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탐/음식탐구' 카테고리의 글 목록 (5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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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탐/음식탐구134

미더덕은 껍질째 먹는다 VS 미더덕은 국물만 빼 먹는다 생물 분류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 아문: 피낭동물아문 강: 해초강 목: 측성해초목 과: 미더덕과 속: 미더덕속 종: 미더덕 학명 Styela clava Herdman, 1881 미더덕은 측성해초목 미더덕과에 속하는 무척추동물이다. 형태 몸은 굵은 곤봉 모양이고, 성숙한 개체는 긴 자루의 끝을 바닷속의 바위에 부착시키고 거꾸로 매달려 산다. 몸길이 5~10㎝ 정도이다. 입수공(入水孔)과 출수공(出水孔)이 몸의 앞쪽 끝에 있는데, 입수공은 배쪽으로 약간 굽어 있고 출수공은 앞쪽을 향해 있다. 어린 개체에서는 자루 부분이 아주 짧아 구별이 불명확하고, 성숙한 개체에서는 자루가 긴 편이나 몸길이의 1/2을 넘지 못한다. 외피는 가죽 모양이며 어떤 부분에서는 0.5㎜의 두께이다. 몸의 아랫부분 또는 자루부분.. 2014. 11. 16.
한식 대탐험, 한국의 반찬문화란 이런 것이다. 한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반찬(밑반찬) 문화, 골고루 다양한 반찬을 먹을 수 있을 뿐더러 외국인들에게 호응을 얻는 가장 큰 이유는 얼마든지 공짜로 리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모든 음식에는 가격이 붙는 다른 나라와 달리 한식은 기본 메뉴에 별식을 빼고 찬류는 무한 제공이 보통이다.대체로 집에 찾아오는 손님에게 야박하게 굴거나 접대를 소홀히 하면 그 집안에도 좋지 않다는 말을 우리는 많이 듣는다. 아시아권에서는 거의 비슷한 그런 문화가 있어 손님이 오면 찬 종류가 많지 않아도 배가 충분히 부를 수 있게 차려주는 것이 예의이자 매너라고 생각한다. 밥값을 받더라도 이름 그대로 공기밥 추가에 대한 건 받아도 찬을 더 달라고 했다고 해서 찬값을 따로 더 받지 않는 것도 아시아의 비슷한 식문화인데 이게 상업 수단인 .. 2014. 11. 15.
밤에 배고플 때 보면 더 배고픈 음식 메뉴들 밤에 출출할 때, 야식이 땡길 때, 다이어트 중일 때, 텔레비젼에서 맛있는 음식이 나올 때...보면 더 땡기는 맛있는 음식들 돈 없으면 사진으로나마 구경 실컷 하자 2014. 11. 15.
해풍국수 달인의 실력 바다와 국수 바닷바람으로 말린다는 해풍국수, 해풍국수는 갈바람으로 말린다고 한다. 산에서 불어오는 바름은 하늬바람,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갈바람이라고 한다. 해풍국수 국수 공장은 갈바람을 맞는 위치에 있어 해풍 건조에 좋다고 한다. 해풍국수와 일반국수의 차이점은 삶은 후의 육수 상태를 보면 알 수 있는데 같은 국수여도 끓여보면 해풍국수는 맑고 일반 국수는 흐리다. 해풍국수는 바닷바람에 전분이 날려서 맑게 나온다고 한다. 그래서 텁텁한 맛이 없고 깔끔하다고 한다. 일반국수와 해풍국수의 면발 탄력 비교, 고탄력으로 쫄깃쫄깃을 증명했다. 해풍국수 할머니의 손 감각 테스트, 해풍국수 할머니는 항상 손으로 바닷바람을 감지하여 그날그날 들어갈 소금양을 늘리거나 줄인다는데 그 말을 들은 방송국 사람들이 현장에서 .. 2014. 11. 1.
학교급식의 레전드라 불리우는 한국외고의 급식 식단 학교급식의 레전드라 불리우는 한국외고의 급식 식단 시작부터 회덮밥이다. 클라스가 다르다. 식판이 모자라서 별도의 접시가 추가로 놓여져 있는 것 자체가 신세계다. 2014. 10. 29.
좋은 음식은 값이 아니라 가치에 기준을 두는 것이다. 좋은 음식은 좋은 재료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햄버거 고기가 15년이 넘어도 썩지 않고 병충해를 막기 위해 치는 농약은 인간도 먹기 어렵게 만든다. 인간에게 좋은 것이 동물에게 좋듯이 생태계의 자연섭리대로 자연살충이 아닌 화학적 살충은 인간에게도 피해를 주게 된다. 좋은 음식을 먹는 방법은 제 값을 주고 제대로 된 식재료를 구매하는 것이다. 2014. 10. 29.
양념의 중요성과 건강한 양념 먹기 동물은 인간처럼 소금을 별도로 섭취하지 않는다. 인간은 소금없이 살 수 없다. 정말 그럴까? 사람들은 자신이 키우는 애완동물에게 별도로 소금을 먹이지 않는다. 인간만이 소금을 따로 먹는다. 그것은 자연식을 할 경우 소금이 필요없기 때문이다. 인간은 재배식, 화식, 가공식을 하면서 양분은 더 효율적으로 얻는 반면 미네랄이나 비타민, 소금과 같은 것은 얻지 못하기 때문이다. 생식을 하는 동물들에게 소금이 필요없는 이유다, 반면 농장에서 키우는 동물들은 인간과 같이 재배식, 가공식을 섭취하며서 영향의 불균형이 생긴다. 그래서 별도의 영양제와 염분을 섭취해주어야 한다. 그것이 인간도 똑같다. 생식을 하지 않는 동물은 그래서 오래 살지 못한다. 어차피 오래 살 운명도 아니지만 인간이 소금을 먹어야 하는 이유, 양.. 2014. 10. 28.
한국의 전통 먹거리, 한국 음식 탐방 외국인의 입장에서 한국의 길거리 음식을 체험해 보자 한국의 길거리 음식 대탐험 한국의 면요리 맛보기 한국 요리 직접 만들어 먹어보기 2014. 10. 25.
달걀과 계란, 그리고 흰색 달걀 달걀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고 계란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다. 어떤게 맞을까? 달걀은 닭의 알, 닭알이라는 말이 시간이 지나면서 달걀로 순화된 우리말이고 계란은 닭의 알(계란)이라는 한자어이다. 둘 다 표준어로 되어있고 우리말과 한자어 중 어떤 것을 사용해도 상관없다. 부르는 말과 음이 다를뿐 그 뜻은 모두 같다 단지 우리말을 사랑하고 애용하자는 의미에서 달걀이라는 말을 더 많이 쓰도록 유도하고 있으나 우리나라 말 대부분이 고유의 우리말보다는 한자어에서 유래된 말도 많고 일본어나 외래어와 달리 한자어는 우리 고유문화속에서도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또 다른 우리의 모습이기 때문에 우리말과 한자어를 구분짓는 것은 무리가 있다. 달걀, 계란 모두 표준어로 어떤 것을 사용해도 상관없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30대.. 2014. 10. 13.
간장, 된장, 청국장의 정의와 차이점 아시아에서 쉽게 볼 수 있고 아시아의 독특한 색깔이라 할 수 있는 건 바로 콩이다. 피시 소스를 (생선 젓갈류) 제외하고 가장 많이 쓰는 건 콩을 발효한 식품으로 중국, 한국, 일본 모두 이런 장류가 잘 발달되어 있다. 세 나라 각국의 기본 음식을 보면 이런 장이 들어가는 비율이 높고 특히 짠맛을 낼 때는 세 나라 모두 콩을 활용한 장으로 맛내기와 간 맞추기를 하는데 기본 간 맞춤으로 쓰이는 것이 바로 이런 장류라는 특징이 동북, 동아시아 국가들만의 색깔이라 할 수 있다.물론 이 중에서 장을 메인으로 삼는 건 한국, 우리다. 중식과 일식은 장류가 보조이거나 별첨이자만 한국만은 이걸 메인으로 할 때가 많다. 한국 사람이라면 오랜 해외 생활을 할 때 가장 먹고 싶은 음식으로 된장찌개, 청국장을 으뜸으로 뽑기.. 2014. 9. 16.
각종 양념장 (소스) 만들기 1.불고기 양념장 (쇠고기 400g 기준) 재료 : 간장 4큰술, 설탕 2큰술, 양파즙2큰술, 청주 2큰술, 다진파 마늘 2큰술씩, 배즙2큰술, 깨소금 참기름 1큰술씩, 후춧가루 조금 방법 : 고기는 먼저 설탕과 배즙, 청주에 재워 두었다가 간장, 배즙, 다진파 마늘, 깨소금, 후춧가루, 참기름을 분량대로 넣어 양념한다. 사용 : 양파나 대파, 느타리버섯등을 채썰어 첨가하고 먹기 하루전 재워둔다. 육회에 무쳐 먹을땐 마늘과 참기름을 더 많이 쓴다. 2.갈비찜 양념장 (갈비 600g 기준) 재료 : 간장 4~5큰술, 양파즙 3큰술, 배즙 4큰술, 설탕 2큰술, 청주 2큰술, 다진 파 마늘 2큰술씩, 깨소금 1큰술, 후춧가루 1/2작은술, 참기름 1큰술 방법 : 핏물을 뺀 갈비를 먼저 설탕과 배즙, 청주에 .. 2014. 8. 29.
양파청 만들기 “여름철 지친 가족들을 위한 피로회복제, 양파청 담가보세요.” 무더위로 체력이 저하되는 여름철을 맞아 농촌진흥청이 가정에서 양파를 이용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양파청 담그는 법을 소개했다.농진청은 “양파는 비타민과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이 풍부한 영양 덩어리다. 양파의 다양한 성분들은 피로 회복은 물론, 심장 질환 예방과 항암 효과, 혈당 조절, 골밀도 향상 등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평소 양파만 꾸준히 먹어도 보약이 필요 없을 정도”라고 양파의 효능을 설명했다.다음은 양파청을 만드는 방법이다.① 먼저, 양파 2kg을 껍질째 깨끗이 씻어 물기를 없앤 다음 세로로 반을 갈라 굵게 썰어 놓는다. 투명한 색깔의 양파청을 만들 때는 껍질을 벗기고 같은 방법으로 담그면 된다.② 양파를 찜솥에 넣고 .. 2014. 8. 8.
토마토는 과일일까? 채소일까? 스페인 동부 발렌시아 지방의 작은 마을 부뇰에서는 라 토마티나(La Tomatina)라는 토마토 축제가 열린다. 세계에서 가장 짜릿하고 재미있는 토마토 전쟁이 이곳에서 1년에 단 하루 벌어진다. 이 축제를 보기 위해 매년 수만여 명의 관광객이 몰려든다. 라 토마티나 축제는 청년들이 거리에서 집단으로 싸움을 벌이다 근처 야채가게에 있는 토마토를 가져다 서로에게 던진 것에서 유래한다. 축제는 8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리는데, 축포와 함께 수십 톤의 토마토가 마을 중심에 있는 푸에블로 광장의 축제 마당으로 쏟아진다. 레드푸드의 대표 주자, 토마토. 한 사람이 1년에 약 15kg의 토마토를 먹는다고 한다. 국어사전에 등재된 토마토의 한글 이름은 ‘일년감’으로, 1년을 사는 감이라는 뜻이다. 옛 문헌에는 한자로.. 2014. 6. 6.
햄버거는 원래 아시아 음식 햄버거는 미국의 대표 음식으로 상징된다. 햄버거는 고기를 잘게 다진 후 빵가루, 양파, 달걀 등을 넣고 둥글납작하게 빚어 구워 만든 스테이크를 빵 사이에 끼운 음식이다. 속살에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치즈 버거, 치킨 버거, 불고기 버거 등으로 구별해 부른다.햄버거 하면 맥도날드를 빼놓을 수 없다. 맥도날드 형제는 1949년 캘리포니아의 샌버너디노에 식당을 열면서 주요 메뉴 가운데 하나로 햄버거를 선보였다. 본격적인 햄버거 상품화의 신호탄이다. 이후 맥도날드의 독점권을 매입한 레이 크록은 이를 체인점으로 만들어 전 세계에 맥도날드 왕국을 세웠다. 우리나라에는 한국전쟁 이후 미군과 함께 햄버거가 들어왔고, 1988년 서울 압구정동에 맥도날드 1호점이 문을 열었다. 맥도날드는 개방화의 물결을 타고 1990년에.. 2014.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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