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그림자, 침묵의 항해 - 잠수함 다큐 영상 모음 (미국/러시아/한국)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방영한 핵잠수함 버지니아호에 대한 영상이다.

위에서 버지니아 미국 잠수함을 본 사람에게는 웃음을 선사하는 러시아 핵잠수함 다큐 영상 (타이푼급)

소세지, 초컬렛, 소고기와 텔레비젼, 그리고 빵 적재는 매우 중요하다 ㅋㅋㅋㅋ..

USS 텍사스 및 기타 (무인잠수함 / 잠수함을 구조하는 구난 잠수함)

(버지니아 영상을 봤다면 패스해도 무방 - 같은 계열임 / 다만 버지나아 영상은 제작과정이 텍사스는 실제 운항 과정이라서 볼거리는 더 많음)

한국 해군의 이종무함 

꼬마 잠수함으로 존재감조차 없던 이 잠수함은 림팩 훈련에서 원자력 잠수함을 포함 총 13척을 격파하여 훈련 참가국들을 놀래킨 장본인이다. 

림팩 워게임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함정은 한국의 해군 꼬마 잠수함 이종무함이었다.  - 언론보도 내용

원자력잠수함은 좋고 디젤 재래식 잠수함은 구식이다? 과연 그럴까?

림팩에서 디젤 잠수함을 가진 대한민국 해군이 생존한 이유를 알아보자

혼자만의 생각이지만 디젤 잠수함이 공기가 필요해서 부득이 물 위로 올라와야 한다는게 디젤 잠수함의 단점인데 최신 잠수함, 특히 3개월 이상 장기 잠항하는 잠수함들 보면 산소정화장치가 잘되어 있는 걸 보게 된다. 그 산소정화 장치라는게 승무원들이 마시는 공기로 물 밖의 공기를 흡입하는게 아니라 바닷물을 분해서 그 안에서 가장 깨끗한 산소를 얻는 장치라고 알고 있다. 그렇다면 그걸 조금 개조해서 대량의 산소를 바닷물 자체를 통해 얻게 된다면 디젤 잠수함이 공기 때문에 물 위로 올라올 이유는 줄어들지 않을까?

애초에 디젤 엔진은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 아니라 연료전지를 충전하기 위한 발전기를 돌리는 추친제에 지나지 않는데 결국 연료전지를 혁신적으로 개발하거나 아니면 바닷물을 정화해서 대량의 공기를 물속에서도 얻게 된다면 오히려 원자력 잠수함보다 디젤 잠수함이 더 좋을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도 든다. (침묵해야 하는 잠수함의 특성상 소음이 디젤쪽이 더 우수하다고 하니..) 물론 요즘 전기자동차나 전기충전 발전속도를 본다면 디젤이나 발전기 따위는 사라지고 연료전지 자체가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도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도 들지만...(바닷물 자체를 전기분해해 거기서 전력을 얻는 것 / 연료전지 이 부분은 영상에도 언급 됨) 디젤 잠수함이 또 단점인 것 중 하나가 산소를 수중에서 공급 받는다해도 결국 디젤 엔진을 돌릴 연료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물 밖으로 나와 공급을 받아야 한다는 단점은 이래나 저래나 비슷해 보이기는 한다. 단거리, 근거리에서는 우수해도 역시 장거리, 아주 먼 최장거리 운용은 디젤이 어렵다

미국의 슈퍼 잠수함, USS 펜실베이니아

펜실베이니아 원자력 잠수함이 잠항을 할 때 옆에 상선이 지나가는데 "한진"이라는 영문 HANJIN" 이 선명하게 보인다. ^^

USS 플로리다, 개조를 통해 다시 태어나다.

과거 뚜렷한 적대국이 있던 시대, 냉전시대가 끝나면서 미국은 핵탄두 미사일을 가진 핵잠수함의 필요성에 변화가 생긴다.

이미 그러한 잠수함은 많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부 핵 잠수함 중 일부를 개조, 튜닝해 전진기지, 특수부대의 침투기지로 활용하게 되는데

대표적인게 바로 USS 플로리다호다. (향후 무인항공기, 드론과 같은 비행 정찰기를 보유하여 드론기지로도 활용 가능)

핵탄두 핵미사일은 모두 토마호크 공격 미사일로 교체~

핵을 보유하여 전쟁을 억제하는 핵 억제 역활(공격이 아닌 과시형), 그 존재만으로 역활을 하던 것에서 이제는 원래 개념의 전투함으로 회귀하는 셈

심해의 첨단 병기 - 원자력 잠수함 (원자력 잠수함의 모든 것, 최초 개발부터 현재까지)

전략 잠수함 - 핵미사일을 가지고 전투가 아닌 과시를 목적으로 전쟁 억제를 위한 전략에 의해 운용되는 잠수함 (미사일 발사한 적 없음)

공격 잠수함 - 핵미사일이 아닌 일반 공격 미사일을 보유하거나 어뢰를 가진 나머지 모든 잠수함

러시아 핵잠수함 침몰 다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