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식탐/맛집탐구48 수요미식회 평가단이 극찬한 외국인 입맛까지 사로잡은 풍년쌀농산 떡볶이 한옥 북촌마을에 있어 외국인들 입맛까지 사로잡은 떡볶이계의 다크호스 풍년쌀농산 일반적인 분식집 이름이나 떡볶이 전문점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이 상호는 원래 가게 주인이 쌀가게를 운영하던 곳에서 가게와 간판은 그대로 두고 업종만 변경하였기 때문이다. 쌀가게 운영의 노하우로 좋은 쌀을 가지고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좋은 쌀떡 떡볶이를 만들어 제공한다. 보통은 식자재상을 통해 떡볶이용 떡과 부자재, 고추장을 들여오지만 이곳은 방앗간을 통해 쌀떡을 공급받고 고추장은 직접 담가서 사용한다고 하는데 맛집이라는 곳 중 항상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는 곳들의 특징은 이런 기초재료를 납품이 아닌 직접 생산/가공한다는 것으로 이런 특징도 이집에서 찾아볼 수 있다. 너무 맵지않고 너무 달지 않음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가 즐길 .. 2015. 6. 19. 부산의 3대 떡볶이집으로도 유명한 통 큰 가래떡 떡볶이의 진수 - 부산 다리집 (수요미식회) 통 큰 가래떡을 통째로 먹을 수 있는 가래떡 떡볶이다. 부산의 다리집이라는 간판 상호로도 유명한 곳인데 포장마차에서 천막 아래로 다리만 보인다고 해서 붙었다는 말이 있다. 떡볶이면서도 떡볶이 같지 않은 비주얼. 부산에 가면 한번은 먹어봐야 하는 필수음식이자 데이트 코스~ 1986년에 창업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부산 사람들에게는 추억의 장소이자 먹거리이고 외지 관광객에게는 신선한 음식이자 볼거리다. 페스트푸드점 시스템을 도입한 특이한 떡볶이집으로 매대에 가서 주문을 하면 본인 음식을 받아가는 방식으로 휴게소에서 음식 주문을 하고 받아가 먹는것과 비슷하다. 조리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셀프라는 뜻. 떡볶이와 함께 오징어 튀김도 꽤 유명한데 가래떡 수준의 큼직한 오징어를 그대로 튀김옷에 입혀 준다.. 2015. 6. 18. 추억과 공간을 파는 서울의 4대 떡볶이집 - 모꼬지에 (수요미식회) 수요미식회에서 선정한 서울 4대 떡볶이 집 하나인 송파구 송파동의 모꼬지에, 학교 앞 전설의 떡볶이 맛집으로 소개되었다. 여학교 앞에 위치하고 있어 특히 여고생들의 발길이 많은 곳으로 졸업을 하고 나서도 추억을 되새기며 찾아오는 떡볶이 집으로 유명하다. 특이하게도 허름한 상가건물의 지하에 위치하고 있고 인테리어가 마치 오래된 주점처럼 되어 있어서 색다른 분위기가 있는 곳이다.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분위기만 보면 마치 술집이 망하고 인테리어를 그대로 둔 체로 떡볶이를 판다고 하면 오바일까? ㅋ 다른집과 달리 생딸기를 그대로 주는 딸기빙수가 또 다른 별미로 꼽히며 순쫄이라 하여 순두부찌개에 쫄면이 들어간 음식으로 주 메뉴인 떡볶이보다도 인기가 많다 요즘에는 워낙 매운맛이 인기가 있고 선호하지만 맛 중.. 2015. 6. 16. 귀신의 집과 같은 존재(?)로 평가된 대구 맛집의 고수 / 수요미식회 - 대구 윤옥연 할매 떡볶이 우리나라 떡볶이 문화를 창조한 3대 할머니들이 있다. 마복림 할머니(신당동 즉석떡볶이)와 김임옥 할머니(기름 떡볶이), 그리고 여기에 등장하는 윤옥연 할머니다. 주관적인 각자의 입맛대로 눈치 볼 것도 없이 각자 생각하고 느낀데로 말하는 수요미식회~ 4대 떡볶이로 선정 된 곳 중 하나인 대구의 윤옥연 할매떡볶이다. 후추가루가 잔뜩 들어간 강렬하고 매우면서도 쇼킹한 그야말로 자극적인 맛의 떡볶이라는데 중독된 사람들에게는 절대 끊을 수 없는 묘한 매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정작 할머니 본인은 본인의 떡볶이를 절대 먹지 않는다는 반전이 있을 만큼 먹지 않고서는 상상하기 힘든 맛의 떡볶이로 전국 배송이 가능하다고 하니 한번 도전해 볼 만한 음식 중 하나다. 먹어본 미식회 참석자가 MC 전현무를 제외하고는 맛있다.. 2015. 6. 16. 서울 10대 떡볶이에는 포함되지 않은 번외 떡볶이 - 금천교 시장의 할머니 간장 떡볶이 운이 좋은건지 수요미식회에 나온 떡볶이 중 잘 알려지지 않거나 소개되지 않은 집을 우연치 않게 간 적이 있다. 그 중에 하나가 서울에서 제일 오래된 할머니 떡볶이 집으로 잠깐 소개된 곳..아는 지인이 뒷골목 시장에 가면 볼거리가 많고 먹거리가 많다하여 일부로 대로변으로 가지 않고 시장 속으로 들어갔는데 웅크리고 앉아 기름 떡볶이와 흡사한 녀석을 조리 하는 할머니를 본 적이 있다. 지인에게 물어보니 여기서는 꽤 오랫동안 장사하고 잘 알려진 유명 떡볶이란다. 마침 그 길이 저녁 식사를 하러 가는 길이고 배가 터지도록 먹어야 하는 자리인지라 나중에 먹지 하면서 구경만 조금 하다 돌아갔는데 별것 없는 떡볶이임에도 사람들 먹는 거나 사가는 모습을 한 5분 정도는 구경했던 것 같다. 내가 직접 가보고 눈으로 봤으면.. 2015. 6. 16. 수요미식회 - 서울 신당동 떡볶이 타운 (마복림 할머니)과 통인시장 기름 떡볶이 노랫말로도 꽤 유명한 신당동 떡볶이~ 서울에서 떡볶이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장소이기도 하다. 일단 음식을 먹기 위해서는 그 음식으로 유명한 지역에 가서 먹는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우리나라의 즉석 떡볶이의 원조이자 떡볶이 DJ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곳의 원조 중 원조는 마복림 할머니, 30대 중반 이후의 연령대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음직한 이름으로 나름 꽤 유명하신 분이다. 텔레비젼 광고에서 며느리도 몰라~ 아무도 몰라~ 라는 명언을 남긴 그 화제의 주인공으로 니들이 게맛을 알어? 와 쌍벽을 이루는 고급진 광고 멘트 중 하나로 남는다. 마복림 할머니의 즉석 떡볶이가 더 유명한 건, 떡볶이 하나에 땡그란 삶은 달걀과 튀김들이 함께 들어가고 어묵도 푸짐하게 들어가면서 만두 녀석도 들어가주기.. 2015. 6. 14. 수요미식회 - 떡볶이 (홍대 조폭 떡볶이) 우리나라 사람중에서 떡볶이를 안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 최근들어 매운맛이 강세여서 매운 떡볶이가 많이 나오지만 역시 떡볶이는 약간 달달해야 맛있다. 원래 학교 앞에서 먹던 떡볶이도 전부 매운맛이 아닌 달달한 맛으로 약간 설탕맛으로 먹는 게 진리다. 떡볶이의 떡으로 밀떡(밀가루)와 쌀떡(쌀가루)이 나뉘는데 역시 제맛을 느끼려면 쌀떡으로 먹어주어야 한다. 밀가루는 끊어지고 잘 굳지만 쌀떡은 치즈처럼 끈끈함이 있어서 설날 떡국을 먹기 위해 방앗간에서 가래떡을 쭉 뽑아 늘려 먹는것을 생각한다면 아무래도 밀떡보다는 쌀떡이 감칠맛이 난다. 녹색바탕의 흰 점박이 접시는 분식집과 중국집에서 많이 보던 접시로 요즘에는 그냥 흰 접시가 많고 거기에 비닐까지 씌워서 사실 별로다 비닐이라는게 고온에는 녹기 마련인데 요즘 환.. 2015. 6. 14. 중화요리 3대 명문집 - 서초구 방배동 "주" (주덕성 주방장) 방송에서 맛집 관련 식당을 소개할 때는 보통 앞 글자 하나 정도는 공개하고 나머지 부분만 블라인드 처리하는 게 보통인데 이 집은 J 식당이라는 이니셜로 소개되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가게 상호가 한 글자라서 한 글자 자체도 공개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하며 2004년 개업 후 한국식 탕수육으로 고급 청요리집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주"라는 중식당이다. 조선호텔 중식당 창립 멤버로 유명한 주덕성 주방장이 직접 운영하는 곳으로 대가방과 함께 본인의 성을 가게 상호로 사용 중이다. 중화요리집의 특징이 바로 오너와 가게 이름의 연관성인데 유명한 중식당은 대부분 오너의 "성"을 가게 이름에 함께 쓰는 경우가 많다. 짜장과 짬뽕으로 승부수를 던지는 일반적인 중식당이 많지만 여기는 중.. 2015. 4. 4. 중화요리 3대 명문집 - 강남구 논현동 대가방 (대장리 주방장) 서울 명문 3대 탕수육 맛집으로도 잘 알려진 강남 논현의 "대가방" , 1996년 개업해 20년째 운영중인 중화요리집으로 대가탕면이라는 굴짬뽕으로도 유명한 집이다. 옛날식 탕수육을 선보이며 49년 경력의 주방장이 직접 운영하는 요리집이다. 무엇보다 이제는 한국 사람들도 다 알고 즐겨 먹는 꽃빵을 처음 도입한 분으로도 유명하다. 연한 빛깔의 북경식 탕수육과 찐한 색깔의 광둥식 탕수육을 별도로 맛 볼 수 있다. 대표 요리사이자 주인장은 우리나라 중식당 가게들이 소속된 중국요리협회 회장을 역임했기 때문에 중화요리 업계에서도 인정 받고 중식당계에서도 상당한 위상을 갖고 있다고도 할 수 있다. 탕수육 맛있기로 소문난 집들, 방송에서 진짜 맛있는 탕수육 튀김 만드는 비법을 보면 여기 대가방의 스타일에서 비롯된 것이.. 2015. 4. 4. 진짜 맛있는 탕수육 - 호텔 중식당 도원 예전 어르신들은 중화요리를 청요리라고 불렀다. 일단 청요리 자체가 일반인들이 쉽게 먹을 수 있는 가정식으로 보급 되기 보다는 화교에게는 가정식, 한국인에게는 외국 음식으로 인식되어 고급 요리로 인식이 되고 청요리 식당 자체가 고급 요정처럼 화려하거나 혹은 숙박을 겸해 크게 장사를 했기 때문에 일반적인 음식으로 생각지 않았다. 지금의 호텔 음식처럼 여관에서 먹는 외국 음식이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중식당 이름하면 흔히 홍콩반점을 비롯 무슨 무슨 반점으로 불리우는 것도 그 반점이 숙박점(여관)을 의미하는 것이라 내국인에게는 과거 호텔식과 크게 다르지 않다.이런 청요리집이 점점 보편화 되고 배달 음식점으로 급성장을 하면서 전통적인 청요리는 거의 사라지고 가정식처럼 간편하게 먹는 대중 음식으로 바뀐 것이 현재의 모.. 2015. 3. 28. 일본 라면으로 맛집에 도전한다 - 츠케멘 파는 라멘모토 일본식 라멘으로 한번에 사람들의 주목을 끈 집이 있다 일본식 라멘을 잘 먹지 않는 나로서는 몇번의 경험이 전부이지만 일반 라면보다 확실히 맛있다고 느끼고 있다. 뭐 간식과 요리의 차이이니 당연히 맛에도 차이가 나겠지만..면은 차갑게 먹고 국물은 뜨겁게 먹는데 국물에 담가있지 않고 면을 국물에 담아 적셔 먹는다는 것이 이 집의 특징 김을 싸서 먹는것 역시 이 집만의 특징인데 그게 뭐 대수인가 싶지만 막상 실체를 파헤쳐 보니 김은 무조건 싸먹어야 겠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괜히 김을 싸먹으라고 만든게 아니라는 것 물에 올린 김이 눅눅하지 않고 수면 위에 오랫동안 유지된다. 비결은 김을 원초로 받아 직접 만들기 때문으로 시중 김을 사용하지 않고 라멘의 맛에 어울리는 궁합이 맞는 김을 직접 만들었기 때문이다. 방.. 2015. 3. 12. 추적60인분 - 안산 쌤통돼지 무한리필 고깃집 이름부터 탐사보도(?)를 지향한 추적 60인분, 60명의 일반인 맛 평가단이 식당을 습격하여 맛에 대한 리얼 검증을 벌이는 것으로 맛 뿐만 아니라 서비스와 위생까지 검증한다. 맛에 대한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60인분의 음식값은 방송 제작자들이 지불하며 솔직하게 평가하도록 편성되었다. 음식점 사장님도 긴장하게 만든 방송 컨셉이 굉장히 마음에 든다. 돼지고기 무한리필 집인데 서비스 메뉴로 돼지고기 김치전골과 편육, 그리고 육전까지 나온다. 메인 메뉴는 물론 서비스로 나오는 모든 것 까지 상 위에 올라가 있는 건 모든지 무한리필이 된다는 이 집, 1인당 1만 2천원만 주면 정말 배터지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저렴한 값으로 무한리필이 가능한 것은 도축된 생고기를 사장님이 직접 가게에서 손질하기 때문에 들어오는.. 2015. 3. 8. 먹거리 X파일 - 착한 기사식당 마포 닭곰탕 맛객이라면 누구나 인정하는 곳이 사실 기사식당이다. 제 아무리 맛집이라고 해도 식당 중에서 기본 레벨 이상인 곳이 바로 기사식당들, 기사식당은 일반 식당과 다른점이 몇가지 있다. 고속도로는 물론 국도에서도 종종 간이휴게소를 만나는 경우가 있다. 일반 사람들은 개인 승용차가 아니면 멈추지 않고 통과하는 비율이 높고 단체 관광객이라고 해도 특정 리베이트가 없다면 간이휴게소를 들어가는 경우가 거의 없다. 이런 간이휴게소 중에서는 화물차 운전기사님들을 위한 기사식당이 있는데 이런 곳 역시 맛집에 속한다. 운전기사님들 특징이 남자라는 것, 일반적인 식당은 남녀의 기준이 없고 손님의 성별 비율에 큰 차이가 없지만 기사식당의 주 손님은 대부분 남자다. 그리고 연령대가 높다. 그런 경향으로 음식이 자극적인 곳이 있고 .. 2015. 3. 7. 식신로드에 나온 서울 중구 신당동의 느티나무 설렁탕 식신로드 즐겨보는데 지금까지와는 사뭇다른 방송 진행자들의 감탄에 더 집중해서 보았던 맛집 게스트는 물론 MC들 모두가 방송은 잊은체 절대먹방을 선보였던 설렁탕집으로 서울 중구 신당동에 있는 느티나무 설렁탕집이다. 먹방계의 지존 MC 세명이 하나같이 정신줄을 놓고 허겁지겁 먹는 모습에 얼마나 맛이 있으면 저 사람들이 저렇게까지 리액션을 할까 무지하게 궁금하게 만들었던 맛집 목장 운영을 직접 30년간 하고 설렁탕집은 15년 운영중인 소 전문가의 설렁탕집으로 소개된 이곳은 양지부터 머리고기, 차돌, 우설까지 진한 사골국물에 살짝 데쳐먹는 이색 설렁탕 샤부샤부 수육전골이 대표메뉴라고 한다. 수입산, 냉동산 없이 한우와 육우만을 취급하며 수육-설렁탕-칼국수-죽까지 사골국물 요리의 코스요리를 보여준다. 서울특별시 .. 2015. 2. 10. 안동찜닭의 새 패러다임 - 안동 조림닭 (안동쪼닭/안동쪼림닭) 어릴 때부터 유독 난 소고기, 돼지고기보다는 닭고기를 좋아했다, 돼지고기를 두 번 먹을래, 닭고기를 한 번 먹을래 하면 고민도 없이 닭고기를 외칠 정도로 닭고기는 항상 최우선 순위였다. 물론 돼지고기 3번 먹을래 닭고기 1번 먹을래는 살짝 고민해야 한다..(이쯤 되면 돼지고기 선택 확률이 89% 정도 ㅋ)닭으로 한 요리는 다 좋아하는데 생닭을 삶아 푹푹 찢어 소금에 찍어 먹는 것도 좋아할 정도로 닭고기라면 메뉴의 제한이 별로 없다. 육개장 보다는 닭개장을 더 선호하고 곰탕도 닭곰탕을 더 좋아하는데 유일하게 좋아하지 않는 닭메뉴라면 닭미역국(!)군대에서 처음 접한 이 요상한 메뉴는 첫 만남 자체가 하필 군대라는 것이 최악의 만남이기도 했고 (기대치가 없는) 소고기 미역국을 좋아하고 조개 들어간 미역국도 나.. 2015. 2. 6. 맛집 식당, 레스토랑 레시피를 집에서 하면 맛이 안나는 이유와 손맛 우연치 않게 식당 비스무리한 것을 해본 깨알박사의 음식 탐구생활 식당에서 맛있게 먹은 음식을 집에서 따라하면 그 맛이 안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레시피를 똑같이 해도 마찬가지다. 그리고서는 자신의 실력을 탓한다. 식당에서 조리되는 음식과 가정에서 조리해 먹는 음식은 똑같을 수가 없다. 음식 레시피가 중요한게 아니라 음식을 조리하는 환경이 다르기 때문이다. 식당과 같은 조리 환경에서는 똑같은 맛을 낼 수가 있다. 물론 레시피만 훌륭하면 최대한 비슷한 맛을 낼수는 있지만 조리 솜씨가 없는 상황이라면 조리 환경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식당에는 3요소가 있다. 이 3요소는 가정에서 갖추기 힘들다. 이 3요소가 없기 때문에 식당과 동일한 맛을 내기 어렵다. 왜 레스토랑 레시피대로 따라했어도 같은 맛이 안나.. 2015. 1. 2. 가정식 백반, 집밥으로 성공한 서울 맛집 5곳 백반은 양반집에서 먹던 하얀 밥과 여러가지 찬 종류를 갖춘 밥상을 말한다. 오늘의 메뉴처럼 정해진 메뉴 없이 밥, 국, 찌개 및 조림과 김치, 그리고 기타 나물 반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종 음식 재료는 그날의 수급 상황에 따라 바뀌기 때문에 먹는 재미가 있다. 백반은 가정식과 같은 말이며 가정에서 먹는 밥상을 의미하기도 한다. 오늘은 서울에서 집밥, 가정식 백반으로 성공한 맛집을 소개해 본다. 가정식 백반과 불고기 정식, 오믈렛으로 무장한 집밥들로 서린동 S빌딩 지하1층 D식당, 그랑서울빌딩 식객촌내 전주밥차, 신세계백화점 본점 식품관 마루터와 빠르크, 갤러리아 명품관의 식품관 더플레이트 28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개인적으로 전라도 시골 터미널에서 바닷가도 아닌 곳의 횟집(백반가능)인데 1인 식사 가능.. 2014. 12. 13. 서울 매운맛 베스트 5 스트레스 한방에 날려줄 불타는 맛, 서울 매운 맛 5선 사실 ‘맛’은 계절과 별 상관이 없다. 여름에도 이열치열이라고 뜨거운 음식을 찾지 않던가. 겨울도 마찬가지다. ‘시원한 면’이라는 냉면은 이북 지방에서 뜨끈한 아랫목에 앉아 맛보던 겨울 별미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절을 넘나드는 ‘맛’이 있으니 그건 바로 매운맛. 코끝이 찡해지고 온몸이 뜨거워지며 땀방울이 하나둘 샘솟게 하는 화끈한 그 맛, 서울에서 내로라는 매운맛 오(五)선. 눈물 콧물 범벅이 되어도 목 뒤까지 올라온 스트레스 한방에 날려줄 매운맛을 소개한다. 의 매운석쇠족발 #1. 신길동 매운 짬뽕 서울의 매운 맛,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가성비 최고의 짬뽕집. 얼마 전 신길역 1번 출구와 더 가까운 곳으로 이사해 찾기 수월해졌다. 지하철 1.. 2014. 12. 8.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