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에서 소개했던 좌뇌형 우뇌형 감별법이다.
물론 어느정도 감별은 해도 이 방법이 좌뇌형인지, 우뇌형인지 정확한 판단 기준은 되지 않는다.
참고는 하되 절대적인 기준으로 받아들이면 곤란하다
수학 문제를 풀 때도 좌뇌, 우뇌의 역활이 다르다. 수학과 같은 숫자가 많은 영역은 좌뇌인지 우뇌인지 나누려고 하는데
좌뇌, 우뇌 모두 수학 안에서 담당하는 영역이 다른 것이지 수학 영역 자체가 좌뇌, 우뇌로 나누는 건 아니다.
예를 들어서 수학 문제에서 도형 기하가 나오면 우뇌를 사용하고 함수 대수가 나오면 좌뇌를 사용하는게 일반적인 인간 뇌의 작동이다. 즉 좌뇌형 우뇌형에 따라 수학 문제도 풀기 나름이고 더 쉽게 접근하는 사람이 있을 뿐이다
지갑을 정리하는 모습을 보고 좌뇌, 우뇌를 구분할 수도 있는데 영수증이나 돈을 평소에 깔끔히 펴서 넣는 사람들, 의도에 따라 위치를 지정하고 기억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좌뇌형에 속한다. 성격이나 취향에 따라 이런 행동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뇌형에 따라 그런 행동을 하는 경우가 더 크기 때문에 성격 때문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 좌뇌는 언어, 수리, 논리적 사고, 비판, 정리정돈 등 이성적인 분야를 담당하며 대표적인 인물로는 삼성그룹 창업자 이병철 회장, 마이크로 소프트의 빌 게이츠, 뉴턴, 아인슈타인 등이 있다.
우뇌형의 특징은 창조, 공간지각능력, 음악, 미술, 상상력 등 감성적 분야에 능한데 예술 감각이 뛰어난 사람이 많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 애플의 스티브 잡스, 피카소, 마더 테레사 등이 있다. 일반인들이 보기에 약간 튀거나 모나거나 특별한 구석이 좀 많은 케이스로 흔히 혈액형별 성격을 따질 때 소위 말하는 AB형 스타일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 AB 혈액형을 두고 말할 때 흔히 예술가 집단 또는 천재 아님 바보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다른 사람과 좀 유별난 구석이 많다는 점에서 우뇌형의 스타일은 AB형 스타일이라고 볼 수도 있다 - 어디까지나 참고적으로....
자가진단 테스트 첫번째, 아래 주어진 문제를 보고 보는 즉시 바로 대답을 해야 한다. 즉각적으로 바로 말해야 한다는게 핵심이다. (문제 절대 어렵지 않다, 유치원생도 풀 수 있다. 답을 맞추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어떤 답을 고르냐에 따라 좌뇌형인지 우뇌형인지를 보는 것일 뿐 문제풀이에 집착하지 말자. 보는 즉시 바로 정답을 말해야 한다!!!!!!!)
위 색깔 테스트에서 문자 위주로 본 사람은 좌뇌형, 색상 위주로 본 사람은 우뇌형이다. 파랑을 찾는 질문에 글씨가 아닌 색 그 자체, 색을 먼저 봤다면 우뇌형, 파랑이라는 문자를 먼저 봤다면 좌뇌형 1번을 골랐다면 좌뇌형, 2번은 우뇌형
두번째 좌뇌/우뇌 감별 테스트 - 주시안 테스트
휴지에 흔히 있는 원통형의 심지를 가지고 눈 앞 10센티 정도에 둔 상태에서 1미터 정도의 물체를 양눈으로 보는 테스트다. 한쪽이 아닌 양쪽 눈으로 동시에 구멍안으로 물체를 봐야 한다. 원통 심지가 없다면 손바닥을 오므려서 원형을 만들고 그걸 눈 앞 10센티 정도에 둔 상태로 손바닥 안의 구멍으로 1미티 이상 떨어진 아무 물체나 보면 된다. 여기서 좌뇌형인지 우뇌형인지는 그 물체를 보기 위해 주로 어떤 눈을 쓰느냐를 보는 것인데 양눈으로 본다고 해도 주로 쓰고 발달된 뇌와 눈을 사용하기 때문에 눈과 눈 사이의 코 중앙에 원통을 두기 보다는 자신이 주로 쓰는 눈쪽에 가깝게 원통이 움직이게 되어 있다. 그 원통의 움직임을 보는 것이다.
이 테스트는 좌뇌 우뇌 성향에 대한 걸 나타낼 뿐 절대적인 판단 기준으로 사용할 수는 없다. 대략적으로 어느 뇌를 많이 쓰는지 성향만 볼 뿐이니 결과에 대해 너무 집착할 필요는 없다. 눈과 뇌는 서로 상반대게 상호작용을 하는데 좌뇌는 오른쪽 눈을, 우뇌는 왼쪽 눈과 관련이 깊기 때문에 주로 보게 되는 눈동자의 반대 쪽 뇌가 자신의 뇌 성향이라고 보면 된다. 나도 오른쪽 눈...좌뇌형인데 이 테스트 결과 빼고 나머지는 전부 우뇌형에 가까움 ㅡ..ㅡ;; 이런 상반된 결과는 아마 눈 자체의 문제 같은데 내가 왼쪽 눈과 왼쪽 눈에 충격을 받은 적이 있어서 그 뒤로 왼눈을 잘 안씀. 아마도 그런 영향으로 테스트 결과가 내가 생각한 것과 다른 것일수도...그러니 절대적인 기준이 아닌 참고만 하라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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