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홍신애가 운영하는 한식당 - 쌀가게 by 홍신애

수요미식회에서 맛깔난 시식평과 맛 평가로 소신있는 발언을 하는 홍신애~ 요리를 하고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는 분들, 식당을 직접 경영하는 방송인 겸 요리사 중에는 식당에 이름만 걸어두거나 간혹 찾아와 얼굴만 비추는 경우가 많지만 이 곳은 특별한 스케쥴이 없는 한 홍신애 본인이 직접 주방에서 요리를 하고 만들어 주는 식당이다.

툭 튀어나온 광대뼈와 작으면서도 귀여운 "투" 턱의 소유자로 귀염상이면서 웃상인 얼굴이다. 자연스러운 웃음, 편안한 미소는 연습한다고 해서 만들어지는 게 아니다. 평소에 즐겁고 평소에 좋아하는 것에 몰두할 때 만들어지기 쉽다. 

먹방계의 샛별이라고 불러도 될 만큼 음식을 만드는 것 만큼이나 먹는 것 자체를 엄청 좋아하는 분으로, 사실 먹는 것 자체도 만드는 것 못지않게 누구보다 더 좋아하는 사람이 요리사가 되야 진정한 맛을 낼 수 있는 법이다. 월간 홍신애를 발행하며 쿠킹 클래스도 진행한다. 일반 사람들과의 교류가 많은 것도 최근 방송계에서 흔히 보는 요리사들과는 조금 다르다.

맛을 평가하는 요즘 방송일 때문에 본인의 음식이나 식당에 관해서는 조심스러울 수 있겠지만 내가 보기에는 소신있고 나름의 철학이 있는 수요미식회 고정 패널다운 분의 가게다. 보통 100인분 한정으로 해서 재료를 준비하고 판매한다고 한다. 식판으로 제공되는 나무판에 숫자가 새겨져 있는데 손님 수를 의미하지만 한정된 양의 진행 수를 뜻하기도 한다. 90번대 식판을 받았다면 아슬아슬하게 먹었다는 셈..

손님수에 연연하지 않고 재료에 기준을 두고 한다는 것이 사실 어렵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높게 쳐주는 좋은 식당들 다수는 재료에 기준을 두고 재료의 전체 수량에 제한을 둔다. 재료가 떨어지면 가게문을 닫는 이유다. 재료의 그 가치와 신선함도 중요하지만 이런 기준은 일하는 식당 종업원이나 요리를 만드는 사람의 체력적인 부분까지 포함되기에 항상 좋은 식단으로 좋은 음식을 제공할 수 밖에 없다.  

가게 이름이 괜히 쌀가게가 아니다. 맛있는 [밥집], 가정식 백반을 추구하는 집에 가장 잘 맞는 가게 이름이라고 생각한다. 손님의 밥상에 올라가는 쌀은 모두 식당 가게안에서 직접 도정한다고 한다. 식당의 밥 사진 보다 밥 먹는 사진이 더 맛깔스럽고 배고파지게 만드는 묘한 매력의 소유자다. 

단순한 쿠킹 클래스에서 벗어나 학교에서 교수 직함으로 강의도~

 월간 홍신애도 발행

 

가는 길 

압구정역 5번 출구로 나가 5분간 직진 후 우리은행 건물을 끼고 좌회전해서 5분간 직진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556-27 1층

전화 

02-517-5999

영업 시간 

월~토 오전 11시 30분~오후 3시, 오후 6시~8시
메뉴 

오늘의 쌀가게 정식 9900원, 그 외 메뉴들

나인스파이스 : 쿠킹 작업실 겸 요리연구실로 나인스파이스 그 자체로도 레스토랑으로 운영중이다. 레스토랑 창업 컨설팅 및 쌀가게 by 홍신애와 다른 음식점도 함께 운영한다. 

홍신애닷컴 : http://www.hongshinae.com/ - 온라인으로 각종 식재료를 판매한다. 쿠킹클래스와 기타 음식 정보 제공

쌀게가 BY 홍신애 : http://www.menupan.com/restaurant/onepage.asp?acode=H119771

 - 별도의 홈페이지 없이 나인스파이스 (홍신애닷컴) 에서 함께 운영한다. 쌀가게 홈페이지로 링크된 것은 메뉴판닷컴의 쌀가게 by 홍신애 안내 페이지

홍신애 블로그 : blog.naver.com/audrey7664

홍신애 트위터 : twitter.com/hongshinae

홍신애 페이스북 : www.facebook.com/hongshinae.9spices

건강을 추구하는 집밥, 신선한 채소와 맛있는 반찬이 주를 이룬다고 해서 기름진 음식이나 고기 반찬은 못 먹겠구나 하는 걱정은 하지말자. 그런게 빠지면 진정한 밥상이 아닐터..ㅋㅋ 먹방계의 샛별 홍신애씨가 기름진 고기 반찬을 뺄 수 없는 법, 모든 식단에는 반드시 "고기"류가 포함된다고 한다. 고기없는 밥상은 밥상이 아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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