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태그의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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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74

정비소마다 다른 가격, 자동차 정비 표준 공임의 필요성과 문제점 - 정비가격 표준화 솔루션 (투자자들) 자동차 전문 투자자 방송인 투자자들, 더 벙커, 카톡쇼, 카센터, 탑기어코리아와 함께 내가 즐겨 보는 자동차 전문 방송이다. 이 방송에서 아주 흥미로운 사업 아이템을 보게 되었다. 자동차 정비 가격에 대한 부품별 가격 정보와 표준 정비 가격, 그리고 가장 저렴한 정비 가격(업소)에 대한 정보 제공에 관한 사업이었다.사실 자동차 정비와 관련해 대부분이 눈탱이 맞는다는 말을 흔히 사용할 만큼 투명하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 다만 본질을 알고 있어야 어느정도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하다. 그래서 난 이 난제와 같은 문제를 어떻게 해소했는지 유심히 살펴 보았다.기본적인 사업 아이템의 포커스는 정비 단가, 즉 시간당 공임을 5만원으로 일괄적으로 적용해 가격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내용이었다. 빅데이터 시대에 다양한 방식의.. 2016. 7. 4.
국내 자동차 화재, 1000대 1대꼴로 발생한다? 화재 이유와 예방법 카톡쇼에서 자동차 화재 주제를 다뤘다. 뉴스에서 가끔 자동차에 불이 나는 장면을 보기는 했지만 일반적으로 자동차 교통사고는 많아도 화재사고는 많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카톡쇼에서 제공한 통계를 보니 그것도 완전 착각이었다. 1만대 당 1대 꼴도 아니고 1천대 당 1대 꼴로 자동차 화재가 발생한다고 하니..엄청나다. 100대 당 1대가 불이 난다고 하면 거의 도로가 불바다 수준일테고 1000대 당 1대꼴도 만만치 않은 숫자다. 하긴 자동차라는 것이 기본적으로 인화성 물질인 기름을 연료로 쓰고 있고 높은 온도의 엔진이 핵심 부품인데 그 엔진이라는 것도 4행정 중 흡입, 압축, "폭발", 배기라는 과정을 거치는 장치이다 보니 불이 난다면 큰 화재로 이어질 확률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다.미세한 연료 누출이라도 발생.. 2016. 6. 28.
카톡쇼에 소개되었던 나무 모형 자동차 (나무 자동차 제작의 달인 이명균) 생활의 달인이 아닌 카톡쇼에 등장한 자동차 모형의 달인, 버려진 나무를 가지고 실제 자동차 디자인을 따라서 개인 취미 활동으로 모형을 만드는 분 이야기다. 직업이 중장비 기사라서 중장비 모형도 많이 만들고 애착도 중장비 계열에 더 많으신 것 같다. 모형 만드는 걸 전문적으로 하는 분이 아닌 중장비 기사 일을 하면서 시간 날 때마다 만드는 분이다. 바퀴도 나무이고 바퀴 틈 하나하나 전부 만든다. 물론 손으로 밀면 굴러 간다. 방송사에서 특급 이벤트로 한번 밀어준다면 진짜 오리지널 나무 자동차를 만들어 진짜 엔진을 얹고 주행이 가능하도록 만들 수 있지 않을까?쓸모없는 나무는 없다. 나무 자동차 제작의 달인 이명균 아재~우와~ 딱 봐도 작은 승용모델이 아닌 대형 차들 위주...트럭들이 많다. 중앙 테이블의 저.. 2016. 6. 23.
경유차가 미세먼지, 환경오염의 주범이라고? 친환경 디젤, 클린디젤은 어쩔 경유차가 미세먼지의 주범이고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는 말, 요즘에는 친환경 디젤차라는 이상한 컵셉의 차량도 많은 편이지만 정확히 따져서 그건 어디까지나 "기존 디젤"보다 친환경적이고 "기존 디젤"보다 클린하다는 것이지 기술이 획기적으로 발전되어서 디젤기관을 사용하는 차량들이 환경오염의 주범이 더 이상 아니라는 건 절대 아니다.다만 예전에는 완전 오염의 주인공처럼 1인자라는 타이틀을 달았다면 친환경이라는 탈을 쓴 뒤로는 순위가 뒤로 밀렸을 뿐, 오염의 주범, 공범들 안에는 여전히 들어간다. 또한 경유라는 기름 자체가 나쁜 게 아니라 경유를 쓸 수 밖에 없는 디젤 기관이 문제인데 어쩔 때는 경유가 모든 것의 원인이고 주범처럼 되버렸다는 것도 조금은 본질에서 벗어난 아쉬운 감이 있다. 그럼 기름 보일러도 공범이다.. 2016. 5. 28.
코스모스(리메이크) 우주 다큐에 등장한 트럭 단체 떼빙 주행 모습 우주와 관련해 꼭 봐야 하는 시리즈가 있다면 "코스모스" 칼 세이건 (1980)이 직접 등장해 진행을 했고 2014년 리메이크에서도 천체(우주) 물리학자 닐 타이슨 박사가 진행을 한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우주 다큐다. 영화 보다 더 많은 제작비 (450억 원가량)이 투입된 거대한 다큐로 우주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은 꼭 봐야 하는 명작이다. 전 세계 180여 개국에서 방영되었고 우리나라에서도 방영시간에는 시청률 1위(20대 남자)를 기록한 다큐이기도 하다. 오바마 대통령이 직접 추천한 영상으로도 유명하다. 아래 이미지는 KBS에서 다시 한번 다루었던 내용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이동하는 장면이다. 스케일도 크지만 엄청난 양의 트럭들이 등장한다. 지구에 위험이 생겼을 때 누구라도 상상해 봤을 그 장면이다.. 2016. 5. 5.
자동차 뒷면 유리창에 붙은 재미있는 스티커 문구 (경고 문구) 단순한 문구, 알림 문구, 경고 문구에 지나지 않던 뒷유리 스티커가 재치있는 문구로 요즘 많이 바뀌고 있다. 뒷차량 운전자에게 미소를 날려주는 재미있는 문구들, 스티커 차량의 차 주인 감성까지 동일시하게 만드는 재미있는 스티커들이다.아이가 타고 있어요~ 라는 흔한 문구부터 애교형, 협박형, 시비형, 돌직구형, 무대뽀형까지 한국사람만의 특유한 재치와 감정이 엿 보이는 문구들이 참 많다. 한국인은 확실히 새로운 음식부터 춤, 노래, 옷, 행동까지 신문화를 창출하는 마법사들이얌...분하다..내가 초보라니...ㅋㅋㅋ먼저 가세요 오빠들~,,,,운전자가 남자라면 반전...ㅋㅋㅋ나도 커서 에쿠스 될래용~...경차에 특화된 스티커 문구먼저가 난 이미 틀렸어...초보운전이라는 딱딱한 문구 대신 가장 적절한 표현으로 보인.. 2016. 5. 1.
여자가 남자친구 자동차에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대부분의 남자들이 좋아하는 건 "자동차", 스포츠는 좋아하지 않는 남자도 약간 있지만 자동차의 경우에는 대부분 호감을 갖는다. 마치 여자들이 쇼핑, 또는 명품 옷이나 잡화에 눈길이 가는 것과 비슷하다. 이런 자동차를 애지중지 다루는 것도 대부분의 남자들 특징, 특히 새 차이거나 1년 미만이라면 거의 애인과 동급으로 다룬다. 오죽하면 마누라는 빌려줘도 차는 절대 빌려주지 않는다는 말까지 있을까, 남자에게 여자가 어떤 존재인지 안다면 그것을 뛰어 넘는 것이 바로 자동차다.그런 남자의 차에 동석 했을 때 여자가 하면 안되는 행동은? 그 차에 비닐이 아직 그대로 있는 경우 비닐 뜯기~ 누가 뭐라고 해도 대부분의 남자라면 공감할 만하다. 좌석 등받이 비닐이나 문쪽 비닐은 떼어낼 수 있는데, 어지간하면 차주가 직접.. 2016. 4. 15.
자동차 급발진 사고, 응급조치 방법은 없을까? 자동차의 급발진 사고에 대해 자동차 회사는 급발진은 없다, 운전자의 실수, 운전 조작 미숙 등이 원인이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과거보다 더 복잡해지고 무엇보다 전자장치가 더 많아지면서 자동차의 개념이 기계장치에서 전자장치로 탈바꿈 했다는 사실은 논란의 여지가 없다. 내가 장치를 직접 조종하고 컨트롤 하면서 기어와 기어가 맞물려 돌아가는 기계식 장치라면 고장 유무와 판별이 쉽지만 전자기능으로 조절되는 상황이라면 전자신호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정확한 판별이 어렵다.급발진 사고에 있어 중요하게 체크해야 할 점은 급발진 사고차량 모두가 스틱(수동기어)이 아닌 오토차량이라는 것, 그리고 전자식 차량이라는 공통점이 있는데 나름 중요한 포인트다. 화물차와 같은 트럭, 승용차에서도 수동기어를 쓰는 차량에게는 급발진 자.. 2016. 4. 13.
기계 신호등이 꼭 좋은 건 아니다 - 수신호와 로터리 부탄에는 신호등 대신에 경찰 수신호만 존재한다고 한다. 과거에 흔히 볼 수 있는 전자식 신호등이 설치 된 적이 있었지만 "인간미"(?)가 없다는 이유로 별로 호응을 얻지 못했다. 평소에는 그냥 편리하고 익숙한 신호등 장치가 좋아 보이지만 인간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교통 흐름에 맞춰 주행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마치 살아있는 바이오 리듬처럼 교통 흐름의 리듬만 잘 맞춘다면 사실 기계 장치에 의존할 필요성은 없는 것도 사실 (물론 운전자의 운전교육이 확실해야 한다는 전제는 필요~)실제 서양권에서는 로터리를 신호등 대신에 다시 만들고 있는 추세다. 우리나라는 로터리가 많았지만 사고를 유발하고 위험하다고 해서 로터리를 없애고 신호등 체계로 거의 바꿨는데 내가 고딩 때만 해도 학교 가는길에 로터리 2개를 지나가.. 2016. 4. 4.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한 것에 대한 응징법 - 브라질 우리나라에서 유독 잘 지켜지지 않는 것이 장애인 주차 관련 문제다. 특히 정작 가장 잘 지켜져야 하는 관공서를 보면 이런 장애인 주차 구역은 원래 비워 두고 있어야 하는 것이 맞는데 그 공간이 자주 비게 되니 여길 관공서 기관장의 공무차량 주차 공간으로 쓰는 경우가 간혹 있다.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경우와 다름이 없는데 단속 주체, 계도를 시행해야 할 주체 스스로가 위반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아 장애인 구역 주차는 우리가 반드시 고치고 지켜야 할 공간으로 인식 전환과 변화, 끊임 없는 교육이 절실하다. 예전에 동사무소에 갈 때 한 아주머니가 차를 끌고 와 버젓이 장애인 주차 공간에 주차하는 건 본 적이 있다. 장애인도 아닌데 거기에 주차 하면 되느냐 한 마디 했더니 가까운데 차를 댈 수 있는 공간이 어차.. 2016. 1. 30.
남아들은 자동차를 좋아하고 여아들은 인형을 좋아하는 이유 - 뽀로로 택시와 타요 소방차 초딩들이 지배하는 세상이 되는가 싶더니 어느새부터 유딩들까지 세상을 지배하는 세상이 되었다. 최근에는 양천소방서에 타요 소방차가 배치되었고 이제는 뽀로로 택시까지 등장해 아이들의 시선을 잡는다. 꿈 많고 순수한 어린 시절의 세상이 되는 것 같다는 측면에서는 전반적으로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 동심의 세상이 현실에서 이루어지는 그 순간부터 모든 사람들이 순수하게 돌아가게 될지도 모르니... 누군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누군가 주입하지 않아도 이상하게 남자 아이들은 자동차와 로봇(로보트) 장난감만을 가지고 놀게 되고 여자 아이들은 인형(아기, 곰 등등)을 주로 가지고 놀게 된다. 더군다나 남자 아이들과 달리 여자 아이들은 유독 "핑크"에 집착한다. 핑크색으로 물들인 장난감은 물론 여자 아이방을 핑크색 공.. 2015. 8. 12.
운전 좀 한다는 사람들은 정말로 운전을 잘할까? 운전 좀 한다는 사람들이 우리 주위에는 꼭 있다. 그냥 남들만큼 남들처럼 한다고 평이하게 말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어깨를 들썩이며 레이서 수준이라고 자랑삼아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내 주위에도 이런 사람이 꼭 있는데 운전도 운전 나름이라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고 해서 운전실력이 대단한 기술로 인정 받지 않지만 수많은 기계장치들로 이루어진 복합체를 안전하고 부드럽게 조작한다는 건 사실 태생적으로 어느정도 "감각"이 있어줘야 하고 다른 사람보다 민감한 신체반응이 있어주어야 한다. 물론 자동차 그 자체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갖고 운전실력을 향상 시키기 위한 추가적인 노력은 필수다. 이런 선천적인 것과 후천적인 것은 배제하고 그저 고속으로 사고 안나게 달린다면서 운전 잘 한다고 하는건 정말 대단한 착각이다... 2015. 5. 4.
자동차 정비 1인자 달인에게 배우는 자동차 휠 이야기 자동차 정비 1인자로서 명장으로 이름이 익히 알려진 박병일 달인 (참고로 달인의 자동차 정비공장이 인천에 위치한 것으로 알고 있다) 자동차 휠은 자동차를 소유한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 꽤 비싸다. 정품이 워낙 고가이다보니 짝퉁 휠을 쓰는 사람도 많고 저급 사양의 제품을 쓰는 사람도 많은데 자동차의 주요 부품이면서 생각보다 큰 신경을 못 쓰는게 바로 타이어와 휠이다. 사람으로 따지면 다리와 같은 중요한 존재임에도 엔진이나 차체, 내부에는 관리와 신경을 많이 쓰지만 돈 투자를 많이 안하게 되는게 휠과 타이어다. 아무래도 겉에 드러나 있고 쉽게 더러워지는 공간이다보니 겉모양 자체를 좋은 걸로 쓸 필요성이 없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은 점도 한 몫 하는 듯 싶다. 자동차 외관 디자인 못지 않게 개성 표현에 쓰이는 것.. 2015. 3. 20.
양동근 - GIVE IT TO ME (벤츠) 탑기어 코리아에 출연한 양동근의 벤츠 이야기에서 등장했던 본인 노래 GIVE IT TO ME, 벤츠 자동차를 소재로 한 노래인데 벤츠에서 뭐 해준 것 없냐는 질문에 차가 뮤직비디오 촬영 때 한 대가 오기는 했는데 자신들이 가진 벤츠보다 급이 딸려 본인들 자동차로 그냥 했다는 인터뷰가 나온다 ㅋ,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겠지만 그래도 대부분 변하지 않는 것 중 하나는 특정 제품군에서 압도적인 품질이나 명성으로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것을 그 제품군 전체의 대명사로 인식하는 경우인데 가전은 LG, 스마트폰은 아이폰, 소화불량에는 활명수, 생리통엔 개보린, 상처나면 대일밴드와 후시든 등 그 해당 분야에서 아예 그 제품 자체를 의미하는 경우로 브랜드가 쓰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자동차의 경우 역시 벤츠를 꼽을 수 있.. 2015. 3. 11.
자동차 운전면허증에 기록된 "조건"항목 알파벳 의미 자동차 운전 면허증에는 면허 번호와 주민 번호, 성명, 발급 주소와 관할 지역이 표기된다. 대부분 면허증에 기재된 내용도 이런 정도의 정보만이 있는 걸로 알고 있다. 하지만 면허증을 자세히 보면 알 수 없는 영문 알파벳이 기재되어 있기도 한데 그걸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이 드물다. 오늘은 자동차 운전 면허증에 있는 조건 항목의 알파벳 글자의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대부분의 경우 자기 면허증에는 알파벳이 없을 확률이 높아 잘 모르거나 몰라도 상관이 없지만 다른 사람의 면허에 알파벳이 있다면 그 자체로 운전과 관련한 추가 정보를 알 수 있다. 기본적으로 수동이 아닌 오토 변속기로 된 차량 운전만 가능한 경우처럼 제한된 운전 형태를 의미하는데 대부분의 경우 오토면허가 아닌 이상 아무것도 기재되어 있지 않지.. 2015. 3. 9.
자동차의 분류 - 승용/승합/화물/특수/이륜 (경차, 소형, 중형, 대형) 우리나라에서는 자동차를 승용차, 승합차, 화물차, 특수차로 분류한다. 하지만 이것은 자동차관리법상의 단순한 분류이고 실제로는 각 자동차 회사마다 자동차의 종류를 분류 하여 출시하기 때문에 자동차의 분류는 객관적이면서 주관적이고 기준이 있으면서 애매한 것이 자동차 분류 법이다. 말 그대로 자동차가 표준이 있어서 무조건 그것에 맞춰 일괄적으로 만드는 제품이 아니라 기본 형태만 있고 나머지는 모두 시기와 시대에 따라 다르게 발전하고 출시되기 때문에 만드는 사람이나 회사 입장에서 붙여 만들기 나름이 자동차 분류다. 더군다나 만든 회사나 사람이 사는 지역에서 부르는 이름에 따라 분류하는 명칭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차종(모델)이어도 부르는 방법이 다를 수 있다. 그 부르는 명칭 자체가 하나의 자동차 분류에 또 해당.. 2015. 3. 3.
자동차의 분류(자가용) - 소형/준중형/중형/준대형/대형 자동차의 크기는 외관이나 좌석 수가 아니라 배기량으로 결정한다. 자동차의 분류에서 승용과 승합의 기준은 좌석 수로 결정하지만 승용차의 크기는 오로지 배기량만 가지고 따진다. 법적인 체계는 접어두자 자동차라는 것이 정적인 산업이 아닌 동적인 산업이라서 애초에 법적으로 100% 분류 자체가 불가능하다. 어떤 기준을 가지고 적용하든 자동차의 형태, 디자인, 사용 방법, 사용 기능에 따라 자동차는 분류가 변할 수 밖에 없다. 객관적인 기준이 있어도 그 기준에서 벗어나는 차종이 생기게 되어 있고 아이슈타인 박사가 기준을 만들어도 모든 차종을 정확하게 분류할 수 있는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가장 보편적인 것이 기본 가이드 라인은 정부의 기준으로, 그리고 현장에서는 제조 회사의 가이드 라인으로 분류하는 게 그나마 .. 2015. 3. 3.
맥시멈 스피드 - 현대 에쿠스 VS 기아 K7 현대자동차의 간판 에이스 에쿠스, 젊은 사람이 타는 세단의 개념보다는 점잖은 분들이 타는 사장님 차로 더 유명하다 보니 레이스에서 보기 어려운 차종이다. 파워야 입증이 되어 있지만 레이스로 나온 경험이 거의 전무하다 보니 드래그 레이스에서도 에쿠스의 이름값을 과연 할지 장담할 수 없다. 에쿠스의 상대는 기아자동차의 K7수치 상으로는 에쿠스가 당연히 압도적이지만 에쿠스의 단점은 무겁다는 것, 드래그 레이스라는 것이 장거리 경주가 아닌 단거리 직선 구간에서 빠르게 결판 나는 특성 상 초기 스타트가 꽤 중요한 경기로 뒷심이 아무리 좋아도 구간이 받쳐주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 맥시멈 스피드 드래그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에쿠스의 등장, 사양은 압도적이지만 과연 레이스에도 이 차량이 적절한 성능을 낼 수 있을지,.. 2015. 2. 25.
자동차 비상등 매너의 유래 우리나라에서 운전을 하면 외국인들이 가장 신선하게 받아들이고 색다르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비상등 문화다. 갑작스러운 추월이나 미안함의 표시, 또는 감사의 표시로 비상등을 2~3회 깜빡여주어 상대방에게 감정 표현을 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비상등 매너에 대해 잘 알고 있는데 운전을 하지 않는 사람이어도 비상등 매너에 대해서는 알고 있을 정도로 보편적이다. 비상등이라는 이름 자체가 비상시에 쓰라고 만든 등인데 왜 매너용으로 쓰게 되었을까? 우리나라에서만 대중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비상등 문화, 사전을 찾아봐도, 자동차 정보를 뒤져봐도, 면허 시험장의 규정이나 면허 시험 문제를 찾아봐도 미안함의 표시로 비상등을 켜주라는 말이 없다. 어떤 방식이든 최대한 노력해 찾아보지만 비상등 문화에 대해 기록하거.. 2015. 2. 15.
블랙박스에 찍힌 자동차 교통사고 2차 사고의 위험성 블박 차량 앞유리에 구급대원들이 나오는 걸로 보아 구급차량의 블박이 아닌가 싶다. 갓길에 있던 두 사람....실제로 충격되는 장면을 보니 아찔하다. [식탐/맛집탐구] - 당일도축? 인천 십정동 축산물시장 (십정동 도살장/도축장) [수송/자동차] -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받는 방법 [수송/블랙박스] - 교통사고 최악의 수, 유턴 차량 VS 우회전 차량 [수송/자동차] - 자동차 가격 기준 잡는 법 [수송/자동차] - 자동차가 달릴 때 변속기 N 사용이 중요한 순간 2015. 1. 16.
보기 힘든 여학생의 바이크 등교 어른이 되어야만 가능하다고 여기는 것 중에는 실제로 청소년 시기에 가능한 것들이 몇 가지 있다. 미성년자의 연령에서도 할 수 있고, 법적으로 문제 없이 할 수 있는 사회 생활 활동 등이 있다는 뜻이다. 대표적인 것이 결혼, 운전, 헌혈 등이다. 헌혈은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여기지만 신체 발달 과정에 있는 미성숙한 어린이는 당연히 헌혈을 할 수 없다. 피를 남에게 주기 보다는 자기가 쓰기도 바쁜 시기가 바로 사춘기 발달 과정에 있는 아이들이다.사춘기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중학년생은 할 수 없고 고등학년 이상, 최소 기준 만 16세 (전혈 기준) 이상이 되어야 헌혈이 가능하며 성분 헌혈은 만17세 이상으로 이것도 연령만 된다고 무조건 되는 것도 아니라서 체형 조건 (몸무게), 혈압 등을 따져 가능하다고 인정.. 2014. 12. 24.
해외 교통사고 장면 모음 우리 모두 교통안전에 있어서는 경각심을 갖자구~ 5분 빨리 가려다가 평생 일찍 간다는 말이 괜히 나오겐 아니잖수. 정면충돌 난 경험이 있는 깨알로서도 교통사고는 생각만 해도 어우~ ㅠ.ㅠ [수송/블랙박스] - 앞차와의 사고는 무조건 안전거리 위반일까 [국가/사회복지] - 노숙자의 피자 한 조각 나눔 [교육/토론학습] - 엉덩이는 몇 개인가? 답은 당연히 1개! [수송/블랙박스] - 교통사고 최악의 수, 유턴 차량 VS 우회전 차량 [수송/자동차] -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받는 방법 2014. 12. 19.
페라리 12기통 엔진 제작 현장 자동차 엔진하면 4기통이 전부라고 생각하던 어린 시절이 있었다. 오토바이(바이크) 혹은 경운기 등 농기계나 특별한 상황에서 쓰이는 4기통 이하 원동기 장치를 빼고는 엔진의 맥심은 4기통이 요즘 말로 가성비는 최고라고 믿었던 것이다. (사실 어릴 때 자동차 공학에 관심을 본격적으로 가졌을 때도 4기통 이상은 일반 자동차에서 대중적인 엔진이 될 것이라 보지 않았기에 기통 수 증가 자체는 나에게 큰 관심거리가 아니었다) 그러다가 처음 4기통이 아닌 다른 실물로 만난 녀석이 6기통, 그 때까지 6기통은 4기통에서 2기통 추가된 조금 더 길어진 녀석이라 생각했는데 실물 영접을 하면서 난 6기통이 V자 형태라는 걸 처음 알게 되었다. 그게 바로 V6라는 이름의 6기통 엔진이었다.실물 엔진을 그대로 분해하고 다시 조.. 2014. 12. 11.
엔진관리가 잘되면 물이 줄줄 센다 자동차 엔진 믿지 않겠지만.. 깨알은 자동차 자격증이 4개 있다. (중장비, 선박, 자동차 등등 모두 기관정비 자격증이다. 기관은 당연 빤스 엔진을 말한다) 자동차는 내연기관이다. (간만에 전문용어 좀 썼다) 연료와 공기가 만나 폭발을 하면 그 힘으로 피스톤을 움직여 엔진이 회전하게 되고 그 힘으로 자동차가 앞으로 가게 되는데 완전연소를 하게 되면 물이 생성되게 된다. 예전에 지인이 앞차를 보면서 저 차는 마후라에서 왜 저렇게 물이 나와 ~ 하는 이야기를 듣고 설명을 해준 적이 있다. 그 사람을 계기로 주변에 물어보니 배기구에서 물이 나오면 100% 고장 난 차라고 알고 있었다. 대부분은 관심을 갖지 않는 이상 앞차의 배기구에서 물이 나오는 걸 잘 못 본다. 더군다나 남들이 껴들기를 할까봐 바짝 붙이는 .. 2014. 12. 9.
생각외로 중요한 자동차 부품 - 밧데리 (배러리) 자동차를 공부했다 하는 사람조차 자동차 부품에서 배터리의 중요성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겨울철 차량관리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배터리는 굉장히 중요한 역활을 하고 있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자동차에서 배터리는 자동차 시동을 걸기 위해 존재한다고 말하는 사람들, 특히 정비사라는 사람들이 이런 말을 하는 경우에는 답이 정말 없다. 자동차가 시동이 걸린 이후부터는 배터리의 역활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시동은 물론 주행과도 무관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물론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다. 배터리의 중요성을 가장 쉽게 비교하기 좋은게 바로 일명 딸딸이로 불리우는 경운기 이기 때문이다. 경운기에는 밧데리, 배터리가 없다. 그래서 사람이 손으로 회전을 주어가면 시동을 건다.. 2014. 12. 5.
상상만 해도 끔찍한 교통사고 현장 승용차량이 역주행 구간에 있는 걸로 보아 승용차가 역주행으로 주행 중 트럭을 만났고 트럭 뒤쪽에 사고 흔적이 있어서 아마도 뒤쪽에서 충돌 한 이후 질질 끌려오다 충격으로 화물로 실려있던 철제 코일이 승용차로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운전자는 어떻게 되었을까? 승용차를 찍은 사진에는 운전자가 그대로 박혀 있는게 보인다..숨은 쉬겠지... [식탐/맛집탐구] - 당일도축? 인천 십정동 축산물시장 (십정동 도살장/도축장) [생활/생활정보] - 보일러 온도 조절하는 법 (난방수 모드와 실내 모드) [금융/증권투자] - SK텔레콤 (SKT) 액면분할, 인적분할의 의미와 향방 [금융/증권투자] - 설비와 기술력으로 벌크업 - 삼양패키징 [생활/생활정보] - 인버터 에어컨이 정속 에어컨보다 무조건 좋다? 2014. 12. 3.
두바이에 있다는 수퍼카 경찰차들 실 주행 영상 (람보르기니, 페라리, 카마로) 두바이에서는 람보르기니가 경찰차로 쓰인다는 말이 있다. 워낙 석유로 버는 돈이 풍부하다 보니 경찰차도 최고급 스포츠카를 쓴다는 말이 있는데 수퍼카 답게 도심 보다는 고속도로에서 사용하는 비율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어차피 도심에서 달리면 제대로 달리기도 힘들 뿐더러 고속 주행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차종에 맞는 경찰 단속이 병행 되려면 당연히 고속도로 배치가 되야 할 것이다.아래 영상은 두바이에서 경찰차로 쓰이는 람보르기니, 페라리, 카마로의 주행 영상으로 간단한 차량 정보와 옵션이 설명된다. 그냥 보기만 해도 간지가 펄펄 나는데 누군가에게는 꿈의 차, 드림카가 여기서는 평범한 경찰차라는 것이 세상 참 별나다는 걸 새삼 또 느낀다.경찰차라고 해서 더 특별히 싸게 사지는 않았을텐데, 경찰차로 수명을 다해도 워.. 2014. 12. 1.
캠핑카의 신세계, 럭셔리한 캠핑카들 소득 수준이 증가하면 그 소득 수준에 맞는 취미와 문화가 새로 부각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국민소득 2만 달러에는 캠핑이, 그리고 2만 달러 후반에서 3만 달러 초입이 되면 캠핑카, 4만 달러가 되면 요트로 놀이 문화와 레져 문화가 바뀐다고 하는데 우리나라가 딱 그렇다. 얼마 전까지는 캠핑이 대세로 자리를 잡아 국민적 레져로 각광을 받았는데 최근에는 심심치 않게 캠핑카 정보와 문화가 많이 보여지고 있다. 캠핑카를 대여하는 업체도 늘어나고 있고 또 이용하는 사람의 수도 증가하고 있는데 캠핑 자체는 약간 정체 되는 것 같고 캠핑카 쪽은 성장을 하는 것 같다. 국민 소득에 맞게 놀이 수준도 올라가는 것이다. 외국 드라마에서나 보던 캠핑카는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고 빌려 쓸 수 있다. 렌트카 수준에.. 2014. 11. 15.
트럭학개론 (Truck) - 화물차/화물자동차 Truck. 한글로는 화물차 또는 화물자동차. 주로 사람이 아닌 다른 것을 운송하는 자동차로 어원은 그리스어의 τροχος(trochos; 바퀴)이다. 일반적으로 승용차와는 달리 운전자가 운전을 위해 탑승할 수 있는 최소한의 부분을 제외하고는 뒷부분이 적재함으로 된 형태를 가지고 있다(중형이상의 차량은 운전석 뒤에 약간의 보조 공간도 존재. 대형의 경우 이 공간이 침실역할을 하기도 한다)경승합차 수준의 소형 트럭부터 중장비 수준의 덩치를 가지는 대형 트럭까지 다양한 크기와 규격이 있으며 적재함에 별도의 장비를 장착하여 일반적인 자동차로는 수송이 불가능한 화물을 운반하거나 소방차, 제설차, 견인차, 크레인트럭 등 특수목적 차량으로 개조하기도 한다.대부분의 트럭은 최대적재량으로 규격을 구분한다. 한국 기준으.. 2014. 8. 8.
재미있고 웃긴 자동차 관련 동영상 모음 (라보의 브레이크) 잠시 후 우리에게 웃음을 선사할 동영상의 주인공은 우리에게 익숙한 라보 경트럭이다. 대우자동차(대우국민차)에서 GM대우까지 현재도 출시되고 있는 라보는 일본 스즈키사의 "캐리"라는 경트럭을 원형으로 수입해 만든 차량이다. 스즈키사의 캐리는 무려 11세대까지 진화한 역사가 오래된 경트럭으로 대우의 라보는 이 중에서 8세대 캐리를 본 떠 만든 차량이다. 스즈키사의 캐리 8세대를 보면 "라보"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판박이다. 한국의 라보는 8세대 디자인에서 큰 변화 없이 사양과 약간의 디자인 수정으로 큰 변화가 없지만 스즈키의 캐리는 9, 10, 11세대 3번 더 바뀌면서 외형이 많이 변했다. 지금의 라보와는 거의 닮은 점이 없을 정도다.라보는 대한민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자동차 중에서 자동차 회사가.. 2014.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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