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태그의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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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51

미필자가 숙지하면 유용한 군대 점호보고 요령 및 내용 (보고자와 열외) 군대에서 분대장이나 교육기간 또는 훈련기간 중 (학생장, 분대장 훈련병, 분대장 교육생, 분대장 후보생 등등) 분대장 역할을 하면서 점호 보고를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보통 선임들이 하는 걸 보고 배우거나 급작스럽게 할 때는 소대장에게 배우게 되는데 이게 익숙치 않으면 암기 자체가 어렵다. 사실 군대에서는 정신만 차리면 된다고 하는데 군대에서 암기를 할 때는 무조건 외우지 말고 연상법이나 이해하는 방식으로 외워야 쉽다. 무엇보다 순서가 정해져 있어서 순서를 머릿속에서 나열해야 외우기 좋다. 군대에서 점호를 하는 이유는 의외로 간단하다. 훈련소에서 전우조라는 걸 편성하여 운영하는데 그 이유도 사실 같다. 전우조라는 것이 표면적으로는 전우 여러명을 묶어 함께 이동하고 함께 생활하면서 전우애를 쌓고 서로 도.. 2015. 11. 1.
군사 가이드 - 초병 역할과 중요성, 민간과 다른 군형법에 의한 군범죄와 처벌조항 (총살) 우리나라의 남자라면 누구나 갖게 되는 국방의 의무. 이런 의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몇 가지 알아두어야 할 것들이 있다. 물론 몰라도 큰 상관은 없지만 알아두면 유용하니 참고해두면 좋다. 우선 군범죄는 군형법이라고 해서 군법에 의해서 처벌된다. 군법은 군인에게만 적용되며 군인에 준하는 몇 가지 경우에도 군법 적용을 받는다. 현역 군인이 아닌데 군법 적용을 받는 대표적인 예가 군무원, 사관생도(후보생이나 교육생), 군적이 있는 학생 (학군단), 그리고 소집되어 역종의 수행하고 있는 예비역(예비군의 경우 소집된 경우에만), 보충역(소집된 경우), 제2국민역(소집된 경우)이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환복무라 하여 국방의 의무를 위해 군대에 입대했는데 경찰로 빠지는 경우가 있다. 지금은 없어진 전경(전투경찰)이나 .. 2015. 11. 1.
공병에 대한 오해와 야전공병과 야전건설의 차이 심심하던 차에 깨알일보 블로그 최근 유입 검색어를 탐방하던 중 야전공병과 야전건설의 차이점이 무엇인가요?라는 유입어가 눈에 들어왔다. 유입어를 클릭해 보니 다음 검색창으로 연결되었는데 특별한 내용은 없었고 경력에 대한 부분만 게재되어 있었다. 다른 포털에도 검색해 보니 야전공병과 야전건설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헷갈려하는 글이 생각보다 많은 걸 보고 정리 한번 해봤다. 야전공병과 야전건설 둘 다 야전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하고 둘 다 같은 의미로 쓰기에 헷갈릴 수 있다. 공병 자체가 야전성을 가지고 있어서 야전공병이 곧 야전건설이고 야전건설이 곧 야전공병인데 두 가지 계열이 엄연히 다르기에 지원을 하는 경우 어떤 분야로 해야 정확히 지원하는지 입대하기 전이라면 혼란을 겪을 수 있다. 일단 야전이 붙으면 말 그.. 2015. 5. 28.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 그리고 군무원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는 있겠지만 그래도 나름의 기준을 갖고 있다면 분별하는데 어려움은 없다. 요즘 각광받고 있는 직업군 중 하나가 공무원인데 사실 공무원을 직업으로 보는 것 자체가 나는 곱지는 않게 보인다. 그 직무라는 것이 단순한 생계적 수단이라고 보기에는 부여된 임무와 책임, 그리고 사회적 인식 때문이다. 공무원을 국가를 위해 봉사하고 희생한다라는 측면에서 도전한다면 모르겠지만 생계를 위한 안정적인 직업으로만 본다면 그런 사회는 결코 좋은 사회가 될 수 없다. 과거에는 벼슬이나 나랏님 대접을 해주기도 했지만 지구의 문화가 평준화가 되면서 그런 상급자의 개념도 조금씩 사라져간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나라의 전통이나 문화, 역사에 따라 공무원 대접은 차이가 난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공무원이 갑인.. 2015. 4. 10.
사병 조교와 간부 교육생(후보생) 그리고 여군 이야기 군대에서 사람들이 종종 혼동하는 게 사병과 간부 간의 관계다 사병의 계급 체계 자체가 병장까지만 이루어졌기 때문에 간부로 시작하는 부사관 계급은 무조건 상급자다. 하급자가 상급자에게 반말을 하거나 상급자에게 함부로 대하는 건 물론 얼차려를 줄 수 없는 건 당연하다.간혹 사병인 조교가 간부인 교육생 또는 후보생에게 얼차려를 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 자체를 문제 삼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당연히 문제 삼는 건 머리 안 돌아가는 간부님들 당사자들이다. 여기서 교육생과 후보생의 차이를 우선 살펴보아야 한다.훈련병이라는 건 병을 뜻하기 때문에 무조건 사병에게만 사용한다. 후보생은 부사관 이상 장교로 임관하기 전의 군인으로서 정식 군인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부는 당연히 되지 않는다. 여군 특집에 나온 여군들은 .. 2015. 3. 12.
은폐 VS 엄폐 똑같이 숨지만 목적이 다른 은폐 VS 엄폐진짜 사나이 여군 편에서 교관이 여군 교육생들에게 질문했던 내용 교관 : 은폐와 엄폐의 차이가 무엇인가? 연예인 여군 : 은폐는 은밀하게 숨는 것이고 엄폐는 엄밀하게 숨는 것입니다.! 답변이 꽤 재치있지만 실전이었다면 대가리 박아! ^^;; 은폐와 엄폐는 한자어로서 사전적 의미가 따로 있고 군사 용어로서의 의미가 따로 있다. 깨알이 군 교육기관에 종사한 경험으로 썰을 푼다. 사전적 의미로는 은폐는 숨는다는 것을 말한다. 은밀하게 숨든 엄밀하고 엄숙하게 숨든 숨거나 숨기는 행위다. "너 이 자식. 이 물건 어디로 은폐했어?" 라는 말이 있는데 너 이 물건 어디로 숨겼어? 라는 뜻이다. 은폐는 군대에서도 똑같이 숨는다는 걸 의미한다. 다른 말로는 위장과도 연관되는데 .. 2015. 2. 18.
인버스 - 5화 전날 밤 대식당에서의 만남이 있고 날이 밝아 하루가 지났다, 오늘은 스승에게 처음으로 주식이라는 걸 배우는 첫 날이다. 잔뜩 기대감을 갖고 아침 점호와 식사를 마치고 오전 일찍 병장에게 다가간다. 살짝 미소를 지으며 반갑게 눈 인사를 건네 본다, 병장도 살짝 미소를 띄며 눈 인사로 반겨준다. "빨리 본격적인 수업 시작하시죠"나의 재촉에 병장은 입꼬리를 올리며 살짝 웃는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주식투자의 주짜도 꺼내지 말라고 다그쳤던 내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주식 좀 빨리 가르쳐 달라고 재촉하는 상반된 입장을 보이니 누구라도 그럴 것 같다. 작은 노트와 필기구를 챙겨 병장의 침대 옆 의자에 앉아 장화 신은 고양이의 애절한 눈빛으로 병장을 쳐다본다. 이제 나도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기대감에 잔뜩 힘이 들어.. 2014. 12. 31.
인버스 - 4화 저녁을 먹고 점호 전 청소가 한참일 때 병장을 불러 야외로 나간다, 담배 하나를 건네며 자연스럽게 애들 청소하는데 괜히 병장님들 있음 신경 쓰이니 밖에서 시간 좀 보내자고 했다. 어둑어둑해진 잔듸밭 구석에서 별 이야기도 없이 서로 담배만 피다가 아까 들었던 이야기를 살짝 꺼내 본다."수통에서 좋은 일 크게 하셨다는데 사실 입니까?"병장은 뜬금없는 내 질문에 무슨 말이지 싶은 표정을 짓더니 이내 고개를 돌리며 별 일 없었다는 짤막한 말로 내 질문을 막는다. "에이, 밑에 힘들게 사는 친구 수술비 마련해 주었다는 이야기가 있던데"구체적으로 말을 하자 병장은 고개를 다시 돌려 나를 본다,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 있었지만 비웃음 보다는 어색함에 묻어나는 표정 변화였다. "그냥...운이 좋았을 뿐이고 그 친구 사정.. 2014. 12. 28.
인버스 - 3화 여전히 전역 후 일자리 고민을 하던 날이었다. 병동 주변 탐색을 하던 중 몇 명이 그 병장 주변에 어울려 있는 걸 보게 되었다. 호기심 반 심심함 반 기분으로 그 쪽으로 걸어간다. 무슨 재미있는 걸 같이 하나 고개를 들어 보니 병원 도서관에 있던 묵은 신문 뭉치를 보고 있었다. 기사는 하나도 없고 글자 대신 온통 숫자와 기호만 나열 되어 있는 주식 시세 페이지였다.지금도 그렇게 나오는지 모르겠으나 신문을 보면 페이지 전체가 주식 시세로 나온다, 종목이 많다보니 펼쳤을 때 양 지면이 모두 시세로 채워진다. 신문을 보더라도 스포츠지를 주로 봤고 일간지를 보더라도 그런 시세 지면은 무조건 바로 넘겨 문자화 되어 있는 기사를 봤기에 단 한번도 신경 써서 본 적이 없는 페이지다. 뒤로 돌아서 주변 침대에 있던 참.. 2014. 12. 27.
인버스 - 2화 저녁 점호를 마치고 병실장 훈계 시간이 되었다, 오늘 새로 전입 온 신환자 4명을 소개하고 베드 대기 기간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몇 가지 주의 사항과 새로 전달된 안내를 공지한다. 일병은 일주일, 상병은 3일, 병장 둘은 오늘 포함 내일까지 이틀간 베드 대기를 고지한다. 베드 대기 기간에는 실 계급 무시하며 계급에 상응하는 대우를 요구할 수 없다. 무탈하게 얼마나 규율을 잘 따르고 이행하는지 최소한의 확인 시간인 셈이다.우리 병동에는 부사관방과 장교방이 함께 있다. 부사관방과 장교방은 별실로 벽이 나뉘어져 있지만 병동 출입문 자체는 모두 같이 쓰게 되어 있다. 또한 점호 역시 모두 함께 받으며 부사관과 장교라도 해도 병동에 입실한 이상 사병인 병실장의 관리 및 감독하에 점호가 이루어진다. 점호 등의.. 2014. 12. 25.
입영 열차 안에서 - 김민우 우리나라 남자들에게 군대 문제 만큼 중요한 것도 따로 없다. 대부분의 남자들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태어나게 되면 꼭 거쳐야 하는 의무이자 어른으로 성장하는 코스이기도 한데 어떻게든 안 가려고 노력을 해보지만 결국 가게 되는 것이 군대이기도 하다. 군대에 가면 사람 된다는 말이 있다. 군대를 경험한 나로서는 그게 틀린 말은 아니라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지만 사회 지도층을 비롯 잘 먹고 잘 사는 사람 대다수는 군대를 가지 않아도 잘 살고 오히려 그 사람 된 사람들을 밑에 두고 부리기 때문에 이 말도 예전 같지는 않아 보인다.지금은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가 입대를 하는 나이의 사람들에게 익숙하지만 예전에는 김민우의 "입영 열차 안에서"가 더 메인 곡이었다. 일단 노래 자체가 김민우 곡은 사랑하는 연인을 .. 2014. 12. 13.
따로 설명이 필요없는 미국의 군사력(국방력) 젊은 세대는 미국을 두고 다른 말로 천조국이라 부른다. 본 뜻을 잘 모르면 천국, 혹은 한자로 되어진 어떤 국가 형태를 말하는 것 같지만 별 다른 의미 없이 그냥 있는 그대로 숫자 1000조국이라는 뜻으로 쓰인다. 한 해 집행되는 국방비 예산만 무려 1000조에 가깝다는 뜻에서 바로 천조국이라 부르게 된 것이다. 이게 얼마나 크고 엄청난지 우리나라 살림 예산과 비교해 보면 우리나라 한 해 전체 예산이 400조원대, 그 중 국방비 예산은 40조원대로 우리나라 전체 예산보다 많은 돈이 미국의 한 분야인 국방비의 절반이 안될 정도로 엄청난 국방 예산을 투입하는 것이 바로 미국이다. 천조국이라는 말이 왜 나왔는지 쉽게 가늠이 될 정도로 그런 별칭은 쉽게 얻을 수 없는 차원이 다른 타이틀인 셈이다.이런 미국은 세.. 2014. 12. 12.
인버스 - 1화 병실장님, 병실장님, 그만 일어나십쇼 신환자 올 시간 되었습니다.누군가 날 깨우는 소리에 지그시 눈을 뜬다, 만사가 귀찮은 나는 짜증 섞인 얼굴로 몸을 일으켜 세운다. 고개를 돌려 창 밖을 보니 아직 해가 쨍쨍하다. 지금 몇 시야?오후 2시 조금 안 되었습니다.간만에 꿀잠 잘 자고 있는데 귀찮게시리 신환자가 오고 그래신환자가 왔다는 말에 난 옷 매무새를 가다듬고 2층에서 내려와 야외 매점 앞으로 걸어 간다. 아직 신환자를 태운 버스는 도착하지 않았고 나처럼 신환자를 데리러 온 다른 여럿 무리들이 매점 앞 의자에 모여 앉아 광경만 눈에 들어 온다. 늘 그랬던 것처럼 매점으로 들어간 나는 커피 캔 하나를 사서 야외 볕 좋은 자리를 찾아 어슬렁 거리며 앉는다. 그렇게 몇 분이 흘렀을까, 병원 버스가 눈에 들어.. 2014. 12. 10.
한국군의 전투력은 과연 막강한가? 한국군이 보유한 최첨단 무기의 질과 양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군대를 이루고 있는 군인, 즉 사람일 것이다. 군대의 전투력은 군인인 사람에 의해 결정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최첨단의 무기도 결국 사람의 결정과 기술에 의해 결정될 뿐이다. 보통 한국군이 세계의 메이커 군대(또는 부대)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막강하다고 하는데 과연 정말 그럴까?세계의 국가들이 참가하여 합동군사작전을 하면 항상 상위권에 들고 우수한 전투력을 보여주면서 가상 전투에서도 최고의 승적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런 데이타만 가지고 과연 막강하다고 해야 하는지 한번쯤은 곱씹어 봐야 한다. 한국군을 잘 아는 주한미군 중에서는 이런 한국군의 전투력을 회의적으로 보는 시각도 꽤 있다. 몇 개의 특수부대를 제외하고는 실전에 .. 2014. 12. 7.
군대가면 생체실험에 이용되는 AB형 혈액형 사람들 원래 잔머리 좋고 혼자 사색하기 좋아하고 엉뚱한 면이 많아서 보직 잘못 만나면 개고생 하는게 AB형, 혈액형별 성향과 성격은 일본사람에 의해 일본에서 유행하는 하나의 재미적 요소라고 치부하는 사람들이 꽤 있지만 성격까지는 그렇다고 쳐도 혈액형별로 걸리는 질병과 조심해야 할 것들이 의학적으로는 밝혀진 상태다. 아직까지는 혈액형 별 기준이 맞다 아니다를 단정 짓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건 둘째 치고 일단 AB형과 관련해 여러가지 성격에 대한 보고가 재미삼아 올라오고 있지만 군대와 관련해서는 좀 드물지 않나 싶다.모두의 경우는 아니겠지만 다수는 거의 공감하지 않을까 싶다. 실제 훈련소에서 벌어진 사실을 토대로 수 년간 부대에서 의무대 관련하여 활동한 증인의 증언을 토대로 작성하였다. 훈련소나 부대마다 상황이 다.. 2014. 12. 6.
대한민국 국군 계급체계(구형, 신형) 많은 사람들이 현재 우리가 쓰는 국군 계급이 한국전에도 똑같이 적용 되었을 거라는 생각을 하지만 그렇지 않다. 물론 군대를 갔다 온 남자들 중 상당수는 여러가지 군 교육과 군 영화를 통해 한국전 당시 특무상사나 일등상사를 한 번은 들어 봤기에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군 계급이다보니 의구심이 있어 알아 보거나 알게 되는 경우가 있고 한국전에 이등병이 나오는 경우가 드물다는 것 역시 현재 계급과 약간 다르다는 것 정도는 알지만 구체적으로 알지는 못한다. 한국전쟁 당시의 국군 계급 체계와 현재의 대한민국 국군 계급 체계는 장교를 빼고 부사관과 병사 계급이 다르다. 큰 차이가 있는 건 아니지만 예전 계급만 가지고는 현재 어떤 위치인지 정확하기 알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변화가 있는 건 사실, 오늘은 이들 서로 다른.. 2014. 12. 6.
유격장에서는 왜 올빼미라고 부를까? 유격과정은 게릴라 과정 특공과정은 미국의 경우 레인저, 유럽은 코만도우리나라는 유격과정만 있고 특공과정을 도입하기 위해 우리나라만의 고유명칭을 도입 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한국의 특공과정은 올빼미라고 하였다. 올빼미의 고육특성과 한국인의 정서에 가장 맞는 특공부대의 고유명사로 선정된 것이다.특공훈련 수료자에게 특공휘장을 주던 것처럼 원래는 올빼미 휘장을 주었었다. 항간에는 독수리가 교관 및 조교이고 훈련병들은 올빼미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올빼미는 새끼 독수리도 아닐 뿐더러 독수리는 미국을, 올빼미는 한국을 대표하는 조류이다. 하지만 훈련병들에게 사용하다보니 올빼미는 미숙한 존재, 훈련이 필요한 존재로 인식되어 버렸다. 유격장에서 울리는 올빼미는 특공전사를 말하는 것으로 올빼미는 미성숙한 군.. 2014. 9. 18.
험비와 험머 비교 영상 험비는 미군이 1980년대부터 사용하는 군용차다. 여러 전쟁 관련 영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었던 군용 지프차가 군대의 가장 보편적인 수송차량이면서 승용에 가까운 차량인데 이 차량을 대체하기 위해 도입한 것이 험비다, 그래서 지프는 더 이상 보기 힘들고 그 대신 험비를 자주 보게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군 지휘차량으로 아직도 지프형의 차량이 많이 쓰이지만 우리군도 이런 험비 형태의 전술차량으로 바꾸려고 노력 중이다.기존의 지프 지휘차량은 전복 사고에 매우 취약하다. 우리가 잘 아는 한국전쟁 미사령관 워커 장군 (워커힐 호텔은 이 장군 이름에서 따왔다) 사망 역시 전시 작전 중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인데 타고 가던 지프가 전복 되면서 결국 목숨을 잃었다. 전장이 짧고 폭도 좁으면서 지상고까지 높다보니 쉽게 전복.. 2014. 8. 5.
각 병사들에게 지급되면 좋을 개인 수송 수단 - ATV 우리나라 군대도 2인승 ATV와 오토바이를 군용으로 쓰기도 하지만 수색대나 일부 경계 부대에만 한정적으로 보급되어 있고 그것도 전 병력이 아닌 일부만이 사용하는 추세다. ATV가 일반 사회에서도 레져용으로 많이 쓰이고 있고 험지 주행력에 대해서는 논할 가치가 없을 정도로 신속한 강점을 지녔는데 무엇보다 무거운 장구류를 대신 싣고 갈 수 있어 이걸 군대에서 쓴다면 병사 각각 각종 화기나 개인 장비를 더 많이 가지고 다닐 수 있다. 총을 비롯한 여러가지 보급품이 개인에게 지급이 되는데 이런 운송 수단, 개별 이동 수단도 지급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 항상 구보를 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행군이 꼭 절대적인 전술이라고 할 수도 없다. 또 병사의 피로도가 전력에 미치는 영향을 따진다면 개인 운송 수단은 생각보다 강.. 2014. 7. 28.
대한민국 군용 구난트럭 대한민국 군대에서 사용중인 구난트럭 입니다. (K912) 재난, 구호현장에서 최고의 맥가이버로 활약하는 특장차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450마력, 차체 중량 10톤, 인양은 15톤까지 가능하며 군에서 쓰이는 다양한 군용차를 견인 할 수 있습니다. 민간 특장차를 베이스로 하기 때문에 정비와 수리, 조작, 운전이 쉽습니다. 구난차가 자주 쓰이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지만 응급시에는 반드시 있어야 하는 긴급 구조 차량으로 군대 차량에서는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야간 작업을 위한 라이트(등)가 운전부, 조종부, 후면부에 있거나 간이 설치가 가능하다면 더 좋겠네요 2014. 7. 7.
군대가 없는 국가들 (자치령 포함) 1.괌 : 미군이 국방을 전담하고 있다.2.그레나다 : 1983년 미국이 주도한 그레나다 침공 이후 군대를 보유하지 않는다. 국방은 미군이 전담하고 있다. 3.그린란드 : 군대가 없는 대신 해양경비대가 있다. 영국과의 전쟁인 대구 전쟁을 참조. 3차 모두 아이슬란드가 이겼다. 1951년부터 미군이 주둔하였으나 2006년 11월 철수하였다. 현재는 덴마크가 국방을 전담한다. 4.나바나 섬 : 미군이 방위를 전담한다. 5.나우루 : 자체적으로는 어떠한 방위 조직도 없다. 비공식적으로 오스트레일리아가 국방을 전담한다. 6.네덜란드령 안틸레스 : 네덜란드 왕국의 일부로서 정규군이 없고, '국가 방위군' (National Guard)이 있다. 16세부터 모집한다. 7.니우에 : 경찰과 오스트레일리아가 국방을 전담.. 2014.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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