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당첨에 대한 경우의 수 분석, 첫 번째 로또 번호가 자동인 경우 번호가 불특정하다는 것 외에 가장 큰 변수가 동일한 번호로 다른 사람에게도 재발급이 된다는 것이다. 자동일 경우 당첨자수가 많고 그만큼 당첨액이 적어지는 경우와 수동일 경우 당첨자 수가 적고 당첨금액이 많은 경우에 해당한다. 로또 자동번호가 임의로 추출된다고 하나 특정 패턴을 갖는 경향이 있어 전산 프로그램상 추출 방법에도 특정한 패턴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 경우의 수를 생각해 볼 때 연속번호는 사실 나오기 힘들다. 전 세계의 복권 당첨번호에서 연속번호로 이루어진 경우는 없다. 모든 복권의 경우의 수는 동일하다고 하지만 그 확률속에서도 거의 제로에 가까운 확률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1. 2. 3. 4. 5. 6 번이 당첨 번호가 되는 경우 이런 번호는 사실 1등 당첨도 놀랍지만 이런 번호로 당첨된다는 것 자체가 전 세계 뉴스감이다. 41. 42. 43. 44. 45 와 같이 연속 출연하는 번호 등도 마찬가지. 그래서인지 대체로 경우의 수를 프로그래밍 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경우의 수에서 제거 할 수로 연속번호 또는 4개~5개 연속번호 등의 수는 추출하여 추천하지 못하도록 아예 프로그램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확실한 건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이런 연속 번호가 1등이 된 적이 없다는 점이다. 애초에 로또 번호를 맞힌다는 것보다 이렇게 연번으로 당첨 번호가 조합되는 확률이 맞히기 더 어렵다는 것도 분명한 사실이며 이렇게 맞힌다는 건 우리가 흔히 보는 그냥 1등 무작위 형태의 번호보다 당첨 확률이 아주 아주 어렵다. 자리까지 맞혀야 하는 미국의 파워볼 같이 특정 조건이 더 붙으면 당첨 확률이 더 낮아지는 것도 그래서다.
만약 5개 이상 연속으로 이루어진 숫자가 당첨된 경우라면 거의 100% 자동으로 구매한 경우라고 봐야 한다. 실제 우리나라 복권사이트에서 판매했던 인터넷복권에서 5개의 연속번호가 포함된 번호가 1등으로 당첨되었고 그것을 자동으로 구매하여 당첨된 사실도 있다. 하지만 역시 6개라는 모든 번호가 연속으로 이루어진 적은 없다. 연속번호는 최대 4개까지가 현재 당첨번호 경우의 수에 포함된다.
세 번째, 당첨된 번호는 재당첨되지 않는다. 이 또한 1등 당첨만큼 화제거리가 될만 하다. 연속으로 당첨이 되거나 2번 이상 당첨된 사람들은 세상에 분명이 존재하고 언론에서 다룬적이 많다. 하지만 기존에 1등으로 당첨되었던 번호들은 1등으로 다시 등장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전 세계 모든 복권의 역사를 알 수 없기에 확답은 못하지만 없다고 봐야 한다. 언제부턴가 자동보다 수동 구매자의 1등 소식이 예전보다 많아졌다. 이는 사실 이것과도 연관되어 있다고 봐야 한다. 자동은 난수에 의해 임의로 추출하는 것으로 어떤 외부의 요소에 적용을 받지 않는다. 즉 전산 시스템 마음대로다. 그렇다면 본인이 구매한 자동번호가 예전의 어느 1등번호 일수도 있다. 자동번호는 모든 경우의 수를 다 적용 받는다. 기왕 당첨이 될 것이고 그러기에 구매하는 것이라면 자동보다 수동이 훨신 경제적이고 논리적이다.
수동을 구매하기에 앞서 뽑은 번호를 가지고 기존의 당첨번호와 조회를 한다면 일치하는지 알수있다. 물론 이 방법은 최근 많아져서 이용이 편리한 수많은 복권사이트의 1등 당첨번호 조회에서 6자리 숫자 입력만으로 1초만에 일괄 조회가 가능하다. 자신이 뽑아 놓은 번호가 예전의 당첨번호로 나온다면 당장의 운은 없지만 그 능력은 가히 박수를 받을 만하다. 당첨 번호를 알아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역으로 당첨이 되지 않을 번호를 추려내는 것도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확률이 높은 걸 뽑냐 확률이 적은 걸 제외 시키냐, 결국 방향이 같기 때문이다.
다음편에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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