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 못하는 잠수함, 군 침대와 내무반 개조한다고 6조 필요하다는 국방부
본문 바로가기
국가/자주국방

잠수 못하는 잠수함, 군 침대와 내무반 개조한다고 6조 필요하다는 국방부

by 깨알석사 2016. 4. 21.
728x90
반응형

‘잠수 못하는 부실 잠수함’을 구매해 비판을 받았던 해군이 잠수함 관련 업체로부터 성접대를 받은 사실이 독일 검찰에 의해 확인됐다. 최근 독일 검찰은 엠테우(MTU)에 1200만 유로(한화 153억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지난 2008년과 2009년 2차례에 걸쳐 직무연수를 위해 우리 해군 관계자들을 동남아 휴양지로 데려가 매춘업소 등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해군은 잠수함 도입과 관련 없는 직무연수 목적이었다고 당시 행사의 배경을 설명했다. 또 직무연수에 참여한 이들은 기술관련 영관과 위관 장교로 잠수함 도입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들이 성접대를 받은 사실에 대해서도 독일 검찰 측의 협조요청을 받은 바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2009년까지 해군이 인수한 안중근함 등 3대의 잠수함에서 핵심 성능인 잠항능력과 밀접한 연료전지 모듈에 결함이 발견됐다. 이들 잠수함에는 MTU의 엔진이 장착됐다.

[KBS]


중동 IS 테러 단체들 손에 쥐어졌다는 K2C 국산 신형무기, 비닐조차 뜯지 않은 신형 무기다. 자국 대한민국 병사조차 만져본 이가 거의 없는 최신식 소총으로 K2 개량형이다. 그들이 돈만 주면 구해준다는 실제 사진이다. 

2003년부터 2012년까지 6조라는 어마 무시한 돈을 쓰고도 병영생활관 현대화 사업 못 마쳤다는 국방부...침대만 사도 60만 명 (대충 잡고) 다 사줄 수 있다 (침대 개당 1천만원짜리로) 600만명 잡으면 침대 100만원짜리 사줄 수 있다..그래도 돈 없고 침대 부족하다고 한다...

잠수 못하는 잠수함, 정찰 못하는 레이더, 병영 개선 한다고 돈 타 갔는데 병영 개선 안된 내무반

주간조선 원문 : http://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002403100004&ctcd=C03 

매일경제 원문 : http://news.mk.co.kr/newsRead.php?no=259691&year=2016

국방부는 2008년에도 해당 사업에 대한 자체 감사를 진행했지만 별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고한 바 있다. 병영 생활관 현대화 사업에 이미 투입된 돈과 국방부가 추가로 요구한 돈을 합치면 9조4000억원이나 된다. 이는 미국 주력 항공모함인 니미츠급 항모 건조비용(45억달러 추정)의 두 배나 되는 규모다. 예산 집행을 감시하고 편성하는 기재부에서는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냐"는 목소리가 터져 나온다. 

정부 조달 업계 관계자는 "생활관 현대화에 10조원 가까운 예산이 필요하다는 건 쉽게 납득이 가지 않는다"며 "10조원은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1인 고급 침대(40만원)를 2500만개 살 수 있는 돈"이라고 지적했다. 국방부는 이에 대해 "국방개혁 기본계획의 변경으로 해체하기로 했던 대대가 유지되는 경우가 발생했고 정원 편성률이 낮아져 육군 대대 숫자가 늘어났다"며 "그 결과 2012년 기준 현대화 작업 완료 예정이었던 666개 대대가 지난해 851개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 국방 침대 값으로 할 수 있는 것 (그마저도 돈이 없다고 함)

1. 최신형 미국 전투기 F-22 46대 구매(43.75대 구매 가능)

2. 니미츠급 항공모함 제작(제작비용 5조1000억원)

3. 공격용 헬기(아파치) 466대 구매(140대 구매 가능)

4.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스포츠카) 1만 대 구매(4000대 더 구매 가능)

5. 축구장 100개 규모의 반도체 공장 준공

6. 10만명 이상 수용 가능한 주택단지 건설

7. 전국 200만명 대학생에게 일시적 반값 등록금

방탄복, 장갑차 방산비리 적발 (오늘자 다른 내용)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01&year=2016&no=289979

4G 포병용(?) USB를 개당 95만원에 구입했다. 요즘 노트북 좋은 것도 행사가로 그 가격이면 홈쇼핑 같은 곳에서 별별 옵션 다 껴줘서 판다. USB 하나가 백만원대...금보다 비싸다. 병영 생활관 말고 야전침대 사건도 아실랑가

야전침대 (요즘에는 캠핑장에서도 좋은 거 많이 씀) 제품 구입비로 야전 침대당 130만원을 썼다. 아마존에서 같은 제품(미군용) 13만원에 판매 중.....이다.

국방부 관계자 : 국내 제품이 없다. 담당자가 "인터넷"에서 미군용 야전침대 제품을 조사한 뒤 130만원이라고 해서 승인했을 뿐이다. 

집에서 쓰는 침대 가격과 비교를 해봐도, 초고급이 아닌 일반 중형, 보급형 침대와 견줘도 그렇게 비쌀 이유가 없고 130만원이면 굉장히 비싼 편이다. 더군다나 조사라는 게 담당자가 "인터넷"에서 조사를 한 것이 전부인데 그게 아마존이 아닌 것은 당연하다, (아마존은 13만원에 파니) 이 납품에 맞는 군납 전용 페이지를 봤다고 해야 하는데 뻥튀기에 맞는 뻥튀기 사이트를 조사 대상으로 첨부했다고 볼 수 밖에 없다. 방산 비리 뉴스 보면 뒷돈을 어마하게 챙기던데..확실히 군사기밀(?)이라는 테두리안에서 꼬불치기 딱 좋은 범위가 군대 예산 일수도..

왜들 그러냐 정말.....위국헌신 군인본분....군인본분이 그게 아니잖어~...잠수 못하는 잠수함 중에 안중근함이 있는 것도 참......위국헌신 군인본분이라는 명언을 남긴 분에게 잠수 못하는 잠수함 이름을 갖다 붙여주니 더 쪽 팔린다..정말...왜 그러냐...정신 좀 차리자..그리고 군교도소에 비리자 좀 많이 넣자...한번 군인은 죽어도 군인 아니던가..짬밥은 거기서 먹으라고 하고~...쫌~~~~~



[사회/사회이슈] - 경제 모르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논란과 문제점 풀이

[사회/사회이슈] -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는 정말 후계자의 기업 승계에 활용 되었을까

[국가/자주국방] - 알보병, 행군, 육공트럭 사라진다 사례가 보여준 책상머리의 한계 (아미 타이거 4.0)

[국가/자주국방] - 현역 VS 전환복무 VS 대체복무 VS 사회복무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