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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의 상태로 보는 내 몸의 건강상태 알아보기 (설태,백태,흑태,황태,녹태)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정보에 나온 설태의 정의건강한 혀는 보통 옅은 분홍색 혹은 약간 흰색이 섞인 분홍색을 띠는데, 혀의 등쪽(입천장과 닿는 쪽) 표면의 전체 혹은 넓은 부위에 걸쳐 하얗게 혹은 검게 변하거나 털이 난 것처럼 보이는 증상을 설태라고 한다. 주로 흰색이나 회백색, 혹은 누런 빛을 띠는 흰색인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백태라고 부른다. 검게 보이는 경우 흑설 혹은 흑모설이라고 부른다. 세균이나 곰팡이가 원인인 경우가 많고, 담배나 복용하는 약물에 의해 변색이 되는 경우도 있다. 잘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상피조직이 두꺼워진 경우도 있고, 매우 드물지만 계속 두꺼워지는 경우 설암의 초기 소견인 경우도 있다.참고로 설태는 아니지만 소화관에 관련되어 나타나는 혀의 변화도 있다. 비타민(특히 B12),..
2015. 9. 23.
회사, 직장에서 불리우는 그 이름 - 주임, 주임이 뭐예요? (그리고 대리, 계장, 차장, 실장)
많은 사람들이 사원과 대리의 중간 직급으로 알고 있는 주임...주임에 님을 붙이면 마치 주인님~으로 들리는 아주 요상한 직급이다. 사람이 일하는 곳, 직장이라고 불리우는 곳에서는 업종과 업무를 따지지 않고 광범위하게 사용되기 때문에 어느 곳에서는 주임이 대리급이고 어느 곳에서는 과장급이 되기도 한다. 물론 매니저라 하여 매니저급과 동일시 하기도 하는데 그건 회사의 규모나 형태마다 다르기에 단순히 직급만 가지고 평가하기는 힘들고 그 사람이 하는 일과 그 사람이 있는 부서, 그리고 그 사람의 회사를 따져 보아야 할 필요성이 있는 계급이다. 간혹 사람들이 평사원과 다르지 않다고 하는데, 맞다. 원래 주임은 사원이다. 우리가 보통 군대에서 이병, 일병, 상병, 병장으로 부르지만 정식 호칭은 이등병, 일등병, 상..
2015. 9. 16.
무거운 할머니, 가벼운 할아버지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함께 길을 가고 있었다. 다리가 아픈 할머니가 할아버지께 졸랐다. “ 영감, 업어줘 ” 할아버지가 할머니를 업고가는데 할머니가 할아버지께 미안해서 말을 걸었다ᆞ “ 영감, 무겁지” “ 응” “ 왜, 무거운데~~?” “ 머리는 돌이지, 얼굴에는 철판 깔았지, 간댕이는 부었지, 그러니 무거울 수 밖에... ” 돌아오는 길에 이번에는 할아버지가 할머니께 부탁했다. “ 할멈, 나 업어줘~ ” 그래서 할머니가 할아버지를 업고 오는데 할아버지가 물었다. “ 할멈, 나 무겁지” “ 아니, 하나도 안 무거워 ~가벼워~ ” 할아버지가 영문을 몰라 할머니께 어째서 가벼운지 물었다. “ 머리는 비었지, 입은 싸지 , 쓸개는 빠졌지, 허파에 바람은 잔뜩. 들었지 , 아~~~~주 가벼워.!!!” ㅋㅋㅋ
2015.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