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카테고리의 글 목록 (17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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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708

과자, 사탕과 같이 단맛을 좋아하는 아이들, 왜 유독 단맛을 그토록 좋아할까? 아이들이 단맛을 좋아하는 이유...맛있어서...ㅋㅋ물론 맞는 말이다. 단맛은 그 맛 자체가 맛이 좋다. 쓴맛, 신맛, 짠맛, 매운맛, 감칠맛 자체는 맛의 향응을 느끼기 어렵다. 다른 맛과 어울려야 비로서 맛을 내게 된다. 하지만!! 그런 단순한 이유로 아이들이 단맛을 좋아하는 건 아니다..연인 사이에서도, 직장에서도, 친구들과의 대화중에도 [나...당 떨어졌어..ㅋㅋ] 이런 말 종종 한다. 휴식이 필요하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당 보충한다는 말로 돌려 말하기도 한다. 이 당은 사실 우리에게 아주 중요하다. 바로 에너지로 쓰이기 때문이다.아이들이 단맛을 좋아하는 근본적인 이유가 따로 있다. 바로 성장하기 때문이다. 성장에는 반드시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바로 많은 당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어떤 아이들.. 2015. 8. 30.
남아들은 자동차를 좋아하고 여아들은 인형을 좋아하는 이유 - 뽀로로 택시와 타요 소방차 초딩들이 지배하는 세상이 되는가 싶더니 어느새부터 유딩들까지 세상을 지배하는 세상이 되었다. 최근에는 양천소방서에 타요 소방차가 배치되었고 이제는 뽀로로 택시까지 등장해 아이들의 시선을 잡는다. 꿈 많고 순수한 어린 시절의 세상이 되는 것 같다는 측면에서는 전반적으로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 동심의 세상이 현실에서 이루어지는 그 순간부터 모든 사람들이 순수하게 돌아가게 될지도 모르니... 누군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누군가 주입하지 않아도 이상하게 남자 아이들은 자동차와 로봇(로보트) 장난감만을 가지고 놀게 되고 여자 아이들은 인형(아기, 곰 등등)을 주로 가지고 놀게 된다. 더군다나 남자 아이들과 달리 여자 아이들은 유독 "핑크"에 집착한다. 핑크색으로 물들인 장난감은 물론 여자 아이방을 핑크색 공.. 2015. 8. 12.
악성댓글, 악플에 대처하는 방법 - 자신의 악플을 직접 읽어 주기 미국의 유명 토크쇼에서 하나의 코너로서 재미와 흥미를 선사하는 악플코너 유명한 스타들이 자신들의 악플을 대놓고 읽으며 위트있게 넘어가는 형식으로 보는 사람도, 당사자도 악플 마저도 재미있는 요소로 만들어 버리는 유머 코너다. 악성댓글, 악플에 대처하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가장 좋은 건 무시하는 것. 누구든지 마음 먹고 나쁜 쓴소리, 욕설을 해대면 무시하지 않고서는 버티기 힘들다. 그게 인간이고 본성이다. 제 아무리 천사같은 마음씨, 하느님과 같은 성스러운 마음을 가졌다고 해도 막상 자신에게 상상 이상의 악플을 달면 감내하기 어렵다. 악성댓글은 무시하거나 유머스럽게 받아 넘기거나 둘 중 하나가 최선이다. 원래 남에게 상처를 주기 위해 쓰여진 글이기 때문에 그 본래의 목적에 맞게 움직이면 말릴 수 밖에.. 2015. 8. 2.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알아두어야 할 상식 - 기미가요와 평화헌법 우리나라에는 태극기라는 국기(깃발)가 있고 애국가라는 국가(노래)가 있다. 물론 일본에도 국기와 국가가 있다. 기미가요가 일본의 국가이기 때문에 우리가 따라 부르면 안된다는 것과 함께 일제 식민지 시대에 우리에게 따라 부를 것을 강요한 노래라는 점을 설명하지만 원래 일본의 국가는 따로 있다. 일본 국기가 욱일기가 아닌 일장기라는 건 다 알고 있듯이 기미가요 역시 일본의 국가가 따로 있는데 국가처럼 부르는 노랫 말로 일장기와 일본의 국가는 사실 아무런 문제가 없다.다만 전쟁과 식민지를 건설하면서 국가 대신 기미가요를, 일장기라는 국기 대신에 욱일기라는 깃발을 썼을 뿐이고 그 목적과 의도가 분명하기에 기미가요와 욱일기는 배척해야 한다는 점이 핵심이다.기미가요라는 말의 어원에 있어 여러가지 해석이 있지만 흥미.. 2015. 7. 8.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알아두어야 할 상식 - 욱일기 우리나라에는 태극기가 있듯이 일본에는 일장기라는 국기가 있다. 일본에는 일장기라는 국기외 또 다른 깃발이 하나 있는데 바로 욱일기다. 욱일기는 일본 식민지 전쟁의 최일선에 앞장서서 침략전쟁을 정당화 하는 제국주의 깃발로 일본군들이 전쟁에서 주로 사용했던 것으로서 전쟁범죄는 물론 전쟁 피해자들에게 여전히 고통과 아픔을 주는 상징물이다. 2015. 7. 5.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알아두어야 할 상식 - 야스쿠니 신사 일본과 관련한 기본 상식으로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알아두어야 필요성이 있는 상식 야스쿠니 신사와 기미가요, 일본 평화헌법, 욱일기 그중에서 야스쿠니 신사는 일본과 일본왕을 지킨 무사들이 모셔져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로 치면 현충원과 같은 존재다. 일본 총리가 항상 중요한 일이나 기념일에 야스쿠니 신사를 찾아가 참배를 하듯이 우리나라도 기념행사나 중요한 일, 또는 관직에 오르면 현충원을 찾아가는 것과 같다. 그런 뜻깊은 곳인데 왜 문제냐.. 우리나라 현충원에 만약 중국이나 일본, 세계 여러 국가에게 피해를 준 전범(전쟁과 관련된 범죄자)들이 함께 있다면 현충원의 본래 의미도 퇴색되지만 현충원을 찾는 일 자체가 다른 나라에서 좋게 볼 수가 없다. 그것과 마찬가지로 야스쿠니 신사에 전범들이 합장되고 나서 야스쿠니.. 2015. 7. 3.
한국의 전통음식 한식과 반상(3첩,5첩,7첩,9첩,12첩) 그리고 밥상/진짓상/수라상 반상(飯床) - 반가집에서 먹는 상차림을 뜻한다. 아랫사람(밥상), 어르신(진짓상), 임금님(수라상)으로 먹는 사람의 신분에 상차람의 이름이 달리 불리운다. 반찬은 3/5/7/9/12첩으로 홀수로 나가며 첩은 반찬이 담긴 그릇을 말한다. 3첩/5첩 반상은 서민용, 7첩/9첩은 반가(양반가문)집에서 주로 먹던 상차림이며 12첩 이상은 수라상이라 하여 임금님이 먹던 상차림을 뜻한다.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다수의 문화권도 마찬가지지만 귀족이나 왕의 옷차림, 먹는 식문화, 생활환경 등에 대한 동경과 부러움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도 서민은 양반을 부러워하고 양반은 왕을 부러워했는데 호칭이나 의/식/주에서도 왕이 누리는 문화를 같이 누리고 싶어하는 마음에 유래된 문화들이 꽤 많이 있다. 우리가 전통 한식의 상차림이.. 2015. 6. 30.
자녀가 불효자면 그 부모도 불효자일 확률이 높다. (부모의 최고 가치) 아이들은 어른들을 보고 자란다. 부모의 모습 하나하나, 행동 하나하나가 거울이고 교과서다. 아무리 주입식 교육을 하고 과외를 해도 선천적으로 물려받은 기질과 성향은 배제할 수 없다. 거기에 영아시절부터 유아시절, 아동시절로 성장하면서 부모의 영향을 절대적이며 그 부모의 모습을 그대로 배우게 된다.본격적으로 타인과 교습하고 타인의 교육을 받으면서 다른 사람의 영향도 받는게 인간이지만 효에 관해서는 타인에게 배울 수 없는 한계점이라는 게 있다. 효는 따로 배우거나 가르치는 게 아니라 보고 듣고 자라면서 본인 스스로 깨우치는 것이다. 자녀가 불효자라면, 내 자식이 불효자라고 단정 짓는다면 그 자녀는 부모를 보고 자란 것이 되므로 그 부모도 그 위의 부모에게 불효자와 같은 위치에 있었을 확률이 매우 높다.돌고 .. 2015. 6. 10.
아이는 어른들의 거울이라면 당연히 자녀도 부모의 거울이 된다 - 부모가 자녀앞에서 하지 말아야 할 것들 부모가 자녀에게 영향을 주는 여러가지 중에서 가장 나쁜 건 4가지로 함축될 수 있다. 1. 거짓말 모든 악행의 근원이다. 거짓말이 또 다른 거짓말을 부르고 그 거짓말을 덮기 위해 나쁜 행동을 부른다. 최악의 경우에는 사람 목숨을 잃는 경우인데 거짓말이 화근이 되어 사람을 구석으로 몰고 따돌림시키는 것처럼 학생들의 왕따 문화도 거짓말에서 그 출발이 된다. 이처럼 부부 사이나 부모와 자녀 사이에서는 거짓말이 있어서는 안된다. 잘못을 한 경우 범죄자가 된 경우, 부모가 자녀에게 "나한테만큼은 솔직해야 한다"라고 말 하는 것처럼 거짓말이 존재하지 말아야 할 대상은 부부와 부모자식간으로 이 거짓말이 등장하고 난립하면 모든게 파괴된다. 부모도 자녀에게 솔직해야 하고 자녀도 부모에게 솔직해야 한다. 숨기는 것이 많아.. 2015. 6. 10.
김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삼천갑자동방삭치치카포사리사리센타워리워리세브리캉무드셀라구름위허리케인담벼락위에서생원에고양이고양이는바둑이바둑이는돌돌이 세상에서 제일 긴 사람 이름 김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삼천갑자동방삭치치카포사리사리센타워리워리세브리캉무드셀라구름위허리케인담벼락위에서생원에고양이고양이는바둑이바둑이는돌돌이 대히트를 쳤던 하지원과 현빈의 주연작 드라마 - 시크릿 가든에서 현빈이 외우던 대사로도 요즘 사람들에게도 익숙한 말이다. 여기에 등장하는 동방삭이라는 인물에 대한 반주원 국사쌤의 설화 설명이다. 용한 점쟁이에게 아들의 수명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저승사자를 대접하여 꼬임에 빠지게 만들어 수명이 기록된 장부의 숫자를 바꾸면 된다는 말에 삼십이라는 수에 획 하나만 더 긋게 만들어 삼천으로 만든 이야기다. 저승사자와 수명 밀당을 한 동박삭의 이야기 2015. 6. 10.
상갓집 갔다오고 나서 대처하는 방법 - 소금 뿌리기~ (+ 그리고 상갓집/장례식 복장) 좋은일, 특히 예식장은 안가도 장례식은 꼭 가야 한다는게 우리나라 사람들의 인식이다. 이건 사실 우리뿐만 아니라 모든 인류와 문화권에서 생각하는 공통된 의견이다. 좋은 일은 빠져도 상관없지만 안 좋은 일에는 함께 해야 한다는 공동체 의식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결국 상갓집과 같은 장례식은 되도록이면 참석하는게 좋고 예의인데 그럴 때마다 상문살처럼 안 좋은 일이 생길까봐 노심초사 해야 하는게 어쩌면 당연하다. 그래서 많이 알고 있고 실제로도 많이 쓰이는 소금 뿌리기가 상갓집 다녀오고 나면 꼭 해야 하는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이것을 과학적인 것과 무속적인 부분으로 나눠 의미를 찾아보자 보통 장례식장에 간 경우 귀가 길에 집으로 바로 오지 말고 사람 많은 곳에 들렀다가 한참 뒤에 돌아오라는 말을 어르신들이.. 2015. 6. 7.
장례식 문상 잘못 다녀오면 병 걸린다? (상문살과 상가집에서 화투/고스톱 치기) 아무리 미신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라고 해도 상갓집 방문을 하게 되면 주위 사람들, 특히 가족들이 온갖 요식행위를 하게 된다. 상가집에 다녀오면 귀신이 들러 붙는다고 하여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쁜 액운 중에서 보통 이런 나쁜 일을 상가집 다녀오고 난 뒤에 맞으면 상문살을 맞았다고 하는데 상문살이 때로는 귀신들림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신내림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상문살을 맞아 몸고생 개고생을 하다가 정신병을 앓는 경우가 있는데 도저히 치료가 안되다 가족들이 굿이라도 하기 위해 무속인에게 찾아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때는 그걸 신내림이라고 하여 무속인의 길로 빠져 나가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은 것도 바로 상문살이다.그 집안의 아이들이라면 몰라도 문상을 가는 집의 어린 아이들은 상갓집에 데리고 가지 .. 2015. 6. 7.
신빨의 유효기간 - 점은 애동에게 보고 굿은 노만신에게 받아라 (부적) 신점에도 신빨이라는 걸 무시할 수 없는 법, 신점을 아무리 잘 본다고 해도 수십년간 지속되기 어렵다. 무엇보다 신내림을 받은 지 오래되면 신내림에 의존하지 않고 경험과 경력에 따라 신점을 보는 무속인 스스로가 자의적으로 해석하거나 신내림 없이 신점을 보는 경향이 생기기 때문이다. 즉 신내림을 받아 신점을 봐야 하는데 초창기와 달리 신점도 아닌 역술도 아닌 그야말로 무속인 본인이 경험과 본인 생각에 따라 개별적인 점을 보게 되는 것이다.이게 어느정도 일리가 있고 맞으면 상관없지만 효과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신점을 보는게 아무리 유명하고 신통방통해도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고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는 이유가 그런 것인데 신점은 신내림을 받은지 얼마 안된 애동에게 가서 받고 굿은 굿놀이를 제대로 즐길 줄 아는 .. 2015. 6. 7.
신점은 아침 일찍부터 봐야 잘 맞는다? 뭐 여러차례 언급했지만 점이라는 건 신점이 있고 역술에 근거한 점이 있다. 신내림을 받아 신령에 주문에 의해 신점을 보는건 당연히 무당이다. 점을 보는 무속인 뒤로 각종 신령님과 관련한 배경물이 있고 신내림과 관련한 무속적인 방법으로 점을 본다. 그냥 눈만 보고 점을 보기도 하고 앉자마자 점을 내려 보기도 하는데 그런게 당연히 신점이다. 반면 역술은 어떤가? 일단 기본적으로 역학에 따라 점을 보는 것이기에 상 위에 책이 놓여져 있고 사주와 관상에 따라 역술풀이를 해준다. 이건 점이라는 점에서는 비슷하지만 신점은 점을 보는 사람이 신을 대신해 대변한다는 측면이 크고 역술은 사주풀이에 관해 해석해주는 통역이자 해설자의 역활이 크니 비슷하면서도 완전히 다르다. 신점은 신에 의해 보는 것이니 결과가 다를 수 밖.. 2015. 6. 7.
아기 이름 작명 - 작명소에서 돈 주고 지은 이름들은 비슷하다? 이름도 유행이 판치는 세상 [2015/6/02 한겨레] 10월 출산 예정인 직장인 이아무개(33)씨는 아이 이름을 어떻게 지을지 벌써부터 고민이 많다. 작명소에서 지었다는 주변 아이들의 이름을 보면 서준, 서현, 서윤, 서우 등으로 ‘서’자 돌림이 많다. 중국 출장이 잦은 이씨의 남편 최아무개(34)씨는 “한국말을 할 줄 아는 중국인 친구가 ‘한국 아기들은 서울에서 태어나면 ‘서’자를 많이 쓰느냐’고 묻더라. 우리 아기 이름에는 ‘서’자를 넣지 않겠다”고 했다.이름도 유행을 탄다. 그래서 특정 세대별로 그 안에서는 비슷한 이름이 많다. 50·60대 남성 이름에는 ‘환·덕·창’이 유난히 많이 쓰였다. 1980년대 초반에 아이(현재 30대)를 낳은 부모들은 ‘은·준·현·영’을 선호했다. 1980년대 중반 이후에는 순한글 이름이 인기를.. 2015. 6. 2.
분별력 검증을 위한 한자능력시험의 최고 난이도 문제 한자 사자성어 시험 최고급 유형의 한자능력시험 [문제] 다음에 열거되어 있는 사자성어들을 하나로 통폐합해 하나의 사자성어로 표현하시오. 마이동풍(馬耳東風) 이합집산(離合集散) 풍전등화(風前燈火) 우이독경(牛耳讀經) 우왕좌왕(右往左往) 유야무야(有耶無耶) 용두사미(龍頭蛇尾) 조령모개(朝令暮改) 일구이언(一口二言) 후안무치(厚顔無恥) 횡설수설(橫說竪說) 갑론을박(甲論乙駁) 중구난방(衆口難防) 오합지졸(烏合之卒) 부정축재(不正蓄財) 일단부인(一旦否認) . . . [답] : 국회의원(國會議員) 2015. 5. 19.
어린이집 비리의 출발은 잘못된 보육정책도 원인이다. 우리 주위에는 미취학 아동들이 이용하는 시설들이 있다. 보통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 양분하여 보는데 이 두가지를 같은 시설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어떤 경우는 돈이 없으면 어린이집, 돈이 있으면 유치원을 보낸다라고 하는 분도 있던데 시설의 목적과 이용 방법의 차이일 뿐,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같은 선상에 놓고 보면 안된다. 우리가 흔히 놀이방이라고 불리우는 곳도 있다. 일종의 탁아소 개념인데 아이들을 일정시간 동안 돌봐주는 곳이다. 놀이방으로 운영되는 곳 상당수는 우리가 흔히 접해 볼 수 있는 가정의 주택에서 운영되는데 아파트 1층 베란다에 "놀이방"이라고 붙여두고 아파트 주택 안에서 운영하는 걸 자주 볼 수 있다. 어린이집은 이런 놀이방과 같다. 보육시설이라는 뜻이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가장.. 2015. 5. 17.
선생님에 대한 고찰 - 부모세대의 공교육 VS 자녀세대의 공교육 (나머지 공부, 스승, 보호자) 선생님은 공교육의 선구자로서 공교육이 무너지도 선생님만 제대로라면 공교육은 언제든지, 얼마든지 살릴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선생님이 무너지면 공교육도 무조건 무너지게 되어 있으며 공교육은 다시 살리기 힘들다. 공교육이 잘되고 공교육이 대접 받기 위해서는 교권의 권위, 즉 선생님의 권위가 올라가야 하는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선생님의 위상이 떨어진 건 이유가 없다. 선생님의 위상이 떨어진 것에 대해서 사회요인, 시대에 따른 학생들의 인식 차이, 공교육 시스템 자체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부모들의 인식 차이, 사교육 중심에서 벌어진 공교육 종사자에 대한 터부시가 주요 요인으로 꼽지만 깨알박사가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따로 있다. 선생님의 위상이 떨어진 근본적인 이유는 선생님 그 자체에 가장 큰 문제로, 교사.. 2015. 5. 17.
성을 사고 파는 행위는 처벌해야 옳은가? 성매매에 대한 개념보다는 성매매가 왜 생기며 왜 끊임없이 존속되는지, 처벌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절대적으로 사라지게 할 수 없는 근본적인 이유들을 먼저 알고 후속조치를 하는게 중요하다. 단순히 성을 사고 판다고 해서, 그 성이 사람의 인격과 인권과 관련되어 있다고 하여 마치 그것이 사람을 사고 파는 노예나 종, 머슴처럼 인식하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 성을 사고 파는 것은 단순하게 보여도 그 안에는 깊이가 다른 여러가지 내용이 담겨 있을 수 밖에 없다. 하드코어 뉴스떡밥 썰전에서 나온 성매매 특별법 관련 이야기를 참고로 한 성매매에 대한 근본적인 이야기와 우리들의 인식에 대해 살펴보자 그렇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을 사고 파는 그 행위와 당사자들에 대한 부분에 한정해서 불법으로 규정하고 단속하며 지탄한.. 2015. 5. 13.
성매매 특별법의 풍선효과 - 음성화하는 성매매 사례 우리나라는 공창 제도는 물론 사창 제도도 인정하지 않는다. 에로물과 같은 간접적 성인예술, 영화산업을 제외하고는 그야말로 성매매와 같은 직접적 성산업은 절대 허용하지 않는 국가다. 우리나라의 사창 문화는 한국전쟁이 끝나고 나서 우리나라에 주둔하게 된 미군의 영향이 절대적이며 그 시발점도 미군이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혈기왕성한 남자들이 떼로 몰려 있는 군대라는 특수성 때문에 오랜 역사에서도 군대와 성매매는 뗄 수 없는 관계라는 걸 알 수 있다. 군인이기 이전에 남자로서 그들의 욕구를 해소해주는 것 역시 군대를 유지하고 관리하는데 필수적이라는 것이 수천년동안 있었던 일이고 군대의 남자들이 겪는 스트레스 해소와 통제라는 것과 결부지어 연장선상에 놓고 함께 동반 성장한 것이 대부분이다. 물론 그것이 합당한 이.. 2015. 5. 12.
썰전을 통해 보는 성매매특별법 이야기 - 성매매 특별법이 위헌? 성매매와 관련한 논쟁은 사실 끝이 없다. 끝이 있을 수도 없고 정답이 있을 수도 없다. 하지만 이런 신의 영역과도 같은 것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바롱 여성계라고 자칭타칭 말하는 여성학자들과 여성주의자들이다. 물론 여성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생각한다면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것 들이고 충분히 납득이 되는 말이다. 하지만 성매매는 여자의 입장만 보아서도 안되고 남자의 입장만 보아서도 안된다. 원초적인 것을 다루는 것은 남녀가 아닌 인간 그 자체의 원점에서 생각해야 한다. 최근 벌어진 논란은 성매매 특별법이 위헌 대상이라고 하는 것이다. 심지어 이 법이 위헌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중에는 여성들도 꽤 있다. 일반적인 상식에서는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 벌어진 것. 성매매 특별법 존재 자체를 거부하고 달가워하지 않는.. 2015. 5. 11.
[토론주제] 외모 콤플렉스가 심한 내 딸의 성형수술 허락여부 외모 콤플렉스가 심한 딸 아이의 성형수술을 허락하는 것과 허락 못한다는 측의 팽팽한 토론이다. 외모가 최고는 아니다. 내면이 아닌 외면만을 바꾸는 것은 상식수준에서 벗어난다라는 원론적인 답부터 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면 하나의 도구로서 이용가치가 있다거나 콤플렉스가 있다는 것 자체가 마음의 장애인데 그 장애를 해소하는 방법이 있다면 해도 된다는 측의 팽팽한 접전이다. 미를 추구하는 성형수술이 보편적이 된 것은 사실이다. 그 콤플렉스라는 것 자체도 너무나 주관적일 수 밖에 없기에 어디에 갖다 붙이고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콤플렉스가 될 수가 있고 콤플렉스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 어떤 곳에서는 그 사람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콤플렉스가 될 수도 있지만 다른 곳에서는 그것이 오히려 남들보다 뛰어나거.. 2015. 5. 10.
[토론주제] 외모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성형? 단순히 예능적인 것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100분 토론을 보는 것처럼 흥미진진하면서도 웃음끼까지 갖고 있는게 바로 비정상회담이고 이 방송의 묘미다. 오늘의 주제는 외모 지상주의로 인한 외모 콤플렉스에서 이를 극복하는 방법은 성형이다, 아니다에 대한 것인데 각각의 타당한 논리를 들어보자 내 개인적인 생각은 이렇다. 장애라고 볼 수 있을 정도의 문제가 있거나 외모상 남들의 시선을 주목 받을 정도로 외모에 뚜렷한 이상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외모의 기준은 시간마다 다르고 사람마다 다르며 시대마다, 문화마다, 가치관마다 다르기 때문에 남들의 과도한 시선 때문에 그것이 본인만이 느끼는 것이 아니라 누구라도 공감할 만한 못난 외모가 아닌 이상 성형은 의미가 없다고 본다. 유재석은 우리나라 인기 최고의 개그맨이다. .. 2015. 5. 10.
교육수업에 있어 토론주제로 삼을 만한 내용들 (성악설, 성선설, 직업윤리) 토론이라는게 정답이 없다. 누구의 말이든 맞는 말이고 서로 각자의 의견을 듣고 서로가 다름을 인정하며, 더 나아가 새로운 인식과 시점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중요한 교육이다. 예전에 토론수업에 참여한 적이 있는데 각각의 양편에서 화끈한 토론 논쟁이 한창일 때, 나름 공부깨나 한다는 녀석이 나서서 하는 자기 주장은 지금 생각해도 어이가 없었다. "이렇게 서로가 의견도 안맞고 충돌만 일으키는데 어느 한쪽이 맞는지 다수결로 정해서 그것이 정답이라고 빨리 규정합시다" 공부를 발로 한건지, IQ 테스트를 똥구녕으로 한건지 나름 공부 한다고 소문난 녀석에게서 저런 발언이 나올줄이야, 토론의 진정한 의미조차 모르는 녀석이 대표라니 황당했던 기억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토론이라는 건 의외로 괜찮은 수업이다. 전혀 몰.. 2015. 5. 7.
방송으로 본 강예원이라는 사람의 모습 깨알박사는 사람의 심리나 범죄심리를 분석하는 개취미를 가졌다. 사이비 분석기법으로 사이비다운 분석 내용을 누가 보던 말던 상관없이 그냥 끄적거린다. 이번 사냥감은 배우 강예원~ 진짜사나이 여군편에 출연하면서 인지도가 많이 좋아졌는데 사실 강예원은 생각보다 많은 활동을 했고 어지간한 여배우보다는 나은 편에 속한다. 진짜사나이에서도 왕눈이 컨셉으로 솔직하면서도 엉뚱한 면을 보여주었는데 강예원이 출연한 영화를 꼽씹어 보면 인지도가 확연히 높은 편이 아님에도 주요작들 대부분이 주연으로 나왔다는 걸 알 수 있다. 이건 딱 두가지다 든든한 빽이 있거나 인간성을 비롯한 대인관계 지능발달면에서 매우 좋은 경우다. 물론 운때가 안맞는 경우도 있었지만 본인 성격이나 스타일도 좋은 편이고 배경도 든든한 면이 없지 않아 보인.. 2015. 4. 30.
가짜환자를 나이롱 환자라고 부르는 이유 + (보너스 지식 : 암웨이/코웨이/코오롱) 나이롱 환자라는 말이 있다. 환자 흉내를 내는 가짜라는 뜻이다. 나이롱 박사, 나이롱 선생, 나이롱 사장처럼 나이롱 뒤에 직업이나 직함이 붙으면 가짜라는 뜻으로 통용된다. 나이롱이 왜 가짜라는 뜻일까? 일반적으로 왜 나이롱이 가짜의 대명사로 사용되는지 정확한 어원은 없다. 뭐 대부분의 속어가 엿 먹어라~ 처럼 근원이 그나마 알려진 것 외에는 사실상 어떻게 누가 왜 언제부터 사용했는지 잘 알려지거나 기록된 것이 없기 때문에 여러가지 설과 추측만이 가능한데 나이롱은 그나마 추측하기 무난한 범주에 속하는 표현이다.나이롱이라는 건 나일론을 말하는 것으로 우리가 잘 알다시피 합성섬유를 뜻한다. 가장 대표적인 나일론 합성섬유 제품은 스타킹~ 이것이 나일론이라는 고유명사가 나이롱이라는 말로 조금 부드럽게 불리우게 되.. 2015. 4. 29.
청각장애를 가진 아기가 처음으로 소리를 듣는 날의 모습 청각 장애를 가진 아기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소리를 듣게 된 날의 모습이 찍힌 영상이다. 기술과 과학의 발달이 인간의 삶을 때로는 후퇴 시키고 퇴보 시킨다고도 하는데 의료 기술과 의료 과학에서는 정 반대의 긍정적 이미지와 인간의 수명, 장애, 질병을 극복하는 중요한 수단이 되기도 해서 양면성이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기술과 과학의 발달로 인간이 기계에 밀려나는 걸 부정하기 어렵지만 한 편으로는 그걸러 조금 더 나은 삶과 윤택한 환경, 장애 없는 세상이 올 날도 멀지 않았기에 두려움 보다는 희망이 더 있는 게 기술 발달이다. 영상 속 아기는 청각 장애라 엄마 소리를 한 번도 듣지 못 했다. 소리라는 것 자체를 아예 들어 본 적이 없으니 여러가지로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보청기를 활용, 드디어 엄마 목소리를 .. 2015. 4. 29.
영어단어 기초학습 - 학교 영어단어 기초학습~ 아는 것이 힘이요 모르는 것이 약이다 ㅋㅋㅋ 시험 / 그네 / 액자 / 낱말 / 문 / 연필 / 종 / 학교 / 펜 / 가방 / 크레용 / 마루 / 잉크 / 책상 / 의자 / 학급 / 교실 / 선생님 / 꽃병 / 수업 긴의자 / 공책 / 트라이엥글 / 대문 / 탁자 / 지우개 / 보고서 / 연필깍이 / 화학 / 실험 / 숙제 / 나침반 / 울타리 / 복습 / 마이크 / 정글짐 현미경 / 복사기 / 결석 / 분필 / 풀 / 수학 / 난로 / 미끄럼틀 / 호루라기 / 지구본 / 망원경 / 칠판 / 계단 / 2015. 4. 29.
1박2일 국보 전국 일주 -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KBS 1박2일 국보 여행에서 소개된 국보78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방송으로 접해도 품어져 나오는 그 품격에 나도 모르게 시선을 뺏기게 되는 국보 중 하나다 아시다시피 국보는 국가의 보물이라는 뜻으로 국보 1호, 2호 식으로 번호가 붙여 나간다. 이는 중요도를 뜻하는게 아니라 등록 순서에 의한 것으로 국보는 번호 순번과 중요도와는 상관이 없다. 국보1호 (숭례문/남대문) 처럼 상징성이 주는 국보 번호의 선입견 때문에 다른 국보가 반대로 소외되는 만큼 국보 번호 체계에 대한 수정이 불가피하다. 우리나라 문화관련 부처에서도 이 점을 알고 순번에 대한 번호체계를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참고로 국보 체계는 당연히 원래 우리나라에는 없던 것으로 우리 선조들은 국보라는 것을 별도로 지정하거나 번호를 붙여 관리.. 2015. 4. 27.
무도 어린이집 - 형제들끼리 다툴 때의 훈계 형제끼리 있는 집안과 자매끼리 있는 집안, 남매끼리 있는 집안은 분위기 자체가 다르다. 형제나 남매나 위에 남자(오빠)가 있으면 어린 동급의 동년배로서 친구와 같은 존재로 여기지만 부모님의 끊임없는 교육(오빠라는 것에 대한 인식)과 남녀와 맏이라는 어쩔 수 없는 차별성을 가진 대우를 겪게 되면서 형이나 오빠는 아빠와 같은 존재로 여기게도 된다. 그래서 형제가 있는 집 중에는 우리 집에서 아빠보다 무서운 게 우리 형~ 남매가 있는 집에서 여동생에게 아빠 다음, 혹은 아빠 보다 더 무서운 건 오빠~ 라는 말이 나오게 된다. 자매의 경우는 아시다시피 엄마와 같은 존재로 여기거나 엄마보다 더 무서운 사람으로 언니를 잘 인식하지 않는다. 또래 집단으로만 여기고 얄밉고 귀찮은 나보다 한 두살 나이 많은 할망구로 여.. 2015.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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