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지상주의, 외모로 사람을 차별하는 세상, 외모가 끼치는 영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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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썰전열전

외모 지상주의, 외모로 사람을 차별하는 세상, 외모가 끼치는 영향들

by 깨알석사 2015.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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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과 키의 상관관계에서 미국 대통령들이 미국 국민들보다 평균키가 더 컸다는 것은 이미 많이 알려진 내용이다. 외모가 좋은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수입이 더 많다는 것도 증명 되었고 외모가 더 좋은 사람이 면접이나 오디션(인터뷰) 기회도 많다는 것 역시 익히 잘 알려져 있다. 겉모습만 가지고 따지지 않고 외모로만 판단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보기에도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라는 말이 있듯이, 겉모습은 사실 은연중에 우리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다.

 

 

아무리 좋은 사람도 흉측하면 보기 꺼려하고 어울리기 힘들어 하지만 정말 잘생기거나 예쁘면 친하게 지내고 싶고 어울리고 싶어한다. 얼굴값 한다, 얼굴로 먹고 산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외모만 좋아도 인생이 바뀌는 건 사람이 살아가는데 항상 존재했고 앞으로도 존재할 수 밖에 없다.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여자의 경우 외모는 어쩔 수 없다. 여자의 외모가 곧 남자의 선택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여자에게 남자는 부양능력이 최우선이고 (원시적인 시대에도 마찬가지) 남자에게 여자는 임신과 출산능력을 뒷받침해주는 우수한 DNA가 최우선이다. 그 DNA는 1차적으로 외모로 판단한다는 것이 맹점이다. 

 

 

 

 

 

 

 

 

 

 

 

 

 

 

 

 

 

 

 

 

 

 

 

조각같은 미남, 선녀같은 여신의 미녀는 연예인을 하더라도 시작부터 주목을 받게 된다. 출발점부터 달라지며 심지어 바로 주연급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이처럼 외모는 누구나 차별하면 안된다고 하지만 은연중에 차별하게 되어 있다. 삼시세끼로 대중적 인기도를 더 쌓은 참바다씨 (유해진) 의 경우만 하더라도 자주 보니 멋있어 보이고 성격도 알게되고 마음 씀씀이도 알게되고 인간성도 알게 되니까 보이지 않던 매력이 보이는 것이지 외모만 보면 무명시절이 왜 길었는지 금방 알 수 있다.

 

 

같은 연예인이어도 누구는 발연기 논란에 휩싸이고 인간성에 흠이 있어도 탑이 되지만 누구는 죽어라 노력을 해도 무명시절로 세월을 보내야 하는게 현실인데 비단 연예산업에서만 외모가 절대시되는 건 아니다.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 중 하나가 얼굴이다. 잘생긴 것이 최고이고 예쁜것이 최고로 여긴다. 그렇다면 그건 하수다. 사람들이 사기꾼에게 사기를 당하는 경우만 보더라도 사기꾼 중 다수는 잘생긴 얼굴이 아니라 "착한 얼굴"이다. 사람을 무장해제 시키는 건 착한 얼굴로 잘생긴 얼굴은 착한 얼굴을 절대 이길 수 없다. 조각같은 미녀, 절세미녀, 컴퓨터 디자인 같은 미녀라는 애칭이 붙지 않아도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여자들이 있는데 착한 얼굴들이 바로 그런 사람들이다. 착한 얼굴은 그 자체만으로도 예쁘다는 것까지 포함시키기에 단순히 성형미인처럼 예쁘다고 해서 이길 상대가 아니다. 손예진이나 수지처럼 청순함과 착한 이미지를 가진 얼굴이 성형외과 병원에 나오는 이미지의 여자들보다 훨씬 이뻐 보이고 더 호감이 가는 법이다.

 

 

잘생긴 얼굴, 예쁜 얼굴은 착한 얼굴을 이길 수 없고 착한 얼굴은 동안을 이길 수 없다. 동안은 무조건 이뻐 보이게 되어있고 나이가 들면 착해 보이게 되어 있다. 어린아이들이 순수하고 착해 보이듯 어린 사람의 얼굴을 하고 있는 동안은 모든 걸 가지고 있게 된다. 그래서 동안미녀가 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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