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유명BJ의 군면제 논란, 그리고 대안은? (장애인 군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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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유명BJ의 군면제 논란, 그리고 대안은? (장애인 군복무)

by 깨알석사 2016.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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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는 요즘 잘 안보고 유투브로 가서 보다보니 (난 여자BJ들꺼만 본다 ㅡ.ㅡ;;;, 요상한 거 말고 웃기고 재밌는 걸루) 유명BJ라고 하는데 난 사실 처음 봤다 ㅡ..ㅡ 온라인 커뮤니티라면 어느 곳이든 꼭 등장하길래 안 볼수가 없는데 보다보니.....안타깝다.



우리나라는 징집제고 대부분의 남자가 현역이든, 대체복무든, 전환복무든 군생활이라는 건 다 하게 되는 법

다시말해 대한민국 땅에서 유명세를 가지고 남자로서 살아가려면 군복무 기록에 대해서는 클리어 해야 하는게 현실이다.

유씨나 몽씨처럼 병역 관련해 한번 걸렸다 싶으면 평생 보이지 않는 족쇄를 차고 살아야 한다. 절대 자유롭지 못한게 병역 관련이다.




보아하니 아프리카TV로 어느정도 안정적인 궤도권에 올라왔고 수입도 남들보다 많이 벌다보니 고집을 꺽지 않고 나름의 생각대로 하는 것 같은데 본인에게도 조언을 좀 해주고 싶고, 병무청과 국방부에도 조언을 좀 해주고 싶다..(양쪽에 친절하게 조언해야 착한 사람~)




인터넷상에서 이 BJ에 관한 군면제 관련 이미지들이 많은데 어떤 분이 올린 줄거리 이미지에서 마지막 동물 사진에서 살짝 뿜었다..예비역들의 간절한 마음이 느껴진다 ㅋㅋㅋㅋ







일단 최씨, 군대가라. 아예 면제 받아서 쓸데없는 마음 고생하고 사람들이 본인에게 인신공격 하는데, 우리나라 유명인 남자중에는 훈련소에서 빠꾸 맞아서 온 사람 많다(물론 본인도 경험했지만)..근데 이런 기록은 어차피 군복무 현역으로 해도 따라간다. 소위 말하는 관심사병, 실제로 남자 연예인 중 알만한 사람 누구누구는 훈련소 빠꾸 경험이 있을 경우 거의 대부분 이등병 내지 일병 시점에서 전역한다. 의병전역하는 셈이지



쇼미더~거시기 그쪽에서도 이런 정신관련해서 중간에 군복무를 멈춘 사람도 있고 (겁나 멀쩡하긴 함) 가수가 아닌 배우쪽에서도 "합법"적으로 사실상 면제이면서 면제(군대 안 오는게 아니라)가 아니고 정상 전역(군대 왔다가 중간에 나가는 경우/정상적인 전역임)으로 처리하여 군복무를 안 한게 아니라 복무기한에 차이만 있을 뿐, 했다고 만들어 버리는게 요즘 연예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남자 군복무 행태다.



어차피 병력기록 다 있고 병무청과 소송하면서 겪은 여러 객관적인 자료들이 다 있다. 지금 들어가도 정상적인 군생활은 본인이 못한다고 하지 않아도 자대쪽에서 못할거라고 먼저 생각할 수도 있다. 요즘 나오는 진사에서도 새 기수가 방송에 나올 때 꼭 나오는 장면 있지 않던가..사회에서 먹던 약이나 아픈 질병을 기록하시오~ 그리고 면담, 퇴소 내지 퇴교, 또는 그에 합당한 대우(훈련 및 교육 열외 등), 이게 자대가면 똑같다. 그리고 거기서도 열외해주거나 대충 빼주다 안된다 싶으면 군병원~ 그러면 기타 남자 연예인들이 했던 그 코스대로 갈 뿐이다. (군병원에서 집으로 고고씽~)



병원기록과 법원에서 지정한 정신감정 기록 자체가 문제가 없다면 현역으로 일단 들어가도 문제는 없어 보인다. 그 기록이 정말 맞다면 어차피 중간에 나와야 하는것도 사실이다. (복무 부적합은 입대전 뿐만 아니라 입대 이후에도 똑같이 적용) 군대 그냥 들어가고 나서 국방부에서 먼저 내보내면 그건 만기전역과 동일하다. (부사관 이상 장교와 달리 징집을 하는 사병은 복무가 힘들 경우 굳이 데리고 있을 필요도 없고 그렇게 하지도 않는다)



지금 소송까지 하고 병무청에서는 항송한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별풍선으로 먹고 살고 방송으로 먹고 살고, 사람들 인기로 먹고 살 생각이라면,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계속 살 예정이라면,,,군대 일단 가는게 정답 (훈련소는 자대이든, 군병원이든 중간에 나오면 그건 뭐라고 하면 안됨, 비리가 섞인게 아닌 이상), 똥고집 부리고 무조건 들어가기 싫다고 하면 유씨, 몽씨처럼 되는건 뻔하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인격적으로 대우받고 살기 힘들어지는 건 뻔하다. 마지막으로 조언하면, 본인 생각만 하고 지금 상황만 생각했을 때는 그게 최선으로 보이지만 나중에 아내 생기고 자녀 생기고, 나이 먹고 그러면 생각 완전 달라진다. 그 덫이 가족 모두에게 따라가고 특히 자녀가 성장할 때도 백퍼 장애물로 연좌제 된다. 미국인 유씨가 결혼하고 가족 생기고 나이 들면서 한국에 다시 오겠다고, 군대 오라면 언제든지 가겠다고 하는것도 다 그렇다. 하나가 아닌 가족 전체가 그 덫에서 나올 수 없다.



차라리 가서 군병원 보내달라고 해라. 당나라 군대이고 공익보다 편하다. 잠과 TV시청은 상황 봐가며 얼마든지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정상적으로 군생활 다 까진다. 고참 그런거 없고 환자로 온 것이니 그냥 누워서 시간 보내도 사실 큰 상관은 없다. 민간에서 욕 먹으면서 치료 받는것보다 군생활 하면서 군복무 기한은 채울대로 채우면서 입원치료 하면 된다. 똑같은 치료지만 민간은 여전히 미복무, 군병원 환자는 국방부 시계 계속 돌아간다. 중간에 의병전역이라도 떨어지면 본인이 원하는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 될 수도 있다.


 


병무청 및 국방부와 많은 예비역들에게 조언



군대생활이야 땅개가 대부분이고 자대생활이라는 것도 다 비슷하다. 공유하는 부분이 비슷해 잘 모르는 분야는 또 오지게 모르는게 군대다.

군대에는 분명 "군병원"이 존재한다. 부상당한 현역 군인이 오는 곳이지만 휴양소가 아닌 그래도 타이틀은 엄연히 "병원"이다. 현역은 물론 현역으로 복무할 사람이 아픈 기록이나 질병 기록이 있다면 데리고 들어와서 치료하면서 복무 시킬 수도 있는게 또 군의료 체계의 존재다. 병무청은 소송을 끝까지 해서 반드시 징집하겠다고 하는데 그건 맞다. 그게 사실 병무청이 존재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언론에 보도한데로 일단 잡아라, 훈련소 넣는 것까지는 책임져라, 그 다음은 국방부의 권한

국방부는 자대생활 시켜도 어차피 제대로 못 할거라는 거 알거다. 자대에서 본인이나 다른 장병에게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면 모를까 문제소지가 있다고 볼 수 있어 어차피 서로가 조심해야 하는 상황, 잘못하면 엉뚱한 여러 군인들(동료들)도 피해를 볼 수 있다. 결국 답은 마찬가지로 군병원 밖에 없다. 합법적으로 군복무를 시키면서도 치료를 병행해 준다는 점에서 나랏일에 충실하다는 국방부 이미지는 줄 수 있다. 그 사람의 상황에 맞게 대처하고 대우를 해 준 것이니



병무청을 상대로 소송을 했다. 정신병력의 강약에 차이가 있겠지만 그래도 행정기관을 상대로 소송을 할 정도면 니들이 말하는 것처럼 정말 정신병이 없다고 볼 수도 있다. 멀쩡한 사람도 사실 그런거 잘 못한다. 정말 누가봐도 "애~ 이상해" 하면 가고 싶어도 오지 못하는게 군대. 근데 군에서는 빨리 오라고 하고 본인은 못 간다고 하는게..사실 장애인의 범주에서 벗어난 사례로 봐야 한다. (우리나라 군대가 아무리 똥별이 많아도 장애인에게 군대오라고 다그치는 건 없다. 본인이 원한다면 감정을 해서 받아주기는 하지만 본인이 적극적으로 입대를 원하지 않으면 군 스스로가 면제 처리하는게 우리나라 군대)



참고로 장애인 군 면제는 "면제"가 아니다. 전역이다. 면역이라는 말 보다는 전역, 면제라는 말이 많이 쓰기 때문에 같이 혼용해서 쓰지만 조금 다르다. 이건 참고만 하자.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남자라면 무조건 제1국민역이다. 이건 변할 수 없다.

다만 18세가 넘어가서 1국민역으로 편입되면 징병검사를 실시하게 되는데 여기서 장애인은 관련 서류를 제출하여 현역 판정에서 빠질 뿐이다. 

1국민역에서 현역으로 넘어가면 (현역 1급~7급) 신체등급에 따라 역종이 부여되는데 4급 보충역 내지 5급 2국민역, 6급 면역으로 분류된다.

1국민역으로 잡혀서 4급,5급,6급 나오면 모두 정상적인 역종 전환 및 전역이다. (전역이라는 명칭은 관련 포스팅 참고). 장애의 발생 시점과 선천적, 후천적(교통사고, 군사고, 개인질병 발병) 장애냐에 따라 차이만 있을 뿐이고 장애인 신분을 가진 사람이 예비군 훈련 내지 민방위 훈련에 참가하는 것도 그런 이유다. 선천적인 장애, 1국민역으로 들어오기 이전부터 장애가 있거나 누가봐도 장애인이라면 보통 현역6급(면역)으로 전역된다.



면제라는 건 해외교포, 시민권, 영주권 뭐 그런 사람들, 한국 국적을 가지지 않거나 포기하는 경우, 고아, 주민등록 말소자 그리고 우리나라 여자 등, 말 그대로 개인 신분이 병역 관련 징집에 있어 말소에 해당하는 경우라고 보는게 정확하다. 역종 자체가 부여되지 않는 사람들이다. 쉽게말해 보통 다 병무청 신검을 받게 되는데 그런것도 안 받는 사람들, 우리나라 여자들은 나이와 상관없이 병무청을 평생 갈 일이 없다. 신체검사도 안 받는것 처럼 그런 사람들의 부류가 통상적인 면제의 범위, 국방의 의무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있지만 여자라고 해서 의무 복무를 하지 않는것도 바로 그런 면제의 범위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연예인으로 활동하는 생각보다 많은 교포2세들과 3세들 - 예전에 모 방송에서 유명 가수 3명이 노동체험을 하는 방송이 있었는데 민증을 까는 장면이 나왔다. 3명 중 한명은 여자(어차피 면제대상) 나머지 둘은 남자.




웃긴게 3명 중 한 사람만 한국인(주민등록증), 나머지 둘은 외국인(외국인등록증, 재외국민 거소 신고증)

한국인은 하필 여자, 외국인으로 되어 있는 두명은 남자. 둘 다 군대랑 무관하지만 누가봐도 한국에서 꽤 유명한 남자 연예인~

남자는 한국 국적도 없는 사람 한명과 한국 국적도 가지고 있지만 재외국민(동포)로 병역 의무가 없는 사람 1인, 그리고 여자. 이렇게 등장한다.

약간은 씁쓸한 유명인들의 세계다.



정신병과 관련해 장애인 이야기를 하다보니 혹시 장애인에 대한 비하로 오해할까 부연설명이 쓰잘데기 없이 길었는데..본론으로 넘어가..

군병원에 "정신병동" "정신치료" 존재한다.



정신병이 정말 장애이고 논란의 여지가 없다면 모르겠지만, 약간 낌새가 이상하고 논란도 되고 뒷말도 많고 큼큼~ 냄새가 난다면 일단 입대 시켜서 군병원 바로 보내면 된다. 병의 강약에 따라 훈련소조차도 의무실로 보내기도 하지만 훈련소에서도 바로 군병원 보내는 경우가 간혹 있고 기초훈련은 어찌어찌 버티게 해주고 바로 자대병력으로 보내서 배치되자마자 군병원 보내면 사실 문제 없다.



엉터리 군의료체계에서 치료는 무슨, 꽃놀이 하라고 더 부추기는 것 밖에 안된다고 생각하지 말자.

국방부 책상에 앉아만 있는 고급 장교들도 마찬가지.



일반 정신병동도 다르지 않겠지만 군병동은 확실히 다르다. 미친 또라이 진짜 있다.

군인 신분인데 계급도 안 따지고 서열도 없다. 정신병동에서는 장교, 부사관, 사병의 존재도 아무런 의미를 갖지 않는다.

사병이 장교한테 심부름 시켜도 상관없다, 거기서는 다 정신병을 가진 환자일 뿐, 애초에 그런 심각한 병을 가진 사람이 소위 말하는 폐쇄병동에서 지내는 곳이라서 계급대로 가지도 않는다. 더 미친 사람이 더 높은 계급을 가진다.



이제부터가 진짜 본론.

군대 안가려고 뺑이 치는 애들, 군대 가서도 어떻게든 집에 가려고 자해하고 손목에 이상한 짓 하는 애들

벽에 똥칠하면서 귀신보인다고 하는 이등병과 일병들...실제로 안타깝고 미친 애들도 있지만 뺑이짓 하려고 속임수, 훼이크~ 쓰는 애들도 많다.

이런 애들 치료 한다고 진짜 "오리지널" 치료 시키면 멀쩡하게 된다. 왜? 진짜 미친 애들하고 한 곳에서 어울리면 정말 무섭거든...




레알 밤에 잠 못잔다. 밤에 무슨일을 당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군대가 싫어서, 군복무가 싫어서 뺑이쳤더니 더 무서운 세상을 만난 것이다.

이게 진짜 미친거면 상관없다. 거기서도 잘 어울린다. 근데 이게 멀쩡한 사람이 속인 거라면 본인이 스스로 나 멀쩡해요~ 다 나았어요 하면서 제발 "자대" 보내달라고 하소연 한다.



내가 그걸 목격했다. (내가 그 병동에 간거 아님 ㅡ.ㅡ...통합병원 갔다가 이송된 환자들 구경하던 중 죄수처럼 결박된 채로 양쪽에서 건장한 두 의무병들이 허리와 목덜미를 잡고 환자를 데리고 가길래 병동의 존재를 알았을 뿐)



우리나라 군병원, 과거 국군통합병원 정도의 시설이라면 정신병동 다 있을터, 거기 기간병, 의무병도 거의 안 들어간다. 밥도 밖에서 따로 넣어준다.

철문과 철봉으로 모든 문과 창문을 막아둔 병실이기도 하다. 일반 군환자는 애초에 근처에 가는 것도 금기시 되어 있다. 군대 정신병동 체험관련 사건이 좀 있는데 나중에 풀자..



워낙 민간에서도 그렇고 군대에서는 더더욱 접하기 힘든게 그런 정신병동 시설이라 엄청 호기심이 갔던 부분인데..

정말 미친 사람이면 오히려 잘 지낸다고 하고 내가 보기에도 그랬다. 문제는 속임수 쓰고 나 머리 이상해요~ 나 머리가 아파요~ 하면서 자대생활 하기 싫고 집에 가려고 뻘짓하는 애들이다. 영화에도 가끔 소재로 나오는데 다 미쳤는데 나만 멀쩡하면 그거 정말 무섭다. 나도 미친 사람으로 정신병동에 같이 있게되면 정말 미치지 않고서는 버티기 힘든 곳




저 사람, 군대 끄집어 데리고 들어와도 어차피 병력 자원으로서 효용가치는 제로, 전투력 제로, 전우들에게 피해를 줄 확률 백퍼

그래도 나랏일에는 규정이 있고 기준이 있으니 애매한 저런 상황에서 면제 처리하는 건 당연히 존재하기 어렵다. 

정말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따져야 하지만 저렇게 뭔가 찜찜하고 애매하다면 "그럼 좋아! 일상적인 경계근무, 군복무 그런거 안 시켜주고 너가 아프다고 하니까 우리가 최선을 다해 한번 치료해볼께~" 하고 군병원 정신병동 집어넣어라. 개별 보호철봉이 있어서 그렇게 위험하지는 않고 당직병도 있으니 죽지는 않는다. 운동시간이나 밥 먹을 때, 또는 철문을 개방될 때만 조심하면 될 터...



진짜 아프다면..최선을 다해 집중치료하고 정말 해줄 수 있는 최고의 군의술을 선사하면 된다. 그렇게 해도해도 안되면 의병전역 처리하던가 민간병원에 위탁해보고....가짜로 아픈거라면 1~3개월 안에 쇼부 볼 수 있다. 가짜임에도 거기서 잘 버틴다면 어차피 그것도 상관 안해도 될 일. 그 안에서 버텨봤자 멀쩡한 정신에 엄중한 경고 및 합법적인 대우를 해준 것이니 충분히 교육(?)이 되었다고 볼 수도 있다. 그 생활 자체가 교도소보다 못하고 가짜 나이롱 환자라면 사는게 아닐 것이니 자대로 보내달라고 하거나 전역 시켜달라고 아우성 치겠지. 3개월 이상은 한 병원에 있을 수 없다는 보통의 군병원 관례상, 2개 병원 정도 거쳐서 6개월 내지, 3개, 최대 4개 군병원으로 돌려 정신병동에서 잘 치료(?)하게 해주면 예비역들도 그만하면 고생했다 하고 인정할 듯 싶다. 나라도 할거 다하고 해줬고 예비역도 그 정도면 인정할 것이고 본인도 정상(?) 복무 했으니 문제가 없을 것이다.




물론 의문의 1패는 이 BJ 겠지만...ㅋㅋㅋㅋㅋ

군 정싱병동 존재 자체를 모르고 군대 정신치료를 몰라서 저렇게 뺑끼짓하는데 일간 가보쇼...- 군의료체계, 군의료 정신치료에 대한 비하 절대 아님 / 같이 있게 될 수 밖에 없는 병동 안의 전우 환자들, 서로가 가짜인지 진짜인지 서로 구별을 할 수 없어 환자끼리 절대 믿지 못하는 병동의 분위기를 말하는 것



여자들하고 술 마시고 돈 쓰고 약국 가듯이 개인이 정신과 개인병원 치료하러 다녀서 저렇지

진짜 정신에 문제가 있다면, 반대로 진짜 정신이 말짱하다면, 군대가서 합법적으로 정신치료 받아봐야...아 자대가 파라다이스구나 한다.

많은 예비역들이 결국 면제인가? 혹여 들어와도 얼마있다가 의병전역 하고 말겠지 하고 국방부를 원망하며 넘길텐데 사실 기존의 정신병력을 가진 사람들 중 대다수가 남자 연예인들에게 많은데도 불구하고 멀쩡하게 살기 때문에 생긴 현상들이다. 이건 지금도 정신병력으로 멀쩡하게 나오는 사람들이 있는데 군병원에서 외래 또는 위탁 형식, 또는 서류상으로만 검토하지 않고서는 저럴 수 있나 하는 생각이 든다. 군병원 정신병동에 들어가지 않았다는 것밖에 안된다. 



진짜 아프면 군병원(정신병동)에서 최대 3개월 정도만 나랏돈으로 무상치료 해주고 치료가 안되고 호전도 안되고 나랏돈도 계속 써서 부담이 될 때 내보내면 그만이다. 그런 경우 백퍼 사회 나와서도 확실히 정신질환으로 민간 정신병동에 가거가 갇혀 사는게 보통 (사회생활 불가)



가짜로 아프면 군병원(정신병동)에서 최대 3~6개월 정도만 나랏돈으로 무상치료 해주고 치료가 안되고 호전도 안되고 나랏돈도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냥 내보내라, 단 확실히 그 기간동안에 여전히 의심이 되고 가짜 나이롱으로 의심된다면 주간에 당직병들이 있는 상황에서 최대한 동료(?) 환자들과 많이 어울리게 해라. 그게 최고의 훈육이다. (진짜 사나이가 아닌 진짜 미친 사나이들하고 좀 있어봐야 왔따뻑! 이라는 말이 나올 것이다)



 

국방부는 군병원에서 정신치료 최선을 다해 해주고 의병전역 시켜주는게 가장 나아 보인다. (군 정신병동 강추!)




아프리카해럴드 관련 뉴스 : http://www.afreecano.com/1089







군대 입대를 위해 논산 훈련소 정문 앞에 도착한 사람의 심정 ㅋㅋㅋㅋㅋ










안가겠다고 소송까지 한 사람이,,,라디오 스타라는 유명 방송에서는 진짜 사나이 출연만 시켜준다면 군대 말뚝 박을 자신 있다고.....

허언증도 병이기는 한데.. 굳이 개인 돈 들여서 민간에서 치료 받지 말고 나라에서 공짜로 해주는 치료 한번 받아보길 권한다. 무상급식, 무상치료, 심지어 돈도 준다. 사단장님이 계급장에 있는 별을 떼어서 별풍선을 만들어 줄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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