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길 항상 나를 고민하게 만드는 건 길거리 토스트의 유혹이다. 바쁜 출근 길 걸음을 재촉해도 시원찮을 판에 그 달콤함 향과 코로도 느껴지는 맛있는 냄새는 뿌리치기 힘든 치명적인 매력을 갖고 있다. 빵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도 토스트 만큼은 절대적으로 예외,
한 입 크게 베어 물면 입 안 전체에 감도는 풍미와 달큼함이 나를 매료 시키기에 충분하다, 값도 저렴하고 한 끼 식사로도 좋은 토스트, 아이들 간식이나 한 끼 식사로 집에서 만들어 주기도 편하고 먹기도 간편해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메뉴인데 오늘 날 현대 사회에 태어난 것에 감사함을 새삼 느끼게 해주는 것 중 하나다. 만약 불과 몇 십년 전, 우리나라 광복 이전 정도 기간에 태어났더라면 절대로 맛 보지 못 했을 토스트
오늘은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집밥 백선생에서 알려주는 토스트 만들기 레피시 정리다.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맛내기가 애매한 것이 토스트 만들기, 기본형부터 호텔식까지 토스트 만들기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첫번째는 토스트의 본질적인 맛 "기본형", 달걀물을 중심으로 프렌치 토스트 만들기에 도전해 보자~준비물은 토스트 빵, 달걀, 우유~ 참 쉽죠잉~
우유는 토스트를 부드럽게 해주는 역활인 만큼 들어가는 양에 비례해 빵이 부드러워진다.
프렌치 토스트는 반드시 약한 불에서 구워야 ~~
백쌤이 먹을 줄 아는 사람인 게 바로 이 계피의 등장에서 티가 난다. 빵하고 궁합이 잘 맞고 단 음식(쨈)이 들어가면 환상의 짝궁이 계피, 일반적으로 설탕에 조린 것이 쨈, 그래서 쨈 대신에 "꿀"을 사용하면 더 좋은데 원래 꿀+계피는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보양식이기도 해서 토스트 기본형에 꿀과 계피가루 함께 먹는다면 금상첨화다. (계피잼으로 아예 만들어 먹으면 더 좋구~)
메이플 시럽이나 극강 단맛을 내는 시중 쨈 보다는 쨈을 직접 만들어 먹는게 아무래도 낫다. 우리집에서는 감이나 사과, 배 등으로 직접 쨈을 만들어 놓고 먹는데 쨈의 단맛은 줄이고 꿀로 보충한다.
[건강/건강음식] - 허리와 관절에 좋은 천연 항균제 - 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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