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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을 훔친 뒤 용변을 보고 도주한 20대 절도범들이 범행 5개월여만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3일 차량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임모(20)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임씨 등은 지난 3월3일 오전 9시30분께 광주 북구 건국동 한 교회 앞에 주차돼 있던 김모(46)씨의 카니발(2500만원 상당) 차량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열쇠가 꽂혀있는 차량을 훔쳐 20여일정도 운행하다 광주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이들은 그동안 사용했던 휴대전화를 버리고 각각 서울과 대전으로 도주해 생활을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들이 범행 당시 교회 건물에 용변을 본 사실을 파악하고 화장지에서 지문을 채취해 용의자를 특정했다.
이후 통신수사 등을 통해 이들의 소재를 파악해 범행 5개월 여 만에 붙잡았다.
임씨 등은 지난 3월3일 오전 9시30분께 광주 북구 건국동 한 교회 앞에 주차돼 있던 김모(46)씨의 카니발(2500만원 상당) 차량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열쇠가 꽂혀있는 차량을 훔쳐 20여일정도 운행하다 광주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이들은 그동안 사용했던 휴대전화를 버리고 각각 서울과 대전으로 도주해 생활을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들이 범행 당시 교회 건물에 용변을 본 사실을 파악하고 화장지에서 지문을 채취해 용의자를 특정했다.
이후 통신수사 등을 통해 이들의 소재를 파악해 범행 5개월 여 만에 붙잡았다.
- 사람이 긴장을 하면 오줌은 마려워도 똥까지는 보통 마렵지 않은데 범행하기 전에 어지간히 쳐 먹었던 모양이다
범행 현장에서 똥과 지문이라는 엄청난 단서를 남기다니 ㅋㅋㅋㅋㅋ
우리나라 과학수사...정말 많이 발전했어...물론 똥휴지라고 해도 똥 묻지 않은 다른 면의 지문을 찾았겠지만 그게 어디 쉽나...고이 접는것도 아니고 ㅋㅋㅋ...빳빳한 용지도 아니어서 휴지면이 고르지 못한데 제대로 된 지문이 찍히기 어려울 듯....
수사관이 누구인지 모르나 암튼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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