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교육708 코드 비밀의 방 - 액자가 뜻하는 의미 (액자 문제) 4개의 액자가 나오는 문제다. 단순하게 나열된 4개의 액자가 뜻하는 건 무엇인지 알아내야 한다. 이미지 상 표현이 잘 안되어 있는데 4개의 액자 양 옆에는 백열 전구가 하나씩 있다. 그리고 오른쪽 전구에만 불이 켜져 있는 상황이다. 이 상황만 가지고 문제를 풀어야 한다. 아래부터는 정답풀이..(정답 알고나서야 이해했다...요즘 내 머리가 너무 탁해진 듯 ㅠ.ㅠ) 액자를 절반으로 나눠서 보되 전구가 켜진 불빛쪽의 나눈쪽 이미지만 보면 [디지털 숫자]가 보인다. 근데 여전히 오리무중인건..첫째 액자..저건 반으로 나누면 무슨 디지털 숫자일까? 두번째는 3, 세번째는 0, 끝은 9 라는걸 알겠는데 첫째 액자는 반으로 나누면 3도 아니고 7도 아니고 2도 아니고..그렇다고 0도 아니고...1도 아니고...좀 잘.. 2016. 2. 8. 코드 비밀의 방 문제 - 그림을 보고 나타나는 암호를 찾아라 자물쇠를 풀 수 있는 암호가 숨겨진 그림직접 집에서 똑같이 그린 다음에 실행해 보는것도 좋아 보인다. 아이들 교육에도 도움이 될 만한 문제다.감각적인 지능, 공간력에 관한 문제로 머리속에서만 연상해서 풀 수도 있지만 그 정도라면 정말 고차원의 재능이다. 그 정도가 아니라면 직접 따라 그리거나 해서 모양을 유추해 볼 수도 있는데 그 과정과 그것을 알아내는 것 자체가 사실 문제 해결 능력이다.이 문제가 뭘 의미하고 뭘 뜻하는지 그걸 찾아내는게 사실 가장 핵심으로 어떤 공간에 관한 걸 말한다고 알아채는 것 자체가 어려운 문제다. 설계를 하거나 설계도를 볼 줄 알거나 설계에 관심이 많은 사람에게는 의외로 쉽게 풀 수도 있는 문제로 (설계도를 잘 알고 이해하는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은 설계도만 보고도 선박이나 주택.. 2016. 2. 8. 정준하가 손쉽게 풀었던 노트북 암호 해독 문제 방에 있는 모든 것들이 단서가 되는 코드의 방, 자물쇠 비밀 번호를 알아내야 한다. 방에서 정준하가 노트북을 발견한다. 비밀번호에 의해 잠겨진 노트북, 비밀번호를 푸는 힌트로 제시된 건 [쓰기는 썼는데 읽을 수 없는 것은?] 라는 문장이다.창의력인 부분과 함께 넌센스적인 감각도 필요한 문제다. 이 문제의 답을 안다고 해도 잠금을 푼 노트북 안에는 또 다른 문제가 있다. 그 문제를 풀어야지만 자물쇠 비밀번호 4자리를 얻을 수 있는 상황이다. 그러니까 "쓰기는 썼는데 읽을 수 없는 것은?" 이 문제는 본 문제를 위한 예비 문제일 뿐, 이게 진짜 문제는 아니다. 그러나 이 문제를 풀어야 다음 문제를 푸는 과정이니 무조건 이것도 풀어야 한다. 도전~ㅠ.ㅠ...난 너무 깊게 생각했다..모자라는 건 생각도 못했다 .. 2016. 2. 7. 코드 비밀의 방 - 수갑을 차고 있는 상태에서 묶인 줄 탈출하기 코드 비밀의 방에서 첫 번째 라스트 코드에 나왔던 문제. 사실 이 문제는 꽤 많이 알려진 것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대부분은 잘 모름) 타 방송사에서도 두뇌 퀴즈 풀이에서 똑같이 출제된 적도 있다. 대부분 숫자로만 계산하는 수학적 지능만이 천재라고 생각하지만 이런 문제는 공간 지능과 창의력에 대한 것이라 누가 원래부터 잘하고 못하는 건 없다. 이 문제에는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애초에 산술 능력을 보는 게 아니라 신체 활동을 통해 공간을 벗어나는 행위이기 때문에 조금만 움직여도, 실수를 할 경우 복잡하게 꼬이게 된다. 줄이 꼬이고 꼬여 오히려 풀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이런 문제가 익숙하지 않다면 방법은 하나. 머리 속으로 상상해서 풀어봐야 한다는 것이다. 눈으로 보면서 마치 실제 푸는 것처럼 머리 속.. 2016. 2. 7. 코드 비밀의 방 - 수학적 지능이 필요한 문제 코드 비밀의 방에서 오현민이 보자마자 3초만에 풀었다는 문제수학적 지식이 있다면 한번 도전~ 아래 부터는 정답풀이..이진법에 관한 문제다 과학자나 교수, 수학적 재능이 탁월한 직업을 가질게 아니라면 대부분 잘 모르는 이진법...아는 사람만 푸는 나 똑똑해요 전용 문제 (별로 달갑지 않은 산술적 문제..이런걸로 재능 비교하는건 사실 의미가 없다. 공부만 하면 되기에) 2016. 2. 6. 코드 비밀의 방 문제 - 의료 차트지를 보고 해독하라 책상위에 놓여져 있던 의료지 차트로 보이는 이 종이에는 필기체의 소견과 알수없는 한자로 된 숫자들이 나열되어 있다. 다른 여러사람이 함께 모여 풀었지만 초기에 어려움을 많이 줬던 문제다. (사실 문제가 뭔지도 모르는게 함정)차트에 적힌 영문 필기체와 한자로 된 숫자만을 가지고 답을 유추해야 하는데 질문, 문제 자체를 알아내는 것도 또 하나의 난제(문제를 주고 푸는게 아니라 문제가 뭔지도 알아내야 하는게 코드 비밀의 방 컨셉이다. 개인적으로 지니어스 시리즈보다 이 점을 프로그램이 갖는 강점 중 하나라고 높이 사고 싶다) 아래부터는 정답풀이~ 필기체에 나온 크로스. 한자 숫자에 나온 십이 숫자가 아니다라는 걸 알아내는게 가장 크다. (그걸 알아낸 건 미친짓..ㅋㅋ)저건 누가봐도 한자로 된 숫자들의 나열인데 .. 2016. 2. 6. 3대 독자 / 4대 독자 / 5대 독자, 아들 하나만 있으면 독자? 독자 가문 한 다리 건너 아는 사람과 대화하는 중 4대 독자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자신이 4대 독자라는 거다. 처음에는 그런가 보다 하고 말았는데 대화를 하다 보니 어째 뭔가 이상타... 증조부와 조부(할아버지)까지는 그렇다 쳐도 작은 아버지가 계신 상황... 이건 뭥미?...ㅡ..ㅡ;;; 아버지가 3대 독자였던 건 맞는데 완전 늦둥이 동생이 태어나는 바람에 나이 들어서 독자 타이틀을 벗어던지게 되었던 것 이것을 몇대조 후손~ 하는 것처럼 이해했는지 아버지가 한 때 잠시(?) 3대 독자였다는 걸 알고 나서 자신이 4대 독자라고 했던 것이다. 이게 군대 때문에 (과거 병역 면제의 기준이 되기도 했지만 지금은 폐지됨) 남자들은 몇대 독자에 대한 걸 대부분 곁다리식으로 듣고 안다. 하지만 정확한 포인트를 .. 2016. 2. 6. 문제적 남자 - 금은방 도둑 문제 금은방에 도둑이 들었다.첫번째 도둑은 발견한 다이아몬드의 절반과 다이아 1개를두번째 도둑은 남아 있는 다이아몬드의 절반과 다이아 1개를세번째 도둑은 남아 있는 다이아몬드의 절반과 다이아 1개를네번째 도둑은 남아 있는 다이아몬드의 절반과 다이아 1개를다섯번째 도둑은 아무것도 없어서 빈손으로 나가야 했다. 처음 금은방에 있던 다이아몬드는 모두 몇개일까? 정답과 풀이는 아래부터.. 난 너무 창의적인 시각으로 접근하는걸까? 금은방에 다이아몬드가 분명 더 있을텐데 ㅋㅋㅋ...금고에도 있을 것이고...그리고 절반만 딱 훔쳐간다는 보장도 없고....마지막 다섯번째 도둑은 다이아몬드가 없다고 절대 "빈손"으로는 나가지 않았을 것이고..(금은방이 괜히 금은방인가..금과 은이 쵝오제~) 뭐 원래 풀이를 위한 문제이니 당연.. 2016. 2. 4. 문제적 남자 역대 최고 난이도(?)의 시청자 퀴즈 (124-479-462-586-248-2X1-355) 방송을 본 시청자에게 제시된 시청자 퀴즈지만 원래 문제적 남자 출연자들이 푸는 문제다. 이 문제 다음에 후반 문제가 더 있음에도 결국 이 문제에서 발목이 잡혀 녹화 시간을 다 잡아 먹는 불상사가 생겼던 화제의 문제다. 결국 후반 문제는 모두 취소하고 이 문제를 먼저 푸는 사람에게는 퇴근이라는 특명까지 내려졌으며 결국 시청자 퀴즈로도 제공되었다. 역대 풀지 못한 문제가 없었음에도 모든 출연자들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게 만든 희대의 화제이자 문제 ㅋㅋ다음 제시된 숫자에서 ? 에 들어가야 하는 숫자를 알아내는 문제로 보기에는 규칙성, 연관성을 찾는 초간단 문제 같지만 역대 최고 수준을 자랑할 만큼 난제였던 문제다. 주어진 숫자는 아래와 같다.124 -479 - 462 - 586 - 248 - 2(?)1 - 3.. 2016. 2. 3. 문제적 남자 - 전두엽 강화 뇌풀기 (약속 시간 맞추기) 주어진 알파벳만으로 두 사람이 만나기로 한 약속 시각을 맞추는 문제다. 그냥 보기만 해도 머리 아파진다 ㅋㅋ그냥 화면만 보면 힘들고 연습장 노트 하나 정도는 준비해 두고 차분하게 풀어봐야 한다. 이번 문제를 연습장에 안 쓰고 그냥 보고 푼다면 그건 지니어스가 아니라 미친놈..ㅋ 아래부터는 정답풀이다. 알파벳에 숨겨진 진실은? (뭐 알고나면 너무 쉽지만 그걸 알아내는게 참....)힌트는 디지털~ 2016. 2. 3. 코드 비밀의 방 문제 - 텔레비젼 속의 숫자 패턴 3개의 ? 에 해당하는 숫자 찾기 (숫자 3개는 자물쇠 비밀번호) 너무나도 뻔한 예상이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상단의 숫자에서 하단의 숫자를 뺀다..결과는 틀림...(맞지 않는 라인이 존재한다)아래부터는 정답 풀이다. 풀지 못한 사람은 보면 금방 이해된다. 빼기를 하는건 사실 맞다. 다만 판을 좌우 대칭해서 뒤집어야 한다는게 함정아닌 함정상단의 한 줄이 하나의 단어 배열이라면 큰 수에서 작은 수를 빼야 하는게 기본, 빼기를 한다면 텔레비젼에 나온 수는 상단이 453억으로 시작하고 하단은 651억으로 시작한다. 결국 답은 마이너스가 되고 틀린 답이 나온다. 이 수의 좌우를 바꾸면. 479억에서 341억을 빼는 정수가 된다. 끝의 수를 맨 앞으로, 맨 앞의 수를 끝으로 생각하면 됨 4, 1, 8 이라.. 2016. 2. 2. 오뎅, 덴뿌라가 어때서? 무조건 어묵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우리가 흔히 쉽게 접하는 어묵, 생선살을 갈아 밀가루나 전분등과 함께 섞어 먹는 음식이다. 이걸 원래 예전에는 쉽게 오뎅이나 덴뿌라라고 불렀다. 하지만 지금은 어묵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더 많고 또 방송이나 주위 사람들도 우리말 사랑을 위해서도 일본어 대신 우리말인 어묵으로 써야 한다고 해 어묵이라고 많이 부른다. 이런 말방구를 봤나? 어떤 말이나 단어가 처음 태어난 곳이 있으면 그 말을 따라 쓰거나 아니면 자국어와 비슷한 발음으로 대체해서 유사하게 발음하는게 대부분인데 유독 일본어 사용에서는 민감한 부분이 있다. 전에 포스팅을 한 적이 있지만 우리가 근절하고 사용하지 말아야 할 일제 잔재들, 일본어 잔재들은 일제 강점기 시대 우리 정신을 말살하기 위해 들어와 사용된 단어들이지 일본어라고 해서 무조건 안된.. 2016. 2. 1. 폴란드 신생아실에서 있었던 신생아 학대 사건 CCTV 폴란드의 어느 병원 신생아실,간호사가 잠을 자지 않는 아기가 계속 거슬려서 억지로 재우다가 끝까지 잠에 들지 않자 아기를 사정없이 구타하는 장면이다.상상 이상으로 아기의 전신과 머리에 타격을 가했는데 아기가 이상 징세를 보여 알아보던 중 CCTV를 통해 간호사의 학대가 있었음이 밝혀졌다. 왜 학대했느냐는 물음에... 남편없이 혼자서 부모와 자녀들을 모두 부양해야 하는데 너무 힘들고 피곤해서 그랬다고 한다...(뭔소리여....스트레스가 있었다는 것 같은데 자기 가족에게 핑계를...ㅠ, 그렇다고 남의 아기를 그렇게 때리다니) 아기는 뇌에 문제가 생겨 응급하게 뇌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간호사는 당연히 구속~간호사가 미혼자도 아니고 자녀가 있는 엄마라는게 더 충격적이다. 그 자녀들 보육 수준도 짐작이 간다 ㅜ.ㅜ 2016. 1. 28. 처음처럼, 참이슬 소주가 우리나라 전통술이라고? 얼마 전에 외국인들과 어울리게 된 계기가 있었다. 그 자리에서 한국의 대표 음식, 한식 이야기가 나왔는데 역시 외국인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도 인기 만점은 삼겹살과 소주, 거기서 소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는데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소주 이야기에 대해 이야기 해주다가 소주가 우리나라 전통 술이라는 주제에서 우리끼리 난상 토론이 벌어졌다. 한쪽은 전통 술이 아니라는 것 (참이슬이 전통술이냐? 이런거..), 한쪽은 막걸리처럼 우리 나라에 있는 전통 술이라는 것~실제로 한국 소주는 외국이나 외국인에게 한국의 전통 술이라고 소개 되곤 한다. 한국 유학 경험이 있는 외국인이 자국에 돌아가서 한국 소주를 친구들에게 소개할 때도 한국인들이 마시는 술로 이야기 한다 (다른 나라에는 없는 술이라는 의미에서 전통 술로 .. 2016. 1. 23. 아기 달리기 대회 (베이비 레이스) 역시 스포츠는 반전의 드라마야 ㅎㅎㅎ모두의 예상을 깨고 생각지도 못한 아기가 1등을 해버렸네 사람은 역시 마무리가 중요한 법, 골인을 앞에 두고 너무 자만하지 않아야 한다는 교훈~ 새해맞이로 우리나라에서도 아기 달리기 대회 같은 신년축제가 있었으면 좋겠다.우리나라 신년맞이 축제가 좀 없는것도 아쉬움... 2016. 1. 9. 닭도리탕 VS 닭볶음탕 언제부터인가 닭도리탕이 일본어라고 하면서 닭볶음탕으로 순화해서 써야 한다고 한다. 닭도리탕이라고 부르면 무식하다는 말도 한다. 하지만 정말일까?도리라는 말이 일본어라고 하지만 분명한 건 우리나라 말에도 도리라는 게 있다는 것이다. 도리라는 말 자체가 우리 말이나 뜻이 없다면 명백히 외국어, 외래어에 해당하겠지만 우리말에도 도리가 있는데 닭도리탕의 도리를 일본어로만 단정 짓기 힘들다.도리다/윗도리/아랫도리/도리도리 잼잼/도리도리 뱅뱅도리다라는 말을 들어 본 사람? 단순하게 도리다 라고 하면 잘 모르지만 풀어주면 금방 다 안다. 우리가 자주 쓰는 말이다. 사물이나 물체를 둥글게 오려낼 때 뭐라고 부를까? 꼭 둥근 형태는 아니어도 대부분 오려낼 때는 둥근 형태가 되기 쉬운데 이 때 우리는 도려내다라는 말을 자.. 2016. 1. 3. 별난 주제를 가지고 토론해 보자 (말빨과 뇌를 단련하는 별별 토론 주제 모음) 선택과 이유 당신은 단 하나의 평생 직업을 선택해야 한다. 당신이 선택할 직업은? 당신에게는 마법의 주전자가 있다. 이 주전자는 단 하나의 소원을 들어주는 마법의 주전자다. 단 하나의 어떤 소원을 빌 것인가? 당신을 위해 10년간 뒷바라지하고 결혼까지 약속한 애인이 있다. 고시를 드디어 합격한 순간 재벌2세의 청혼이 들어온다면? 외진 골목길에서 아버지가 낯선 여자와 찐한 키스를 나누는 장면을 목격했다. 모른체 할 것인가? 어머니에게 말을 해줄 것인가? 상습 도박으로 집 재산을 모두 탕진한 배우자와 다른 사람과 바람을 피워 외도를 한 배우자, 누굴 선택할 것인가? 친부모가 경제적 사정으로 배고파 하는 아이를 위해 부득이한 사정으로 나를 입양 보낸 경우, 낳아준 부모와 길러준 부모 누굴 선택? 애인과 싸운 .. 2015. 12. 31. 머리 때리지 마라~ 머리 나빠진다. 꿀밤 때리면 정말 머리가 나빠질까? 최근 미국축구협회가 10살 이하 어린이들의 헤딩을 전격 금지했습니다. 반복적인 헤딩이 뇌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우려를 받아들인 것입니다. 10살 이하 유소년 선수는 훈련이나 경기 중 헤딩을 전면 금지하고, 11살에서 13살 사이의 유소년 선수에게는 헤딩 횟수를 제한한다는 게 주된 내용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학부모와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헤딩 논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미국축구연맹이 유소년 헤딩 금지 규정을 전격적으로 발표하자, 우리 학부모들도 헤딩의 위험성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졌습니다. 실제 유소년들은 몸에 비해 머리 비율이 크고 목 뼈도 허약합니다. 또 뇌신경을 보호하는 막이 얇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헤딩을 할 경우 뇌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직접 뇌진탕을 유발한다는 것은 의학적으로 논란의 .. 2015. 12. 30. 맞춤법 틀리는 이성은 호감도가 뚝 떨어진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은 그 사람이 유식하냐 무식하냐를 떠나 맞춤법 하나만으로도 그 사람을 쉽게 평가한다..(나도 오타가 꽤 많다 ㅠ.ㅠ)그리고 호감도에 큰 영향을 주는데 나 역시 상대가 맞춤법이 틀리면 그 사람에 대한 호감도가 뚝 떨어지는데 그게 이성이라면 속된 말로 정내미가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ㅡ.,ㅡ;;;;; 하지만 맞춤법에 대해서는 그래도 관대한 내가 예전부터 항상 거슬렸던 것이 하나 있는데...... 저...와 제..... 이게 나잇대가 확 갈린다. 아마도 인터넷과 PC의 영향 때문인 것 같기도 하고 책을 멀리하면서 무엇보다 부모와 대화를 하거나 같이 식사(밥상머리 교육)을 하는 일이 드물어 지면서 또래 친구들과 외계어 사용이 잦다보니 생긴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자신을 뜻하는 저,,,제 제.. 2015. 12. 30. 의무교육은 왜 중학교까지 일까? ( and 아동의 의무교육) 우리나라 의무교육은 중학교 과정까지다. 모든 사람은 중학교까지 학비 걱정 없이 다닐 수 있다. 물론 완전 공짜는 아니고 도시락 대신 급식을 먹는 만큼 급식비라던지 기성회비라던지 기타 자잘한 비용은 자비 부담이다. 수업료라고 불리우는 부분은 국가에서 지원해 주는 것으로 보면 된다. 의무라고 해서 국방의 의무나 납세의 의무처럼 반드시 꼭~ 이라는 전제는 아니다.군대는 안가고 도망가도 나중에 잡히면 의무복무를 해야 하고 나라에서 국민으로 살려면 어떻게든 납세의 의무를 지게 되지만 여기서 말하는 학교 교육과정의 의무교육은 중학교까지 보장해 준다는 의미이지 꼭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는 말은 아니다. 예를 들어 학교에 못 나오거나 잘못된 일 (소년범죄) 로 인해서 그 나잇대에 중학교를 다니지 못하면 나중에 성인이 되.. 2015. 12. 29. 다 큰 딸래미의 SNS 사진이 마음에 안드는 부모의 일침 공격 외국에서 벌어진 일이다. 다 큰 딸이 남자친구와 함께 있는 사진을 올리면서 항상 낮부끄러운 사진들을 올리는 것에 딸의 부모가 못마땅해 일침을 놓은 일인데 딸의 남자친구가 몸이나 목 부위에 키스를 하는 장면은 물론 특히나 혀를 삐죽 내밀고 있는 사진들을 몹시 싫어했다. (요즘에는 장난의 개념, 또는 개구장이 모습으로 혀를 내밀기도 하지만 남자와 달리 성인 여자가 혀를 길게 내미는 건 동양이나 서양이나 사실 결코 예쁜 모습으로 보지 않는다. 외설적인 부분이 크며 대부분 그렇게 받아들인다) 부모는 혀 내밀고 있는 사진들을 항상 올리는 것이 못마땅해 했고 몇차례 딸에게 주의를 주었지만 고쳐지지 않았다. 그래서 결국 부모가 선택한 방법은 딸의 모습을 그대로 흉내내기, 우리가 한번 해 볼테니 너가 한번 봐라~ 그 .. 2015. 12. 22. 가만히 보면 비슷한 단어가 쓰인 아가씨와 아저씨라는 호칭 (and 아줌마) 시집을 가지 않은 여자를 아가씨라고 보통 부른다. 요즘에 그렇게 많이 쓴다는 것이지 좀 정확하게 하려면 아가씨 보다는 처녀라고 해야 할 것이다. 아가씨란 말이 아가+씨로 생각해 아가를 가질 수 있는 씨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아가씨의 아가는 아가를 잉태할 수 있는 대상이라기 보다는 그 대상 자체를 어린 아이, 아가로 보는 것이다.아가씨는 도련님과 함께 쓰이던 말로 우리는 하인들이 양반댁의 미혼 여자에게 아기씨~, 아씨~ 애기씨~라고 부르는 모습을 알고 있다. 새로 시집 온 며느리를 새아가, 새아기, 새아씨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며늘아기, 며늘아가라고 하는 것처럼 아가를 가질 몸이 아니라 그 여자 자체를 보호해야 할 어린 사람으로 인식한다는 뜻이다. (넌 우리집에 새로 난 아가다 ~) 남자도 마찬가지지만.. 2015. 12. 7. 돼지는 왜 돼지라고 부를까? 꿀꿀~ 돼지... 돼지는 왜 돼지일까? 그건 우리말로 돼지가 [돝]이라고 불리웠기 때문이다. 다 자란 돼지를 우리는 돝이라고 불렀는데 새끼를 뜻하는 아지(강아지, 송아지, 망아지 등)가 붙어 돼지의 새끼를 돝아지라고 불렀다. 이런 돝아지가 시간이 지나면서 도야지 (이건 좀 많이 들어본 말로 어르신중에는 도야지, 돼야지로 말하는 분이 종종 있다), 그리고 돼지로 변형이 된 것이다. 윷놀이를 할 때 돼지를 뜻하는 것도 도/개/걸/윷/모 에서 돼지가 [도]인 것도 그런 이유다. 그리고 도나 돝 외에 돌이라는 말도 돼지를 뜻한다. 돌고래를 우리말로 물돼지라고 불렀는데 물에 사는 돼지라는 뜻에서 돼지고래(돌고래)가 된 것이다. - 지금의 돌고래를 보고 왜 돼지 이름이 붙였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식성 때문인지 생김새.. 2015. 10. 30. 무한도전 - 바보전쟁 (순수의 시대) 데스메치(?)에 나왔던 산수문제 바보 지니어스들의 어벤져스판 바보전쟁 나름 흥미진진하게 본 방송으로 아무리 바보라도 누구나 한가지 특별한 재능은 분명히 있다는 점에서 나 역시 공감한 주제다.마지막 대결에서 바보 어벤져스와 나름 똑똑하다는 연예인들간의 퀴즈대결이 있었는데 그 중 몇가지를 추려 본다. 처음에 이 문제를 보고 넌센스인가 싶었다.애초에 이 문제가 수학문제가 아닌 [창의력]으로 나왔기 때문에 산수와는 전혀 상관없는 창의적인 문제인데 사람 심리라는게 이게 창의적이라기 보다는 그냥 산수풀이로만 보게 되어 있다. 어떤 방식으로 패턴을 읽어내야 하는데 그게 어려운게 이 문제의 문제... 아무도 풀지 못하자 결국 유재석이 시간이라는 힌트를 주었다.사실 난 힌트를 받기전에 답이 7 이라는걸 알았다. 물론 힌트와 상관없고 힌트를 얻었다해도 .. 2015. 10. 29.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 메인메치 [협동홀덤]에 나온 성냥개비 과제풀이 천재라는 건 사실 모순되는 점이 있다. 모든 분야에 있어서 모든 걸 다 하고 다 아는 천재란 사실 있을 수 없다. 우리가 생각하는 천재란 보통 한 분야에서 두각을 내거나 또는 굉장히 더 앞서간다고 해도 2~3개 분야를 선점해 지식으로 독점 하는 게 전부다. 천재라고 해도 어떤 특정 분야에서는 완전 바보가 될 수 있다는 말이다. 지니어스 프로그램 초기 시절 방송에도 나왔었고 홈페이지에도 이런 천재와 관련한 이야기가 예전에 있었던 걸로 아는데 대부분 IQ 라는것이 높다고 하면 머리가 좋고 똑똑하다고 생각해 쉽게 천재라고 단정 짓지만 다중 지능 이론처럼 진짜 천재는 여러가지 분야에서 평균 이상을 나타나는 경우가 오히려 진짜 천재라고 봐야 하는 게 더 정답에 가깝다.100점 만점에 100점이 천재가 아니라 여러.. 2015. 10. 21. 불교에서 말하는 스님, 승려, 중 그리고 스승/스승님/선생님의 뜻과 기독교의 [님] 논란 나는 무교인이다. 물론 떡 먹을때는 불교신자가 되기도 했고 초코파이를 먹을 땐 기독교의 초코파이 신자가 되기도 했었다. 물론 햄버거를 준다는 소문에 한동안은 천주교를 다니기도 했지만 어디까지나 군대라는 틀속에 갇힌 공간에서나 있었던 일이지 현실(?) 세계에서는 여전히 무교인이다. 물론 무교인이라면 무신론자이구나 하고 생각하겠지만 그건 또 좀 다르다. 개인적으로 종교에 관심이 있어 여러가지 잡다한 내용까지 공부한 적이 있는데 종교라는 것에 있어, 특히 우리나라에서의 불교라는 건 여러가지로 많이 배워두어야 할 필요성은 있다. 원래 이 야그는 스승에 관한 이야기를 쓰려고 했던 것인데 스승이라는 말 자체가 불어용어와 관련이 깊다보니 종교 이야기가 빠질 수 없다. 그런 불교 이야기를 다루다보면 불교인에 대한 이야.. 2015. 10. 15. 남녀간의 성 역할이 따로 존재한다? 아니다 성 역할에는 차별이 없다? 비정상회담에서 다루었던 주제, 성 역할 남자와 여자의 능력이 아닌 성 자체만으로 역할이 주어지는 환경이 과연 올바른 것인지, 그리고 성에 따라 주어지는 역할이 바뀔 수는 없는 것인지에 대한 토론이다. 누구나 공감하고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 볼 만한 내용으로 여자가 아닌 남자에게도 꽤 흥미로운 주제다. 비정상들의 투표 결과만 놓고보면 남녀간의 성 역할이 당연하다고 여기는 쪽 보다는 그렇지 않고 양쪽 모두 남녀가 성에 따른 직업의 제한 없이 활동할 수 있다고 투표를 했다. 물론 나는 남녀간의 성 역할이 당연히 각각 존재한다고 여기는 쪽이다. 남녀해석과 관련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다루었는데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고 혼돈하는게 남녀차별, 세상에는 남녀차별이라는 것 자체가 실제로는 존재하기 힘들다. 남자와 여자.. 2015. 9. 30. 얼굴에 숨겨진 신비한 관상 건강법 - 장수를 뜻하는 관상 (옥침골, 인중, 오악, 사독,수골) 누구나 원한다는 장수, 인간이 가장 원하는 욕망이 장수, 영원한 삶이고 가장 두려워 하는것이 죽음이다. 그 어떤 사람도 예외없이 두려워한다고 알려진 것이 세금과 죽음으로 누구도 여기서 벗어날 수 없다라는 말도 종종 쓰인다. 관상을 보게 되면 보통 오래 살까요? 이런 질문을 많이하게 된다. 원초적인 부분이면서 가장 궁금한 것이기도 한데 삶의 질 자체는 변수가 있고 기복이 있어 반드시 좋다, 안좋다로 단정 짓기도 어렵지만 좋다고 해도 나쁠 시기가 있고 나쁘다고 해도 언젠가는 좋은 시기라는게 꼭 오기 때문에 확정적인 호기심으로서는 수명과 관련된 질문이 우세할 수 밖에 없다.관상을 단순히 재미로 생각하거나 미신으로 보는건 옳지 않다. 사람이 태어나면서 건강상태와 영양상태에 따라 생김새에도 영향을 주고 더군다나 .. 2015. 9. 27. 아동복지법 개정 - 부모도 자녀 체벌 금지, 그리고 훈육의 개념 부모를 비롯한 보호자가 아동에게 신체적·정신적으로 고통을 주는 행위를 금지한 개정 아동복지법이 이달 말 시행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3월 국회를 통과한 아동복지법 개정안이 오는 28일 시행된다. 남인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보호자의 책무'와 관련된 5조에 "아동의 보호자는 아동에게 신체적 고통이나 폭언 등의 정신적 고통을 가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했다. 부모 같은 보호자라고 하더라도 아동에게 '고통'을 주는 행위가 엄연히 해서는 안될 행위라는 점을 명확히 한 것이다. 특히 '학대' 대신 더 범위가 넓은 '고통'이라는 표현을 써서 폭넓게 아동 보호의 범위를 천명했다. 사실, 기존 법률도 부모의 아동학대 행위는 명확히 금지하고 있다.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은 보.. 2015. 9. 6. 작명 - 평범한 이름보다는 특이한 이름이 아이 창의력에 도움 (이름 짓는 법) 누구에게나 익숙한 평범한 이름보다는, 부르기 어렵거나 눈에 띄지만 특이한 이름이 아이의 창의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뉴욕대학교의 심리학자인 아담 앨터 박사 연구진은 터무니없어 보일지는 몰라도 독특한 이름을 아이에게 지어주면, 아이는 스스로를 특별한 존재라고 여길 뿐만 아니라 창의력이 향상되고 대담한 성격을 가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것은 일종의 ‘자기충족적인 예언’과도 관련이 있는데, 자기충족예언은 자기가 예언하고 바라는 것이 실제 현실에서 충족되는 방향으로 이루어지는 현상을 뜻한다. 독특한 이름을 가진 아이들이 스스로를 특별하고 독특한 사람으로 인식하면서 실제 성격도 그렇게 되거나 바뀔 수 있다는 것. 앨터 박사는 “사람들은 남이 자신을 어떻게 대하는지에 매우 민감하다. 만약.. 2015. 9. 4.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2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