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식 백반, 집밥으로 성공한 서울 맛집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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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탐/맛집탐구

가정식 백반, 집밥으로 성공한 서울 맛집 5곳

by 깨알석사 2014.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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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은 양반집에서 먹던 하얀 밥과 여러가지 찬 종류를 갖춘 밥상을 말한다. 오늘의 메뉴처럼 정해진 메뉴 없이 밥, 국, 찌개 및 조림과 김치, 그리고 기타 나물 반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종 음식 재료는 그날의 수급 상황에 따라 바뀌기 때문에 먹는 재미가 있다. 백반은 가정식과 같은 말이며 가정에서 먹는 밥상을 의미하기도 한다. 오늘은 서울에서 집밥, 가정식 백반으로 성공한 맛집을 소개해 본다. 

가정식 백반과 불고기 정식, 오믈렛으로 무장한 집밥들로 서린동 S빌딩 지하1층 D식당, 그랑서울빌딩 식객촌내 전주밥차, 신세계백화점 본점 식품관 마루터와 빠르크, 갤러리아 명품관의 식품관 더플레이트 28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개인적으로 전라도 시골 터미널에서 바닷가도 아닌 곳의 횟집(백반가능)인데 1인 식사 가능된다 해서 3500원 주고 먹은 백반이 제일 맛있더라. 3,500원인데 반찬 10개 나오고 우거지국(무한리필), 공기밥 추가 500원. 반찬에 조기 한마리도 구워 주었는데 지금도 잊지 못한다.

백반의 묘미는 제철 음식이라 할 수 있다. 특정 메뉴를 고정적으로 내놓는 집이 있지만 (제육볶음, 오징어볶음 등) 매철에 따라 반찬이 바뀌기 때문에 질리지 않고 철에 맞는 음식을 먹고 싶다면 백반집만한 곳이 없다고 할 수 있다. 

백반집 중에서 가장 무난하고 쉽게 찾을 수 있는 맛집은 당연히 "기사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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