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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에서 소개한 러시아 람보의 이야기
2016년 3월 러시아와 시리아 정부군이 IS 테러 무장단체와 전투를 벌이고 있었다.
정찰 임무를 띄고 IS 테러 단체가 있는 지역에 투입된 러시아 장교는 본부에 무전으로 자신이 위치한 곳에 공습을 해달라는 요청을 한다
본부는 불가능하다며 피신을 권유하지만 적들에게 둘러싸여 포위된 러시아 장교(중위)는 자신과 자신의 제복을 조롱거리로 만들고 싶지 않다며 재차 폭격을 요청한다.
25살의 젊은 장교인 그에게는 임신한 아내가 있었다.
그는 마지막 무전으로 본부에게 가족과 조국을 사랑한다며, 자신의 가족을 돌봐줄 것을 부탁했다.
본부는 어쩔 수 없이 그의 요구를 들어준다.
후에 러시아와 정부군은 작전지역을 탈환하는데 성공한다.
조국과 가족, 나 자신
이 세가지 중에서 군인이라는 신분이 되면 조국이 가장 앞서는게 군인의 숙명
요즘에는 "안정적인 직업" "공무원과 같은 직업" 이라면서 군인도 사람이에요, 군인도 직장인이에요 이런 개념 없는 말을 하는 군인들도 꽤 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본질에서 벗어난 말이다) "전투 한번 안 해본 사무직 군인"이 우리나라 군인들의 모습
진정한 "군인"이라는 자리가 어떤 자리인지 새삼 느끼게 해준다.
우리나라의 경우 요즘엔 군인 같지 않으면서 군인이라고 까부는 애들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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