귀화요청에 대한 썰,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 / 한국인의 조건 “군 복무하고 귀화하고 싶다” 2015-05-20 13년 전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 기피 의혹을 받은 뒤 대한민국에 입국이 금지된 가수 유승준이 19일 밤 인터넷 방송을 통해 사과를 하며 “군 복무를 하고 한국으로 귀화하고 싶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병무청은 “외국인이므로 군 입대 불가능” 법무부는 “입국금지 해제나 국적 회복 고려 안 해” 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가요? [당신의 의견은] Q유승준 사과, 군 입대하고 한국 귀화하고 싶다는데…여러분 의견은? 13년 전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 기피 의혹을 받은 뒤 대한민국에 입국이 금지된 가수 유승준이 19일 밤 인터넷 방송을 통해 사과를 하며 “군 복무를 하고 한국으로 귀화하고 싶다”.. 2015. 5. 22.
외모 지상주의, 외모로 사람을 차별하는 세상, 외모가 끼치는 영향들 미국 대통령과 키의 상관관계에서 미국 대통령들이 미국 국민들보다 평균키가 더 컸다는 것은 이미 많이 알려진 내용이다. 외모가 좋은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수입이 더 많다는 것도 증명 되었고 외모가 더 좋은 사람이 면접이나 오디션(인터뷰) 기회도 많다는 것 역시 익히 잘 알려져 있다. 겉모습만 가지고 따지지 않고 외모로만 판단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보기에도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라는 말이 있듯이, 겉모습은 사실 은연중에 우리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다. 아무리 좋은 사람도 흉측하면 보기 꺼려하고 어울리기 힘들어 하지만 정말 잘생기거나 예쁘면 친하게 지내고 싶고 어울리고 싶어한다. 얼굴값 한다, 얼굴로 먹고 산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외모만 좋아도 인생이 바뀌는 건 사람이 살아가는데 항상 존재했고 앞으로도 .. 2015. 5. 7.
머리부상 방치 1년 후 지속적인 두통 - 머리속 구더기떼 발견 베트남에서 두통에 시달리던 한 남성의 머리에서 구더기떼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하지만 이 구더기 덕분(?)에 남성은 목숨을 구했다고 전해져 이목을 끈다. 7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 데일리메일 등은 지속적인 두통에 시달리던 베트남의 한 남성의 머리에서 십수마리의 구더기가 발견됐으며, 이 구더기가 치명적 감염으로부터 남성의 목숨을 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 노동자 팜 쿠앙 란(28)은 1년 전 작업 중 떨어지는 철판에 맞은 후 쇳조각이 그의 두개골에 박히는 사고를 당했다. 하지만 당시에는 병원에 갈 형편이 되지 못해 그대로 방치했다. 1년 후 상처가 부어 오르자 그때서야 가족 손에 이끌려 병원에 갔다. 의사들은 그의 두피 밑에 커다른 구더기들이 기어다니는 것을 발견하고는 깜짝 놀랐다... 2015. 4. 9.
발상이 아쉬운 새 도로명 주소와 새 우편번호 기존의 주소체계, 지번이라는 것이 우리식도 아니고 일제식이다. 하지만 이건 근대화 과정에서 일본강점기라는 시대와 신문화 과정에서 생긴 현상으로 주소라는 건 어떤 방법으로도 생기게 될 수 밖에 없던 시기다. 주소가 바뀌는 근본적인 이유는 급속도로 이루어지는 개발 과정에서 순서 없이 기준없이 멋대로 식으로 불규칙하게 지번이 생성되다보니 관리적인 측면에서 효율적이지 못하고 너무 복잡해 졌다는 것이다. 공단지역과 상업지역처럼 새롭게 개발되는 신도심은 대체적으로 외국의 블럭 형태와 롯트 형태 (2블럭 3롯트) 로 하는 곳도 많지만 지번과 혼용해서 쓰며 대부분 지번이 익숙하다 보니 지번 활용률이 높다. 물론 확실히 지번 보다는 블럭 형태로 나눈 것이 확실히 길찾기는 쉬월하고 효율적이다. 우리나라가 새주소로 바꾼다면.. 2015. 4. 6.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 - 가족살인 VS 단순한 교통사고 정읍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뒷 차량 운전자가 전방주시를 하지 않아 신호 대기 중이던 앞 차량의 후미를 추돌했다. 심각할 정도의 파손까지는 아니고 범퍼와 엔진룸이 파손되는 보통의 교통사고로서 각 차량의 운전자들은 도로 밖에서 대기할 정도로 큰 사고는 아니었다. 하지만 이것이 생각보다 일이 커진 건 뒷 차량의 조수석에 타고 있던 분의 사망 뒷 차량에는 아들과 아버지, 어머니 3명의 가족이 타고 있었고 앞 차량에는 운전자만 있던 상황으로 아버지를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은 모두 경미한 부상을 입은 반면에 아버지는 사망한 교통사고로 그야말로 운이 없다고 밖에 볼 수 없는 인사사고 였던 셈이다. 이 교통사고가 단순한 교통사고가 아닌 살인사건으로 전환된 이유는 다양하다. 일단 석연치 않은 부분이 너무 많다. 교통사고 .. 2015. 3. 21.
서울 양천구 마트 진상녀 진상녀 관련 주요 내용 대형 수퍼마켓 계산대에서 물건 구매대금으로 현금 5만원권 1장, 만원군 1장을 내밀었다. 계산원은 현금을 집어 현금액을 확인했는데 그 확인 하는 모습에 딱 봐도 6만원인데 그걸 왜 확인하느냐? 내가 6천원을 낸 걸로 보이느냐며 듣기 민망한 심한 욕설을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계산원의 입장에서는 계산이 맞은 안맞든 현금을 확인하는 건 당연한 일 나중에 밝혀진 것은 더 황당한데 구매한 물건은 6만원어치가 아니라 10만원어치로 나머지 4만원은 배송이 되고 나면 그 때 주겠다고 했다는 것. 물건값 자체를 지불하지 않고 임의대로 물건값을 내고서 배달을 해주고 그 배달이 끝나면 잔금을 주겠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요구를 했던 것이다. 10만원어치 물건이 포스에 찍혔으면 사실 현금 확인은 직원 입.. 2015. 3. 20.
김영란법의 적용과 기준 공직자와 대학교수, 기자, 공무원, 배우자 등 김영란 법 적용의 대략적인 기준 배우자가 선물을 받은 경우 신고하지 않으면 처벌 기자는 10만원 식사 6차례 이상 받으면 처벌 대상이 되지만 원활한 직무수행을 위한 사교적인 경우에는 제외 공무원에게 인허가 청탁을 하는 경우 합법적인 내용 (빨리 해달라~) 문제 없으나 (안되는 걸 해달라~) 청탁은 처벌 생각보다 따지기 어렵겠는걸....무슨 수로 그때마다 저걸 계산해서 나눠 생각한담...발뺌하기 딱 좋은 구실들이 너무 많은데... 그래도 깨끗한 세상을 위해서라면 청탁금지와 부정부패 방지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 2015. 3. 15.
3자 거래 사기수법의 실체와 주의사항 사기라는 것이 사기꾼과 피해자 두가지가 등장하는게 일반적이라면 제3자 거래 사기수법은 사기꾼과 사기꾼이 위장할 가해자 역활의 피해자와 또 다른 피해자 총 3가지가 등장하게 된다. 물건을 파는 사람과 물건을 사는 사람의 정상거래 중간에 끼어들어 물건을 파는 사람에게는 구매자로 접근, 물건을 구매하는 사람에게는 판매하는 사람으로 접근하여 사기를 치는 유형이다. 이러면 보통 양쪽 모두에게 사기를 친다고 생각하지만 두 사람을 모두 속일 수는 없다. 사기를 통해 누군가를 속이기 위해서는 진짜가 필요하기 때문에 판매자나 구매자 둘 중 하나를 진짜로 내세워 사기를 치는 것으로 두 사람에게 사기를 치기 위해 접근하는게 아니라 한 사람에게 사기를 완전하게 치기위해 다른 정상인 한명을 끼어들게 할 뿐이다. 카메라를 파는 .. 2015. 3. 15.
환전실수로 6천만원 지급한 은행원, 고객 반반 합의에 9 : 1 역제안, 고객은 거부 은행원은 '90% 내면 합의' 역제안…고객은 '거부' 강남의 한 은행에서 고객에게 실수로 6천달러를 6만달러로 지급한 황당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해당 고객이 은행에 피해를 반씩 부담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고객은 사건이 불거진 직후 돈 봉투를 분실했다고 주장하는 상태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IT 사업가 A(51)씨는 지난 10일 오후 2시께 강남구 삼성동 모 시중은행 지점 직원 정모(38·여)씨에게 전화를 걸어 합의를 제안했다. 정씨는 지난 3일 오후 한국 돈 500만원을 싱가포르화 6천달러로 환전하려는 A씨에게 100달러 지폐 60장을 내주려다 실수로 1천달러 지폐 60장을 내줬다. 원래 내줘야 할 금액(486만여원)보다 4천375만여원을 더 준 것인데, A씨가 "돈 봉투에 든 내용물.. 2015. 3. 14.
연령대별 자랑거리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웃음」이란 책의 내용 중에 있는 이야기 2세 때는 똥오줌 가리는 게 자랑거리 3세 때는 이가 나는 게 자랑거리 12세 때는 친구들 있다는 게 자랑거리 18세 때는 자동차 운전할 수 있다는 게 자랑거리 20세 때는 사랑을 할 수 있다는 게 자랑거리 35세 때는 돈이 많은 게 자랑거리 그 다음이 50세 인데 재밌는 건 이때부터는 자랑거리가 거꾸로 된다 50세 때는 돈이 많은 게 자랑거리 60세 때는 사랑을 하는 게 자랑거리 70세 때는 자동차 운전할 수 있다는 게 자랑거리 75세 때는 친구들이 남아 있다는 게 자랑거리 80세 때는 이가 남아 있다는 게 자랑거리 85세 때는 똥오줌을 가릴 수 있다는 게 자랑거리... 2015. 3. 9.
TV로펌 - 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무면허 운전을 했다면 죄가 있다? 없다? 응급환자가 발생한 상황에서 무면허 상태인 사람이 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무면허로 운전을 했다면 이 사람은 처벌 대상이 될까 안될까? 우리나라 형법 22조에는 위급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 한 행동이 범죄행위에 해당할지라도 처벌하지 않는다라는 예외규정을 두고 있다. 다만 그럴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어야 하는데 여기서 말하는 상당한 이라는 단어가 사실 꽤 중요하다. 상당하다는 말은 거의, 확실시, 99% 수준을 의미하는 것으로 다른 방법이 없는 경우, 다른 방법을 찾을 수 없는 경우처럼 최후의 방법일 경우 가능하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다른 방법이 있었다면 위법행위는 범죄행위로 처벌 받을 수 밖에 없다. 참고로 무면허라는 것이 운전면허가 아예 없는 경우도 있지만 취소가 된 사람도 있을 수 있다. 무면허로 운전을 했다.. 2015. 3. 6.
드레스 색깔 논란 조명, 파검 vs 흰금 색깔 논쟁 그리고 레고 색상 맞히기 이 논란은 스코틀랜드 가수 케이틀린 맥네일이 지난달 26일 자신의 텀블러에 올린 드레스 사진 한 장이 발단이 됐다. 이 드레스는 다른 SNS인 인스타그램으로 넘어갔고, #WhiteAndGold, #BlueAndBlack, #TheDress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널리 확산됐다.사진을 본 사람 중 하나가 덧글로 흰색과 금색이 예쁘다라고 한 것, 참고로 작성자는 파란색과 금색이라고 표현했다고 한다. 미국 내 유명 인터넷 매체 버즈피드는 이 논란을 보도하며 자체적으로 인터넷 투표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흰색과 금색'이라는 의견이 74%, '파란색과 검은색'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26%로 나타났다. 색깔 논란이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빠르게 확산하자 전문가들은 '빛의 양에 따라 색을 다르게 인식하기 때문'이라는 .. 2015. 3. 4.
어르신이 말하는 갑질론<甲質論> 어르신이 말하는 갑질론 "사람은 누구나 갑질 근성이 있지" 어느 어르신이 식당에서 식사를 하시면서 하시는 말씀입니다 요즘 뉴스에서 "갑질" "갑질" 하는데 사람은 누구나 입장이 바뀌면 갑질 근성이 나오는 법일세 갑질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갑질 행동이 따로 있는 것인데 인간 근성은 누구에게나 갑질 근성이 다 있지. 이번에 무슨 땅콩부사장인가 그 사건에 갑질 갑질 하는데 부잣집 공주로 태어나서 험한 세상 험한 꼴 안당하고 공주 대접만 받고 살았는데 그 사람 갑질 인생 밖에 못살아 봐서 갑질 행동 한것이지 25년전인가 로또 복권 초창기에 직장 동료가 로또에 당첨 되더니 직장 그만 두고 객지로 떠나 십년후에 돌아 왔는데 그런 갑질이 없더라고 옛 상사밑에서 근무 할때는 예예 부장님 부장님 설설 기던 사람이 십년후.. 2015. 3. 4.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육통 (여섯가지 통) 인생을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여섯가지 "통"이 있다고 한다. 그건 바로첫 번째 통은 건강과 행운이 넘치도록 "운수대통"두 번째 통은 하시는 일마다 막히는 일 없이 "만사형통"세 번째 통은 닫힌 마음의 문을 열고 배려하는 "의사소통" 네 번째 통은 늘 긍정적으로 웃으며 살자는 "요절복통"다섯 번째 통은 자주 인사하고 먼저 안부 전화하며 살자는 "전화 한통" 여섯 번째 통은 정성을 담아 고이 적어 손글씨로 직접 쓰는 "편지 한통"이렇게 여섯 가지 "통"만 적절히 활용하고 항시 사용한다면 모든 난관과 어려움은 극복할 수 있다. [식탐/맛집탐구] - 그 식당은 누구를 위하여 벨을 누르나 - 백종원의 골목식당[사회/사회이슈] - 마녀사냥식 조리돌림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여자 팀추월 스피드 스케이트 논란[생활/인물.. 2015. 3. 4.
구급대원에게 무료로 제공한 커피를 뇌물이라고 제보한 시민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이 소방응급대원들에게 선의의 커피를 제공할 수 없게 됐다. 한 시민의 제보 때문이다. 서울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본부 감사팀은 지난달 순천향대병원을 방문해 앞으로 소방응급대원들에게 커피를 무료 제공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서면 확인서를 받아 갔다. 순천향대병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환자를 이송해 온 소방대원들에게 무료로 커피와 생수를 제공했다. 소방대원들은 소속과 이름을 쓰고 카페를 이용했다. 그러나 지난달 익명의 제보자가 "소방관들이 환자를 병원에 이송해 주는 대신 커피를 무료로 마신다"며 서울소방재난본부에 제보했다. 이에 본부 감사팀이 사실 확인에 나섰고 병원에 커피 무료 제공을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어쩔 수 없었다는 입장이다. 서울소방재난본.. 2015. 2. 27.
상습적 성희롱 발언한 해임 대학교수에게 해임처분 취소 판결 "해임 처분은 지나쳐"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재판장 이승한)는 상습적으로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해임된 대학교수 한모씨가 학교 교원소청심사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해임 처분은 지나치기 때문에 취소해야 한다"고 22일 밝혔다. 한씨는 2012년 3월부터 제주도 모 대학교 교수로 있으면서 성희롱 발언과 폭언을 자주 했다. 증거로 제출된 학생들의 진술서에 따르면, 한씨는 수업 중 남학생에게 "'나는 큰 가슴을 가진 여자가 오면 흥분된다'를 영어로 해 보라"고 했다가 남학생이 불쾌해하는 표정을 보이자 "너 고자냐"고 물었다. 생리통으로 결석한 학생에겐 "수업에 빠지려면 달력에 생리 주기를 표시하거나 약을 먹고 생리 주기를 바꾸라"고 요구했다. 또 "미국 여자들은 다 풍만한데, 한국 여자들은 계란 프.. 2015.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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