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코 크기와 성기 크기의 상관관계

남자의 코가 남자 성기의 크기를 말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코가 크면 고추도 크다는 것이다. 인종으로 보면 성기가 큰 순서로 흑인, 그 다음이 백인, 그 다음이 황인이다. 태생적으로 황인은 흑인과 백인보다 작다. 콘돔 사이즈 역시 유럽이나 미국에서 판매되는 보통 사이즈와 아시아에서 판매하는 같은 회사의 보통 사이즈는 다르다. 유럽이나 미국의 콘돔은 아시아 쪽에서는 팔지 않는다. 크기가 다르기 때문이다. 

물론 과학적으로, 의학적으로 코와 성기는 크기에 있어 무관하다. 그런데 왜 한국에서는 코가 성기와 관련이 있다고 보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코쟁이! 지금은 이런 단어를 많이 쓰지 않지만 한국에서는 외국 사람들을 보면 코쟁이라고 불렀다. 코가 크기 때문이다. 인종과 성기 크기를 보면 알겠지만 코쟁이는 당연히 성기가 매우 크다. 특히 흑인이라면 기본 사이즈가 한국인 발기 사이즈보다도 크다.

기지촌 문화가 있던 한국에서는 외국인의 성기를 접할 수 있는 유일한 창구였는데 그것이 시간이 흐르면서 사람들의 구전에 의해 전파되었고 코쟁이는 성기가 크다라는 것에서 코가 크면 성기가 크다라는 단순한 논리가 현재에 이르게 된 것이다. 성기가 큰 사람들이 백인, 흑인들인데 그 사람들이 코가 크기 때문에 외모상으로 코와 연관 지었다는 것이다. 코쟁이라는 단어와 문화가 준 잘못된 정보 중 하나다. 코는 성기와 관련도 없고 연관성도 없다.

하지만!!! 남자의 성기와 관련된 신체 기관이 있는데 그것은 손, 더 정확하게 말해 손가락이다. 남자는 우리 몸에서 몸 밖으로 돌출되는 기관이 있는데 바로 손가락과 발가락, 그리고 성기다. 태아가 자라는 모습을 보면 손가락이 없다가 차츰 자라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 시기에 고추도 자라나게 된다. 태아의 경우 한 덩어리의 아기 몸이 형성되는데 머리, 몸, 팔과 다리다.  이후에 없던 것이 자라나는 팔에는 손가락이 자라고 다리에는 발가락이 자라는 것이다. 물론 남아는 몸에서 고추가 자란다. 손가락과, 발가락, 성기는 같은 세포군이라는 뜻이다.

그 말은 손가락과 발가락, 고추가 같은 성장 세포를 가지고 있다는 것으로 코가 아니라 손가락 길이로 고추의 크기를 가늠해 볼 수 있다. 손이 유독 작은 남자들이 있다. 손이 여자 손 같은 사람들도 있다. 손을 마주 보고 크기를 잴 때 여자와 비슷하거나 또래 남자보다 작은 손을 가진 사람들도 꽤 있는데 고추가 작은 편에 속한다. 물론 그것은 당연한 결과다. 

손가락에서도 가운데 중지 (뽁큐할때 쓰는 손가락) 손가락의 1.5배가 바로 그 사람의 평소 고추 크기다. 중지 손가락의 절반 크기만큼 손바닥 안으로 더 길게 잡으면 그 사람의 평상시 고추 크기를 가늠해 볼수 있다. (대부분 생각보다 크다는 걸 알 수 있다, 손이 작은 사람도)

당연히 외국인은 비례적으로 우리 보다 체격이 크고 손도 크다. 같은 내국인도 키가 큰 사람이 손이 크다. 외국인과 키가 큰 사람들의 특징 역시 고추가 크다. 키는 매우 큰데 손이 작다면 고추가 작아야 한다. 그것은 어쩔 수 없다. 관계를 할 때 손가락을 애무 하기도 하는데 사실 이것은 성기=손가락 세포가 같기 때문에 은연중에 자기도 모르게 행하는 행위이다. 손가락은 성기도 아니고 성감대도 아니지만 뿌리 속 깊은 곳에서 작동하는 유전자가 동일하기 때문에 성감 효과를 가지고 오는 것이다. 손가락은 성기를 애무 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보기 때문이다.

굵기는 체형, 가족 유전(가족 체형), 식사 습관, 생활 환경등에 의해 좌우되지만 길이 만큼은 태어날 때 부터 정해진다고 봐야 한다. 손가락이 작다고 걱정하지 말자. 모든 손가락 길이는 여자와 관계를 맺을 때 어떤 문제도 없을 만큼의 크기는 모두 갖추고 있다. 야동과 외설 문화에 의해 설정된 과대 고추 크기로 인해 발생한 정신적 문제이지 실제로는 아무런 문제도 없다.

남자의 성기 크기가 궁금하다면 가운데 손가락을 보자. 혹 손가락이 짧다고 해서 걱정은 하지 말자. 남자의 고추는 길이가 중요한 게 아니고 굵기도 중요한 게 아니다. 물론 일정 크기와 길이는 필요하지만 말이다. 남자의 고추에 필요한 가장 큰 핵심은 발기력과 발기력의 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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