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마트 진상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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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황당사건

서울 양천구 마트 진상녀

by 깨알석사 2015.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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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녀 관련 주요 내용

 

 

대형 수퍼마켓 계산대에서 물건 구매대금으로 현금 5만원권 1장, 만원군 1장을 내밀었다. 

계산원은 현금을 집어 현금액을 확인했는데 그 확인 하는 모습에 딱 봐도 6만원인데 그걸 왜 확인하느냐? 내가 6천원을 낸 걸로 보이느냐며 듣기 민망한 심한 욕설을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계산원의 입장에서는 계산이 맞은 안맞든 현금을 확인하는 건 당연한 일

 

 

나중에 밝혀진 것은 더 황당한데 구매한 물건은 6만원어치가 아니라 10만원어치로 나머지 4만원은 배송이 되고 나면 그 때 주겠다고 했다는 것. 물건값 자체를 지불하지 않고 임의대로 물건값을 내고서 배달을 해주고 그 배달이 끝나면 잔금을 주겠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요구를 했던 것이다. 10만원어치 물건이 포스에 찍혔으면 사실 현금 확인은 직원 입장에서는 오히려 필수였던 셈..

 

 

나중에 점장이 와서 문제를 잠재우기 위해 진상고객에게 사과(?)를 하고 원하시는 데로 해드리겠다고 하자 이 역시 말꼬리를 잡고 직원은 안된다고 하는데 점장이 된다는 것은 원래부터 가능했던 것이 아니냐 (대형수퍼마켓 마트에서 값을 치루지 않고 배달을 해주면 집에서 주겠다는 말) 며 되는것을 안된다고 억지 주장 부린 직원의 잘못이 크다며 난리를 피웠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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