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관이 늦게 발달하거나 빨리 발달하는 경우는 왜 그럴까?
몇가지 이유가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먹는 음식이다. 예전과 달리 서구화된 식생활에서 한국인들의 몸은 시기별로 점점 커지는 추세다. 평균키만 보더라도 알수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도 성인만한 체구를 가진 아이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중학교 이후만 되더라도 거의 성인에 가까운 몸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도 많다. 이러한 몸의 변화는 성인의 몸과 거의 같기 때문에 그러한 몸을 빨리 가질수록 성기관도 빨리 성장하게 된다.
초경이 빨라지는 것도 그런 이유다. 원래는 초경 등 성 호르몬의 분비에 의해 신체가 뒤따라가는 모습에서 반대로 신체가 먼저 인위적으로 발달하고 성 호르몬이 뒤 따라 가다보니 신체가 예정보다 빨리 성장해버려 성기관도 덩달아 발달해 버리는 것이다.
그 외에 가정환경도 큰 영향을 준다는 보고가 있다.
성에 개방적이고 문란한 집안환경에서 자란 아이는 다른 집안의 아이보다 조숙한 경우가 많다. 시각적, 청각적으로 성적 반응을 받다보면 다른 아이들에 비해 성 중추신경이 좀 더 예민하고 빨리 발달하게 되는데 성과 관련한 중추신경이 자극됨으로 인해 성 호르몬의 분비를 촉발하여 사춘기 2차성장을 빨리 초래하는 것이다. 외부 성자극이 내부의 신체 성기관을 자극하여 성기관의 성장을 촉진한다는 것이다. 어릴 때 성에 노출되거나 음란물을 일찍 많이 접한 아이들이 그러한 성적 자극으로 인해 성기관의 발달을 불러 초경이 빨라지거나 정자의 생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만드는 것이다.
엄격하고 통제된 환경에서의 아이들, 특히 여성들은 결혼 이전이나 결혼 이후에도 성관계에 있어 원만치 않거나 문제가 많은 경우도 마찬가지다.
성욕과 성충동은 외부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가정문제, 사회생활문제, 싸움, 스트레스, 전쟁등에 따라 성욕과 성충동은 영향을 받고 성 호르몬의 분비와 활동에도 영향을 준다. 전쟁 중에 무월경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도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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