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카테고리의 글 목록 (10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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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708

300미리, 500미리 두 비커를 이용해 400미리 물을 정확히 재는 방법 (300ml, 500ml, 400ml) 300ml, 500ml 비커만을 가지고 400ml 물을 정확히 재는 방법물은 버리거나 넣을 수 있으며 결과값만 400ml를 내기만 하면 되는 문제400 수치를 정확히 재는데 300과, 500짜리만 있을 경우에 대한 문제 풀이다.300미리로 500미리에 물을 넣으면 500미리에는 200 여유분이 생긴다.다시 300미리로 500미리를 채우면 여유분 200을 마저 채우고 300미리에는 100미리가 남는다500미리를 비운 다음에 300에 남아있는 100미리를 500에 붓는다300미리를 500에 부으면 100+300=400 완성이 된다. 이게 문제적 남자 정답인데 볼 그릇은 물을 빼서 보관하는 용도, PT는 물을 채우는 용도로 보아마음대로 물을 넣었다 뺏다 하는걸로 보인다. 그렇다면 나는 그냥500미리에 물을 채.. 2016. 6. 12.
11개의 뒤집어진 유리잔을 3개씩 뒤집어 총 5번 만에 모두 바로 세우는 문제 11개의 유리잔이 놓여져 있다. 모두 뒤집어져 있다.한번에 잔을 3개씩 뒤집을 수 있으며 총 5번 만에 모두 유리잔을 모두 바로 세워야 한다.어떤 방법으로 해야 5번 만에 모두 바로 세울 수 있을까? 정답은 문제 이미지와 함께 다음 이미지에서 바로 공개된다. 도전하고 싶은 사람은 유리잔 11개가 없다면 동전 (앞면/뒷면) 이나 종이 쪼가리(찢어서)로 해보자그냥 아무생각 없이 도전하면 123, 456, 789, 10 11 총 4번에 막잔은 두잔만 뒤집게 된다.문제 자체가 5번에 맞춰 3개씩 꼭 뒤집어야 하기 때문에 그냥 뒤집으면 바로 실패~이장원과 랩몬의 풀이123 (1번) 234 (2번) - 2번, 3번은 다시 뒤집어짐그 상태에서 뒤집어진 건 2,3,5,6,7,8,9,10,11 총 9개 (3개씩 3번)뒤.. 2016. 6. 11.
중국의 캐릭터 쿵푸팬더를 보다가 우리나라 대표 상징 동물에 대한 허상에 대해 접근해 본다 우리나라 사람에게 한국을 대표하는 동물,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동물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거의 대부분 호랑이. 특히 백두산의 정기를 이어 받은 우리나라, 동해물과 백두산이로 시작하는 애국가와 함께 백두산 호랑이는 우리 민족을 대표하는 상징물로 인식하는 게 보통이라 우리나라 상징으로 많이 손 꼽는다 그런데 왜 하필 호랑이일까? 진돗개/풍산개(개)도 있고 한우(소)도 있고 국새로 쓰이기도 하면서 대통령에게도 쓰이고 있는 봉황(상상의 동물)이나 해태도 있지만 그것은 아마도 백두산이 우리에게 성지 같은 곳이고 그 곳에는 한국 호랑이라고 불리는 코리아 타이거, 백두산 호랑이가 살고 있기 때문에 백두산과 동일시해서 호랑이를 드높게 평가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나라 꽃은 무궁화라고 정해져 있지만 동물은 .. 2016. 6. 11.
미래형 인재를 만드는 문제 - 주어진 몇 개의 단서를 보고 실마리를 찾아서 사건의 실체를 재구성하는 추리 문제 미래형 인재를 만드는 것과 추리 문제는 무슨 상관이 있을까? 과거의 전문가라는 것은 한 가지 분야에서만 뛰어난 역량을 가진 사람을 주로 의미하고 한 가지 역량만으로도 사회 기여가 가능했다. 하지만 시대발달에 따라 각각의 분야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으며 점점 모호해지고 융합되는 추세, 즉 이제는 하나만 가지고, 또는 한 가지 분야만을 가지고 전문가라고 말하기 어려운게 앞으로의 미래다. 그런 복합적인 지능 발달과 지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추리 문제만한 것도 없다. 다음 주어진 단서들과 몇가지 상황들을 보고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사건을 재구성 해보도록 하자. 참고로 답은 있지만 정답은 없다. 주어진 조건을 가지고 이야기를 논리적으로 풀거나 충분히 납득할 만한 새 이야기로 구성하면 그게 답이다.사막 한 .. 2016. 6. 11.
실생활에서 양뇌를 발달시킬 수 있는 자가 훈련법 (양 손가락 접기/노래 부르며 손가락 접기) 문제적 남자에서 소개되고 나서 내가 가끔 TV광고 나올 때 사용하는 양뇌 발달 훈련법이다. 보기에는 쉬워보여도 생각보다 어렵다. 한 손은 손가락을 다 펼치고 한 손은 엄지손가락만 접는다, 그리고 양 손가락을 하나씩 접어 나간다. 양 손의 출발점이 다르기 때문에 시작은 잘해도 끝에 가면 헤맬 수 있다. (양 손가락을 맞추려고 나도 모르게 남은 한 손의 손가락을 다 접거나 펼치게 됨 ㅋㅋ) - 양 손을 하나씩 같이 접는게 아니라 한 손의 엄지는 먼저 접고 시작해야 함한 손의 엄지를 접고 다른 손은 다 펼치고 엄지, 검지까지 접고 다른 손은 이제 엄지를 접고....그렇게 하다보면 한 손은 다 접게 되고 다른 한 손은 새끼가 아직 접히지 않은 상태가 된다. 그 상태에서 다시 하나씩 펼치고 다른 손도 순번대로 따.. 2016. 6. 11.
쿠쉬나메에 기록된 페르시아 왕자가 망명한 나라가 신라? (바실라=바 신라) 이란의 한 학자가 영국 국립도서관에서 이란어로 된 책 한권을 보다가 뜻밖의 사실을 발견한다. 학자가 보던 책은 쿠쉬나메라는 책으로 이란의 전설적인 영웅 페레이둔이 자하크를 무찌르고 나라를 되찾는다는 대서사시, 7세기 무렵에 관한 이야기이며 11세기 이란샤 이븐 압달 하이르가 구전으로 전해지던 것을 문서로 최초 기록한 책이다. 1998년도에는 현대 이란어로 재편찬 되었다. 쿠쉬나메에는 페르시아 왕자가 중국 인근의 나라인 바실라라는 나라에 망명을 하고 거기서 부인을 맞게 된다는 이야기가 적혀 있었는데 바실라라는 나라가 어디인지 지금까지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상태였으나 바실라의 바는 좋다라는 뜻의 "바"로 결국 실제 나라 이름은 뒤에 두 글자 실라, 즉 중국 주변에 있는 나라인 실라(신라)라는 추측이 이란 학.. 2016. 6. 10.
상위 1%만이 풀 수 있다는 사칙연산 문제 (1080+9168=?) 오늘 도전 문제는 무려 상위 1%에 해당하는 사람만이 풀 수 있다는 문제다. 물론 나는 상위 1% 껀덕지도 안되서 못 풀었다. 하지만 답을 알고 나서는 그야말로 황당...수학적 재능(?)이 탁월한 사람이라면 도전해 보길~ 오늘 풀 문제는 간단하다. 다음 수식을 보고 이게 어떤 규칙으로 계산이 되었는지를 알아내야 한다. 9981+1601=2957 왓?? 이 풀이 과정에는 어떤 숨겨진 규칙이 있다. 이 규칙을 알면 본 문제도 쉽게 풀 수 있다. 본격적으로 풀어 볼 문제는 다음과 같다 1080+9168=? (산수 문제니 도전하자. 답을 알아낸다면 당신은 상위 1%)정답은 아래부터~그렇다. 숫자가 뒤집어지면 풀 수 있는 문제, 뒤집어져도 숫자가 그대로 존재하는 수로 구성된 문제였다. 1080 + 9168 을 그.. 2016. 6. 10.
글로벌 영재를 위한 양뇌형 행동문제 - 스파게티 면과 마시멜로를 이용한 탑 만들기 글로벌 영재를 위한 양뇌형 행동문제, 부러지기 쉬운 얇은 스파게티면과 면과 면을 이어 붙여줄 마시멜로우를 활용해 가장 높은 탑을 쌓는 행동 문제다. 제한시간은 10분이며 탑의 모양은 어떤 방식이든 상관없이 가장 높게 만들기만 하면 된다. 주어진 재료만을 이용해서 가장 높은 탑을 쓰러지지 않고 만드는 문제마시멜로와 스파게티 면으로 만든 탑 쌓기 예시들스파게티 면을 하나씩 사용하면 위에 무게가 증가할 경우 휘거나 심한 경우 부러지기 쉽다.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모양은 피라미드 모양~바닥만 사각, 벽은 삼각이면 어떤 모양? 앞서 내가 말한 피라미드 구조~ 요리재료를 가지고 탑을 쌓는 이유는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식재료를 건축재료로 활용, 발상의 전환을 일으켜 창의력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과학실.. 2016. 6. 9.
좌뇌형, 우뇌형 아이의 교육, 두뇌 유형별로 공부법이 다르다 (and 부모의 뇌 유형) 좌뇌, 우뇌, 양뇌, 뇌가 담당하는 분야가 다르기에 어떤 쪽이 더 발달했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사고방식도 달라지는 법 이성적인 분야를 담당하는 좌뇌는 언어수리, 논리비판, 정리가 잘된다. 우뇌는 감성적인 분야를 주로 담당하는데 창의력, 공간지각력, 창조력, 예술성, 상상력 등이다. 우리 몸에는 각각 양쪽을 나뉘어 좌/우가 존재하는 신체기관들이 있다. 내부 장기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내 의지대로 제어가 가능하다. 왼손, 오른손, 왼쪽 눈, 오른쪽 눈 등그래서 오른손 잡이가 대부분인 우리나라에서는 양손을 쓰도록 권유하는 경우도 종종 있고 좌우를 대칭해서 번갈아 가며 사용 비율을 조절하라는 말도 하는데 양뇌, 즉 모두 발달시키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다. 오른손 잡이는 대부분 밥을 먹을 때 왼손은 쓰지 않는데 밥이.. 2016. 6. 9.
여러가지 문양을 보고 빈칸에 들어가야 하는 문양을 알아 맞추는 문제 동그라미, 네모, 별이 그려져 있다. 그리고 중앙에는 문양의 그림이 빈 칸으로 되어 있다. 빈 칸에 들어가야 하는 문양은 어떤 것이 맞을까? 보기 3가지 중 한가지를 고르면 된다. 정답은 아래부터~ 인도 수학자 이장원이 B만 가능하지 않느냐고 말하는데 정답은 B 방송에서는 B를 뒤집어서 넣으면 딱 맞는다고 설명하고 실제 뒤집어진 모양으로 대입해서 맞구나~ 하고 끝난다. 정답이 유추하는 과정이 제각각 일 수는 있지만 정확히 무얼 보고 정답이라고 하는지 설명해줬으면 하는 아쉬움 내가 찾은 정답은 이렇다. 아마도 어떤 사람은 녹색 동그라미를 가지고 사선으로 이어지는 공간을 유추한 사람도 있을 것이고 (좌우 대각 2곳) 네모나 별 등으로 마찬가지로 사선으로 유추한 사람이 많을텐데 문양의 배치가 사선으로 대각을 .. 2016. 6. 8.
나열된 알파벳의 규칙성을 찾아서 짝궁 맞추는 문제 (두뇌침 효과 제대로 본 전현무) 1 2 3 4 5 6 7 8C E D Z F Y E FF I W F Z C Y YT X B C F F E G 1번부터 8번까지 세로로 3개의 알파벳이 줄맞춰 배치되어 있다. 1번줄과 2번줄은 어떤 규칙에 의해 짝궁이 되었다. 1번과 2번의 짝궁 규칙을 찾아내어 3번의 짝궁이 몇 번인지 알아내야 한다. 실제로 머리를 좋게 해준다는 두뇌침을 맞은 하석진지와 MC 무, 뇌침 효과인지 바로 정답 맞춤 @@;;;; 정답과 규칙은 아래 공개~ 1번과 짝궁인 2번 알파벳들간의 규칙은 알파벳 간의 거리 수 첫줄 C와 E 사이에는 D (1개), 둘째 줄 F와 I 사이에는 G,H (2개), 셋째 줄 T와 X 사이에는 U,V,W (3개) 이런 규칙을 3번에 적용하면 D도 1개 차이, W는 2개 차이, B는 3개 차이로 벌어.. 2016. 6. 7.
주어진 나뭇잎을 보고 숨겨진 나뭇잎 갯수 맞추는 산수 문제 12개의 원판에 나뭇잎이 각각 놓여져 있다. 마지막 원판에는 나뭇잎 갯수가 숨겨져 있다. 어떤 규칙에 의해서 나뭇잎이 원판에 놓여져 있는지 찾아내어 마지막 가려진 원판의 나뭇잎 갯수를 맞춰야 한다. 힌트는 간단하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아주 기초적인 산수 문제다. 규칙만 찾으면 초등학생도 저학년도 풀 수 있다. ? 표시의 나뭇잎 갯수와 규칙은 아래부터~ 12개의 원판에서 세로줄만 보면 답이 나온다. 세로줄 첫째 줄 원판에서 둘째 줄 원판 나뭇잎 갯수를 빼면 세번째 원판 5 7 12 74 5 3 41 2 9 ? 세로줄 5-4=1 / 7-5=2 / 12-3=9 / 7-4=? 두뇌침 맞은 전현무와 함께 하석진지가 맞춤...뇌침 효과가 있는 듯.... 2016. 6. 7.
그림 퍼즐을 보고 숨겨진 여인을 찾아내는 문제 - 문제적 남자 콧털과 턱수염이 가득한 남자의 그림이 있다. 모두 4개의 퍼즐 조각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특별히 이상한 곳은 없다.남자만 나오는 이 그림의 제목은 아이러니하게도 아리따운 여인, 이 남자 그림안에는 여자의 모습이 숨겨져 있다.그림을 자세히 보고 숨겨져 있는 여인의 모습을 찾아야 한다. 정답은 아래부터~ 4개의 퍼즐로 이루어진 이 그림에서 1번 자리에 3번을 뒤집어 놓고, 2번 자리에 1번을 뒤집어 놓고, 3번 자리에 2번을 뒤집지 말고 그대로 두고 , 4번 자리에는 그대로 4번을 두되 뒤집어서 보면 여인이 등장하게 된다. 뇌블리의 말처럼 남자 그림안에 여인이 숨겨져 있는게 아니라 남자의 뒷 배경인 어두운 곳이 바로 여인의 형체를 구성하는 부분이었던 셈 2016. 6. 5.
9-6=3 / 9+6=3 / 그럼 8 + 6 은 얼마일까? 오늘 문제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문제다, 단순한 산수 문제로 보이지만 그 산수가 비상식적인 경우라면 일반 산술 방법으로는 풀 수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결국 수가 의미하는 무언가가 다르게 적용되고 있다는 것인데 그 수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안다면 초등학생도 풀 수 있는 아주 간단하고 쉬운 문제. 문제가 어렵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고민하면 누구나 풀 수 있다. 주어진 보기가 굉장히 단조롭고 간단하지만 사실 이것으로도 충분히 연상을 할 수 있고 일상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쉽게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풀도록 하자. 참고로 무한도전의 바보 전쟁에서도 이와 비슷한 문제가 나온 적이 있다. 천재가 아닌 바보들의 전쟁이라는 타이틀 만큼 쉽게 접근하면 누구나 쉽게 풀 수 있다. 문제는 아래9 - 6 .. 2016. 6. 5.
펼쳐진 전개도를 보고 접었을 때의 완성 모양을 맞추는 문제 펼쳐져 있는 전개도를 보고 다시 접었을 때 완성되는 모양을 맞추는 문제공간지각능력을 마음껏 발휘해 볼 수 있는 문제다. 정답은 아래부터 나도 정답을 맞추기는 했는데 방식이 조금 달랐다. 일단 처음부터 애매한 A는 넘어가고 그림 표시로 구분하기 쉬운 B부터 하나씩 연상을 해봤는데 B는 화살표와 일자 그림은 맞지만 위에 별이 오지 않아서 틀린 답, C는 일자 그림을 세워서 보면 아래쪽과 화살표 꼭지가 만나야 하는데 화살표 없이 모두 빈칸이니 틀린 답, D는 반달의 둥근 모양이 상자 안쪽을 봐야 하는데 상자 바깥쪽을 보고 있어서 틀린 답, E는 일자와 화살표 자체가 틀린 그림이나 무조건 틀린 답. 그래서 나는 A는 계산할 필요없이 다른 답이 다 틀린 답이라 A를 정답으로 생각했다. A의 반달 모양 중 둥근쪽은.. 2016. 6. 5.
강감찬 장군과 거란, 그리고 현종과 고려 - 5 친조 약속을 어기고 거란 주변국과 또 교역을 하면서 거란의 심기를 제대로 건드린 고려거란은 이런 고려를 혼쭐 내주기 위해 제3차 침공을 감행한다. 하지만 고려는 이미 전쟁 대비를 충분히 하고 있었다. 강감찬 장군의 전투 승리에 숨은 비결은 가죽과 노끈, 물둑을 만들어 흔히 생각하는 살수대첩, 수공을 펼쳤다. 흥미로운 사실은 기록상의 기준으로만 보면 수공의 원조는 을지문덕의 살수대첩이 아닌 강감찬의 흥화진 전투라는 것인데 강감찬의 흥화진은 고려 당시에 기록된 수공이고 살수대첩은 일제시대에 쓰여진 기록으로 을지문덕의 살수대첩 기록은 일제시대 기록된 자료 외에는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마저도 근거가 불확실해서 을지문덕 장군이 크게 이기기 위해서는 다른 방법 보다는 수공으로 크게 대승을 이루었지 않나 하는.. 2016. 6. 4.
거란 성종에게 끌려간 하공진은 어떻게 되었을까? - 4 왕과 신하들이 개경의 궁을 떠나고 모두 피신한 상황에서 거란 성종을 찾아 거란군이 회군할 것을 정중히 요청한 고려의 사신 하공진, 결국 고려왕이 직접 찾아 인사를 드리겠다는 회유에 거란군과 성종은 거란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사신으로 왔던 하공진은 그 대신 포로로 잡혀 거란군과 함께 거란 진영으로 끌려가는데...거란의 성종은 하공진의 품성과 용기 있는 모습에 반해 그를 포로로 데리고 왔지만 후하게 대접하고 양가집 딸을 직접 골라서 배필로 삼게 해주어 거란에서 함께 큰 일을 하고자 회유했다. 그런 하공진은 거란 선종의 뜻에 따라 그들과 함께 어울리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고려군이 재정비를 하고 고려 현종이 궁으로 무사히 돌아오기까지 시간을 벌기 위한 또 다른 계략이었다. 그는 겉으로는 환대에 응하면서도 속으로는.. 2016. 6. 4.
강감찬을 등용한 현종, 정변에 의해 왕이 된 그는 누구인가? - 3 하공진과 강감찬 덕분에 큰 위기를 벗어난 고려와 고려의 현종, 고려의 현종 목을 노리고 온 거란군에게 명문을 주며 회군을 할 것을 요청하고 그것이 받아들여 거란이 회군을 하자 회군하는 거란군 일부를 쫒아가 다시 기습 공격하여 포로로 잡혀 끌려간 백성 3천여명을 찾기도 한다. 죄송합니다~하고 사죄를 올리며 군사를 되돌려 거란으로 돌아갈 것을 먼저 요구한 고려는 그들이 회군하자 곧바로 역공을 취하는데 보통은 상상하기 힘든 일로 고려가 절대 만만치 않은 상대라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조선시대 몽진(피난길)에 오른 굴욕적인 임금은 선조와 인조, 하지만 고려의 현종과는 차이가 있다.고려의 현종은 전략적인 이유로 회피하기 위한 하나의 술책이었지만 조선의 선조, 인조는 말 그대로 피난길 고려시대 현종은 개경에서 .. 2016. 6. 4.
강감찬 장군, 그는 왜 현종에게 몽진을 권유했을까? - 2 거란의 40만 대군이 고려에 침공하자 왕의 피난(몽진)을 주장한 강감찬, 그는 왜 싸우지 않고 먼저 도망가자고 했을까?앞뒤 따지지 않고 보면 그의 주장과 행동은 장수로서 할 수 없는 비겁한 행동이지만 사실 그건 전략적인 선택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그것은 단순히 침공한 거란족의 상황 뿐만 아니라 거란 전체의 상황을 보고 판단한 현명한 선택 중 하나 강감찬은 거란의 침공이 고려와 전면전을 벌여 굴복 시키기 위함이 아니라 종속관계에서 다시금 우위를 다지기 위한 포석이고 또한 송, 여진과의 교역에 불만 표시 및 강조의 정변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한 수준이기 때문에 굳이 맞짱(?)을 뜰 이유가 없었다고 판단한 것이다. 거란에 대해 총 공세로 맞서 싸우는 건 고려 입장에서 의미가 없고 말 그대로 시간이 해결해 .. 2016. 6. 4.
기록에도 존재할 정도로 못난이로 유명한 고려의 장군 강감찬과 현종의 몽진 1009년, 강조가 정변을 일으켜 목종을 폐위하고 현종을 새로운 왕으로 세운다. 1년 후 거란의 성종은 신하로서 왕을 폐위한 강조의 책임을 묻겠다며 40만 대군을 이끌고 고려를 침공한다. 거란은 통주에서 대승을 하며 그곳에 있던 강조를 결국 죽이고 수도 개경까지 진격한다.위기에 처한 고려, 이때 강감찬 장군이 나서는데 그가 가장 먼저 왕에게 한 말은 "몽진"(피난)이었다. 왜? 강감찬 장군이 싸우기 보다는 몽진을 먼저 하자고 주장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강감찬 장군하면 제일 먼저 떠오로는 게 서울의 낙성대, 어떤 사신이 밤중에 큰 별이 인가에 떨어지는 것을 보고서 관리를 보내어 살펴보게 하였더니 마침 그 집의 부인이 사내아이를 낳았다고 한다. 그 사내아이가 바로 강감찬,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낙성.. 2016. 6. 4.
여러개의 상자가 쌓여 있을 때 겉부분에 매직으로 표시를 할 수 없는 상자 수 맞추기 아래 그림처럼 여러개의 상자가 올려 쌓여져 있다. 상자의 겉면에는 매직으로 내용물을 표시하려고 하는데 표시를 도저히 할 수 없는 상자가 존재하게 된다. 매직으로 표시를 할 수 없는 상자는 총 몇개일까? 나는 정확히 14초 걸렸다. (나름 빠르게 풀었다우~) 정답은 아래부터~ 돌출 된 부분을 제외하면 가운데 4개의 탑이 남는다. 표시를 할 수 없는 건 가운데 제일 하단 2개, 그리고 바로 그 위 2층에 안쪽 1개 앞쪽 3개짜리 돌출 부분만 없었다면 전부 표시가 가능한 상자 쌓기라서 앞쪽 돌출 3개가 가린 안쪽 3개가 정답이다. 2016. 6. 3.
런닝맨에서 나왔던 문제, 무리한 다이어트의 부작용 변비, 과연 변비의 한자뜻은 무엇일까?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요즘 청소년들이 변비를 앓곤 하는데 이때 "변비"의 "비"는 무슨 한자일까? 1) 숨길 비 2) 막힐 비 고민하지 말고 도전! 너무 쉽잖아!!!!! 정답은 아래 공개~ 흔히 변비는 변이 막혔다라고 생각하지만 실제 한자 변비의 "비"는 숨길 비다. 물론 막힐 "비" 한자가 따로 있다. 하지만 변비라는 말은 막힐 비가 아닌 숨길 비 똥오줌 "변" 숨길 "비" 便祕 숨길 게 따로 있지....그걸 왜 숨겨!!!!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로 보기로 주어진 답이나 알고 있는 답이나 답은 쉬운데 문제 자체가 함정인 문제 2016. 6. 2.
나열된 알파벳들의 공통점을 찾고 열에서 빠진 알파벳이 무엇인지 알아내야 하는 문제 B C D E I K O X 나열된 알파벳에는 어떤 공통점이 숨겨져 있다. 이 공통점을 알아낸다면 빠진 알파벳이 하나 더 있다는 것도 알 수 있다 B C D E I K O X 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알아내고 열거되지 않은 빠진 알파벳 1개가 무엇인지도 맞춰야 한다. 정답은 아래부터~ 위 아래가 완벽하게 접히는 알파벳들이라는 게 바로 공통점위 아래가 대칭이 되는 알파벳들이다.. 위 아래 대칭이 되는 알파벳 중 빠진 녀석은 바로~H 2016. 6. 2.
주어진 자음과 모음을 보고 낱말로 만들 수 있는 단어는 무엇? ㅈ ㅏ ㄹ ㅜ ㅁ ㅏ ㄷ ㅣ이렇게 자음과 모음이 나열되어 있다. 보이는 걸 그대로 읽으면 자루마디로 해석이 되지만 이게 의미 없는 자음과 모음의 나열에 관한 정답일 리는 없다. 무엇보다 이 자음과 모음을 이용해 만들 수 있는 단어는 주어진 보기에 해당하는 걸 골라야 하는 "객관식 문제" 그러니까 아래 주어진 보기와 연관된 낱말이어야 한다는 것이 오늘 문제다.1. 동물 2. 도시 3. 행성 4. 물고기위 보기 네 개 중 이 중에서 연관되는 어떤 낱말을 저 자음과 모음을 활용해 만들어야 한다.자음과 모음의 나열 자체가 자루마디 라는 단어 조합이 가능해서 오히려 더 헷갈리게 만든 문제다. 말이 안되면 다른 방향으로 보기가 더 수월한데 자꾸 말이 되기 때문에 더 헷갈리는 법정답은 아래부터~ [문화예술/영화리뷰].. 2016. 6. 2.
상위 0.5%만 풀 수 있다는 입체적 사고 문제 - 엽서에 구멍을 내고 몸 통과하기 상위 0.5만이 풀 수 있다는 입체적 사고력 문제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엽서에 몸이 통과할 수 있을 정도의(?) 큰 구멍을 내고 몸을 통과시켜야 한다. 다시 말하지만 엽서에 몸이 통과할 수 있는 정도의 구멍을 내고 몸을 통과 시켜야 한다..(진담이다) 단 몸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엽서가 찢어지면 안된다. 상식적으로는 풀기 어렵겠지만 충분히 가능하다. 정말 가능하다. 이걸 어떤 단서도 없이 스스로 풀었다면 당신은 전 세계 인구의 상위 0.5% 머리를 가졌다고 볼 수 있다.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지만 진짜로 엽서에 구멍을 뚫고 몸을 통과 시켜야 한다는 그 사실에 주목하면 문제 풀이는 가능하다. 난센스나 다른 트릭은 없다. 실제로 구멍을 내고 통과해야 한다. 무척 어려워 보이지만 할 수 있다고 믿으면 뭔가 .. 2016. 6. 1.
좌뇌와 우뇌, 일상생활 속에서도 내가 좌뇌형인지 우뇌형인지 알아내는 방법 문제적 남자에서 소개했던 좌뇌형 우뇌형 감별법이다.물론 어느정도 감별은 해도 이 방법이 좌뇌형인지, 우뇌형인지 정확한 판단 기준은 되지 않는다.참고는 하되 절대적인 기준으로 받아들이면 곤란하다 수학 문제를 풀 때도 좌뇌, 우뇌의 역활이 다르다. 수학과 같은 숫자가 많은 영역은 좌뇌인지 우뇌인지 나누려고 하는데좌뇌, 우뇌 모두 수학 안에서 담당하는 영역이 다른 것이지 수학 영역 자체가 좌뇌, 우뇌로 나누는 건 아니다.예를 들어서 수학 문제에서 도형 기하가 나오면 우뇌를 사용하고 함수 대수가 나오면 좌뇌를 사용하는게 일반적인 인간 뇌의 작동이다. 즉 좌뇌형 우뇌형에 따라 수학 문제도 풀기 나름이고 더 쉽게 접근하는 사람이 있을 뿐이다 지갑을 정리하는 모습을 보고 좌뇌, 우뇌를 구분할 수도 있는데 영수증이나 .. 2016. 6. 1.
국내 항공사의 입사 토론 문제 - 하석진의 연관 검색어로 승무원이 나오게 된 문제 우리나라 모 항공사에서 출제한 입사 문제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항공사 중에서 "최대"라는 부분에 해당하는 건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그 항공사의 입사 문제라고 단정 지어도 될 것 같다. 2가지 문제 중 하나를 선택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선택된 주제는 기내 서비스로 제공된 라면(냄새)과 외국인 손님과의 마찰, 또 하나는 사내 커플에 대한 주제다. 선택된 내용은 라면과 외국인이다. 외국인의 입장과 항공사 승무원의 입장이 되어서 각각 한 번씩 돌아가며 생각하거나 토론한다면 꽤 재미있을 내용이다. 사내 커플에 대한 건 찬반 토론이 가능하지만 외국인에 대한 라면 냄새 컴플레인은 토론 보다는 응대하는 방법, 컴플레인에 대한 대처법을 알아보는 입사 문제라고 봐야 하기 때문에 토론 보다는 위기대처 능력을 보는 문제라고 봐야.. 2016. 6. 1.
뒤집어진 각각의 문양을 보고 글자를 알아 맞추는 문제 3가지 색깔, 노란색, 녹색, 하늘색의 각 모형이 있다. 이것은 글자이며 글자 한자씩 각각 쪼개서 뒤집어 놓은 상태다 각 모형에는 빨간선 테두리가 그려져 있는데 그 빨간 선을 기준으로 뒤집으면 글자가 보이게 된다. 뒤집었을 때 나오는 글자는? MC무의 말처럼 이건 공간 지각 능력을 보는 문제, 머리속에서 글자의 모양과 공간을 얼마나 잘 그리고 기억하는지, 그리고 그 공간을 어떻게 조합하는지가 중요하다. (난 노란색은 금방 풀었다) 아래부터는 정답풀이~ 인도 수학자 이장원이 맞춤 앞서 나는 노란색은 맞췄다고 했다. 내가 생각한 것도 T....하지만 중간 녹색의 H 에서 발목이 잡혔다 이 그림을 가지고 복사한 뒤 프린트 해서 지인들, 동료들과 함께 도전했봤다...7명 중 성공한 사람 한명도 없었다 ㅋㅋ 7명.. 2016. 5. 30.
"ㄴ" 모양의 도형이 있다. 이 도형을 같은 크기, 같은 모양으로 4등분 해야 하는 문제 도형 문제 "ㄴ" 모양의 도형이 있는데 같은 크기의 같은 모양으로 정확히 4등분을 해야 하는 문제 일단 정사각형이 아니고 꺽인 부분이 있기 때문에 도형의 모양을 어떻게 양분해야 하는지를 알아내야 한다. 아래부터는 정답풀이~ 도형의 내부를 각각의 정사각형으로 만들어서 처음 이 도형의 모양인 "ㄴ" 형태로 양분하는게 답이다. "ㄴ" 형태의 도형에서 안쪽으로 꺽인 부분은 누가봐도 똑같은 "ㄴ" 작은게 나올 수 있는데 그 하나만 딱 잡아놔도 나머지 공간에는 각각의 "ㄴ"이 보이게 된다. 그 총합은 자연스럽게 4개 테트리스 게임과 상당히 유사하고 끼워 맞추는 방식도 유사한데 "ㄴ" 과 "ㄱ"을 합치면 사각형이 되기에 이런 구조를 가지고 답을 유추하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된다 2016. 5. 30.
4개의 직선으로 9개의 점을 한붓 그리기 하는 문제 (문제적 남자에서 한붓 그리기의 시초) 붓을 종이에서 한번도 떼지 않고 도형을 끝까지 한번에 완성하는 게 한붓 그리기 (뜬금없는 말이지만 맞춤법이 어떻게 되는거야? 한 붓 그리기? 한붓 그리기? 한붓그리기?) 문제적 남자에 나온 맞춤법을 보니 다 제각각...한붓그리기, 한 붓 그리기, 한붓 그리기 다 나옴 ㅠ.ㅠ 한붓그리기로 다 붙여서 문법 검사기로 돌려보니 맞다고, 그렇다고 틀리다고 나오지도 않음...하..요즘 오타도 많고 철자도 틀린 곳도 자주 보이고 (검수하기에는 귀찮고) 은근 신경 쓰이는데..별게 다 귀찮게 함...일단 한붓 그리기로 맞춤법 정하고 출발~(나중에 정확히 알면 수정)4개의 직선으로 9개의 점을 모두 지나는 한붓 그리기를 해야 하는데 3가지 조건을 모두 지켜야 한다. 9개의 점을 모두 지날 것, 한붓으로 떼지 않고 그릴 것.. 2016.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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