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 중년 특집으로 보는 군수물자와 군면제, 수송병 이야기 (평균 나이 46.7세들의 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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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 중년 특집으로 보는 군수물자와 군면제, 수송병 이야기 (평균 나이 46.7세들의 집합)

by 깨알석사 2016.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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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세 사나이 이동준, 중년 특집에서 가장 맏이 역할을 맡았다. 중년의 특집인 만큼 아버지들의 군 재입대로 포커스를 맞춘 듯 보였으나 막상 실체를 알고 보니...현역 보다는 면제자가 더 많은 특이한 중년 특집이다. 이게 예능점인 관점에서는 확실히 키 포인트가 될 수 있어 보인다. 나이가 아무리 많이 들어도, 특히나 예전 어렵던 군 시절을 보낸 아버지 세대들은 오히려 지금 군대가 군대 같지 않다고 터부시하는 경향이 많은데 신체적으로 불리할 수는 있어도 정신력으로는 더 높을 수 있는 게 중년이다. 하지만 그 중년이 군대를 가지 않은 경우라면...이건 젊은 사람들 현역이나 면제와 완전 다르다. 정신력과 육체적으로 모두 비상사태

이동준씨가 중년의 나이로 군대를 입대하면서 친구들과 잠깐 만난 장면이 먼저 등장 했는데 그 친구들이 장난 아니다. 친구는 환갑을 바라보는 늦은 나이에 이제 막 이등병으로 들어가는 순간이고 친구는 장군님이다.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현실에서 벌어지다니 군대 늦게 들어가면 정말 군번 제대로 꼬인다.

친구가 투스타, 별2개 소장 ㅋㅋ

친구로 등장하는 투스타 이호근 소장, 장성복을 입고 있고 소개된 자막에 "전" 육군종합군수학교장으로 나온다. 하지만 부대마크가 육군종합군수학교 마크 그대로다. 전 학교장인데 부대마크가 학교장으로 있던 곳의 마크인 걸로 보아 보직 이동을 막 했던지 아니면 이동 중인 것으로 보인다. (아님...교육사나 군수사 사령부로 들어가서..계급 정년을 맞고 퇴역할지도...)

군수교, 보통 종군교라고 부르는 이 학교는 자운대(대전)에 있다. 상무대(광주)에 있는 공병교와 교육 분야가 비슷하고 무엇보다 야수교(강원도, 경기도) 교육과 밀접하다. 공병교도 장비운전과 조종이 특기과목이고 야수교도 당연히 야전수송의 준말에서 야수교라고 부르듯 운전(군용차량, 군버스)을 가르치는 곳이다. 다만 물자수송, 군수물자와 관련해서 군수물자 수송이라는 조금의 영역을 나눈 케이스인데 솔까말 내가 보기엔 종군교에서 하는 특기과목은 공병교와 야수교로 양분해서 이관해도 상관없을 듯 싶다. 어차피 공병교나 야수교는 모두 위탁도 받는 곳이라 공병 아니어도 상관없고 수송 아니어도 상관없고 육군 아니어도 상관없다.

수송(운전) 이야기가 나왔으니 아는 선에서 썰을 풀자면 보통 이수교와 야수교로 나눠 부르는데 (내가 수송출신이 아니라서 잘 모름, 아는 부분만 설명함) 이수교는 2작전사령부 소속의 수송교육대로 본인들 사령부 예하 부대와 육직, 국직 소속 부대 운전병을 주로 담당한다. 수방사나 특전사도 육직 소속이니 이수교 출신들 운전병이 가는 곳이기도 하다. 항간에는 해병대의 경우 운전직은 이수교, 중장비는 해군기술행정학교로 보낸다고 하는데 중장비는 무조건 공병교. 

내가 있던 부대도 육직 소속인데 운전병은 대부분 이수교 출신들이고 몇 명은 야수교 출신이었다. 부대에 이수교와 야수교 출신들이 있어서 들은 바에 따르면 두 곳이 큰 차이는 없고 이름 때문인지 야전수송교육대는 말 그대로 험지, 산악이나 비포장에 대한 교육이 조금 많다는 차이 정도로 들었다. 소위 말하는 두돈반 트럭, 군대 트럭하면 떠오르는 민수용 차가 아닌 군용차들 위주의 운전이 야수교, 버스나, 트럭, 승용차(장군차) 같은 민수 일반 차량은 이수교쪽으로 설명하는데 대체로 우리 부대로 오는 수송병들 보면 그런거 같기도 하더라. 이수교에서 온 애들은 민간 사제차 많이 몰고, 야수교 출신들은 예외 없이 부대에서 오리지널 군용차만 몰았음. 아마도 그들 세계의 수송 특기 때문인 듯..

이수교가 2작전사령부 소속이라면 야수교는 1야수가 1야전사령부 소속 (강원도 운전병 ㅡ..ㅡ), 3야수가 3야전사령부 소속(경기도), 학교가 아니라 교육대, 또는 교육단이기 때문에 원 소속인 사령부 부대마크를 그대로 똑같이 쓴다. 1야수와 3야수 사이 2야수는 없냐고 묻는다면, 물론 1야수가 1야전, 3야수가 3야전 숫자대로 따라 붙은 것도 있지만 2수교가 2숫자(2작전사)를 쓰기 때문에 통상 수송교육은 각각의 사령부 상관없이 1,2,3 수송교육대로 퉁치며, 1,3은 야수교, 2은 이수교로 분류할 뿐이다. (틀리면 태클 환영..나 수송 출신 아님..)

부대마다 다를 수 있는데 우리 부대는 차량이 좀 많다..정말 많다. 수송대 주차장에 있는 큰 버스만 대강 50대는 넘었던 것 같다. 두돈반이나 다찌들은 너무 많아 세기도 힘들고....부대마다 다르겠지만 수송병들이 많던 우리 부대 특성상 확실히 이수교 애들이 야수교 애들 보다는 편한 차량 몰거나 조금 나아 보였다.

종군교로 다시 돌아와서 병기, 병참은 이해하는데 수송과 정비는 왜 종군교에서 하는지 ㅡ..ㅡ;;; 이건 이수교나 야수교, 기갑학교나 공병교와 같은 곳에서도 따로 구성된 반들이 있다. 그리고 그게 더 전문적이다. (정비병 반이 따로 있는 경우) 심지어 군수사령부 소속도 아니고 육직의 육군교육사 소속이기도 해서 다른 육직 소속의 학교와 크게 다를 것도 없다. 소속도 다르고 사령부도 다르다면 이수교와 야수교들처럼 3~4개 비슷한 교육부대가 있을 수 있다고 해도 이건 소속도 같고 하는 일도 큰 차이는 없는데 뭔가 애매하다. 같은 소속의 타 학교 과정에는 실제 자동차 정비 자격증을 소지한 정비반 과정도 (12주짜리도 있음, 월로 따지면 학교 교육만 석 달 과정) 많은데 내가 알기로 종군교의 정비 교육은 한 달? 실효성이 약간 의문이기는 하다.

아마도 병기, 병참만 관련해서는 학교(군사학교)로서 유지하기 어려워서 특기를 추가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든다. 물론 군대라는 게 그렇다고 진짜 생색만 내는건 아니니, 그래도 종군교의 수송교육은 주로 타 학교나 타 수송교육대가 하지 않는 특수차량 운전이기는 하다. (추레라, 견인차, 장갑차, 전술차 그런거..그래도 의미는 크게 없다. 우리 부대 추레라랑 견인차도 있는데 야수교 출신이다. ㅡ..ㅡ), 장갑차는 흔히 보는 그 바퀴 달린 대테러 진압에 많이 나오는 차량(경찰도 많이 쓰는 장갑차량) 인데 장갑차량이기는 해도 기계화학교나 야수교에서도 할 수 있기도 해서 이것도 좀....바퀴가 아닌 무한궤도(탱크바퀴) 방식의 트럭들이 통상 전술차량이라고도 많이 부르는데 전반적으로 "군수" 자체하고는 약간 거리가 있다고 보는 편이다. 

그나마 특이하다면 지게차반 정도..물자수송, 운반과 관련된 것이니 그렇다해도 지게차가 원래 중장비의 영역인 만큼 이것도 공병교로 위탁하거나 이관하는 게 더 효율적일 수도 있다..본의 아니게 군수학교장님 출연한 거 보고 썰 풀다가 군수학교 뒷다마만 깠네 그려...미안~ 참고로 확실한 건 아닌데 아마 기억이 맞다면 군수학교의 수송교육이 좋은 건 여군 교육? 육사인지, 간호사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사관생도 중에서 운전교육(여군)을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굉장히 므흣한 순간이라는데 확실히...그 말이 맞다면 심히 부러운 교육 과정이다. (쓰면서 군수학교 홈피 들어가보니..원래 이 학교가..수송학교?? ...수송학교에서 군수학교로 바뀐 걸로 나온다. 그래서 수송교육이 남아 있는 듯. 그래도 수송이 메인이 아닌 만큼 전문성 있는 군 기관으로 넘기는 게 이제는 나아 보인다. 근데 무슨 학교에 학교장 이름도 없고 역대 학교장 연혁도 없음..) 호기심에 군수사 홈피 한번 구경했는데...헐..초대 사령관이 그 분이시네...(새마을 운동~ 시절의 대통령)

친구가 묻는다 대한 남아로서 환갑이 코 앞인데 총은 쏴 봤냐?

군사정권에서 만든 체육교육이라는 게 소위 말하는 엘리트 체육이념이라서 생활체육과는 완전 다른 개념이다. 외국은 대체로 생활체육 범위에서 체육활동을 하고 공산국가 또는 독재국가, 또는 군사정권처럼 약간 그런 분위기에서는 엘리트 체육을 많이 양성한다. 우리나라도 그런 과정에서 엘리트 체육 위주로 되었는데 그래서 금메달 못 따고 은메달 따면 죽일 놈 되는 것이고 (외국은 동메달 따도 축하 받고 기뻐하는 반면) 무조건 금메달이 최고라고 배우게 되는 함정이 있다. 

그런 엘리트 체육 양성을 위한 방안 중 하나가 이런 군 면제 시스템, 무조건 누구나 해야 하는 국방의 의무이고 강제성마저 있는 의무사항에서 면제라는 건 확실히 큰 선물이고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지금도 많은 운동선수, 심지어 프로선수들도 군 면제 혜택을 받는데 사실 운동으로 군 면제 받는 건 예전(군사정권)에는 그렇다쳐도 지금은 폐지해야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체육계에서 말도 안된다고 씨부렁하겠지만 체육하면서 예의, 매너, 신사, 흔히 말하는 정당한 승부/페어플레이에 대한 부분을 곱씹어 본다면 이기기만 하면 장땡이고 반칙도 전략이라는 건 반성해야 할 부분이다. 축구나, 농구 경기 보면서 반칙을 일부러 해서 흐름을 끊고 반칙도 전술이다라고 하는 게 스포츠 정신에 맞기나 하나? (ㅡ.ㅡ)

우리가 보는 스포츠, 야구, 축구, 농구, 레슬링, 역도, 기타 등등 프로, 아마 따지지 않고 승리 만을 쫒는 건 똑같다. 엘리트 체육이 낳은 병폐다. 정말 스포츠 정신으로 매너 있게 일대일로 맞다이(?)로 정정당당히 한다고 하면 반칙이라는 단어 자체는 필요 없게 된다.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게 엘리트 체육이고 무조건 이기면 나라에서 영웅 대접받고(공산국가들이 주로 영웅대접하는데 다 엘리트 체육개념임) 군 면제 혜택과 같은 사실상 우리나라에 어마무시한 혜택과 선물을 주는데, 고칠 건 고치자. 그건 어디까지나 개인의 영역이다. 생활 체육 개념은 이기면 박수~ 못해도 박수~ 하지만 엘리트 체육 개념에서는 이기면 박수~ 못하면 죽일 놈~... 

누가봐도 특전사나 해병대 출신 같은 이동준...군대 면제로 안 갔다고 해서 깜놀~ 중년의 나이에 군대 첫 생활을 한다는데 제일 기대된다. 처음에는 고생해도 제일 잘하지 않을까 싶은 기대감도 든다.

군대 갔다 온 남자들...내가 알기로 군번 까먹는 사람 못 봤다. 군대에서 군번 대놓고 말하는 경우도 사실 그렇게 많지 않은데 이게 정말 세뇌 당한 것처럼 머리 속에 박혀 있다. 지나가는 남자들 중에서 군번 외워 보라고 하면 군대 다녀온 경우 99.9999%는 군번 줄줄 나온다에 손목을 건다 ㅋㅋㅋ

첫 입대?? 세 번째 입영? 뭥미, 참으로 특별한 케이스의 조민기

현역 복무 중에 이민 간다고 전역했다가 이민 취소로 3년 뒤 다시 재입대 하는 경우도 있구나...역시 국방의 의무는 빠져나갈 수가 없네 ㅋㅋ 아마도 요즘에는 이런 경우가 생기면 남은 기간은 상근이나 공익으로 빠질 듯 싶다.

군대하고 비슷한 곳이 하나 있다. 교도소, 폐쇄되고 갇혀 지내며 외부와 단절, 전화는 어쩌다, 편지만이 유일한 수단, 감시자(?)가 있고 내무반(감방) 생활도 비슷하다. 먼저 들어온 사람과 나중에 들어온 사람의 서열도 있고 계급 사회다. 주는 밥만 단체로 몰려 가서 먹고 담장 안에서 똑같이 갇혀 생활한다. 그래서일까? 예전에는 입대통지서라는 말 대신에 거의 대부분 입대 영장으로 말했다. "너~ 입대영장 나왔다" "나 입대영장 나왔어요"

이 영장이라는게 구속영장처럼 사람을 묶어 구속한다는 의미에서 입대영장이라는 말 자체도 교도소와 비슷하다는 그 느낌을 그대로 반영하는 말이기도 하다. 지금도 간혹 입대영장이라고 하는데 군대나 교도소나 영장 받고 가는 건 예나 지금이나 싫은 건 똑같다. ㅎㅎㅎㅎ 그래서 다들 그렇게 군대 안 가고 싶어하는 이유이기도...

원조 싸이(?) 싸이보다 앞서 군복무를 현역으로 2번이나 한 조민기에게 조교 출신 제자가 "편의점에서 총 사가지고 가라는 말" ㅋㅋ..........정말 이건 뻔데기 앞에서 주름 잡는 거다 ....부대마다 다른데 총알도 사가야 하는 곳도 있음 ㅎㅎ

군대 가기 싫다는 남편에게 석주일 아내분,,가정은 내가 지킬테니 당신은 나라를 지켜~ 오~ 오지게 멋지네...역시 주부이자 아내로서 해줄 수 있는 멋진 말이다. 저 상황에서 저 말이 나온다는 게~ ㅋㅋ 부인은 똑부러지게 잘 만난 듯~

개고생 한번 제대로 해보고 싶었어요..가기 싫다고 말은 해도 역시 그 부인의 그 남편, 안 해봐서 그렇지 해보면 잘 했을 것 같다.

군 면제 사유 중에 여러가지가 있지만 생계곤란 사유로 면제되는 건 정말 뭐라고 하면 안된다. 면제라고 놀려도 안된다. 그건 가난하다고 놀리는 것과 마찬가지다. 내가 부대생활 할 때도 바로 내 윗 고참 하나가 중간에 전역했다. 말 그대로 의가사전역, 당연히 의가사 전역이 생계 관련이 가장 많아 그 고참도 생계곤란 사유다. 군 생활 7개월차. 이제 막 이등병 딱지 떼고 일병 달자마자 집에 일이 생겨 전역했다. 어머니가 크게 다치고 아버지는 부재, 고딩 여동생 하나만 있어서 당장 집에 생계를 책임질 부양자가 없던 것인데 연락 받고 한 달도 안되서 서류 마무리 되는데로 바로 짐싸고 가더라. 그 때 말병장이 자기보다 먼저 나간다고 겁나게 부러워했는데...철이 없는 건지..어머니 대형 사고 나고 집에 고등학생인 여동생 혼자 있다는데 부러워하다니....씁쓸했던 기억이 난다. 

ㅋ...죽일놈의 이 전우조...정말 화장실 갈 때 꼭 싸운다. 갈 때 볼일을 다 봐야지 안 보고 나중에 가자고 하는 애들 꼭 있다.

훈련소 시절...이 전우조 때문에 내 전우조들이 주먹질까지 했다. 내가 가운데 낀 전우조인데 좌측 녀석이 맨날 똥산다고 하고 우측 애는 맨날 타박하고...쳐 먹지 말라고 그럼 똥 안 싼다고 그 상황까지 갔다가 결국 양쪽 모두 폭발...조교한테 걸려서 오지게 얼차려 받았던 기억이 난다. 퇴소하는 그 날까지 그 둘은 절대 서로 상종도 안하고 원수처럼 지냈다. 이게 다 화장실 똥 싸러 같이 가야하는 문제 때문이다.

중년특집이면서 약간 정규복무 안한 사람들 특집 같은 분위기, 다 면제는 아닌데 뭔가 조금씩 다르다. 면제, 공익, 전환복무, 현역2번 ㅋㅋ 조민기 이후로 싸이를 선두로 해서 군대 2번 이상 간 사람들 모아 특집하는 것도 괜찮아 보인다. 싸이는 2번 갔지만 그래도 멋지게 간 케이스니 또 가도 사람들이 응원해 줄 듯...ㅋㅋㅋㅋ 교도대, 전경대 출신들(전환복무), 의경(대체복무) 또는 공익 말고 예전 방위 출신들 한번 소집해서 육군 말고 해군이나 공군 보내는 것도 나름 아이디어~ 

아...김민교....정말.....제대로 사회생활 하네...군대를 알어....ㅋㅋㅋㅋㅋ

김민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넌 우수사병감이야! 바로 포상휴가!

빨간 체육복 세대군..하긴 나이가 41세니...어딘지 모르게 더 강인해 보였던 빨간 체육복, 지금은 검정색이라지?

ㅋㅋㅋ...이거 여자들은 농담으로 그냥 흘겨 듣는데...모든 남자들이 제일 무서워 하는 꿈이고 진짜다. 더 놀라운 건 제대하고 얼마 뒤가 아니라 나이 40 먹어도 아주 가끔 꾼다는 거...나 아는 분은 60 환갑이신데도 군대 재입대 하는 꿈꾸고 새벽에 일어나서 물 한잔 하셨다고 하더라..나도 지금까지 3번 정도 재입대 하는 꿈을 꿨는데...정말 악몽...제일 무서웠던 꿈은 그 꿈 안에서 입대하고 전역까지 다 하고서 서류 잘못되었다고 다시 또 들어오라는.....말도 안되는 악몽이었다. 꿈 한번 안에서 입대를 두 번이나 했던 최악의 악몽...ㅠㅠ 

최민호..군 면제 받았거나 공익 갔을 것 같은 느낌인데..현역이네 ....역시 사람은 겉만 보고 판단하면 안돼 ㅋ

민기 교수님...여러번 울컥 하시네..두 번 갔다 온 분인데 자꾸 주변에서 면제처럼 놀려 ㅋㅋㅋㅋ

오~ 백마부대~...여기 메이커 부대중의 메이커 아니던가..야생마들의 전장 체험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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