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통보 한 여자친구 엉덩이에 필로폰 마약 주사 놓고 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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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황당사건

이별통보 한 여자친구 엉덩이에 필로폰 마약 주사 놓고 도망

by 깨알석사 2015.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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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황당 사건 사고 뉴스 한 토막 

이별 통보를 한 여자친구에게 몰래 필로폰을 주사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영도경찰서는 13일 오전 5시 20분쯤 영도구에 있는 여자친구 A(42)씨 집에 침입해 잠든 A씨 엉덩이에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을 주사하고 도주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이모(39)씨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범행 당시 이씨는 필로폰을 투약해 환각 상태였으며, A씨가 이별을 통보하고 문도 열어주지 않자 홧김에 이 같은 일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 여자친구가 이별 통보를 하자 화가 나 잠든 여친 엉덩이에 마약이 든 주사를 꽂고 도망감

- 어떻게 보면 우습게 보일 수 있는데 마약이라는 게 한번 발을 들이면 끊기 어려운 중독이 있는 만큼 여자친구에게 평생 마약의 울타리를 씌워주었다는 점에서 거의 살인과 다르지 않나 싶다. 저러다 여자친구가 한번의 경험이어도 그 마약에 도취한 느낌 때문에 마약에 손을 댄다면 그야말로 파멸 시키는 것과 다르지 않다..멍청하면서도 무서운 놈이다....

자는 사람 궁뎅이에 주사를 놓고 가다니....허..참...나....그 궁딩이 입장에서 얼마나 놀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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